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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익산 당도선별 수박, 7kg 미만, 1통

총 5,117 건의 상품평
₩ 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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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여름엔 여윽시 수박탱구리
국내산 수박이에여 이번년도 들어서 쿠팡서는 두번째 수박 구매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수박이도 성공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설탕수박 꿀수박까지는 아닙니다 제가 받은건 그래여 미묘하게나마 꿀수박 전단계인것 같아여 그치만 이정도 당도라면 사먹는게 맞죠 여기서 더 달다면야 진심 최상급일테고☺ 사진으로도 담아봤습니다! 근데 맛에 비해서는 속안이 그닥 쌩쌩해 보이지는 않네여ㅎ 답니다! 특히 반을 가르고 한번더 자른상태서 산처럼 우뚝 선 부분이 완전 달아여 씨도 있는듯 없는듯 많지않고여 단, 반으로 잘랐을땐 그렇고 좀 더 안으로 들어가니깐 안쪽으로 갈수록 씨가 좀 더 많아집니다 7~8월은 되야지만 진정한 꿀수박이 나타날까욤? 그왜 있잖아여 한입 베어물면 입안가득 그그그 단맛이 확 느껴지면서 씹고자시고도 없이 빠르게 한입 더 먹게되는 그런 수박탱ㅠ 아직 이른건가ㅎ 저번에 너무 큰거 구매했나 싶기도 하고해서 이번에는 6키로 미만으로 질러봤는데 확실히 작네여 한두입 크기로 썰어놔보니 저 수박통에 반정도찹니다 요리박사님들이 무쳐서 드시기도 한다는 저 하얀부분이 대부분 암맛도 안나는데 이 수박은 왜때문인지 그 부분에 맛이 조금 들어있어여 나도함 시도해보까? 무쳐보아''? 했다가 참았습니다ㅠ 늙은오이 느낌이라면 당연 도전해보겠지만서도 그정도까지는 아니겠쬬?!?!?! °°°°°°°°°°°°°°°°°°°°°°°°°°°°°°°°°°°°°°°°°°°°°°°°°°°°°°°°°°°°°°° 제가 이거 한통을 완전 다 먹어본건 아니지만 큰 깍둑썰기 해놓은거라 이부위 저부위 죄다 먹어봤는데 전체적으로 좋으네여. 와근데 스틱으로 썰어서 먹지 말아야지 저렇게 먹으니깐 편하기도 편하고 입에 쏙쏙 드가다보니 진심 게눈감추듯 오바해서 먹게되네여 끄트머리 흰속살쪽 가면 당연 무맛이겠지만 앞전에 얘기했듯이 그부분도 아예 맛이 없진 않습니다 무튼 저는 이정도면 만족하고여 얼렁얼렁 먹고 또다른 수박을 찾아 헤매야겠습니다 당도가 100이 쵝오라면 제 개인 입맛따라 이 당도선별 수박은 95입니다
2020-06-04
5.35키로의 싱싱한 수박이 왔어요. 6키로 미만의 수박치고 가격이 저렴해요. 어제 수술때문에 거의 14시간을 단식했더니 배고픈것보다 목이 너무 말라서 수박이 너무 먹고싶었어요. 포장이 튼튼하게 되어있어서 깨지지 않고 무사히 잘 도착했고요, 1종 주방세제로 혹시나 수박에 뭍어있을 잔류농약을 씻어냈어요. 수박 꼭지는 썩지않았지만 싱싱한편도 아니었어요. 잘라보니 선홍빛의 수박이 맛나보였어요. 씨는 덜자란 노란씨가 많았고 검은씨는 적은편이었어요. 저의 자르는 방법은 통썰기에요ㅎ 그래서 껍질 안 수박을 도려내서 깍둑썰기해요. 큰통에 담아놓고 먹을만큼 꺼내먹거든요. 전 이게 젤 편해요ㅎㅎ 달고 즙도 많은데 모자이크병처럼 소용돌이 모양이 좀 보여요. 무시하고 먹었는데 배가 아프다거나 속이 거북하진 않아서 괜찮은걸로ㅎㅎ ㅡ모자이크병이란? ㅡ 진딧물에 의해 감염되는 일종의 바이러스성 전염병입니다. 이 병에 감염된 수박을 먹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설사를 동반한 배탈 증상을 보이거나, 심하면 구토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사람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동물 바이러스가 아닌 식물 바이러스 입니다. ㅡ 모자이크병 구별법 ㅡ * 꼭지가 말라 비틀어져 있거나 갈색딱지가 있다면 바이러스 위험군. * 수박을 갈랐을때 윤기가 없고 퍽퍽하며 소용돌이 모양이 선명하게 나타나있음. * 정상 수박에도 소용돌이 무늬는 있는데(태좌) 이 무늬의 색깔이나 괴사정도를 확인하면되요. 색이 진하고 뭉크러진듯하게 보이면 의심해봐야 해요. ㅡ ㅡ ㅡ ㅡ ㅡ ㅡ 수박껍질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해 알아보니 각 지자체마다 다르네요^^ 제가사는 곳은 음쓰지만 무게별 음쓰 가격이 감당이 안되서ㅠ 전 잘게 잘라서 햇볕에 말려서 종량제 봉투에 버려요~^^
2020-06-16
##정말 달고 크고 맛있는 수박임!!
솔직한 구매후기입니다 구매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쿠팡에서 4번째 수박 구매입니다. 세번째까지는 같은 제품으로 구매했고 이번에 9키로 미만짜리 이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제일 큰거라 그런지 역시 크긴 큽니다. 7키로 미만짜리는 이틀이면 다 먹었는데 지금 4일째 먹고 있습니다 ㅎ 대!! 박!!! 맛!! 있!! 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박 이번이 제일로 맛있습니다. 너무 익지도 덜 익은것도 아니고 딱 알맞게 빨갛게 익었습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흑흑!~~ 신랑도 이번이 제일 맛있다고 하네요. 수박 꼭지도 싱싱하고 씨도 그닥 많치가 않아서 먹기에 편리하고 좋습니다!! 맛은 개인차가 있고 느끼는게 다르지만 이정도 맛이면 누구나 맛있을거 같네요. 아 그리고 하얀색으로 갈수록 맛이 없는데 이 수박은 하얀색 가까운 부분도 맛있습니다. 물론 하얀색은 맛이 없습니다만. 그정도로 달고 맛있다는 말입니다!! 정말로 맛이 최고입니다. 진짜 맛있네요. 너무 맛있어서 아까워서 먹기 싫을정도??? 솔까 쿠팡에서 구매한 수박 4개 다 맛있습니다 ;;; 전부 다 맛있고 맛 없는거 없었고 배송도 안전하고 깨지지 않고 배송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품이 제일로 맛있는거 같습니다~~ ==================================================================== 주문일자; 2020/06/12 배송일자: 2020/06/13 새벽 1시 구매가격: 12800₩ 당도선별 수박 수박 칼로리는 100g 당 30kcal로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합니다 그러나 . 수분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수박의 칼로리는 낮지만 수분은 흡수가 금방 이뤄집니다. 그리고 포만감이 오래가지 않아서 과도하게 많이먹게 됩니다!!! ​ 수박은 90%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을 정도로 물이 가득 들어있는 과일이고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서 수분 부족이 발생하기 쉬운데 수박을 먹어주면 쉽고 빠르게 수분을 보충할수 있습니다. 수박에 함유된 리코펜,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노화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유해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늦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리코펜, 베타카로틴은 피부가 노화되고 쳐지는 것을 완화시켜주는데 안색을 좋아 보이게 만들어주는 비타민까지 풍부합니다. 그리고 수박 속 시트룰린 성분이 근육통을 감소시켜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몸에 좋고 맛있는 수박이지만 신장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 신장질환이 있으면 수박 속 칼륨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서 안 좋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박은 먹는것만큼이나 보관도 중요한데요. 먼저 수박을 썰기 전에 겉면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그래야 칼로 절단할 때 수박 겉면에 있는 세균이나 미생물이 과육에 묻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먹고 남은 수박을 랩에 씌워서 보관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러나 이렇게 하면 세균이 증식하기 딱 좋은 방법입니다. 수박을 깍뚝썰기한 뒤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숩니다!!! 어떤분이 수박은 일반쓰레기라고 후기에 쓴걸 본적이 있습니다;;; 수박은 절대 일반 쓰레기가 아닙니다. 음식물 쓰레기 입니다. !!!!!! 갈아서 동물들 먹이로 줄수 있으면 음식물 쓰레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계란 껍데기가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것과 똑같이 생각하면 되겠죠?!!! 그러나 만약 수박껍질을 빠짝 말렸다면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도 됩니다!! 과태료 물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맛있고 저렴한 수박 잘 먹었고 저는 이제 이 제품으로 구매를 계속 할거 같습니다 ㅎㅎ
2020-06-23
#빨간맛 #띵맛 #씨가적어서먹기편함 #수박은쿠팡에서
이번에도 제발 꿀수박이 오기를 기대하면서 주문해봤습니다 당도선별 수박은 재구매한거에여 6월초에 6kg미만으로 구매해서 먹었고 당도가 높은편이어서 나름 만족하면서 며칠만에 아작을 냈던 기억이 있네여 제가 이 수박을 다시 구매하게된 이유는여 선택의여지가 그닥 없었기 때문에 ㅎㅎ 일단 먹어본 집에서 걍 사자란 생각으로 다시 온겁니다. 한동안 프레쉬상품 구매하는데 별 어려움이 전혀 없었는데 최근들어 또다시 시간별로 품절인 상품들이 많아서 지금 사고싶은것들 밀려있는 상황이네여ㅠ 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구매를 했고여 결론부터 말하자면 .. 다행히 이번 수박도 성공했습니다 혹시 수박은 작은것보다 큰것들이 더 당도가 높은건가여?! 지금 벌써 쿠팡에서 수박을 몇통째 구매해 떨구지 않게꼬롬 계속해서 주문하고 있는데 큰것들이 대부분 품절인데다가 다른분들의 상품평을 보더라도 작은것들보다는 큰 수박들 상품평이 상대적으로 좋은것 같아서여 사진을봐도 씨가 적고 붉은끼가 많이 도는게 내 수박이 아니어서 그런갘ㅋㅋ 왤캐 남의 수박이 맛있어보이나여 남의떡이 더 커보인다가 아니라 남의 수박이 더 크고 달달해 보이는 부분인가여ㅎ 당도 높습니다! 좋아여 껍질 가까이 있는 속살부분은 단맛이 덜하긴한데 워낙 씽씽해서 그 아삭아삭 씹히는 맛으로 먹습니다 시원하게해서 먹으니깐 당도가 더 느껴져여 씨는 적은편이고여 아주 간혹가다가 노랑씨도 몇개 박혀있는게 보이는정도입니다 °°°°°°°°°°°°°°°°°°°°°°°°°°°°°°°°°°°°°°°°°°°°°°°°°°°°°°°°°°°°°°° 과일세정제를 전체적으로 뿌려서 흐르는물에 깨끗이 씻은다음에 절단 작업에 드갔습니다 칼로 반을 짜개려는데 칼이 드간자리 주변으로 마막 쩍쩍 소리를 내면서 갈라집니다 수박 사면 요때가 가장 긴장됩니다ㅋ 과연 속이 어떨까 넘 궁금하고 그렇네여 저 소리만 들어도 평타이상은 칠꺼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역시나 예상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았어여 아조 벌겋게! 맛있게! 잘익었습니다 꼭지가 옆으로 획~ 누워있고 육안으로 봤을땐 그닥 싱싱해보이지 않아서 망했다 생각했는데ㅋ 아니요! 당도굳입니다: ) 재구매하기를 잘해써여 오늘 저에게온 8kg미만 수박은 7.75짜리 입니다. 잘ㆍ먹ㆍ겠ㆍ습ㆍ니ㆍ드ㆍ아ㅏㅏㅏ
2020-06-29
달고 싱싱 진짜 맛나요
수박을 인터넷으로?? 라고 생각했던 사람이예요ㅎ 파손의 위험도 있거니와 통통 두드려보거나 눈으로 직접 살펴보거나 마트 직원의 조언을 받아 사야 실패없는 수박을 살 수 있다 생각했었어요 (그래도 한번씩은 마트 수박 실패했었지만요;;;ㅋ) 당장 지인이 집에 방문한다하여 마트 갈 시간이 없어 급 로켓프레쉬로 수박을 주문하게 되었어요~ 주문하면서도 맛없음 망했다 라고 생각했는데 수박 전용 상자에ㅎ 움직이지 않게 고정되어 완충재에 쌓여 온 수박을 보고~ 오~~ 하고 안도하고ㅋ 생각보다 크기가 크고 색도 선명한 수박에 한번 더 놀라고 먹으려고 잘라보고 맛을본 순간 아~ 맛있다!! 하고 완전 기쁨!!! ㅎㅎ 너무 달았어요~~^^ 껍질도 두껍지않고, 씨도 많이 없어서 좋았네요!! 12개월 둘째도 달달한 맛에 양손에 잡고 야무지게 먹었답니다~ 마트보다 싸고 편하게 맛있는 수박을 먹을 수 있어서 올 여름은 요기서 자주 수박 주문해 먹을거같아요~~^^
2020-07-28
# 껍질 깨끗하고 흠집 없음!!!!
솔직한 구매후기입니다 구매하는데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5번째 수박 구매입니다. 9키로 미만으로 구매했을때 진짜 너무 맛있어서 그래도 기대 하고 주문했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맛있습니다. 수박 꼭지도 싱싱하고 씨는 좀 있으나 맛은 있습니다. 그러나 5번 중에 당도는 좀 떨어집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맛있는 편입니다. 예전에 이마트에서 산 수박이 넘. 맛이 없어서 과일은 보고 사도 맛이 없는데 보지도 않고 주문한 수박이 이정도 달면 성공이라고 봅니다. 수박은 껍데기에 세균이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어서 3분의 3는 깍두썰기 해서 통에 담고 나머지는 밀봉해서 넣어놨네요 커서 통하나에 가득가득 찹니다!! 엄청 달달한건 아니지만 이 무거운걸 편리하게 집앞에 배송해주니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네요 ㅎ 수박은 과일이 아니라 엄연히 말하자면 채소인데 .. 참 맛있는 채소중에 하나네요 ㅎㅎ 그리고 마트에서 반으로 쪼개놓은 수박 판매하는건 안 사는게 좋습니다. 수박은 껍데기에 세균이나 이물질이 있기 때문에 잘라 놓으면 세균번식이 시작합니다 그런데 자를때 마트에선 깨끗하게 세척하진 않을테니.. 잘라놓은 수박은 구매 안하는게 좋아요!!! 아무래도 야채 과일은 그날그날 상태에 따라 복불복이 있는거 같습니다. 넘 익거나 맛이 없던가.. 그런데 5번 구매하는동안 전부 맛은 좋아서 맛은 있는 수박 맞네요; %당도선별 수박 특징% 1) 잘 익어서 쩍 소리남 2) 8키로에 가까움 3) 껍질이 깨끗하고 흠집 없음 4) 씨가 좀 은근히 많다 ( 이건 좀 단점인가요..!!) 5) 적당히 달고 맛있다!! ==================================================================== 주문일자; 2020/07/27 배송일자: 2020/07/28 밤 11시 50분 ⚫️구매가격: 12600₩ 수박 칼로리는 100g 당 30kcal로 낮은 편에 속합니다 수박은 90%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서 물이 가득 들어있는 과일입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서 수분 부족이 발생하기 쉬운데 수박을 먹어주면 빠르게 수분을 보충할수 있습니다. 수박에 함유된 리코펜,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노화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유해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늦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첫째가 수박을 엄청 쓰러지게 좋아하는데 .. 집앞에 과일가게가 가격이 너무 저렴한데 넘 맛있어서 한동안 거기서 사서 먹었는데 .. 다른 가게에서 항의를 했는지.. 삼주만에 접고 가는 바람에 이젠 쿠팡에서 주문합니다 ㅋㅋㅋ 맛있고 저렴한 수박 잘 먹겠습니다. 이번에도 12시전에 놓고 가셔서 아주 굿입니다 !!! 비도 오는데 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2020-11-19
생각보다 더 싱싱하고 맛도 달콤한 수박!~
저는 메론이 먹고 싶었지만..제가 사고 싶은 메론이 품절이라서 몇일전 수박이 먹고 싶다던 남편 주려고 구매했어요. 과일 중에서 수박을 제일 좋아하는 남편이라 여름 들어올 때부터 거의 1주일마다 1통씩 먹었는데 긴 장마로 수박이 너무 비싸져서 이번 여름은 일찍부터 수박을 못먹게 됐어요. 혹시나 있나 싶어서 로켓프레시 검색했더니 5kg미만 수박이 할인가로 13,000원대라 가격도 괜찮은거 같아서 주문했어요. 후기는 의견이 분분한 상태라 이 계절에 이 가격이면 모험 한번 하자하고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더 싱싱하고 수박도 빨갛게 잘 익고 무엇보다 제법 단맛이 살아있어서 남편이 아주 흡족해하며 맛있게 잘 먹었어요^^ 씨앗이 제법 있는 편이지만 이 가격이면 다 먹고 재구매 하고 싶네요~
2020-11-20
뽑기 성공
쎄일해서 사긴 샀는데 후기가 너무 달라서 불안하긴 했어요. 제 운은 수박사는데 다 쓰나봐요. ㅋㅋㅋ 로또 사도 5천원짜리 하나 맞은적이 없건만 쿠팡에서 산 수박 다 성공이네요. 5킬로라 크기는 좀 작아요. 씨는 별로 없었어요. 아니지, 씨가 좀 있는데 넓게 퍼져있는게 아니라 한군데 몰려있어서 많다는 느낌이 아니어요. 아침에 시켰는데 저녁에 시원하게 배송되서 바로 잘라먹었어요 한여름에 만나는 수박당도는 아니지만 달달하고 맛있습니다. 아이들이 수박 좋아해서 늘 찾는데 이 정도면 계속 사 먹겠습니다. 수박에 들어있는 칼륨이 몸속 염분을 배출시킨다니 밤에 라면 드신분들 수박먹으면 다음날 호빵되는 걸 막아줍니다. 저는 다음날 아침에 모임있으면 전날 저녁에 수박이나 바나나 먹습니다. ㅎㅎ 살은 어찌 못해도 최선을 다해봅니다. 참, 쿠팡수박 상자 진짜 맘에 드네요. 손잡이 구멍 뚫려있는거요. 택배하시는분들을 위해서 꼭 손잡이구멍이 있는 상자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12-20
겨울수박은 어쩔 수 없다.
제철이 아니기 때문에 큰기대는 하지않았어요. 그저 썩지만 않아라, 맹맛이 아니길, 모자이크병이 아니길.. 크기는 작아요. 정말 작네요. 먹덧때문에 여름 과일이 너무 먹고싶어서 비싸도 시켰어요. 수박 머리쪽부터 썰려고 칼이 1센티 안되게 들어가자 쩍!!하고 갈라졌어요ㅠㅠ 다행히 모자이크병은 없었고 새빨간 속은 아니고 선홍빛 갓 익으려는 색이에요. 많이 달지 않고 여름수박의 30프로정도의 달기? 그리고 씨가 무진장 많아요. 식물들은 생명의 위태로움을 느끼면 온힘을 다해 꽃을 피우고 씨앗을 퍼트려 자손번식하고 장렬히 죽는다던데 요 수박도 겨울을 나기 힘들어서 이렇게 많은 씨를 머금고 있었나 싶었어요ㅋㅋㅋ 근거없는 순 내생각ㅋ 재구매는 안할래요.
2021-01-19
임신8주차. 겨울 수박..
임신8주차라 정말 울렁거림과 미슥거림이 엄청 심한데 수박이 넘 먹고싶어 검색해보니 역시 쿠팡은 사랑이죠... 있더라구요. 상품평 호불호가 심한지라 그래도 일단 이것도 못 먹으면 정말 안 되겠다싶어 주문했는데요... 이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어요. 여름수박처럼 빨갛고 달고 누가봐도 전형적인 수박은 아니었지만 나는 요즘 같은 좋은시대에 살고 있어서 수박 사장님 덕분에 겨울에도 수박을 먹을 수 있게 되어 그냥 넘넘 감사할 뿐이고 꼼꼼한 포장에 상태 너무 고맙고 이 무거운걸 계단에 올라와 새벽에 오늘같이 추운날 문 앞에 두고 가주신 로켓맨님께 넘나 감사할 뿐입니다. 밤새 배고파 수박만 기다리다 문 앞 인기척에 나가서 바로 상자를 뜯고 닦고 갈라서 신나게 먹었습니다. 깊숙한 곳에서의 제 갈증을 요 수박이 해소해주었어요... 저는 이렇게 맘에 쏙 들었지만 그렇지못한 구매자님들이 조금 안타깝습니다. 저도 그분들처럼 맛이 없는 수박이 제게 오면 어쩌나 너무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저는 괜찮았어용...힝 저는 완죤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