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사버려가지고 언제 다 먹을 진 모르겠지만
일단 맛은 합격 입니다.
인도식 레스토랑에서 처럼 향신료 맛이 강하진 않아요.
많이 현지화(한국화) + 레토르트화 된 맛 입니다.
강황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타사제품 강황++ 된거 드시면 될거 같구요,
그냥 무난무난하게 적당히 간 돼 있고 맛있는 (살짝 코코이치방 안 매운 카레에 가까웠음) 카레 원하시면 이거 사시면 됩니다.
그냥 봉지채 전자렌지나 냄비에 끓이셔도 되고,
저는 뜯어서 냄비에 따로 데워서 먹었어요. 물에 푸느라 휘휘 젓거나 그러지 않아서 참 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