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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 피쉬우드 캣타워, 혼합색상, 1개

총 13 건의 상품평
₩ 15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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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s
2021-03-13
2021-03-18
2021-03-19
무게감 있음
나사로 그 무게를 지탱할지 근심
2021-04-01
상품 까진거 약간 있긴한데
좋아요 만들기도 편하고 나사만 구분되어 있으면 더 좋을거같아요 별 하나 뺀건 택배기사님이 문을 막아놓으셔서 집에 갇혀있었어요 덕분에 아는 동생이 구해줬네요
2021-04-03
냥이가 잘써줘요 이뻐요
2021-04-16
다좋았는데 피스하나는 안들어가네요
2021-04-22
2021-04-25
대체로 만족. 하지만...
배송은 이틀에 걸쳐 2박스가 왔습니다. 일부 찍힘 긁힘 외에 파손 전혀 없구요, 완충을 매우 잘해주셨습니다. 조립은 맨손으로 성인 남성 혼자 약 30~40분 가량, 전동드라이버 없이 동봉된 미니드라이버만으로 작업했습니다. 160cm는 생각보다 크게 느껴졌고, 매트가 버튼 부착식으로 밀리지 않는 부분은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무게가 무게인 만큼 견고함은 자동으로 따라온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장판에 쿠션감이 있는 집인 경우, 혹은 원목 바닥재인 경우에는 제품을 끌기 부담스러울 정도의 무게이므로 가급적 설치 위치를 벗어나지 않는 영역에서 조립을 시작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좁고 높은 제품이기에 혼자 번쩍 들어 나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아크릴 해먹의 경우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 두고 봐야 하겠고, 일단 숨숨집은 꽤 맘에 드는 모양입니다. 조립 전에 나사를 종류별로 미리 분류해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34개의 나사 중 단 8개만이 25mm로 구분이 다소 난해하기 때문입니다. 조립 과정에 나사산이 비뚤게 뚫린 구간이 다소 존재하여 나사를 반쯤 박은 상태에서 망치로 쳐서 교정한 부분이 서너군데 존재합니다. 말도 안되게 불편한 수준은 아닙니다만, 교정 없이 끝까지 힘으로 조립하게 되면 우지직 소리와 함께 나사홀에 균열이 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로 친다면 어정쩡하게 흔들거리는 거대 캣타워에 비해 압도적인 견고함으로 모든 가성비를 커버한다 보시면 됩니다. 장점은 견고함, 단점은 조립의 다소 불편함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케바케라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받은 제품은 아무튼 그랬습니다. 조립 동영상을 별도로 제공하는 부분도 꽤 좋았네요. 미묘하게 아쉬워 4.3점 가량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