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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닝 레이디 그레이 홍차 티백, 50g, 1개

총 1,893 건의 상품평
₩ 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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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6
홍차에 관심이 생기는 맛이예요!!♡
홍차나 차에 대해 지식 하나 없구요 그냥 물 많이 마셔보고자 티백을 보다가 트와이닝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첨에 딱 파란색 박스에 유통기한도 2021년 3월이면 너무 최고!! 신선할 거니까 믿고 뜯어봤어요~ 첨에는 얼그레이 향이 훅 나는 것 같았구요 뜨거운 물에 넣어 향을 맡아보니 오렌지 향이 스근하게 나는 게 너무 좋더라구요♡♡ 최고입니다 아주요!! 잘 우러나구요 향도 향긋~한게 너무 좋아요!! 추천추천합니다~~ 다음에 다른 것두 도전해보려구요~
2019-06-18
향이 일단 너무 좋구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레이디그레이티의 파란색 통과같이 파란색 잎이 들어있는데 너무 색이 예뻐요.. 밀크티도 만들어먹어봤는데 진짜 맛나요! +밀크티레시피 물 400ml, 찻잎 20g, 설탕 40g, 우유 400ml 1. 우유 제외한 나머지를 냄비에 넣고 강불에 끓인다. 2. 끓으면 우유를 넣고 끓이는데, 거품이 냄비위까지 끓어오르면 불을 끈다. 3. 다 식힌 후, 거름망으로 홍찻잎을 제거하는데 이 때 홍찻잎에서 떨어지는 액체가 되게 향이강하고 좋으므로 꼭꼭 눌러서 짜준다. 4. 우유막이 올라온 걸 제거해준다.
2019-09-01
밀크티 만들어 먹음 완전 맛있음 ㅠ
밀크티 먹으려고 주문했어요. 얼그레이티 몇달전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이것응 신세계다 생각했죠. 그전까지 차에 관심 없었는데 밀크티 먹어보고 관심이 무지 생겼네요. 홍차로도 마셔도 맛있고. 떫은맛이 거의 없어요 우유 넣고 밀크티로 마셔도 무지 맛있네요 공# 똑같아요. 제 입에는 똑같은듯 합니다 ㅋ 공#에서 한잔 살 돈으로 이렇게 많이 먹을수 있다뉘. ... 이제 돈 굳었네요 ㅋㅋㅋㅋ 재구매 백프로 입니당
2019-09-27
사... 당장..사...
리뷰보고 반신산의해서 샀는데... 첨 배송오고 겉포장 뜯을적에 맡은 향기는 솔직히 첫인상은 내 취향이 아니다 였습니다. 직구로 비행기 타고 오시는 다른 홍차들 오기전에 미리 소분하고, 마지막 탈탈 털어서 맛봤는데... 하.... 왜들 이거 무조건 사라고 하시는지... 그대들 말씀이 지당합니다. 이거 닥치고 사야합니다. 입에서 오렌지와 꽃향이 피어나는데~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차색도 짙고, 향도 짙지만 뒷맛이 정말 깔끔합니다. 떫은 느낌 없고, 앞에서 오렌지 오고 그 뒤로 꽃과 민트 같은 향이 따라오지만, 뒷맛은 깔끔합니다. 제가 홍알못이라 차마 이 표현을 다 못하는게 한입니다. 맛있어요. 깔끔해요. 기분 전환용으로 딱입니다. 직구로 또 사야겠어요. 반했습니다.
2020-04-22
얼그레이?레이디그레이? 차알못의 티 소믈리에 놀이
팍팍한 제 인생에 억지로나마 여유를 집어넣기위해 주말이든 언제든 의식적으로라도 티타임을 자주 가지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꾸역꾸역 여유를 밀어넣는 삶이라니.. 그래서 괜히 막 집에 티백이며 찻잎이며 여러 종류를 구비해두는데 그래도 그중에 항상 떨어지지않도록 두는게 바로 요 트와이닝 얼그레이티! 일단 금액이 저렴하고, 구하기가 쉽고, 어느정도 퀄리티 있는 향미를 갖고있다는게 그 이유인데 요번에 습관처럼 얼그레이와 레이디그레이 각 박스를 구매하며 무의식중에 상품평을 쭉 훑어보니 두가지 티의 차이점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아 슬쩍 제 상품평도 끼워봅니다. 동시에 두가지를 우려놓고 마셔보니 괜히 전문가라도 된듯 심오해지고 진지해지는게 웃겨서 혼자 입꼬리를 씰룩씰룩했네요. 일단, 제조사에서 레이디그레이를 설명할 때 '보다 여성취향에 맞게 블렌딩했다'고 얘기하는게, 마셔보면 확실히 '아, 상큼하다.' 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레이디그레이는 티백을 우려낼때 이미 오렌지향이 예고편으로 풍기며 까꿍까꿍하는데, 한 모금 딱 마시면 약 0.2초정도 어라 얼그레이랑 별로 차이가 없나?하다가 오렌지가 '똑똑똑, 저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하면서 스리슬쩍 고개 내밀고 갑자기 확 눌러앉습니다. 그냥 얼그레이는 베르가못만이 안방주인이라 우리가 카페에서든 어디서든 마셔봤던 얼그레이하면 딱 떠오르는 내가 아는 바로 그 맛이구요. 각각 다른날 마실때는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몰랐는데 확실히 동시에 우려놓고 마셔보니 요게 딱 느껴지네요. 뭐 사실 얼그레이에도 시트러스류 베르가못이 들어가서 상큼한 풍미가 나는건 마찬가지인데, 레이디그레이는 정말 그보다 훨씬 가볍고 상큼한 '오렌지향'이 화아악 나요. 왠지 새끼손가락 하나 들고 마셔야할것같은 그런 상큼함이랄까.. 그리하여 나는 가볍고 상큼한게 좋아! 하시는 분들은 '오렌지향'이 강하게 풍기는 파란박스 레이디그레이를, 나는 베르가못 하나만 들어간 얼그레이로도 충분히 상큼하다고 생각해! 하시는 분들은 노란박스인 얼그레이를 구매하시면 될듯합니다. 혹은 둘 다 구매하셔서 저처럼 괜히 진지한 표정으로 미식회를 한번 열어보세요. 나름 흥미롭더라구요. 아, 이건 팁이라면 팁인데 (남들 다 아는) 저는 가끔 티백을 찢고 안에 찻잎만 꺼내어 믹서에 넣고 '곱게' 간 다음 얼그레이향이 들어갔으면~ 싶은 음식을 만들때 넣어요. 찻물을 우려내어 넣는것보다 직접적으로 가루를 내어 넣는게 훨씬 향이 강하게 나더라구요. 종종 그렇게 직접 만든 요거트에도 소량 뿌려먹거나 마카롱이나 파운드케익, 쿠키를 베이킹할때 사용하거나 푸딩, 잼류를 만들 때 넣기도해요. 여름에 여유가 있으면 차게 천천히 오래 냉침해 마셔도(덜 쌉싸름하게 시원) 혹은 뜨겁게 우려내어 얼음넣고 마셔도(쌉싸름하게 시원) 좋은 티타임이 되구요, 우유랑 밀크티 만들어마셔도 좋은 티타임이 됩니다. 여유 별거 있나요.. 이렇게 차라도 한 잔 하면서 잠시 숨이라도 고르면 그게 또 여유가 되더라구요. 그럼 저는 여유를 욱여넣으러 이만 총총총..!
2020-04-25
홈 카페에서 밀크티를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한 홍차 !
[ 구매 계기 ] 저는 요즘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서 식사와 후식까지 할 수 있도록 집에 먹을 것을 많이 구비해두고 있어요ㅎㅎ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는 편이 아닌지라 일부러 맛이나 향이 더 느껴지게 티를 우려서 먹으려고 하거든요~~ 마침 집에서 먹던 티가 동이 날 것 같아 그 전에 티를 주문하려고 자주 애용하는 쿠팡에서 어떤 티가 좋을지 찾아보고 상품평도 꼼꼼히 읽어봤어요 !! 호텔이나 가정 집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트와이닝 티가 좋은 상품평이 많아서 종류별로 장바구니에 담다보니 무려 10개나 되더라고요ㅎㅎ 그렇게 저는 트와이닝 10종류의 티를 냉큼 주문했어요 : ) [ 제품 설명 ] 제품명 : 레이디 그레이 티 식품의 유형 : 침출차 내용량 : 50 g ( 2 g x 25 티백 ) 원산지 : 폴란드 포장 재질 : 여과지 포장 재질 ( 펄프 / 내포장 재질 : 종이 ) 유통 기한 : 2021년 11월 29일 까지 ( 2020년 4월 18일 주문했을 때 받은 제품 기준입니다 ) 가격 : 4,737원 ( 저는 이벤트로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해서 구매한 가격이라 평소보다 더 저렴하게 샀어요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특장점 * - 긴 티백 종이를 반으로 접은 더블 챔버 형태 - 4면은 통해 차를 우려내기 때문에 빠르게 잘 우러남 - 아로마를 최대한 끌어내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음 - 개별 포장된 티백으로 휴대하기 좋음 [ 구매 후기 ] 저는 평상시에 맹물은 밍밍해서 잘 즐겨 마시는 편이 아니라 티가 향이 좋거나 맛이 좋으면 많이 마실려고 하거든요ㅎㅎ 트와이닝 티를 배송 받고 엊그제부터 하나씩 맛 보고있는데 각양 각색의 향과 맛보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차로 우려 마시다가 처음으로 레이디 그레이 티를 이용해 밀크티를 만들어 먹어 보았는데 카페에서 먹던 밀크티 맛과 견주어봐도 빠지지 않은 맛이네요ㅎㅎ 좀 더 자세히 말하면 밀크티 전문점이 아니라 일반 카페에서 밀크티를 마시면 단 맛이 너무 강한거 보니 설탕을 많이 넣은 것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단 맛을 좋아하긴하지만 요리할 때 설탕을 최대한 적게 넣어 하는 편이라 제가 직접 밀크티 만들 때도 설탕을 최소한의 양으로만 단 맛이 살짝 느껴지게 만들었더니 딱 ! 제가 원하던 밀크티 맛이 나요ㅎㅎ 레이디 그레이 티만의 향과 함께 우유의 고소한 맛의 조화로움이랄까요~~ 카페 가면 밀크티를 자주 사 먹었었는데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밖에 잘 못 나가고 집에 있어서 아쉬웠는데 레이디 그레이 티 덕분에 카페 못지 않은 밀크티 자주 만들어 먹으려고 해요 : ) 평소에 티를 잘 마시는 분들~~ 트와이닝 여러 종류의 티 중에서도 인기 많은 레이디 그레이 티 완전 강추해요 !! 번외로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홈 카페 느낌으로 거실을 꾸며서 마치 카페에 와 있는 것처럼 하고 싶더라고요ㅎㅎ 사이드 테이블에 트와이닝 티를 깔별로 모아놨는데 볼 때마다 언제든지 먹을 수 있어 마음이 든든 (?)하고 무지개 빛을 띠고 있어서 한 몫하네요 : ) [ 배송 ] 배송은 역시나 쿠팡의 로켓 배송 덕분에 전 날 오후에 주문했는데 다음 날 새벽에 일찍 배송 왔네요ㅎㅎ 완전 빨리 도착한거 있죠 : ) 가격도 너무 저렴하고 빠른 배송으로 집 현관문까지 배달 해주는 쿠팡~~ 이번에도 역시나 믿고 잘 구매 했습니다 !! [ 별 : 점수] 시중가 보다 가성비가 너무너무 착한 쿠팡,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밀크티를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새벽 배송으로 빨리 배송을 받아 여러모로 좋아 별 5개 중 5개를 주었어요 : ) * 혹 구매 하시는데 도움이 되셨다면, '도움이 돼요' 꾸~욱 부탁 드립니다 : )
2020-05-24
향긋한 차중에 갑오브 갑입니다^^일단 맛보시면 반할맛!
ㅇ구매이유- 트와이닝 영국홍차~유명하잖아요^^ 제주도 유명한 커피숍에서 밀크티를 시켰는데 이 상표의 홍차에 우유거품을 내서 주셨더라구요~ 그래서 구차하게 그 상표를 사진찍어서 내 사랑 쿠팡에서 검색해 보았어요~ 그래고 구입했어요~ㅎㅎ ㅇ 제품- 맛은 처음에 여러 가지 .. 여러 종류를 2개씩 넣은 세트를 우선 주문해봤어요~' 그리고 그 중에서 향이 제일 좋은 트와이닝 레이디로 주문했어요^^ 꽃향기 같기도 하고 과일향 같기도 하고 달큰하고 향으로 먹는 차가 정말 향긋하고 좋더라구요~ 저희집은 손님이 자주 오는 편인데, 이걸 내니까 다들 한결같이 차향이 너무 좋다구~ 차는 입이 아니라 향으로 마신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차에요~ㅎㅎ ㅇ꿀팁 및 활용- 이건 커피숍에서처럼 천으로 된 차팩은 아니에요~ 종이재질이더라구요~ 그래도 맛은 비슷해요^^ 그래서 따스한 우유스팀에 만드니 맛은 얼추 비슷해요~ 저는 전문가는 아니라서 완전 똑같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먹어도 향긋하더라구요^^ 개인의 취향이니 각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이제 이 라인으로 디카페인을 마시려고 해요 저는 커피만 카페인이 많은 줄 알았는데 홍차도 만만치 않나봐요 제주에 살아서 한번씩 놀러오시는 손님들과 새벽까지 대화를 해도 이 홍차를 마시면 잠이 안오고 쌩~쌩해서요..ㅎㅎ 그리고 오후부터는 안마시려고 하구요 결론은, 향긋하니 일단 맛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저도 일단 향긋함으로는 참 좋았구요^^ 손님들이 처음 맡는 향이라고 좋다고 하시고 대접받는다는 느낌으로 기뻐하션요..ㅎㅎ
2020-09-02
나의 첫 홍차. 완전 좋았어!
제가 홍차맛을 알게된건.. 엊그제.. 스타벅스에서.. 아이스허니블랙자몽티를 마시고난뒤였어요.. 세상에.. 어머.. 아이스아메리카노밖에 몰랐던 나. 나쁜 내입. 홍차라고는 실론티밖에 몰랐는데. 맛있는거 먹어보면 꼭 만들어봐야 직성에 풀리는 나란ㅅㄲ 자 최대한 비슷하게 주문해봤습니다. 포장상태 아주 좋습니다. 개별로된 방수용지같네요? 쭈욱 찢어보니 티백으로 되어있습니다. 우선. 아이스라 찬물에 우려보았습니다! 어머 잘우려놔와요~~!! 맛도좋아요! 그다음 뜨거운물에 우려봅니다. 아... 엄청 잘 우려지네요.. 찬물은 우려진게 아니네요? ㅋㅋ 맛도 10배인데요? ㅋㅋㅋ 자. 허니블랙에 넣으려면 뜨거운물에 엄청 우려서 넣어 먹는게 나을거같아요. 진하게. 그래야 맛날거같아요. 근데 홍차로 마시려면 전 아이스로 마실래요. 넘 진한건 내취향 아니네요. 암튼 맛있어요. 이름값합니다. 좋아요. 가격도 좋고
2020-10-14
내가 찾던 바로 그맛
•트와이닝 레이디 그레이 홍차 티백 50g •생산자 및 소재지 R.TWINING AND COMPANY SP.ZO.O / (주)에스앤피인터내셔널 / 폴란드 •도착 : 2020.10.13. •가격 : 5,499원(정기배송가) ●구매이유 지난 10여년 전부터 커피에 홀릭돼 살고 있습니다. 특히, 진한 에스프레소 투샷도 좋아할만큼 독한 커피 카페인에 길들여져 있는데... 덕분에 목구멍부터 혀끝까지 커피 쓴맛에 찌들어 가끔 다른 음료로 입안을 씻어내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중... 모 백화점에서 어플로 보내오는 무료음료 혜택을 받으러 갔다가 경험한 얼그레이티가 생각나 쿠팡을 뒤져 주문하게 됐습니다. ●구매후기 하지만 올초 방문한 지인이 선물로 가져온 노란색 박스의 얼그레이를 마셔보니 보이차처럼 꿉꿉하고 텁텁하기만 해서 제입맛엔 안맞더군요. 차라리 백화점 무료음료로 먹어본 얼그레이가 더 맛나다는 생각이들 정도였으니... 실망을 뒤로 하고 다른 맛은 없나 싶어 쿠팡을 뒤지던 중 파란색 박스로된 레이디 그레이를 발견하고... 특징을 찬찬히 살펴본 결과, 기존 베르가못에 오렌지와 레몬껍질을 가미하여 맛과 향이 상큼하다는 내용을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선택하게 됐습니다. 물건받고 바로 티백을 꺼내 한잔 우려내서 마셨더니... 기대했던 향과 맛이 나서 다행. 내가 찾던 바로 그맛. 이른바 백화점 얼그레이티 비슷한 맛이 나더군요...ㅋ 오렌지 레몬이 가미됐다지만 그리 시트러스 향이 강하진 않습니다. 티백 봉투를 열면 향긋한 아륀지 향이 슥 하고 올라오지만 이내 사라져 버리는... 끓인 물에 티백을 담글 때도 역시 상큼한 향이 스리슬쩍 코끝을 스쳐지나갑니다. 마치 오설록과 흡사한 향이 나는데...이게 정말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오설록티는 봉다리를 열면 향수보다 진한 향이 뿜뿜할만큼 강한데, 레이디 얼그레이는 그 정도까진 아닙니다. 오설록이 뿜어내는 향의 10%나 될까말까한 얕은 오렌지향이 나지만 절제된 향 때문인지 나름 고급진 느낌이 듭니다. 맛도 깔끔합니다. 커피중독으로 인한 입속 잡내가 일순간 삭제되는 느낌적 느낌도 나구요...ㅋ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당분간 커피와 얼그레이티를 번갈아 마시자... 피곤할 땐 커피를 마시고 입안이 텁텁할땐 티를 마시면 되겠다... 뭘 시작하면 장비부터 갖추고 보는 성정이라...티팟도 사다놀 생각입니다. 떫은 맛도 없고 거북할만큼 강한 가향도 없이 깔끔하게 똑 떨어지는 레이디 얼그레이는 티팟으로 내려 보리차처럼 상복해도 좋겠다 싶네요...ㅋ 요즘 핫한 밀크티도 좋아하는데... 홍보글에 제조법이 나와 있어 그대로 따라해볼 계획입니다. 끓는 물 200ml에 티를 우려내고 여기에 우유 100ml를 부어마시면 된다더군요... 그동안 물없이 우유에 그대로 빠뜨려 마셨는데... 이번에 이런 2:1의 황금비율이 있는지 처음 알게됐습니다. 쿠팡프레시 제품들에서 제공하는 제품설명은 아주 유익해서 꼼꼼히 읽고 있습니다. 입맛에 맞는 좋은 얼그레이티를 만났으니 앞으로 정기배송을 통해 매달 주문할 예정입니다. 지인추천 재구매할거냐 물으신다면 당연히 ㅇㅋㅇㅋ~^^
2020-11-13
질리지 않는 맛
•트와이닝 레이디 그레이 홍차 티백 50g •생산자 및 소재지 R.TWINING AND COMPANY SP.ZO.O / (주)에스앤피인터내셔널 / 폴란드 •가격 5,472원(정기배송가) •도착 2020.11.12. 정기배송 중입니다. 한달 마셔보니 괜찮더군요. 다양하게 마셔봤습니다. 더울 땐 아이스티로... 추울 땐 따뜻하게... 배고플 땐 밀크티로... 어떤 식으로든 다 맛나서 좋았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싸구려 티들에게서 나는 풀비린내가 나지 않았다는 겁니다. 오설록만큼은 아니지만 아주 살짝 코끝을 스쳐가는 시트러스 향도 가미돼 있어서 그런지 기호성도 좋았구요. 매달 1통씩 주문해 마시면 질리지 않고 마실 수 있을 듯 하네요. 아래에 종전상품평을 올려두었으니 주문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종전 상품평》 •도착 : 2020.10.13. •가격 : 5,499원(정기배송가) ●구매이유 지난 10여년 전부터 커피에 홀릭돼 살고 있습니다. 특히, 진한 에스프레소 투샷도 좋아할만큼 독한 커피 카페인에 길들여져 있는데... 덕분에 목구멍부터 혀끝까지 커피 쓴맛에 찌들어 가끔 다른 음료로 입안을 씻어내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중... 모 백화점에서 고객유인차 어플로 보내오는 무료음료 혜택을 받으러 갔다가 경험한 얼그레이티가 생각나 쿠팡을 뒤져 주문하게 됐습니다. ●구매후기 하지만 올초 방문한 지인이 선물로 가져온 노란색 박스의 트와이닝 얼그레이를 마셔보니 텁텁하기만 해서 제입맛엔 안맞더군요. 차라리 백화점 무료음료로 먹어본 얼그레이가 더 맛나다는 생각이들 정도였으니... 실망을 뒤로 하고 다른 맛은 없나 싶어 쿠팡을 뒤지던 중 파란색 박스로된 레이디 그레이를 발견하고... 특징을 찬찬히 살펴본 결과, 기존 베르가못에 오렌지와 레몬을 가미하여 맛과 향이 상큼하다는 내용을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선택하게 됐습니다. 물건받고 바로 티백을 꺼내 한잔 우려내서 마셨더니... 기대했던 향과 맛이 나서 기뻤습니다...^^; 내가 찾던 바로 그맛. 이른바 백화점 얼그레이티 비슷한 맛이 나더군요...ㅋ 오렌지 레몬이 가미됐다지만 그리 시트러스 향이 강하진 않습니다. 티백 봉투를 열면 향긋한 아륀지 향이 슥 하고 올라오지만 이내 사라져 버리는... 끓인 물에 티백을 담글 때도 역시 상큼한 향이 스리슬쩍 코끝을 스쳐지나갑니다. 마치 오설록과 흡사한 향이 나는데...이게 정말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오설록티는 봉다리를 열면 향수보다 진한 향이 뿜뿜할만큼 강한데, 레이디 얼그레이는 그 정도까진 아닙니다. 오설록이 뿜어내는 향의 10%나 될까말까한 얕은 오렌지향이 나지만 절제된 향 때문인지 나름 고급진 느낌이 듭니다. 맛도 깔끔합니다. 커피중독으로 인한 입속 잡내가 일순간 삭제되는 느낌적 느낌도 나구요...ㅋ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당분간 커피와 얼그레이티를 번갈아 마시자... 피곤할 땐 커피를 마시고 입안이 텁텁할땐 티를 마시면 되겠다... 뭘 시작하면 장비부터 갖추고 보는 성정이라...티팟도 사다놀 생각입니다. 떫은 맛도 없고 거북할만큼 강한 가향도 없이 깔끔하게 똑 떨어지는 레이디 얼그레이는 티팟으로 내려 보리차처럼 상복해도 좋겠다 싶네요...ㅋ 요즘 핫한 밀크티도 좋아하는데... 홍보글에 제조법이 나와 있어 그대로 따라해볼 계획입니다. 끓는 물 200ml에 티를 우려내고 여기에 우유 100ml를 부어마시면 된다더군요... 그동안 물없이 우유에 그대로 빠뜨려 마셨는데... 이번에 이런 2:1의 황금비율이 있는지 처음 알게됐습니다. 쿠팡프레시 제품들에서 제공하는 제품설명은 아주 유익해서 꼼꼼히 읽어보고 있습니다. 입맛에 맞는 좋은 얼그레이티를 만났으니 앞으로 정기배송을 통해 매달 주문할 예정입니다. 지인추천 재구매할거냐 물으신다면 당연히 ㅇㅋ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