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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백미밥, 210g, 24개

총 111,762 건의 상품평
₩ 23,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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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이제는 비상식량이 아닌 전국민 필수템 햇반
아직도 햇반을 비상식량으로 생각하시나요? 이전에는 밥이 똑 떨어졌을때를 대비해서 햇반을 서너개 사두시는 분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다양한 용도에서 햇반이 많이 필요해요 1. 밥이 없어서 라면으로 끼니를 떼우려고 라면을 끓여먹었는데 국물이 넘나 맛나서.. 국물에 뜨거운 밥 말아 먹어야 비로소 포만감 느껴지신 적 없나요.. 이미 밥이 없어 라면을 먹었는데 또 밥이 그리울때 햇반이 꼭 있어야 한답니다 2. 많은 가족들이 잡곡밥을 많이 해드시는 요즘이지만 갓지은 따끈따끈한 흰 햇쌀밥이 왠지 그리운날, 햇반에 김치, 조미김 한장 올리면 고급 음식 부럽지 않아요. 바로 이런게 한국인의 정서죠 ... 햇반,김치, 김, 요 삼합으로 행복한 한끼가 거뜬히 해결되요 3.아이가 체험학습 가는 날, 어린이집, 유치원 소풍가는 날, 늘 잡곡밥 해드시는 집이라면 이럴때 햇반을 꼭 소환하셔야 해요. 잡곡밥은 김밥을 싸거나, 햄 샌드위치 밥을 만들거나, 캐릭터 도시락을 만들때 그 색깔 때문에 아이들의 완소 도시락으로는 비추~~~ 햇반의 하얀 색깔이 다른 재료들의 색상을 더욱 빛내주어 색깔과 이미지로 승부하는 아이들 도시락을 위해선 햇반을 이용하실 줄 아는 엄마가 쎈쓰쟁이! 4. 아직도 캠핑 가실때 무거운 쌀 들고, 커다란 코펠 여러 겹 겹쳐서 가는 분 있으신가요.. 요즘은 캠핑지 근처에 편의점이 많아 그곳에서 햇반을 사셔도 되구요 .참치김치 찌게 끓일 코펠 하나랑 햇반만 가져가셔서 짐을 줄이시는 게 현명한 캠핑족의 모습이예요 5. 어린 아이들이 자주 밥투정 하는 가정도 꼭 햇반이 있어야 한답니다. 하얀 햇반을 도화지 삼아 밥으로 캐릭터를 만들거나 밥위에 그림을 그려주세요. 아이들은 선명한 색깔과 귀여운 이미지에 잘 반응하며, 밥투정 하는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미술놀이 하듯 즐겁게 밥을 먹을 수 있게 만드는 햇반의 힘~ 6. 전기밥솥에 밥이 분명히 있는걸 알고 밥을 안했는데 식구들이 모여 저녁을 먹으려는 순간, 오래된 밥에서 나는 냄새 때문에 눈살 찌푸린 적은 없나요.. 밥상에 앉은 식구들 배고프다고 난리여서 다시 밥 짓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이럴때를 대비 하셔서라도 햇반은 꼭 구비해 두셔야 해요 7. 여름철, 더위에 지치고 장마에 지치고... 이리저리 우울하고 힘든 우리 주부님들을 위해 가족님들 햇반을 드셔 주세요... 쌀 씻어 짓는것도 덥고, 뜨거운 밥 일일이 공기에 담기도 귀찮고,.. 그 설거지 나온거 씻기도 나른한 여름철엔 주부님, 우리 엄마를 위해서 가족들이 햇반을 드셔 주셔야 해요 8.햇반 190g 한공기의 칼로리는 285 칼로리에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칼로리를 정확히 측정해서 드셔야 하는 분들도 햇반은 칼로리 계산을 쉽게 하며 드실수 있는 다이어트 도우미예요 햇반은 이제 비상시만 대비하는 식량이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유용하게 쓰이는 필수템이 되었어요. 바야흐로 휴가철이 다가오는데 캠핑 가실때를 대비해 미리미리 햇반 구비해 놓으세요 님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2019-09-10
밥짓기 싫고 귀찮을 때는, 햇반이 정답입니다~~~^^
● 구매동기 올여름 무더위에....지치다 보니...언젠가 부터 밥을 지어 먹지 않고...햇반의 맛을 보게 된 어느 날 이후.... . 그날이 지난 다음부터는, 계속된 햇반의 빈껍질만 재활용쓰레기망에 쌓이기 시작했답니다... 간편하면서도, 맛도 적당히 괜찮은 햇반은 마치 우리에게는 마법과도 같은...바로 그런 신세계의 경험을 해주더군요~~~ 자꾸만 귀차니즘에 빠지게 되는 나쁜 존재같더군요...ㅎㅎㅎ 이런거를 개발한 분은 정말이지~~~^^ 이번에는, 개당가격을 비교해가면서...다소 많은 양이지만, 쟁여놓고 필요할 때마다 먹으려고 주문해봤답니다. ● 구입가격 : 26,900원 (36개이니, 개당747원 정도 되네요~~^^) ● 상품평 집에서 하는, 집밥어 견줄 수는 없지만....적당히, 구수하고 찰진 맛이랍니다~~~ 밥은 하기싫은데, 밥은 먹고싶다거나....혼자 있을때, 밥하기 귀찮을때... 아....전부 귀찮을때 해먹기 편한 게 햇반이군요~~~^^ 정말 신통방통한 제품이에요...ㅎㅎㅎ 간편식들도 얼마나 많이 쏟아져 나오는지... 국이나, 죽, 보양식등등등.....헤아릴 수 없을정도네요... 그 중에서도, 이 햇반은 모든 메뉴에 기본으로 들어가야하는 아이템임에는 틀림 없는 제품같네요...ㅎㅎㅎ 저희집 비상밥입니다~~~^^ ● 저의 상품평이 도움이 되셨나요??? 그러시다면, 한 번 꾸~~~욱 눌러주실래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2020-04-0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꾸준히 구매하는 상품에 대한 후기입니다@@ 벌써 여러번 쿠팡을통해 구매중인데 그때마다 가격이 달라져서 구매하던 판로만을 애용할 수는 없더라구요. 햇반은 130g의 작은컵. 200g. 210g짜리 대중적 컵. 300g큰컵. 이렇게 총 4가지인데, 그 중 210g짜리를 매번 애용중이며 쿠팡을 통해서만 구매해왔는데, 구매때마다 가격 비교를 철저히 해야했어요. 비교하고 비교해서 고르고골라서 구입한 이번 햇반은 24개 구매일때와 48개 구매일때 가격차이가 약간있어요. 오히려 24개를 2세트 구매하는게 나은셈입니다. 그렇게 구입하고 받은 상품은 24개들入이 아니고 12개入이더라구요. 총 4박스를 받았어요. 12개포장,24개포장 모두 상품이 다르지않으니 상관없습니다. 햇반은 무균화 포장입니다. 하지만 살짝이라도 밀봉의 해지가 된다면 곰팡이가 생기게되니 유의하셔야합니다. 맵쌀로만 만들어진 햇반은 초창기에 비해 냄새도 없어지고, 윤기도 있는게 상태가 훨씬 좋아졌습니다. 플라스틱 포장의 옆면은 각이 있습니다. 햇반은 먹기직전에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데우기만하면되는데, 1개는 2분이라고 되어있지만 너무 뜨거운것이 싫으시다면 1분 30초만 데워도 충분합니다. 데우실때 뜯는 곳을 약간 개봉한 후 데우고나면 용기는 물론 개봉된 부분이 매우 뜨거워지기때문에 빨갛게 데이니 조심하셔야합니다. 밑바닥은 줄무늬로 패여 미끄러짐을 예방하는 디자인인듯합니다. 유통기한은 2020년 12월 4일까지이고, 주문일은 2020년 3월 30일. 배송예정일은 2020년 4월 1일이었는데, 4월 2일 받았네요. 실온에서 보관하시고, 냉기나 온기가 있는봇은 피해서 보관하시는게 좋습니다. 쌀로 밥을 지어먹어도 간혹 밥이 모자르거나, 조금만 필요할때, 갑자기 밥 먹어야하는 사람이 생길때는 밥을하기보다는 햇반을 비상으로 쟁여두면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볶음밥을 할때도 직접한 뜨거운 밥보다 1분만데운 햇반을 이용하면 훨씬 포송한 볶음밥을 할 수 있어서 매번 이용중입니다. 갈수록 조금씩 오르는 가격으로인해 이번에는 48개 구입을했으니 한동안은 마음이 놓이겠어요. %~^#%~^#%~^#%~^#%~^#%~^#%~^#%~^#%~^#
2020-05-30
즉석밥은 햇반이 진리인 듯 합니다ㅎㅎ
#팩트리뷰 #헤비리뷰어 #리얼리티 설리뷰입니다❤ 제품에 대해 저 자신이 기억하기 위해 쓰는 목적이 첫번째이기 때문에 거짓되거나 과장된 리뷰는 쓰지 않습니다 :) 현명한 소비를 하자-* ▼리뷰 시작!▼ 〰 제품정보/배송 - 제품명 : 햇반, 210g, 36개 - 구매가 : 31,960원 - 구매일 : 2020/05/29 - 도착일 : 2020/05/30 - 배송방법 : 로켓배송 으앙 햇반 너무 좋아요 아주 오래전부터, 제가 결혼한지 5년이 넘었는데 집에 그 흔한 밥솥도 없답니다ㅎㅎ 밥을 직접 지어먹으면 금액적으로 저렴해질테지만 저희 부부는 '밥'으로 식사를 하는게 불규칙해서 오히려 돈을 더 주고도 햇반류를 챙겨먹는 게 편하더라고요 아마 저희 부부뿐만 아니라 자취하시는 분들이나 일 때문에 외식이 잦으신 분들은 공감하실듯^^~ 원래 곰*찰현미로 먹었는데 현미밥이 너무 맛있는거예요 그런데 황미가 백미보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때부터 현미를 끊었습니다 ㅠㅠ 이유는 백미는 소화가 금방되고 체내 에너지로 바로 전환되는데 황미는 그게 느리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히려 칼로리는 낮아도 살이 찔 수도 있는 부분이라며.. 어휴.. 의사분께서 과학적 근거를 대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전문용어는 잘 모르겠어요^^ㅎㅎ 그래서 이번 기회에 백미로 바꾸려고 햇반으로 구매했습니다~ 곰*찰현미는 12개입 주문했었는데 둘이 먹다보니 금방 먹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36개입 한박스로 주문!! 그래도 둘이 저녁마다 먹고 제가 점심 때 매끼 먹으면 12일만에 동나겠죠..?ㅎㅎ 결국 길어봤자 3주도 안간다는 얘기~ 유통기한도 굉장히 넉넉하고 보관만 잘 하면 오래두고 드시는덴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역시 즉석밥은 햇반이 짱인듯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햇반을 세워두면 안되나봐요~ 밥이나 수분 같은게 쏠려서 그런가..? 그리고 박스 뜯으실 때 손 조심하세요! 잘 뜯기지 않아서 힘으로 팍 뜯었다가 손 베였습니다 ㅠ_ㅠ 조심하세요^^~
2020-09-05
햇반
1인 가구입니다. 쿠팡의 로켓배송에 빠져서 월 2,900원의 회비를 내고 로켓와우 회원으로 이것저것 저렴하게 구매하고 무료배송의 혜택을 받으며 이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혼자사는 가구가 많다보니 매장이나 마트에 가서 음식물을 사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 버리기 일쑤죠. 햇반을 구매한 것도 쌀로 밥을 해먹기에도 귀찮을 뿐 아니라 집에서 밥을 먹고 안먹고가 들쑥날쑥하기 때문에 밥을 하고 남겨서 딱딱해지는 경우도 많아서 이럴바엔 돈을 조금 더 들이더라도 햇반, 즉석밥을 먹자라고 생각이 들어 구매를 하게되었어요. 따로 밥을 지을 필요도 없고 정말 편리한 제품이죠. 전자렌지에 2분만 돌리면 따끈한 밥이 완성되니 집에서 갓 한 밥 맛이나서 자주 구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머니가 해준 밥 맛보다는 떨어지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가격대비 완전 훌륭한 밥이죠! 그리고 요즘 계속 지속되는 코로나때문에 밖에 나가기도 꺼려지는데 쿠팡 로켓와우를 알게되고 편리하게 집에서 손가락 하나로 물건을 고르고 쇼핑을 하면 다음날이나 당일 배송이 되어서 얼마나 편리한지 몰라요. 무거운 물품도 집 앞까지 배송이되어 현관문만 열면 현관문 앞에 딱 배송되어 있으니 시간을 따로 내서 장을 보지않아도 되고 정말 쿠팡에서 잘 만든 것 같아요. 햇반은 즉석밥으로 워낙 유명하니 믿고 구입합니다. 앞으로 더 맛있고 다양한 밥 종류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희망합니다^^
2020-12-25
익숙함에 속아 나를 잃지말자 ....
햇반 덕분에 제가 너무 게을러지고 있네요 ㅋㅋㅋ 밥을 충분히 할 수 있는데도 안하고 햇반으로만 먹네요 ㅠㅠ 이거 될 일이 아닌데 ㅋㅋ 그렇지만 진짜 넘 간편하고 편해서 도저히 햇반을 포기할 수가 없어요. 크리스마스날 햇반 넘넘 잘 받았어요 !!! 크리스마스에도 우리 쿠팡맨들 ㅠㅠ 넘넘 수고가 많으십시다 .... ㅠㅠㅠㅠㅠㅠ 햇반 36개라 상자도 많이 무거웠을텐데 ..... 정말 감사합니다 쿠팡맨 ♡♡♡ 누구나 같은 마음이듯 저 또한 갓 지은 밥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ㅎㅎ 그런 의미에서 이 햇반은 넘넘 완벽해요 !!! 전자레인지로 딱 2분 정도만 데우면 갓 지은 밥처럼 되니까 진짜 넘 편하고 좋아요 ㅜㅜ 밥 맛도 쵝오 !!!!!!! ♡♡♡ 밥 없을 때 라면에 밥 말아 먹기에도 딱 적당하고. 김치볶음밥 등 각종 볶음밥을 만들 때에도 넘 편해요 ㅠㅠ 그리고 요즘 김밥이나 주먹밥을 자주 만들어 먹는데요. 그럴 때에도 넘 편리하게 만들 수 있어요 ㅠㅠ 배달음식이랑 먹기에도 편하고 ㅠㅠ 그냥 단점은 찾아볼 수가 없어요 !!!!! 아 있네요, 단점 ㅋㅋ 게을러진다는 점 ㅠㅠ 사람이 너무 편하면 안되는데 ㅠㅠ 햇반에 익숙해질까봐 무섭네요 ㅋㅋㅋㅋ 이미 익숙해져 있는 걸지도 ........ 익숙함에 속아 나를 잃지말자 ㅠㅠ ....... 여러분 드디어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ㅎㅎ 한 해 다들 마무리 잘 하시구 내년에는 더 건강하시고 더 부자되세용 ♡♡♡
2021-04-20
즉석밥이 집밥보다 맛있는 이유???
모 사실 햇반 맛있고 편리한거야 다들 아시는 사실일테고, 즉석밥이 왜 맛있는지 찾아본 내용 공유해드릴게요 ^^ 참고지식도 얻으시고 재미있고 맛있게 밥해드셔요 ~~~ ==================================== 즉석밥 속 구멍에 숨겨진 맛의 과학 맛있는 밥을 가장 빨리 먹고 싶을 땐, 무조건 햇반이다. 밥을 해 먹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갓 지은 밥을 손쉽게 먹으려면 햇반이 제격. 누구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따끈따끈하고 맛있는 밥을 쉽게 만들 수 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을 발견했는지? 따뜻하게 데운 햇반의 덮개를 열면 구멍이 송송 뚫려 있다. 혹시 못 봤다면, 지금 바로 햇반을 하나 데워 보시길. 모든 햇반에는 밥알 틈새에 구멍이 뚫려 있다. 물론, 양을 줄이려는 수작은 아니다. 여기엔 밥맛의 비결이 숨겨져 있다. 햇반을 만들 땐 용기에 쌀을 넣고 물을 넣기 전에 다짐판으로 꾹꾹 눌러 준다. 이 때문에 햇반의 밥 표면에 구멍이 생긴다. 다짐판으로 눌러 줘야 열전도가 잘 되기 때문에, 이 과정은 필수! 쌀과 쌀 사이의 공간을 통해 열이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는 거다. 그래야 밥맛을 결정하는 호화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밥 짓는 온도가 중요한 이유 아궁이에 불이 지펴져 있고, 솥에는 밥이 있다. 솥 위에서 솥 방향으로 노란 화살표가 있고, 화살표 사이로 파란 원들이 있는데, 그 원 안에 수분이라고 쓰여 있다. 솥 위에는 온도계가 있다. 그렇다면, 왜 호화 속도를 높일까? 쌀을 구성하고 있는 전분이 열과 수분을 만나 점점 익어가면서 쌀이 밥으로 되는데, 이 과정을 ‘호화’라고 한다. 온도가 올라갈수록 쌀 전분 사이사이에 수분이 들어가면서 찰기 있고 맛있는 밥이 완성된다. 가로 축에 100℃, 120℃, 140℃가 표시돼 있고, 100℃에는 일반 냄비, 120℃ 에는 밥솥, 140℃에는 햇반이 있다. 더 쉽게 예를 들어 보겠다. 일반 냄비밥보다 압력 밥솥으로 지은 밥이 더 맛있다. 보통 일반 냄비로 밥을 할 땐 온도가 99도 정도로 오른다. 압력 밥솥은 더 높은, 117도 정도. 그렇다면 햇반은 어떨까? 햇반을 만들 땐 무려 140도가 넘는 온도에서 호화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가장 맛있는 밥이 된다. 끓는 물로 데운 햇반보다 전자레인지로 데운 햇반이 더 맛있는 것도 같은 이유 때문이다. 밥 짓는 온도의 비밀은 또 있다. 밥솥으로 한 밥보다 돌솥밥이 더 맛있는 이유를 보면 알 수 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밥을 하면 열 전달이 골고루 안 된다. 반면, 1인분씩 나눠져 있는 돌솥밥이나 햇반은 열이 고르게 전달되기 때문에 더 맛있다. 햇반은 높은 온도에서 딱 한 공기씩 다짐판으로 누르기 때문에 최고의 호화 조건을 갖춘 것이다. 가장 맛있을 수밖에! 즉석밥이 집밥보다 맛있는 비결 밥 짓는 온도뿐 아니라 밥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남았다. 쌀을 언제 도정했느냐에 따라 밥맛이 달라진다. 도정이란 쌀의 겉껍질인 겨층을 벗겨 내 먹을 수 있도록 가공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쌀이라고 말하는 일반적인 쌀은 이미 도정된 상태다. 갓 도정한 쌀은 수분이 많고 신선하기 때문에, 더 맛있는 밥이 된다. 보통 집에서 사용하는 쌀은 도정한 상태의 백미다. 이 상태로 긴 시간 저장하면 쌀에 있는 지방이 산소와 만나 묵은내가 나고 수분이 줄어든다. 마치 갈변된 사과처럼 맛 품질이 떨어지게 되는 거다. 올해 수확한 햅쌀을 사더라도, 우리가 밥을 지을 땐 이미 도정이 끝나고 저장된 백미인 거다. 그런데 햇반은 다르다. 현미 그대로 들여와서 공장에서 당일 도정해 바로 밥을 만든다. 이 정도면 농부가 직접 수확한 쌀로 당일에 밥을 지어도, 더 빠를 거다. 햇반은 맛있는 밥의 조건을 다 갖춘 거다. 다 같은 밥인데 뭔가 맛이 조금씩 달랐던 건, 밥을 짓는 온도와 도정의 차이 때문이었다.
2021-05-29
최고의 즉석밥
말해뭐해 너무 유명하고 즉석밥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햇반이죠~! 간편하면서도 맛있어서 계속 찾게 되는 즉석밥입니다. 포장 모서리를 살짝 딴 다음 전자렌지에 2분 돌리기만 하면 따끈따끈하고 맛있는 밥이 뚝딱 완성되니 이보다 편한 게 있을까요? 밥 양이 애매할 때, 맛 좋은 밥을 편하게 먹고 싶을 때, 밥을 하기엔 귀찮을 때 구세주와도 같은 제품입니다. 완전 조리돼서 질척한 것도 아니고 생쌀도 아니라 볶음밥 만들 때도 진가를 발휘하는데 그대로 넣고 볶기만 하면 돼서 편합니다. 늘씬하고 가벼워서 여행 때 밥이 필요할 경우 쉽게 들고 가기도 좋고 딱 1인분에 적당한 양이라 남기거나 부족한 일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여러모로 활용도가 좋고 간편해서 애용하게 되죠. 간편하더라도 맛이 없으면 손이 잘 안 갈 텐데 햇반은 아주 맛있습니다. 여러가지 브랜드의 즉석밥을 먹어봤지만 햇반이 제일 유명한 데는 이유가 있어요. 너무 푸석하지도, 질척하지도 않은 적당한 촉촉함에 따끈따끈 보들보들함까지 아주 좋습니다. 밥이 뭉쳐져서 떡처럼 되어 있는 부분도 없고 불쾌한 냄새도 나지 않아요. 그야말로 아주 맛난 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직까지 햇반만큼 맛 좋은 즉석밥을 찾지 못해서 조금 더 비싸더라도 햇반을 찾게 되더라고요. 여러모로 애정하는 즉석밥입니다. 쭈욱 재구매할 예정입니다ㅎㅎ
2021-10-04
즉석밥이 집밥보다 맛있는 이유???
집에 전기밥솥도 있긴 한데 맞벌이 부부라 평일에는 집에서 뭘 해먹을 일이 거의 없고요 주말에만 밥을 지어 먹어야 하는데 일어나서 바로 쌀씻어서 올려놓지 않으면 아기 깨고 아침 차려줄라 치면 이미 시간이 없더라고요 결국 햇반 꺼내게 됩니다. 그래도 햇반이 냉동식품처럼 밥의 하위호환은 아니고 오히려 품질과 신선도, 맛 모든 면에서 직접 지은 밥에 뒤지지 않으니까 훌륭한 대체제라고 생각해요. 햇반으로 밥차린다고 가족이랑 아기에게 소홀이 했다거나 미안해할 필요는 없다고봅니다 ㅎ 모 사실 햇반 맛있고 편리한거야 다들 아시는 사실일테고, 즉석밥이 왜 맛있는지 찾아본 내용 공유해드릴게요 ^^ 참고지식도 얻으시고 재미있고 맛있게 밥해드셔요 ~~~ ==================================== 즉석밥 속 구멍에 숨겨진 맛의 과학 맛있는 밥을 가장 빨리 먹고 싶을 땐, 무조건 햇반이다. 밥을 해 먹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갓 지은 밥을 손쉽게 먹으려면 햇반이 제격. 누구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따끈따끈하고 맛있는 밥을 쉽게 만들 수 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을 발견했는지? 따뜻하게 데운 햇반의 덮개를 열면 구멍이 송송 뚫려 있다. 혹시 못 봤다면, 지금 바로 햇반을 하나 데워 보시길. 모든 햇반에는 밥알 틈새에 구멍이 뚫려 있다. 물론, 양을 줄이려는 수작은 아니다. 여기엔 밥맛의 비결이 숨겨져 있다. 햇반을 만들 땐 용기에 쌀을 넣고 물을 넣기 전에 다짐판으로 꾹꾹 눌러 준다. 이 때문에 햇반의 밥 표면에 구멍이 생긴다. 다짐판으로 눌러 줘야 열전도가 잘 되기 때문에, 이 과정은 필수! 쌀과 쌀 사이의 공간을 통해 열이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는 거다. 그래야 밥맛을 결정하는 호화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밥 짓는 온도가 중요한 이유 아궁이에 불이 지펴져 있고, 솥에는 밥이 있다. 솥 위에서 솥 방향으로 노란 화살표가 있고, 화살표 사이로 파란 원들이 있는데, 그 원 안에 수분이라고 쓰여 있다. 솥 위에는 온도계가 있다. 그렇다면, 왜 호화 속도를 높일까? 쌀을 구성하고 있는 전분이 열과 수분을 만나 점점 익어가면서 쌀이 밥으로 되는데, 이 과정을 ‘호화’라고 한다. 온도가 올라갈수록 쌀 전분 사이사이에 수분이 들어가면서 찰기 있고 맛있는 밥이 완성된다. 가로 축에 100℃, 120℃, 140℃가 표시돼 있고, 100℃에는 일반 냄비, 120℃ 에는 밥솥, 140℃에는 햇반이 있다. 더 쉽게 예를 들어 보겠다. 일반 냄비밥보다 압력 밥솥으로 지은 밥이 더 맛있다. 보통 일반 냄비로 밥을 할 땐 온도가 99도 정도로 오른다. 압력 밥솥은 더 높은, 117도 정도. 그렇다면 햇반은 어떨까? 햇반을 만들 땐 무려 140도가 넘는 온도에서 호화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가장 맛있는 밥이 된다. 끓는 물로 데운 햇반보다 전자레인지로 데운 햇반이 더 맛있는 것도 같은 이유 때문이다. 밥 짓는 온도의 비밀은 또 있다. 밥솥으로 한 밥보다 돌솥밥이 더 맛있는 이유를 보면 알 수 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밥을 하면 열 전달이 골고루 안 된다. 반면, 1인분씩 나눠져 있는 돌솥밥이나 햇반은 열이 고르게 전달되기 때문에 더 맛있다. 햇반은 높은 온도에서 딱 한 공기씩 다짐판으로 누르기 때문에 최고의 호화 조건을 갖춘 것이다. 가장 맛있을 수밖에! 즉석밥이 집밥보다 맛있는 비결 밥 짓는 온도뿐 아니라 밥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남았다. 쌀을 언제 도정했느냐에 따라 밥맛이 달라진다. 도정이란 쌀의 겉껍질인 겨층을 벗겨 내 먹을 수 있도록 가공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쌀이라고 말하는 일반적인 쌀은 이미 도정된 상태다. 갓 도정한 쌀은 수분이 많고 신선하기 때문에, 더 맛있는 밥이 된다. 보통 집에서 사용하는 쌀은 도정한 상태의 백미다. 이 상태로 긴 시간 저장하면 쌀에 있는 지방이 산소와 만나 묵은내가 나고 수분이 줄어든다. 마치 갈변된 사과처럼 맛 품질이 떨어지게 되는 거다. 올해 수확한 햅쌀을 사더라도, 우리가 밥을 지을 땐 이미 도정이 끝나고 저장된 백미인 거다. 그런데 햇반은 다르다. 현미 그대로 들여와서 공장에서 당일 도정해 바로 밥을 만든다. 이 정도면 농부가 직접 수확한 쌀로 당일에 밥을 지어도, 더 빠를 거다. 햇반은 맛있는 밥의 조건을 다 갖춘 거다. 다 같은 밥인데 뭔가 맛이 조금씩 달랐던 건, 밥을 짓는 온도와 도정의 차이 때문이었다. ❤️ 직접 월급으로 구매한 후 꽤 오랜 기간 사용해 본 후에 리뷰를 쓰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구매 고려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유용하셨다면 <도움이 돼요> 버튼 한번 눌러주시면 또 힘내서 열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하루 되세요!! ❤️
2021-10-17
즉석밥이 집밥보다 맛있는 이유???
모 사실 햇반 맛있고 편리한거야 다들 아시는 사실일테고, 즉석밥이 왜 맛있는지 찾아본 내용 공유해드릴게요 ^^ 참고지식도 얻으시고 재미있고 맛있게 밥해드셔요 ~~~ ⚡️⚡️⚡️⚡️⚡️⚡️⚡️⚡️⚡️⚡️⚡️⚡️⚡️⚡️⚡️ 즉석밥 속 구멍에 숨겨진 맛의 과학 맛있는 밥을 가장 빨리 먹고 싶을 땐, 무조건 햇반이다. 밥을 해 먹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갓 지은 밥을 손쉽게 먹으려면 햇반이 제격. 누구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따끈따끈하고 맛있는 밥을 쉽게 만들 수 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을 발견했는지? 따뜻하게 데운 햇반의 덮개를 열면 구멍이 송송 뚫려 있다. 혹시 못 봤다면, 지금 바로 햇반을 하나 데워 보시길. 모든 햇반에는 밥알 틈새에 구멍이 뚫려 있다. 물론, 양을 줄이려는 수작은 아니다. 여기엔 밥맛의 비결이 숨겨져 있다. 햇반을 만들 땐 용기에 쌀을 넣고 물을 넣기 전에 다짐판으로 꾹꾹 눌러 준다. 이 때문에 햇반의 밥 표면에 구멍이 생긴다. 다짐판으로 눌러 줘야 열전도가 잘 되기 때문에, 이 과정은 필수! 쌀과 쌀 사이의 공간을 통해 열이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는 거다. 그래야 밥맛을 결정하는 호화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밥 짓는 온도가 중요한 이유 아궁이에 불이 지펴져 있고, 솥에는 밥이 있다. 솥 위에서 솥 방향으로 노란 화살표가 있고, 화살표 사이로 파란 원들이 있는데, 그 원 안에 수분이라고 쓰여 있다. 솥 위에는 온도계가 있다. 그렇다면, 왜 호화 속도를 높일까? 쌀을 구성하고 있는 전분이 열과 수분을 만나 점점 익어가면서 쌀이 밥으로 되는데, 이 과정을 ‘호화’라고 한다. 온도가 올라갈수록 쌀 전분 사이사이에 수분이 들어가면서 찰기 있고 맛있는 밥이 완성된다. 가로 축에 100℃, 120℃, 140℃가 표시돼 있고, 100℃에는 일반 냄비, 120℃ 에는 밥솥, 140℃에는 햇반이 있다. 더 쉽게 예를 들어 보겠다. 일반 냄비밥보다 압력 밥솥으로 지은 밥이 더 맛있다. 보통 일반 냄비로 밥을 할 땐 온도가 99도 정도로 오른다. 압력 밥솥은 더 높은, 117도 정도. 그렇다면 햇반은 어떨까? 햇반을 만들 땐 무려 140도가 넘는 온도에서 호화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가장 맛있는 밥이 된다. 끓는 물로 데운 햇반보다 전자레인지로 데운 햇반이 더 맛있는 것도 같은 이유 때문이다. 밥 짓는 온도의 비밀은 또 있다. 밥솥으로 한 밥보다 돌솥밥이 더 맛있는 이유를 보면 알 수 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밥을 하면 열 전달이 골고루 안 된다. 반면, 1인분씩 나눠져 있는 돌솥밥이나 햇반은 열이 고르게 전달되기 때문에 더 맛있다. 햇반은 높은 온도에서 딱 한 공기씩 다짐판으로 누르기 때문에 최고의 호화 조건을 갖춘 것이다. 가장 맛있을 수밖에! 즉석밥이 집밥보다 맛있는 비결 밥 짓는 온도뿐 아니라 밥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남았다. 쌀을 언제 도정했느냐에 따라 밥맛이 달라진다. 도정이란 쌀의 겉껍질인 겨층을 벗겨 내 먹을 수 있도록 가공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쌀이라고 말하는 일반적인 쌀은 이미 도정된 상태다. 갓 도정한 쌀은 수분이 많고 신선하기 때문에, 더 맛있는 밥이 된다. 보통 집에서 사용하는 쌀은 도정한 상태의 백미다. 이 상태로 긴 시간 저장하면 쌀에 있는 지방이 산소와 만나 묵은내가 나고 수분이 줄어든다. 마치 갈변된 사과처럼 맛 품질이 떨어지게 되는 거다. 올해 수확한 햅쌀을 사더라도, 우리가 밥을 지을 땐 이미 도정이 끝나고 저장된 백미인 거다. 그런데 햇반은 다르다. 현미 그대로 들여와서 공장에서 당일 도정해 바로 밥을 만든다. 이 정도면 농부가 직접 수확한 쌀로 당일에 밥을 지어도, 더 빠를 거다. 햇반은 맛있는 밥의 조건을 다 갖춘 거다. 다 같은 밥인데 뭔가 맛이 조금씩 달랐던 건, 밥을 짓는 온도와 도정의 차이 때문이었다. ❤️ 직접 월급으로 구매한 후 꽤 오랜 기간 사용해 본 후에 리뷰를 쓰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구매 고려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유용하셨다면 <도움이 돼요> 버튼 한번 눌러주시면 또 힘내서 열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