회색 인간, 요다

빠르게읽혀서 읽을만해요~

이작가 미쳤다 이런 책이있다니

책 자체는 너무 좋아요 김동식 작가님이 쓰신 책이라 그런지 내용도 흥미로워서 좋았구요 근데 책 중간중간에 누가 쓴 흔적인지 하자인지 뭐가 묻어있거나 자국이 있더라구요?? 어차피 제가 읽으면 더 닳테니까 별 신경은 안쓰는데 예민하신 분들은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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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냄 여운과 생각을 하게 하는책

배송빨라요 다음날 새벽바로 받았어요

잘받았습니다

특이한 발상 너무 재밌어요^^

개인적으로는 책을 읽으면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단편 소설을 엮은 2008년 출판된 책 나무가 떠올랐습니다, 내용은 자세히 기억나지 않으나 비슷한 SF 소설인 거 같아요 한국에서도 이렇게 참신한 소재의 소설이 나와있었다니 매우 반갑고 즐거운 일입니다 어떤 류의 소설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구매하게 되어 읽게 되었고 가독성도 좋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약간은 어두운 내용이라 밝은 내용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영생 부분에 대해서는 나라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구요 제 기준이겠지만 나름의 반전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인간 참상을 해학적, 풍자적, 비판적으로 잘 풀어낸 책이고 작가 분께서 인간 삶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셨던 것이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특히 인상 깊게 본 해당 책의 단편은 아웃팅, 보물은 쓸 줄 아는 사람에게 주어져야 한다, 지옥으로 간 사이비 교주, 뱀파이어 가게, 피노키오의 꿈입니다 해당 책이 2017년 출판되었고 현재는 몇 권의 책이 더 발간되어 있으니 작가님의 성장이 기대가 되네요. 다른 책도 읽어보려고 합니다 :) 책 상태 양호합니다

진짜 순식간에 싸악 너무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