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드립커피, 8g, 36개

1. 구매이유 저는 몇 년 동안 암웨이 까페드나몬 콜롬비아 유기 원두커피백을 마셔왔어요. 올 1월에 제왕절개 수술을 해서인지 깜빡하고 커피를 미리 주문 못해서 쿠팡 로켓배송 커피 제품을 검색하다가 탐앤탐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핸드드립 커피를 발견했어요. 때는 가을이라 이제 저녁에 아이스 커피 마시기엔 쫌 어색했거든요. 이 커피는 학교 교무실에서 다른 선생님에게 몇 개 얻어 마시고 얼마나 맛있었는지 기억하고 있었죠. 그 때는 쿠팡을 몰랐을 때라 커피숍에 가야지만 살 수 있는 줄 알았어요.ㅎㅎ 쿠팡에서 이 커피를 발견했을 때의 기쁨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ㅎㅎ 2. 맛과 향 탐앤탐스만의 노하우로 로스팅한 원두로 신선하고 풍부한 예가체프 고유의 맛을 그대로 담아냈지만 간편하게 핸드드립으로 내려먹을 수 있어요. 인스턴트 커피보다 향은 더 풍부하고 캡슐커피보다 커피맛은 부드러워서 하루에 두, 세 잔도 마실 수 있겠어요.ㅎㅎ 저는 커피를 사랑하고 커피 중독자라서 커피를 진하게도 마셔요. 커피 중독자라서 작년 임신 중에도 커피를 끊을 수 없어서 양을 줄였답니다.ㅎㅎ 임신 중에 저는 참 많이도 잤는데 11개월된 제 딸은 배 속에서 36주 지금은 11개월째 잠이 없어요.ㅎㅎ 설마 커피 때문은 아니겠죠?ㅎㅎ 초보자들에게는 예가체프의 신맛이 거북하거나 첫 잔의 진한 맛이 쓰게 느껴질 수 있어요. 첫 잔은 기호에 맞게 따뜻한 물을 더 부어 드세요. 물의 양에 따라 맛이 달라져요. 한 팩으로 세 잔까지 마실 수 있어요. 커피의 신맛을 싫어하시는 분은 드시지 마세요.ㅎㅎ 드립커피 초보자들은 연한 커피를 드세요. 제가 마셔본 드립커피 중 일본산 AGF 모카 블랜드가 제일 연하고 고소해요. 쓴맛도 약하고 가장 좋은건 싸고 양이 많아요.ㅎㅎ 커피 중독자에겐 느무 약한 맛이예요.ㅎㅎ 다 마신 커피백은 버리지 않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냉장고 냄새도 덜 나고 싱크대 주위에 두면 항상 커피 냄새를 맡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져요. 3. 총평 운동선수같은 8개월짜리 딸은 키우는 40대 늦깎이 초보엄마에게 쿠팡맨은 남편보다 반가운 사람이예요. 마트 갈 기력도 없어서 장보기는 친정엄마가, 육아용품과 제 커피는 쿠팡에서 구매하죠.ㅎㅎ 낮에는 아직 더워서 아이스커피 마시고 선선한 저녁에는 예가체프를 아낌없이 마시며 육아전쟁을 치르고 있어요. 맛있는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4. 초보자를 위한 팁 향 : ◆◆◆◆ 산도 : ◆◆◆◆◆ 단맛 : ◆◆◆ 쓴맛 : ◆◆◆ 바디 : ◆◆◆◆ 에티오피아 커피 중 가장 세련된 커피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예요. 부드러우면서 짙은 꽃향기, 목넘김 이후에 남는 아련한 향, 부드러운 바디, 달콤한 신맛 등 예가체프를 최고의 커피라 부르는 이유는 많아요. 과일의 상쾌한 신맛과 초콜릿의 달콤함, 그리고 와인에 비유되는 향미와 깊은 맛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요. 저처럼 커피 중독자에겐 신맛이 거북하진 않지만 만약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이 초보자라면 예카체프의 맛이 강해서 거부감을 느낄 수 있어요. 한 통을 사면 다 못 먹을수도 있으니 상품평만 보고 사는 것보다는 먹어보고 사는게 좋을 것 같아요.ㅎ ㅎ 참고로 저는 커피 중독자라서 집에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있답니다. 하루에도 여러 가지 커피를 마시니 어느 커피가 가장 좋다고는 말할 수 없네요. 내 몸의 컨디션에 따라, 기분에 따라 하루에도 여러가지 커피를 골라 마시거든요.ㅎ ㅎ 저는 영원히 커피를 마실 겁니다. 세 번의 유산으로 우울증이 왔을 때, 40대에 첫 애를 조산으로 출산하고 육아우울증이 왔을 때, 내 곁에서 나를 위로해 주던 것은 가족이 아니라 커피더라구요.ㅎ ㅎ 아시죠? 커피는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요. ㅎ ㅎ

1. 구매이유 재구매예요. 2. 만족도 집에 하마야 스페셜 블랜드 골드가 많아서 마시다 보니 탐앤탐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가 너무 생각나더라구요.ㅎ ㅎ 하마야 스페셜 블랜드 골드랑, AGF 블랜디 드립 커피랑, 까페드나몬 콜롬비아 커피백도 있지만 또 주문했어요. 사실 저희 집에는 맥심도 있고 다른 커피 믹스도 있고 겨울이지만 아이스커피도 있답니다.ㅎ ㅎ 우리집이 커피숍이예요.ㅎ ㅎ 13개월째 육아전쟁 중이라 밖에 못 나가니 커피 중독자는 커피를 사재기하는군요.ㅎ ㅎ 탐앤탐스의 예가체프는 다른 커피를 마시고 있으면 생각나요.ㅎ ㅎ 아침에 눈 뜨자마자 얼른 오레오오즈에 우유를 부어서 마시듯이 후딱 먹고, 드립커피백을 뜯었을 때의 커피향은 육아전쟁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최고의 힐링제입니다.ㅎ ㅎ 육아우울증도 잊게 해주는 우울증 치료제예요.ㅎ ㅎ 커피향이 온 집안에 가득찰 때 기분도 좋아지고 까다롭고 예민한 13개월 딸이 아무리 울어도 커피 한 모금 마시고 화내지 않고 무거운 애를 업을 수 있답니다.ㅎ ㅎ 저는 이제 탐앤탐스 예카체프 없이는 애 못 키웁니다.ㅎ ㅎ 하마야 스페셜 블랜드 골드보다 신맛이 강할 수 있지만 계속 마시면 뭔지 모르게 나를 끌어당기는 묘한 힘이 있는 것 같아요.ㅎ ㅎ 한 번 드셔 보세요. 세상엔 맛있는 커피가 많답니다.

1. 구매이유 집에 커피가 참 많지만 작년보다 싸다는 이유로 다시 가격이 오를까봐 그냥 삽니다.ㅎ ㅎ 저는 지금 22개월째 육아우울증에 시달리니깐요.ㅎ ㅎ 2. 만족도 작년 육아전쟁 중 처음으로 쿠팡에서 예가체프를 마실 땐 진하고 약간의 신맛을 느꼈는데.. 지금은 온 몸이 망가지고 마취제, 진통제도 잘 듣지 않고 위가 망가지고 매주 한 두번씩 치과 다닌지 5개월이 되다보니 미각마저 잃은것 같아요.ㅎ ㅎ 카페인에 중독되어 커피 효과도 없고 커피 맛도 잊어가는데... 내가 하루종일 커피를 마시는 이유는.. 우리집 외계인에게 화를 덜 내고 나의 정신건강을 위해...ㅎ ㅎ 그리고 미친듯이 커피를 사재기하고 하루 24시간 중 약 먹고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 커피만 마시는 이유는.... 22개월 동안, 하루 24시간 중 커피를 목으로 넘기는 순간은 나만을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이니깐요.ㅎ ㅎ

1. 구매이유 한동안 품절이라 다른 커피 마시다 재입고되었길래 얼른 주문했죠. 2. 만족도 26개월간의 수면부족으로 몸이 망가져서 커피를 끊어야 하는데... 26개월된 우리집 외계인은 잠을 안 자요.ㅎ ㅎ 애가 워낙 별나서 사고치는걸 막기 위해 눈 뜨자마자 시리얼을 후딱 먹고 커피를 마셔요.ㅎ ㅎ 26개월간... 맘모톰 시술하느라 입원한 날도... 대상포진으로 응급실과 통원치료를 받으러 다닐 때도... 이 놈의 커피는 끊을수가 없네요.ㅎ ㅎ 3. 총평 처음엔... 커피를 사랑하는 여자라... 쿠팡에서 클릭만으로 커피를 사서... 창고 방에 가득 쌓아둘 땐 정말... 행복하고 뿌듯했는데... 26개월간의 육아전쟁으로 인한 수면부족이 내 몸을 망가뜨려서 좋아하던 커피를 끊어야 하는데... 별나고 잔병치레가 많은 아이를 봐줄 사람이 없어서... 몸이 더 망가지는걸 알면서도.... 오늘 또... 커피를 마십니다....ㅎ ㅎ

1. 구매이유 재구매예요. 2. 만족도 출산하고 3년 동아 마셨더니 지겨워서 다른 커피 마시다 또 생각나서 주문했어요. 그 동안 제 몸이 완전 망가져서 그런지 이 커피가 참 싱겁게 느껴지네요.ㅎ ㅎ 3. 총평 세 번의 유산 후 어렵게 아이를 임신했을 때는 참 좋았는데... 제왕절개수술 후 32개월의 수면부족으로 온 몸이 다 망가져서.... 70대 할머니보다 몸이 안 좋아서.... 영원히 출근도 못 하지만... 그래도 아이랑 둘이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지금이 좋습니다.ㅎ ㅎ 커피를 끊어야 하지만 까다롭고 별난 아이를 키울 때 커피는 필수품이죠.ㅎ ㅎ 커피는 쭈욱 마실 겁니다. 하루도 약 없이는 살 수 없지만 그래도 아이 옆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지금이 좋습니다.ㅎ ㅎ 육아우울증 말기라 헛소리가 많아 죄송합니다.ㅎ ㅎ

1. 구매이유 심리상담 선생님 선물로 샀어요. 2. 만족도 선생님이 핸드드립 커피를 처음 본다고...ㅎ ㅎ 정말 맛나다고...ㅎ ㅎ 혹시나해서 사용방법을 설명해주었죠.ㅎ ㅎ 3. 총평 세상 많이 좋아졌어요. 개인 심리상담은 정말 비싼데... 부산에는 무료로 심리상담을 6회차나 해주네요.ㅎ ㅎ 저는 상태가 안 좋아 10회차를 한다고...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그래도 정신과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니라해서....ㅎ ㅎ 34개월째 육아전쟁으로 하루도 통잠을 못잔 상태라 하루에 2시간씩 진쟁해요.ㅎ ㅎ 애가 또 아파서 제 병원갈 시간도 없이 애를 안고 업고.... 34개월의 수면부족으로... 내가 입원해야할 판인데... 커피를 또 물처럼 마시고 저는 소아과 갈 준비를 하고 있어요.ㅎ ㅎ 오늘도 우울증 환자의 넋두리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 ㅎ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매일 커피를 사마시거나 아침에 커피를 텀블러에 타서 들고다니며 마셔요. 매일 커피사려고 주차공간없는 커피집 앞에 주차를 하거나 주차공간이 있는 커피집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서 비싼 커피를 매일 사마시니 이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 돈벌러가면서 커피사마시는 제 자신이 바보같아서 ㅎㅎ 늘 마시는 것도 아메리카노라서 진한 커피맛을 찾아서 텀블러에 우려내어 아침에 들고다니느게 훨 낫더라고요. 아침에 저렴이 커피를 사마셔도2500-3000인데 이게 되게 별거아닌 돈같지만 쌓이면 5일에 만원이 넘고 2주면 3만원돈 ... 그 돈으로 몇달을 먹을 수 있는 티백으로 사는게 낫겠다 싶어서 구매했어요 ㅋㅋ( 전 두아이 엄마로 가정에 도움이 되기위해 일하러 다니는 직장맘이거든요 커피값이 너무 아까움 ..) 커피티백 하나에 뜨거운 물 가득 부으면 진하게 바로 우러나오네요. 맛은 굿 신맛은 별로없고 끝맛에서 달콤함이 아주 조금 느껴지고요. 호불호 갈릴 일없는 맛이예요 문안한 맛 ##저는 진하게 먹어보고싶어서 여러 실험을 해봤어요 1. 티백에 물을 부어놓고 커피가루를 불린다음 몇초있다가 물붓기 2. 바로 티백에 물을 부어 먹기 3. 티백에 물을 부어 우려낸 다음 티백을 담궈서 계속 우려내기 결론:::: 다 똑같더라 입니다 ㅋㅋㅋ 그냥 귀찮으니 물 바로 부어 마셔도 진해요 전 진하게 먹는 타입이라서 노력한건데 다 똑같더라고요 ㅋㅋ신기 연하게 타마시려면 물을 아주 많이 부으시면 됩니다 ^^* 진하게 마시려면 물을 더 적게 붓는 방법이 있고용 1. 티백에 물을 붓고 남은 티백으로 한잔 더 우려내보기 여러잔은 불가능 두번째 잔은 거의 보리차 수준으로 연하게 나와요 정말 연하게 마시는 분들조차 맛없을 것 같어요 티백은 1인 1티백으로 !! 물조절로 커피 진하기를 조절해보시면 될것 같네요^^ 선물용으로 한박스 주문하고 한박스는 제가 마시려고 신랑이 주문해준건데 맛있네요. 티백커피지만 내린 커피 못지않게 맛있어요! 사마시는 커피처럼 향도 너무 좋고 텀블러에 티백내려서 가지고 다니면 하루가 상쾌하답니다 ㅎㅎ 커피 너무 좋아요^^* 커피잔이 무지 넓은 머그잔은 티백 걸이가 잘 안걸려서 손으로 잡고 물을 내려야해요. 우리집 머그잔이 무지 넓거든요 처음엔 손으로 안잡고 겨우 티백 걸어놓고 물붓다가 가루가 다흘러내리는 낭패를 몇번 경험해보고 ㅜㅜ 이제 넓은 컵에 티백내릴때는 손으로 잡고 물을 붓는답니다 ㅋㅋ 티백에 물을 내릴때 잘 잡고 뜨거운 물 조심해서 천천히 부어주시면 맛있는 커피를 집에서도 즐 길 수 있어요!! ^^* 재구매 의향 있습니다 !! 구매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추천해드려용^^*

가정용 머신을살까하고 검색하던중에 또 몇번쓰고 안쓰겠지...하는 생각에 드립커피로 타겟변경 근데 탐탐드립커피가보여서 바로 구매!!!!! 탐탐커피를 즐겨하지는 않는데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고 일단 평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바로 구매해봤어요 상자에 프린팅된글씨가 상당히 희끗희끗해보이는게ㅋㅋㅋ 진짜가 맞나 가짜아닌가 싶은생각이 들긴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열어보았습니다 뜯자마자 원두향이 와우~~~!!!! 고소한향이 코끝을 기분좋게해주더군요 바로 포트물올리고 내려먹었는데 산미없는 원두! 탄맛도 별로 안나고 고소함이 많이느껴지며 살짝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런원두예요 색도진하고 넘 맛있더라구요ㅋㅋㅋ ●한잔분량 만들고 나머지 버리기가 아까워서 티백은 큰컵으로옮겨서 뜨거운물 많이 따라 담궈놨는데 ㅋㅋㅋ 나중에 마셔보니 쓴맛도안나고 커피숭늉먹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렇게먹으니 일석이조더군요?ㅋㅋㅋ 미리 찐하게 몇잔만들어놓고 먹을생각으로 병에 몇팩 찐하게 타서 담아놨어요ㅋㅋ 바로 내려먹어야 맛있는건알지만ㅋㅋㅋㅋ 아이스를 즐겨먹는 저이기에.. 사실 귀차니즘이 심한 저이기에ㅋㅋㅋ 이렇게 먹어도 편의점커피보다 백배 맛있습니당ㅋㅋㅋㅋㅋ 가성비대박인제품!! 근데 일주일이면 다먹을것같아요.ㅋㅋㅋ 맛있네요 ●내리고 남은 원두로 커피숭늉꼭 따라해드셔보세요 쓴맛안나고 맛있습니당ㅋㅋㅋ 단 원두가 물에안들어가게 막아서 뜨거운물 많이 넣으세요!ㅋㅋㅋ

얼마전 다른 브랜드 드립커피를 얻어 마시며 그 편리함과 보람이 따르는 드립 작업?에 흠뻑!! 제 입 맛은 탐탐입죠.(옛날 사람ㅎㅎ) 브랜드는 이미 알고있고 가격과 갯수를 따져보고 괘안타~ IT 플랫폼 인질^^인 저는 바로 질렀습니닷. 요즘은 비교 과정도 귀찮아 갈등없는 선택 쿠팡이죠. 오프라인 단골 정서가 온라인에서도 발휘되는 순간 입니다. 컵의 지름이 적당(보통의 잔)해야 됩니다. 사진으로 비교해 올렸어요. 저의 최애 잔은 넘 넓었으요;;; 드립백 윗부분을 자르고 양 날개를 펼쳐 잔에 끼워주고 박스에 설명대로 차근차근 시키는대로 해주면 됩니다. hoxy~ 드립백 윗부분 커팅을 까먹고 뜨거운 물을 부었다!! 괜찮습니닷. 허둥지둥 뒤늦게 자르다가 커피가루 침전 시키지마시고 살짝 덜 우러나더라도 그대로 녹차처럼 넣었다 뺐다 하다가 마지막에 깨끗한 고무장갑 끼고 꽈악~ 짜줍니다 ㅋㅋ 제가 저지른거죠. 올린 사진은 두번째 개봉 커피입니다. 약속이나 바람 쏘이러 나갈때 커피숍 나들이는 좋지만 집순이 신세일 경우 간절하게 커피 생각날때 상비약처럼 고마운 존재로 구비 해 놓았죠. 맛은, 특히 커피는 개인차가 천차만별이죠. 산미 없이 고소한 맛을 선호하신다면 요곱니다. 기분 전환용으로 원두, 콜드부르, 인스턴트, 디카페인 등등 구비. 그 중에 드립커피는 탐탐으로 즐기게 됐습니다. 좀 더 마셔보고 향이나 맛에 대해 달라짐이 생기면 또 후기 톡톡~ 하겠어요.

믹스커피를 무지무지 좋아하는데 믹스커피 마시고나면 두통과 불면증 뒷머리 울림때문에 마시지 못하네요... 커피는 달달구리해야 되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아메리카노는 보도 안하는 사람인데 커피가 너무 너무 너무 미친듯이 먹고 싶을때가 있어요... 참다 참다 못참음 믹스커피 하나 마시곤 했는데 어느날 아메리카노 향이 너무 좋아 한번 연하게 마셔봤지만 진심 왜 이걸마시나 했어요... 그러다 우연히 탐앤탐스 오리지널을 살짝 맛을본적이 있는데 오~부드럽고 깔끔한게 이건 아메리카노라도 마시겠다 싶었어요... 쿠팡서 오리지널 주문해서 간단하고 편하게 드립커피 마실수있어 좋아하게 되었네요... 오리지널 다 떨어져서 이번엔 에디오피아 후기에 오리지널보다 괜찬다고 해서 구매했어요... 제가 느끼기엔 에디오피아가 기존에 흔하게 봤던 아메리카노라는 느낌이였어요... 탄향이 더 진했고 맛도 더 진하네요... 오리지널도 물을 많이 부어 연하게 마셨는데 에디오피아는 더 연하게 마셔야해요... 근데 아메리카노 매니아분들은 에디오피아가 더 난것같고 저처럼 달달구리 커피 좋아하시는분들은 오리지널이 좋을듯하네요... 이제 날씨 더워져서 두개를 한꺼번에 내려서 냉장고 넣어두고 조금씩 물에 희석해 마셔요... 두개 합쳐서 내림 훨씬 진해지는듯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마실때는 물 1리터 에디오피아 두개 내려서 냉장고 넣어두었다가 한잔씩 얼음 넣어 마심 물 더 희석하지않아도 아주 맛있는 아아라고 신랑이 그러네요... 드립 아메리카노는 마시고나도 불면증이나 두통이 없어요... 커피가 문제가 아니라 프림이 문제였나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