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 고운 고춧가루 매운맛, 1kg, 1개

지난번 굵은 고춧가루로 짬뽕만들기에 실패한 남자친구가 고운 고춧가루가 필요하다하여 구매. 넘나 신기하게 진짜 짬뽕이 완성됨. 매운맛이라 걱정했지만 맛있게 매움~

해오름 고운 고춧가루 1kg 8,730원. 13일(월) 주문해서 14일 로켓와우로 빠른배송 받았습니다. 매운맛 제대로네요. 뒷골 땡길 정도의 자극적인 매운맛은 아니고 얼얼함이 입안에 계속 맴돌아 혀가 살짝쿵 찌릿할 정도의 나름엔 깔끔하고 매운맛이라 만족 했어요. 혹시몰라 1개만 주문해 봤는데 조만간 또 사야 겠네요. 매운걸 엄청 좋아해서 베트남 땡초고추를 살까 했는데 건땡초는 비쥬얼은 좋으나 막상 요리에 넣으면 뿌셔넣어도 덜매운 느낌이고 입에 딸려와 씹기라도 하면 매운감 보다는 쓴맛이 강해서 땡초고춧가루를 사보고 싶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고춧가루는 시엄니가 국산 건고추를 사다가 방앗간서 갈아 주신다며 따로 사서쓰지는 말라셔서 올해부터는 받아먹고 있어서 고춧가루가 떨어질 일은 없는데 문제는 하나도 안맵다는게 구매를 부른 이유입니다. 저는 매운걸 엄청 좋아하는데 신랑포함 시댁 식구들은 매운걸 못먹는지라 보내주신 고춧가루는 입자도 김장용처럼 굵고 하나도 맵지가 않아서 찌게에 종종 넣고는 잘 안쓰게 되었어요. 반찬을 만들거나 국을 끓일때도 혼자 먹는게 아니다보니 신랑과 같이 먹어야 해서 매운 고춧가루는 넣을 엄두를 못내 나혼자 점점 매운맛이 그리워지던 참이였는데 간간히 청양고추를 사먹거나 얼마전에는 캡사이신을 사서 내꺼에만 뿌려 매운맛의 그리움을 달래곤 했는데 캡사이신을 듬뿍넣은 내 얼큰탕을 신랑도 가끔 해장한다고 뺏어 먹길래 이때다 싶어 이번에는 오이소박이와 어리굴젓을 담근다는 핑계삼아 매운 고춧가루를 사야한다 말하고 구입했네요. 굳이 말할것까지 뭐있겠냐만은 저는 식재료를 살때면 나 편하자고 허락이 아닌 통보식으로 신랑에게 꼭 말을 하고 삽니다. 결혼 초에는 일일히 말하는게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는데 지금은 버릇이 되서 그게 더 편하네요. 저히 신랑은 진정한 요알못으로 뭐하나 있음 다른 목적으로 필요한건데도 있는걸 왜 또 사냐 하는 식재료에 문외한인 사람인지라.. 결혼 초에 장본다고 마트가서 울고 온적이 있어요. 진간장과 양조간장 국간장을 사려는데 신랑이 말하길 짜증을 확내며 "간장을 도대체 몇개를 사는거야 돈이 그렇게 쓰고싶디"하는데.. 그건 마치 저를 쓸때없이 써 재끼는 해푼여자로 취급하는것 같아 속상해 울었었죠. 생각해보면 신랑은 몰라서 그런건데 말이죠. 그뒤로 오해의 불씨를 차단 하고자 말하고 사는게 버릇이 되다보니 나름은 편해졌지만 남들 눈엔 피곤할수 있는 삶을 살고있네요. 결혼한지 어언 2년. 결혼 초에는 시엄니가 고춧가루를 주시지 않았어서 국산 매운고춧가루 500g팍 6개를 홈쇼핑서 구입해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2년동안 아주 알차게 잘 먹었는데 몇달전 똑 떨어지고 부터는 시엄니표 안매운 고춧가루만 먹으려니 영 안되겠어서 이참에 양념장 만든다고 구입했어요. 확실히 2년만에 검색해본 고춧가루가 국내산 가격이 많이 올라 비싼감이 느껴져서 고민끝에 수입 고추가루를 사보았어요. 1kg이라 양도 정말 많고 입자도 무척이나 고와서 양념장 때깔도 찐해 더욱 먹음직 스러워 보였고 생산관리는 깨끗해보여 그부분은 믿고 샀으나 중국산50%에 베트남50%라 별로 안매울까봐 그부분이 걱정였는데 소량을 넣어도 침 고일만큼 알싸하게 매워 많은양의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니 해푸지않고 오랜사용이 가능해 그점이 좋았습니다. 깍두기도 담궜는데 쿠팡서 주문한 무900g이상 2덩이에 시엄니 고춧가루 5스푼 해오름 고추가루 3스푼을 넣어 만들었고 오이소박이와 어리굴젓은 양념을 같이쓸꺼라 생굴 5키로와 오이 9개분량 양념으로 시엄니 고춧가루를 2컵에 해오름 고춧가루는 5큰술반을 수북히 떠서 넣었는데 재료에 비해 고추가루 양을 적게 넣었음에도 때깔도 찐하고 빨개서 맵기정도도 매워서 딱 맛있었어요. 굴은 3일전 미리 염장을 해놓고 버무린거라 담근날 바로 따끈한 밥에 얹어 먹었는데 뜨거운 밥과 먹으니 매운느낌이 배가 되어 더 맵게느껴져 맛있었어요. 고춧가루가 쓰거나 불필요한 맛이 아니라 깔끔한 맛입니다. 양념장에 버무릴때 맵기정도는 틈세라면의 매움 수준쯤 되는데 안동찜닭에 설렁하게 4스푼을 넣었는데 양념장에 넣은것 보다는 첫느낌은 좀 덜매운듯 했으나 끓여서 그런지 뭉근히 깊은 얼큰함이 먹는 내내 올라와 좀더 맵게 느껴져서 좋았던거 같아요. 저는 엽떡에 최고매운수준 정도를 즐기기에 틈세라면도 그닥 맵다 느끼지는 않지만 그정도만 해도 매운수준은 합격이라서 양을 더 늘려 맵기정도는 조절하면 되니까 잘샀다 생각하며 만족하고 있습니다. 비록 국산이아닌 중국산 고춧가루지만 그렇다고 국산만 좋다할순 없는거니까 믿을수 있는건 화면에도 기재하셨듯 원물을 수입해 업체에서 깨끗히 관리후 가공은 직접 한다고 하시니 그부분을 믿고 구입 했어요. 고춧가루 입자가 엄청 고와서 빨간 색갈 입힌 국물류에 가루흔적 없이 쓰기좋겠고 씨도 같이 넣고 갈아낸건지 색감도 오렌지빛이 돌아 선명한 다홍빨간색으로 신선해 보입니다. 지퍼팩으로 밀봉되있고 팩을 개봉함과 동시에 매운내가 확 올라와 침이 고이는데 입자가 고운만큼 사용후 지퍼팩 닫을땐 가루가 날리지 않도록 조심해서 동봉해야 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자칫 눈에라도 들어가면 그날은 뭐 눈에 불이나는 걸테니ㅎ 조만간 또 사러 올께요. 저렴한 가격에 무료배송인데 맛있게 맵기까지하니 안살이유가 없지요. 저처럼 매운맛 마니아라면 주저말고 꼭들 사세요. 적극추천 합니다. 잘 쓸께요.

예전부터 사용했어요 고운걸로 이번엔 매운맛으로 선택했는데 라면 찌개 떡볶이등에 넣어서 먹고 있어요 엄청 좋아해요 솔직히 국산은 정말 너무 비싸서 ㅜㅜ 중국산이지만 전 매우 만족해요 공정은 한국이니까요!

매운맛을 넘넘 조아하는 아지매입니다^^ 지금은 단종된 불닭미니도 안매운 1인 리뷰를 쓰면서도 입안에 잔뜩 침이 고이네요 저는 고춧가루를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리하는 사람입니다^^ 매운 음식을 할때 고춧가루가 맛이 없으면 아무리 조은재료로 음식을 해도 원하는 맛이 안나오거든요 매운맛이 늘 부족해서 청양고추와 캡사이신 가루까지 동원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캡사이신이 온전한 고춧가루가 아닌지라 살짝 아쉬웠거든요 이제품 솔직히 큰기대 안하고 구입했는데 완전 취저입니다^^ 제스퇄이에용^^ 지퍼팩을 개봉하면 매운향이 확 올라옵니다 음식을 해보니 가루빛깔로만 보면 살짝 부족하지만 텁텁하지 않고 풋내도 없어요 중국산 베트남산 건고추 반반비율이고 입자도 곱고 뭉치지 않고 잘 풀어집니다(덩어리 지고 잘 안풀어지는 고추가루는 전분이 섞여 있을 확률이 높음) 엄청나게 쨍한 매운맛은 아니지만 국산처럼 끝맛이 달달하면서 매운맛이에요^^ 속을 할퀴고 지나가는 무자비한 매운맛이 아닙니다 지금 아끼며 사용중인 고춧가루도 맵다고 남편은 힘들어 하는데 이것도 남편은 못 먹을거 같네요ㅋㅋㅋ 맵떡이나 매운닭발 얼큰짬뽕 불냉면양념장 등등 활용도가 높을거 같습니다^^ 단독으로 김치종류에 쓰긴 넘 고우니까 사용중인 굵은고춧가루와 함께 사용하면 좋겠네요^^ 얼큰 짬뽕으로 개시해볼께요^^ 냉장고속 채소 총동원했구요 냉동실 오징어와 새우도 출똥ㅋㅋㅋ 웍에 식용유 넉넉히 두르고 파 마늘을 볶다가 먼저 익혀야 하는 채소와 해오름 고운 고춧가루 넉넉히 넣어서 달달 볶아주세요^^ 닭육수가 최고의 맛을 내주는데 준비가 안돼있으니 다시마 불린물에 새우 오징어 넣고 끓이다가 나머지 채소도 입수 후추와 치킨스톡(큐브) 소금으로 간 맞추고 한소끔 끓여주면 얼큰한 짬뽕국물 완성^^ 먹기직전 계란프라이 반숙 올려주면 캬~~~~^^ 오늘은 짬뽕밥입니다 당면 꼭 넣으세용^^ 오늘은 다시마불린물에 오징어 새우까지 감칠맛 종합선물이 들어가서 맛에 대한 객관성이 좀 떨어질수도 있겠어요 다른 요리에도 응용해보고 추가후기 올려볼께용^^ 확실한건 땀 좀 흘릴거란거❤ ❤저녁식사후 저녁식사때 짬뽕 국물을 한숟갈 떠먹고 남편이 하는말 담부터 이 고춧가루로 음식하지 마래요ㅋㅋ 근데도 계속 먹길래 맵다면서 왜자꾸 먹냐고 했더니 자꾸 땡긴대요ㅋㅋㅋ 매운고춧가루는 확실하게 해오름이 책임입니다^^ ❤추가후기 해장라면에 넣어봤어요 콩나물이랑 채소를 듬뿍 넣고 고춧가루 반스픈 넣었는데 딸이 넘 맵다고 수저를 내려놓네요 딸은 남편보다 매운맛 레벨이 높고 엽떡 오리지날 정도의 수준입니다 매운맛 즐기시는 분들은 꼭 체험해 보세요 진심 맛있게 매운 고춧가루입니다 먹을때마다 감사히 넘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캠핑을 가려고 미리양념통에 담으려고 주문했는데 "어이구 나의 실수" 분명 쿠팡검색창에 "국산 고춧가루"라고 적어서 로켓배송을 누르고 저렴한 고춧가루를 선택해서 주문 했는데" 국내산도 아니고... 고운고춧가루였다니" 제가 설명을 안읽고 급한 마음에 주문을 해버려서 .... 그래도 그냥 쓰려고해요 ㅠㅠ 이 글을 읽으시는분들도 저같은 실수 안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제가 국산꺼만 먹다보니 "해오름 고운 고춧가루 매운맛"는 제입맛에 안맞았어요 ㅠㅠ 그래도 이건 저의 실수니 어쩔수없이 인정하고 그래도 가격대랑 품질을 보고는 가격이 정말착해서 좋긴해요~~ +그리고 저는 2020.08.07에 주문해서 2020.08.07에 도착했어요(새벽배송) 그리고 저는 11,020원에 구입했어요 ***** 제 구매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국산이냐 아니냐에 따라 가격차가 몇배씩 나는데, 생산과정과 품질기준만 잘지켜진다면 국산이 아니라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다만 이 제품은 향과 매운맛이 국산과 약간 다른점은 있습니다. 매운맛이 쥐똥고추의 매운맛과 비슷해요 향도 약간 다르구요 국산 고추가루는 약간 풋내가 나는 향이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런것 없이 약간 달달한 향이 납니다. 나쁘지 않구요 음식에 멓으면 오히려 장점이기도 합니다. 일단은 괜찮은것 같아요 아 그리고 정말 매워요. 국산고추로 안나오는 매운맛입니다. 참고하세요.

시댁에서 보내준 고추가루가 똑 떨어져서 급하게 주문하게되었네요~~ 사서 먹는건 처음이라 국산고추가루가 이렇게 비싼줄 첨 알았네요 ㄷㄷ..그래서 그냥 가격 적당한거로 알아보다가 해오름 고추가루를 발견했고 후기도 괜찮길래 구매했어요 ㅎㅎ 중국산은 무조건 극혐 이런타입은 아니라서 ㅎㅎ 받아보니 가루입자가 정말 곱내요~~ 포장은 보관하기 편리하게 지퍼백으로 되어있구요~~ 뜯자마자 매운내가 확~ 올라오네요!! 콩나물국 할때 사용해봤는데 시댁에서 보내주는건 입자도 두껍고 매운맛이 약해서 많이씩 넣다보니 국물이 탁해지곤했는데~! 요건 한숟가락만 넣었는데도 국물이 새빨개지면서 얼큰하게 맵네요 ㅎㅎㅎ 맛있어요! 특히 가루가 고와서 싹 물에 녹으니 국물도 지져분해보이지않고 깔끔하게 매워서 너무 좋아요! 다 먹으면 무조건 재구매입니다!!!♥.♥

정말 매워요 ;-; 매운 거 좋아하는데도 무섭게 맵네요! 키토고추장 만들려 구매했어요 키토고추장 레시피는 유튜버 도토미님 레시피를 따랐습니다. +키토고추장 레시피+ 1. 냄비에 소주 100g, 국간장 170g, 생수 130g, 멸치액젓 10g, 에리스리톨 50g을 넣고 팔팔 끓여줘요. 2. 고운 고춧가루 130g과 아몬드가루 7g을 넣고 3. 불을 가장 약하게 줄이고 섞어줍니다. 간단하게 키토고추장 완성! 이틀 정도는 액젓 향이 강해서 냉장보관 3일 후부터 드시는 걸 추천해요! 키토고추장에 설탕대체제와 애사비를 넣으면 초고추장! 회 찍어먹기 너무 좋아요 ♥ 이 고추장으로 키토엽떡도 만들어먹을 수 있고, 간양배추 섞은 곤약밥으로 고추장볶음밥도 만들어먹을 수 있어요. 저탄수 식단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고춧가루는 국내산 써야되는데... 이때 국내산 고춧가루가 너무 비싸서 중국산으로 타협했는데 어차피 고춧가루는 한번 사면 오래쓰는거니까 앞으로는 좀 비싸도 국내산 쓰는게 좋을거 같아요. 유통기한도 길고 포장도 깔끔하긴 합니다. 이 제품은 중국산 고추를 경북에서 수입해서 만드는거 같아요. 입자는 고운편입니다. 입자가 고와서 요리할때 좋아요. 그리고 맵습니다. 많이 매운편이에요 평소에 쓰던 고춧가루 양보다 1/2 정도만 써야합니다. 그래도 매운거 못드시는 분은 매울 수 있어요. 전 워낙 매운맛을 좋아해서 이 고춧가루 사용하면 칼칼하니 좋습니다. 양이 많아서 개봉후에 냉동보관하는데 변질되지 않고 잘 쓰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국산 고춧가루만 사용해왔었는데 요즘 식자재 가격들이 너무 올라서 ㅠㅠ 이번엔 중국산 구입해봤어요. 어 근데..... 이거 솔직히 얘기하자면 매운걸 좋아해서 그런것도 잇겠지만 너무 맛있고 괜찮은데요? 색소 넣은듯 새빨간색일줄 알앗는데 국산 고춧가루 담겨있는 용기에 같이 부어 놓으니 얼추 색도 비슷비슷하고 영롱하기도 하면서 김치찌개 끓일때 한수저 넣었더니 알싸하게 매콤한것이 아주 맛있어요. 고추가루 만큼은 절대 절대 국산을 이용할꺼라 다짐해왔었는데... 중국산도 나쁘지 않은데요? 오히려 매콤한맛을 원하는만큼 내주어서 맛으로는 이게 더 맛있어요. 전 이걸로 500g 만큼의 고추장도 만들어먹어요. 생수 130g 메주가루 20 꽃소금 15 에리스리톨 40 액젓 30 고추가루 100 대장부 소주 3수저 넣고 잘 섞어주면 되요. 매콤하고 맛있는 고추장 되서 시판 고추장 부럽지 않아요. 아무튼 걱정했었는데 고추가루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