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IFF 닭 북채 (냉동), 2kg, 1개

닭다리 20개 들어있었어요! 실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주문해야겠어요!ㅎㅎ

어..일단은 이 제품은 에어프라이용이 아니라 양념을 한다던지 후라이드처럼 튀긴다던지 뭐 그런 요리의 기본재료인 생닭이에요 생닭을 얼린거구요 제가 너무 자세히 안보고 구입을해서 처음에 봉지 열어봤을때 좀 놀랐어요 생닭도생닭인데 아니 크기가 진짜 작을줄알았는데 생각보다 다리가 튼실하더라구요 일단은 집에 재료들이 충분치않아서 그냥 에어프라이어로 돌려봤습니다 혹시라도 에어프라이어 이용하실분들은 한번 참고만 해주세요!! 일단 냉동이니까 제일먼저 그냥 맹물에 한시간?? 좀더 담궈놓은거같아요 해동도시키고 피도좀뺄겸... 사실 담궈놓고 까먹었네요...ㅎㅎ 그리고 거즈로 꾹꾹 눌러 안에 뭉쳐있던 피랑 수분을 제거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 안에 기름종이를깔고 닭다리를 그 위에 툭툭 얹어주고 200도에서 30분간 돌려주었습니다 결과는!!! 익지않을것만같던 닭다리가 속까지 완벽하게 다 익었고 껍데기가 빠삭해졌어요 사진을못찍어놓은게 아쉽네요.. 일반적인 굽x치킨 이런 구이닭보다는 확실히 노릇노릇하지도않고 기름기도 적지만 담백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딱이에요!! 남자친구는 소금찍어먹는데 음 비유하자면 약간....삼계탕을 구어먹는맛??ㅋㅋㅋㅋㅋ하지만 제입엔 완전 맛잇어요ㅠㅠ 주말마다 해먹고있네요ㅠㅠㅠ맛이쪙

남편이 닭다리를 너무 좋아하는지라 1팩 사면 3끼 먹을수 있어요. 수량은 세여보지않았는데 대충 한끼에 8개정도씩 요리하는거같아요. 주로 에어프라이로 요리를 하는데 미리 재워두었다가 프라이에 쓱 돌리면 너무 맛있어요. 기름기로 어느정도 쏘옥 빠지고 해서 느끼하지도 않아요. 재래시장에서 파는것보다 훨씬 저렴해서 저는 앞으로도 쿠팡에서 계속 사먹을꺼예요.^^ 자주 세일해 주세요~ --------- 참고로 재워두는 소스는 제가 지인에게 부탁해서 중국에서 사온 오얼량 이라는 소스 예요. 딱 이 소스 아니더라도 간장,설탕,후추만 넣고 재워도 무척이나 맛있어요 ^^

퍽퍽살 싫어해서 다리로 찜닭도 해먹고 후라이드도 해먹으려고 대량 구매했어요~ 치킨 먹고싶을때 소금,후추 시즈닝해서 에프에 궈 먹으면 굿~ 너무 꼼꼼하게 배송되어 와서 기분 좋았어요~^^

일단 하림이 닭고기에서는 믿을만 하구요. 급속 냉동 제품이기 때문에 다리속에 피는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튀김요리나 삶는 요리 하실때에는 먼저 해동을 하신 후, 피 빼는 작업을 해주셔야 해요. 언 상태에서 바로 오븐에 구으시면 중간에 익으면서 피가 나옵니다. 다 익으면 그것만 제거해 주시고 드시면 되요. 언 상태에서 오븐에 구우실때는 기름을 묻혀주시거나 뿌려주셔야 바삭바삭 하게 익습니다. 염지가 안된 닭이라서 그냥 드시면 싱거워요. 그래서 오븐에서 구우실때에는 소금과 후추 등 간을 하셔야 합니다. 아님 양념장을 만드신후 뭍혀서 구우셔도 되구요. 피만 잘 빼시면 비릿한 닭냄새 없습니다. 해동후 살짝 삶아 주시면 피가 빠져요. 물 버리시고 바로 볶음이나 조림 요리 하시면 됩니다

다른분들의 상품평을 보고 몇 번이나 살까말까 망설이다 샀어요. 어떤 분은 괜찮다, 어떤 분은 애가 익혀도 아직도 피가 난다 이런 말씀에 어떡하나하고 고민했습니다. 일단, 괜찮다 하신 분들께서 하신 말씀처럼 어차피 급냉동시킨 모든 고기는 피가 완벽하게 빠지기에는 좀 무리가 있기도 하고 해동을 잘해야 한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 얘 아직도 피가 많이 난다고 속상해하시는 분들 말씀처럼 오래된 닭이라서 피가 계속 흐르게 되는 애들도 있습니다. 양쪽 의견 다 공감, 혹은 비난하려는 게 전혀 아니고, 다들 맞는 말씀이라서 역시 본인이 내눈으로 직접 보지 않는 이상 사봐야 아는 거, 복불복이겠구나 하고 에라 모르겠다 사야겠다 하고 샀습니다..ㅎㅎ 참고로 하림 냉동 닭 북채를 저희집 근처 마트에서는 1킬로에 9,000원~10,000원대로 팔아요.. 상품평에 이모티콘 웬만하면 안쓰는데 가격차이가 인터넷이랑 너~~무나서 ㅜㅜㅜ진짜 에이 싼게 비지떡이라 생각하고 말자 하려했는데 이게 웬 걸... 마트랑 같은 품질이라고 엄마가 말씀하시네요. 고기는 뼈없는 삼겹살 목살 이런거 손질 많이 안해도 되는 것만 사서 썼는데, 닭다리는 제 생애 처음 손질해 보았습니다.. 닭비린내도 싫어하지만, 잡내 잡으려고 한번만 헹구고 집에 우유 1리터 부어서 해동해서 계속 씻어냈어요. 우유 부어줄 때 집에 말린 타임이랑 로즈마리홀이 많아서 그것도 빠바박 부었습니다. 허브솔트도 살짝 뿌려놓구요. 한 30분 지나니까 해동되어서 물로 열나게 헹궜어요.. 닭껍질에 허브잎들이 열심히 붙어 있어가지구..ㅠㅠ 다시 떼어내는 게 참..ㅋㅋㅋ 구울거라 기름기있는 닭껍질이 소중해서 감싸쥐고 열심히 물로 문질러서 어쩌다보니 4번 씻었어요.. 1번 우유붓기 전에 씻고 우유버리고 허브이파리 떨구느라 1번 씻고 소금후추간했는데 소금 짤거 같아서 1번 씻고..ㅠ칼로 손질하다가 피가 많이 나서 마지막 씻고 ...(원래 이리 많이 씻으면 안된대요ㅠㅠ) 손질하다가 닭다리 얘 하나가 피나는 거 보고 아 , 어떤 분이 올린 상품평이 이해 됐어요. 다른 애들은 가운데를 갈라도 안나는데 얘 하나는 딱 흐르네요. 그리하여 마지막 씻고.. 물기 제거 후 프라이팬에 딱 올렸습니다. 에어프라이가 낫겠어요ㅠㅠㅠㅠ 달구고 마이야르효과인가? 그 갈색나게 하는 거 했어요. 기름은 붓지 않았고, 유*브에 백종원님이 치킨스테이크 하신거 보고 아 비슷하게 해볼까하고 닭껍질 기름대로 하려는데.. 백종원님 브라질산 닭은 기름 잘 나오던데 국산 닭이라 기름이 잘 안나와서 그런가 식용유 아주 살짝 작은 티스푼으로 두 숟깔 붓고 가장센불에 갈색부터 한 2분 내고 뚜껑덮어서 지혼자 익으라고 해주었습니다. 최대한 약불로 10분 정도 후, 뚜껑 방패삼아 열고 재빠르게 뒤집어서 다시 살쪽을 5분간 익히고 상태를 보았어요. 제일 큰 걸 확인하니까 잘 안익어서 1분단위로 살짝살짝 뚜껑닫고 굴리며 약2분 더 하니깐, 딱 좋네요. 로스트치킨처럼 껍질 바삭하게 해주고 싶어서ㅜㅜㅜㅜ그 때부터는 센불로 뚜껑열고 아직 겉이 하얀 쪽으로 돌려가며 1분가량 더 익혔어요. 거의 닭다리 익히는데 약 20분걸린것 같아요 완성샷은 사진에 첨부했어요. 겉바쫄깃 속촉촉 로스트 닭다리 치킨이 완성되었어요. 뜯어먹어보니까ㅜㅜㅜ 맛있네요ㅠㅠㅠ. 처음엔 40분으로 오버쿡해서 다태워먹었는데ㅜㅜ 바로 염지한 거 다시 해서 먹으니까 그건 괜찮았어요. 피가 나서 당황했지만 고기가 괜찮다던 분 말씀이 직접 먹고 나니깐 이해가 되었습니다. 가족들과도 굉장히 맛있게 먹었네요. 저는 가끔 이거 사 먹어야겠어요. 프라이팬말고 양면팬, 에어 프라이어, 오븐 있으신 분은 그냥 거가 다하세요ㄷㄷ..계속 확인해야해서 생각보다 힘들어요ㅠㅠㅠ 그래도 정작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가정용 젓가락(20.4cm)으로 잰 길이에요 2kg에 23개 들어있네요 . 냉동식품이에요 해동하니 북채가 통통하고 신선해요. 코스트코,홈플러스에서 구입하다 쿠팡에서는 처음 구매했는데 빠른배송과 신선함 편함이 좋네요 재구매의사있어요

좋다네 좋다네 저 원래 닭다리 별로 좋아하는 새럼 아닌데 하림꺼 닭다리는 한번도 맛없다 생각한적 없어요 저 하림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암튼 그럼 크기는 엄청 큼지막합니다 먹을맛이 나요 '3 '

냉동이라 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조리하는걸 권합니다. 저는 그냥 씻어 조리했더니 잡내가 나는듯해서 불편했어요. 제가 아주 예민해서요~~^^ 또 피가 그대로 조리되서 고기속에 갈색으로 뭉쳐있는걸보니 으......다음에 꼭 핏물을 빼고 조리하는걸로~~~^^

먼저 우유에 담궈놓고~^^ 씻어준후, 간장+올리고당+후추(허브후추도맛있구요)+ 올리브유 바로양념해서요~ 에어프라이기 180도15분 앞,뒤 구워줬더니 애들 엄청맛있다고~^^♡ 두번째해줬는데 좋아하네요~~~ 닭다리 양도 많구!! 집에서 해먹으니 너무좋아요~ 또 구매하러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