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왁스100 셀프왁싱 워머기 키트 B 오리지널 핑크, 1세트

제 겨털을 모두 뽑았습니다..

셀프왁싱하려고 하시는 분들 가게가서 돈주고 왁싱 받으세요.. 몇시간동안 개고생하고서도 깔끔히 왁싱 못했어요. 고체형 왁스랑 워머등등 구매하니 샵가는 비용만큼 지출했어요.

페이스 왁싱 받으러가는게 너무 비싸서 셀프로 해봤어요 확실히 전문가 분들이 해주시는 왁싱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잘 뽑았어요 근데 눈썹은 모양 신경써서 하느라 좀 오래 걸렸고 한번에 다 안되더라고요ㅠㅠㅠㅠ 고통의 시간이였어요 ㅋㅋ 그리고 솜털이 많은 편이라 좀 아팠는데 진정세럼 바르니까 낫네요ㅎㅎ

아 솔직히 기대안하고 샀는데 만족감 200% 몇년 전 브라질리언 받고 숲풀이루고있었는데 코시국에 왁싱샵 가기도 힘들고 에라모르겠다 질렀어요 사고나서 완전 만족해요 자극 크지않고, 전에 쓰던 왁스보다 잘발리고 쭉쭉 늘어나고 그러지 않아요(전에껀 바르고 나서 쭉쭉 늘어나서 거미줄처럼 집이 장난 아니었어요) 비즈도 냄새가 심한편인데 솔직히 이정도면 환기하고 할만합니다 왜냐면 머리아픔이 크지 않고, 뗄때 타이밍에 잘못떼면 끊기거나 아프기만 하게 늘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그렇지 않아요 그냥 됐다 싶을때의 범위가 넓어서 좋아요 솔직히 산거 후회 전혀안해요 ㅇ이제 집에서도 가능하다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일단 블랙 개간지나서 구매 워머기 디자인이 이뻐서~~^^ 늘..집에서 왁스 그릇에넣고 렌지돌려쓰다 워머기있으니ㅎㅎ 굳지도않고 여유롭게 왁싱할수있네요 진작 살거를 겨털 뽑아봣어요 너무길면 잘라주고하세요 그래야 안아파요!!! 왁스 블랙주는거 주문햇다가 취소ㅎ 핑크가 아무래도 털뽑힌게 잘보이니까~~^^ 제가 쓰던건 왁스가 딱딱하게굳던데 지저쓰는 말라도 말랑말랑하네요..;;ㅎㅎ 완벽하게 뽑히지않음~~~좀짤림 다쓰면 왁스만 사서 쓰죠뭐ㅎㅎ

우선 저는 브라질리언 왁싱 목적으로 샀어요 너무 기대하고 있었는데 배송오자마자 생리가 터졌어요 ..ㅎ 성격급한 저로써 얼른 해치우고 싶었기에 탐폰 넣고 도전했습니다 몇년전에 샵에서 한번 받아본게 전부지만 .. 어떻게든 되겠지 했는데 오마이갓 ....................;; 진짜로 ^^ 정신이 혼미해지고 식은땀 뻘뻘 나는것이 지옥에 발 담그고 왔어요 쫙! 뜯는 순간 한번에 뽑혀야 하는데 털끼리 엉키고 옆에 털 달라붙고 ㅜㅜ 꼭!!!!!!!!!! 짧게 짜르고 하세요 ............. 바르는 방향, 떼는 방향도 꼭 지키시구요 저는 어제 저녁에 시도했는데 도저히 끝낼수가 없겠더라구요 밤 11시쯤 시작했는데 새벽 4시에 끝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딱 절반만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졸리고 어깨랑 목 결리고 정신차려보니까 거북목 오지고 비몽사몽 제정신도 아닌상태에서 계속 하려니까 미치겠더라구요 결국 반만 하고 아수라백작마냥 냅뒀다가 ㅋㅋㅋ 오늘 나머지 반 시도했습니다 ^^ 복날에 시골 토종닭 된 기분이에요 후후 ..... 차갑게 해둔 알로에 문질문질하고 진정시키니까 좀 낫네요 .. 아 그리고 저 몸살 났어요 ㅎㅎ; 너무 긴장한채로 했는지 몸이 경직돼서 놀란듯합니다 .. 근데 셀프로 하면 몸이 경직 될수밖에 없어요 ㅜㅜ 뜯을때 고통을 알기때문에 ....... 심호흡 여러번하고 숨 참는 순간 빡!!!!! 뜯어야 하는데 저는 도저히 못 뜯겠어서 숨만 계속 참고 있으니까 막 현기증나고 그랬답니다 ^^..... 제 몸이 말을 안들어요 분명 뇌에선 셋하면 뜯자!!! 하나..둘..셋....!!!! 하는데 하나둘셋만 8번 세고 욕이 절로 나옵니다 아무튼 .. 강심장만 도전하세요 ^^ 저는 모낭염 안생기길 바랄뿐 ㅠ 모두 즐거운 왁싱... 하세요...

사용사진은 첨부 못했으나..... 사용시 주위점은 워머기온도를 최고로 해서 하드왁스를 넣고 뚜껑을 닫은뒤 알갱이가 다 녹고 죽처럼 될때까지 기달린뒤 온도스위치를 1시방향 , 중간에서 약간더 오른쪽으로 놓고 5분정도 기달린다음에 사용해야 뜨거움이 덜 합니다. 첨에 암껏도 모르고 다 녹은거 확인후 온도조절기로 온도내린뒤 바로 사용했는데,,,,뜨거워 죽는줄 ㅜㅜ 사용해본결과 털길이 1cm 정도 그리고 방향도 설명되로 하면 효과 좋아요 몇번정도 해보면 감이 옵니다~ 요거 물건입니다 ㅎㅎ 상품평 도움이 되셨다면 *도움이돼요* 꾸욱 눌러주세요~^^

털뽑는데 아예 안아픈 사람은 이상한거고요ㅋㅋㅋ 타사제품썼을때 진짜 울면서 뗐던거 생각하면 지저쓰는 진짜 진짜 안아프게 잘떼지네요 브왁할때 최고아픈부위...그부분할때만 좀 긴장햇어요 그래도 떼고나서는 아무렇지 않음ㅋㅋ 얼음팩까지 준비해놓고 했는데 왁싱전부끝낼때까지 한번도 안썼네요 피부뜯겨나가는듯한그런느낌없어서좋아요 대신 완전 눕다시피있는 인그로운헤어비슷한ㅜㅜ 그런거 몇개안뽑혀서 핀셋으로 마무리했고. 바를때 힘줘서 눌러가지고 털사이사이 잘발리게 하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뽑힌털보면 으 이게 내꺼였다니!!!!!싶으면서 징그럽고 속시원하고 후련합니다

처음 해보지만 기본적으로 털을 약화시키고 모공을 최대한 열고하자는 생각을 했어요. 1. 온수샤워 2. 제모부위 수분크림 바르기 3. 온수에 적신 따듯한 타월로 10분간 압박 4. 왁싱시작 아프다는분들 많은데 생각보다 참을만해서 막 잡고 뜯어제꼈습니다. 그 전에 면도기로 몇번 밀었어서 털이 좀 두꺼워진 편이었는데도 아파서 도저히 못할정도는 전혀 아니에요. 무릎 팔뚝은 할거없어서 쭉 발라서 뗐습니다ㅎㅎ 완벽히 잘 안뽑이는게 있거나 도중 끊어진 것들은 쪽집게로 하나하나 빼냈습니다. 왁싱보다 쪽집게가 더 아파요...(소중이 부근) 첨엔 피부 약한 부분은 뻘겋게 모기 20방 물린듯 부풀었는데 수분크림 발라주고 자고 일어나니까 말끔해졌습니다. 처음 하느라 저도 유튜브나 영상 많이 참고 했는데 바르는게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떼는건 일도 아닙니다. 특히 남성분들은 소중이 주변 바르고 떼는게 좀 힘드실수있는데 반쪽 하고나면 나머지 반도 쉽습니다ㅎㅎㅎ... 사전준비와 사후관리 모두 잘 하셔야 쉽게 하실 수 있을거같네요 모두 화이팅!

효과는 확실하네요 왁싱 처음해봤는데 너무아파요ㅜㅜ 유튭 찾아보니 왁싱한두시간전에 타이레놀 먹고 하면 좀 덜하다고 하네요..미리봤으면 좋았을걸.. 처음에 가죽 벗겨진줄 알았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