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그림 그리는 것보다 색칠 공부에 더 관심이 많았던 터라 스트레스도 풀겸 조용한 취미거리를 찾던 도중 발견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사이트에 나온 것처럼 뭔가 색이 엄청 많이 들어가는 것 같진 않아서 무난하게 일주일 안으로 끝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제 착각이었습니다.
상품을 받았는데 굉장히 디테일하게 많은 색들이 들어가더군요.. 거기다 직장에 다니면서 남은 시간에 하는 것이라 시간도 꽤 걸렸습니다. 대충 3-4주 걸린 것 같네요.
완성본을 보면 구매사이트에 나온 사진과 다른 분위기로 완성 되었으나 나름 만족하며 방에 걸어두고 가끔 멍때리며 보곤 합니다.
꾸준히 여유롭게 채색하실 분들이 구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