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백향과, 320g(중과 5입), 1개

왜인지 내 딸이 좋아하는 패션프룻. 으 난 시고 징그러워서 싫은데 내 딸은 앉은자리에서 뚝딱이네 과일 많이 먹고 나처럼 미녀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품질은좋아요.근데..아직먹어보질않아서 맛은 잘모르겠네요.

새벽에 받아서 익혀먹으려고 꺼내서 그대로 뒀는데 사진찍다 그래도 하나는 열어봐야지 싶어 반 가르는 순간 즙이 흐르는게 느껴져 얼른 수평을 유지하고 보니 사진처럼 과육이 한쪽으로 다 몰려있더라구요 결론은 잘 익어서 맛있다는 이야기죠ㅎ 주변에 백향과 좋아하는 사람이 드물어요 다들 희한한거 좋아하는 1인으로 생각해요 샐러드바에서 냉동만 먹어보다가 몇 년 전에 생과를 산지에서 직배송해서 먹어보고 백향과도 해마다 무화과 홍옥 호박잎쌈 곰취쌈 노각무침 등 못 먹어보고 계절이 지나면 서운해지는 먹거리 목록에 합류했네요 상온에서 하루만에 전부 색이 진해졌어요 반 가르니 역시 즙이 흐르네요 과육이 한쪽으로 몰리니 반가르지 말고 위 아래에 가까운 곳에서 잘라야겠어요 꼭지부분을 자르니 즙이 흐르지않네요 마지막 백향과에요 식감좋은 속껍질까지 싹싹 긁어 먹었지요

맛있는 패션후르츠청 담으려고 주문해 봤어요. 3팩 (15개입) 구입했는데요. 알 크기도 적당하고 싱싱해서 좋았어요^^ 덕분에 가정보육중인 여섯살 딸과 함께 청 담아서 하루 숙성후 탄산수에 섞어 마셔봤더니 역시 맛있어요. 매력있는 과일인거 같아요.

씽씽하고 맛있어요

좋아요 싱싱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