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아트 유리 티포트, KK-1705T

점심 먹고 보이차 한잔하니 넘 좋네요 잘 우러나서 구수한게 맘이 따뜻해 집니다~~

티포트 활용도 좋은 제품입니다. 지금까지 신일제품을 사용해 왔는데 골로 가셨습니다. 디자인이 이쁘 구매 했었는데 사용내내 후회 했어요 넘 작아서.... 그래서 이번에는 용량이 조금 넉넉한 제품으로다가 구매 했습니다. 일단 기존 제품보단 메뉴설정이나 작동 방법이 쉬웠습니다. 그냥 전원 키고 원하는 메뉴 선택하면 끝 사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들은 뭔 기능이 그렇게도 많은지 정말 복잡했지만 딱 필요한 기능만 설정 되어있어 딱 좋아요 그리고 가장 마음에 쏙드는 기능은 실시간 물 온도가 표시 된다는 점입니다. 메뉴의 물온도 외에 내가 필요한 시점의 온도를 바로바로 확인할수 있어 훨씬 편리한 기능이 아닌가 합니다. 원하는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24시간 처음 셋팅한 온도로 보온이 되구요 온도를 변경할수도 있어요. 스테인레스는 304라고 하는데 전문적인 것은 잘 모르겠고 요즘 다른제품들도 이부분은 비슷하다고 생각 됩니다. 물 주입고도 넓어 세척하기도 쉽고 상판도 하이그로쉬 제품이라 관리도 깔끔합니다. 티망만 분리하면 일반 전기주전자로도 사용가능하고 언제든지 따뜻한 차를 마실수 있어 ㅎㅎㅎ 좋아요 아직 단점은 발견하지 못함.. 추가 사용후 발견하면 몰릴께요....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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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모두가 거리두기에 집중한 이때... 물론 하루지만 갈때부터 올때까지 마스크 잘 쓰고 있었죠.. 우리 시어머님... 처음보는 일명도깨비 열매를 한가득 주시면서 "이런 주전자 하나 사서 신랑 끓여줘라"하시네요... 나도 일하는 사람인데...ㅠㅠ 아들 재채기 많고 기관지에도 좋다며.... 끓일때 대추 세네개하고 감초 세네개 넣어서 끓이라시길래. 서울와서 감초는 사고 대추는 냉동실에 있는걸로 주전자에 물을 끓이니... 안이 보이질 않아서 어떤 상황인지 알 수가 없는터라 답답해서 유리티포트를 샀지요... 주방에 이런저런 전자제품이 있는걸 싫어하는터라 가능하면 기기를 늘리지 않을려고 하는데 하는 수 없이 구매했죠. 하루만에 택배가 왔는데 이중박싱이 되어 있어서 제품은 안전하게 왔어요.. 바로 씻어서 사용해보니 진작에 이런 티포트를 샀더라면 우리 아들 보리차물 잘 끓여줬을텐데요...ㅎㅎ 나도 엄마라. 단계별로 온도 설정도 되고 보온도 되고. 당연히 내용물이 훤희 보이니. 속이 시원하네요. 진작에 이런거 구매해서 사용할걸 그랬어요.. 우리 시어머니는 이미 투명주전자를 쓰고 계시고 대신 친정 아버지도 하나 사드려야겠어요..ㅎㅎ 투명하고 유리도 되어 있어 깨끗해 보이고.. 손님오시면 예쁜 꽃 차 대접할때 사용해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메뉴와 디자인이 마음에 드네요^^ 써보면서 좋은점 불편한점 추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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