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직수입] 캐나다산 바닷가재 자숙 중 5입 (냉동), 1.75kg, 1박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외식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 자숙 바닷가재가 올라와있어서 첨시켜봤어요. 기대가 컸는데 생각보다 사이즈는 많이 크지않더라구요. 먹을게 넘 없지않을까 생각했어요. 오자마자 자연해동으로 싱크대에 한세시간정도 뒀다가 찜솥에 10분정도 쪘어요. 바닷가재 손질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더라구요. 꼬리 배부분은 가워로 껍질벗겨내기 어렵지않게 잘라냈는데 집게쪽은 가워로도 힘들게 여기저기 껍질튀어가며 살발라내서 먹었어요 꼬리부분에 살이꽉차있고 머리,배쪽도 알이랑 살이제법많더라구요 작지만 알찬 바닷가재ᆢ어른 셋이서 먹었어요 다 맛있다 하네요^^ 담에도 재주문 할거 같아요ᆢ

솔직히 기대안하고 성탄절 기분내려고 산건데 알도 알차고 내장도 싱싱하더라구요~ 가격대비 만족입니다. 다음엔 10마리사서 얘네로만 뽕뽑아야겠어요ㅋㅋ

생각보다 싱싱하고 알도 속도 꽉차서 좋았어요 처음에 해동하는 시간이 좀 짧아서 그런지 먹어보니 살이 좀 질긴 느낌이 들었어요ㅜㅜ 에어프라이어에 하는건 별로여서 두번째 할때 실온에 2시간정도 놔두고 전자레인지 3분돌리고 버터에 구워먹었는데 진짜 진심 짱맛........ 요리가 문제였다닠ㅋㅋㅋㅋㅋ 진짜 맛있어요 ㅠㅠ 연초에 또시켜먹으려구요 ㅠㅠㅠㅠ

맛있어요 대게는 몇번 해먹었지만 랍스타는 직접 제 손으로 하기는 처음이네요 ㅋㅋ 매년 결혼 기념일때마다 랍스타 먹곤했는데 올해는 코로나땜에 그냥 넘겼는데 골박땜에 늦게라도 먹을수있게되서 좋네요 김 올려 5분 쪄준후 버터 넣고 소금 뿌려서 오븐에 3분 구웠어요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었어요 좀 더 구워도 될듯하네요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않아서인지 살이 통통하고 알도 있네요 너무 맛있으서 먹으면서 재 구매했어요ㅋㅋ 구정때 먹으려고요 ㅋㅋ 껍질 넣고 라면 끓였는데 정말 맛있어요 처음 먹어봤어요 라면 잘 안먹는데 두개 끓여 제가 더 많이 먹은것 같아요 정말 잘 먹었네요 남은건 신정때 치즈 올리고 먹으야겠어요

아이와 저녁을 먹던중 예전 여행얘기가 나왔어요 몇년전 다녀온 해외여행 얘기 나오면서 그때 먹었던 랍스타 얘기를 하며 여행가서 또 먹고싶다고ㅠ (언제갈까 ᆢ) 그런데 다음날 골드박스에 똬악ᆢ 쿠팡은 제마음도 읽는것일까요?ㅎㅎㅎ 버터고 뭐고 바를새도 없이 바로 쪄서 초장에 찍어먹으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 아이를 보니 안먹어도 배부르다는 마음 이해가 됩니다^^ 생각보다 단단해요(손조심) 김오른 찜기에 녹지않은 랍스타넣고 10분 이상은 쪄야 녹아요 실온에 녹인후 쪄서 드시는게 더 부드러운거 같아요 녹인거는 5-7분만 쪄서 따뜻해짐 드시면돼요 작지만 식구당 한마리 ᆢ 큰행복이였습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활랍스터도 즐겨먹고 자숙냉동도 가끔 먹긴 했으나 크게 기대없이 구매해봤어요 다른평들 보니 딱히 나쁘진 않아서요!!! 다만 조리법은 검색해서 찾아서 해봤지요 1시간가량 찬물에 해동후 끓는물에 두마리 퐁당해서 소주 좀 부어주고~~~~ 딱 5분! 타이머 맞췄어요! 그랬더니 머리쪽은 살짝 찬것이 한 6분정도가 딱 좋을것같아요! 와..이거 뭐 .. 활랍스타 저리가라네요 이렇게 먹으니 진짜 맛있었어요!!!! 내장에..알에...꽉꽉 차있어 ㅠㅠㅠ 사진좀 봐요.. 진짜 실화임 ㅠㅠ 재구매의사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에요!!!! 쿠팡 완전 사랑해

집에서도 이렇게 간편하게 랍스타 먹을수가 있다는게 참으로 행복이라 생각이 드네요 너무 맛이 있어 먹으면서 또 구매했어요 알 있는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네요 알은 고 단백질이니 없는것보다는 있는게 좋겠지요 처음엔 버터만 넣고 마지막에 라면도 끓여먹고 두번째는 치즈 추가해서 먹었는데 어떡해 먹던 다 맛있어요 랍스타로 신정도 잘 보냈는데 ㅋㅋ 구정에도 랍스타 먹자고 신랑이 얘기하네요 ㅋㅋ

동네 사람들 모두 랍스터 한번 드셔보세요!! 골드박스할 때 특가로 저렴하게 사면서 큰 기대는 없었는데, 정말 상품 퀄리티에 너무 놀라고 맛있어서 두번 놀라고 행복한 연말을 맞이했습니다. 이거 먹고 너무 생각지도 못 하게 행복해져서 다른 분들도 한번 맛보셨으면 좋겠어요. 이 시국에 여행 온 느낌도 집에서 느껴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머리는 라면에 넣어서 마무리했습니다. 친정, 시댁 모두 보내드리려구요. 재구매 의사 100%입니다.

와... 한마리 에어프라이기에 돌려먹었는데 대박이네요... 귀찮아서 해동도 안하고 그물망? 그거 떼는김에 물로씻어서 180도에 30분? 정도 돌려먹었는데 처음에 너무 뜨거워서 작은다리? 부터 때서 씹고 음 역시 먹을거 없어~ 하고 집게발 먹는데 수율은 좋지만 맛은 역시 대게가 맛있어 했는데 꼬리랑 머리먹는순간 와... 미쳤다 해동도 제대로 안했는데 이맛이라니... 그리고 수율이 진짜 너무감동 머리랑 꼬리 수율 99퍼인듯 꼬리 한입가득 머리는 내장이랑 알이 가득차 있어서 이렇게 가득찰수가 있나하면서 쪽쪽 발라먹는데 랍스타 입이랑 눈알 뒤쪽까지 꽉차 있어서 꼬리보다 양이 많은거 같았습니다. 꼬소함과 녹진함의 천국이었습니다. 비린내도 없고 너무 맛있네요. 다른 4마리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너무 맛있었습니다. 아주 잘먹었습니다.

솔직히 냉동이라 삶아먹고 구워먹고 쪄먹고 다해봐도 냉동의 단점들이 확연히 느껴집니다. 버터나 치즈구이는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이거 5마리 조리법 다 다르게 해봤는데 제일 좋은방법은 찬물에 해동하고 간장 소금 맛술 넣고 끓인물에 담가서 불끄고 뚜껑닫고 25분 정도 기다린후 꺼내드시면 따뜻하면서 살이랑 내장도 촉촉하고 비린내없이 먹을수 있습니다. 굽거나 찌거나 삶았을때 단점들이 거의 커버됩니다. 그래도 냉동의 한계점이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