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위니아딤채 제습기 8L EDH8CNW

총 1,051 건의 상품평
₩ 199,000
구매하기 리뷰보기
Products
2020-05-04
이상한 제습기 살바에 돈 더 투자하고 진짜 사세요.
원룸에서 쓸꺼라 큰 건 필요없었고, 습기를 진짜 못 참아하는데 창문 열어놓으면 어느 정도 습기 잡히고 여름즈음 되면 에어컨 키면 되니까 참았는데 몇 일전 엄청나게 습한 기가 느껴져서 지르다 싶히 했는데 왜 제습기 이전과 이후의 삶이 나뉘는지 알겠네요. 저는 딱 사이즈며 좋아요. 예약킴,끔 기능 있어서 스마트폰 조절에 아쉬움도 해소되고 일단 오늘 오자마자 작동시켰는데 진짜 빨래 금방 마르고 퇴근 후 돌아왔는데 이 건조건조한 느낌. 뭐가 바사삭 거릴 것 같은. 기존에 무슨 조그만 제습기들 많이 나와서 몇 번 샀었는데 그 돈 아꼈다가 제대로 된 거 먼저 살 껄 그랬네요. 이미 조그만 제습기는 장롱용으로 들어가 있거든요. 싱글원룸족들이게 강추합니다. 소음은 있어요. 냉장고 소리라는데. .냉장고가 이 정도 소리나면 바꾸셔야하는거 아닌가. . 잠잘땐 무리구요. 그냥 티비보면서 에어써큘레이터랑 같이 틀어놓으면 그냥 비슷한 정도??
2020-05-21
혹시 이거 말고 7~10만원짜리 조그마한 미니 제습기 사려는분이 계실까봐 적어봅니다. 이미 리뷰에 한분이 말씀 하셨지만 저도 조그마한 제습기를 샀다가 이것을 또 산 피해자라 다른분들은 안그랬으면 싶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런 미니 제습기들은 좁아터진 원룸의 습기도 못잡습니다. 절.대.로. 사지 마세요. 그냥 안에 물이 찬다며 작동 잘 한다는 리뷰들이 많은데 대부분 방에 습도계는 안놓으셨을겁니다. 하루종일 잠도 못잘정도의 소음을 내는 강 으로 틀어놔도 습도 80인 방을 78도로 만드는정도밖게 힘을 못씁니다. 이 제품도 리뷰를 해야하는데 문제점 없이 잘 작동을 하니 정작 쓸게 없네요. 샤워하고 나오면 습도 80도는 우습게 찍는 꿉꿉한 원룸인데 2시간정도 키니 50도까지 내려갑니다. 화장실바닥의 물도 전부 다 말랐습니다. 구입 직후 한두시간정도는 잘 작동을 안할수도 있으니 조금만 켜보시고 반품하는일은 없도록 하는게 좋을거같습니다.
2020-06-03
빨래 건조와 장마철에 꼭 필요한 제품
여러 제품중 많이 고민하다 구매함 우선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아주 훌륭 합니다 배송시 파손이 있을까봐 걱정 했는데 제품 이상 없이 잘 도착 했습니다 테스트 해보기 위해서 자기전에 빨래 널어두고 제습 약으로 해놓고 8시간 돌려 봤는데 아침에 보니 물통에 물이 반정도나 차있었고 빨래는 뽀송뽀송하게 잘 말려져 있네요 5평 정도 되는 공간에서 돌려 봤습니다 빨래건조시 시간 단축뿐 아니라 햇빛이 안들어 오는곳에서 말리다 보니 가끔 냄새가 나서 다시 빨기도 했는데 이제 이런 걱정은 안해도 되겠네요 그리고 바닥에 바퀴가 달려 있어서 이동시 힘 안들어서 편리 합니다 이제 곧 장마가 시작 될텐데 안심이 됩니다 사이즈는 일반 선풍기 옆에서 찍어 봤습니다 참고 하세요 적당히 작아서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 더 좋네요 디자인 너무 이쁘고 성능 아주 만족 합니다^^ *구매 후 7일 사용 후기* 일 마치고 퇴근 후 밤에 빨래 돌리는 날은 8시간 타이머 맞추고 자는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뽀송뽀송하게 건조 되있어서 만족스럽게 사용중 입니다 *8월11일 두달 사용 후기* 올해 산 물건 통틀어서 베스트 돈값 1000%
2020-06-21
습한 원룸 제습에 가성비 최고 제품이라 생각해요!
해가 안들고 습한 6.5평 원룸이라 빨래도 안마르고 곰팡이 생길까봐 걱정되서 샀어여 너무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이라 이 정도 사면 될거같아서 샀는데 정말 딱이네요 저 처럼 에어컨 마음대로 틀 수있고 빨래 잘 안마르는 습한 원룸이라면 진심 추천드립니다 소음 - 생각보다 안커요 그냥 서큘레이터 틀어놓은 소리? 잘때는 굳이 틀 필요없으니 괜찮구요 제습 - 집이 엄청 습했는데 제습모드로 틀어놓으니 집이 체감상 확실히 건조해져요 그리고 계속 틀어놓으면 더운 바람이 나오기는 하는데 에어컨을 같이 트니 저는 상관없네요ㅎㅎ 에어컨을 못트는 곳이라면 조금 힘들지도? 의류 - 해가 안들고 엄청 습한집이라 빨래가 2틀걸려야 마를때도 있는데 의류모드 켜놓고 건조대 옆에두니 빨래가 반나절만에 거의 다 마르고 빠삭빠삭하게 건조되네요 정말 신세계! 외관 - 예뻐요ㅎㅎ 물통도 85~90% 차면 물비움 제대로 뜨고 동작 제대로 멈추구요 외관도 너무 이뻐서 따로 구석에 숨길필요도 없구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새 제품 잘 받았어요
2020-06-30
좋네요. 집에 습기때문에 끕끕해서 여기저기 검색하고 알아봤는데, 결론은 제습기네요 에콩이로 제습한다고 하나, 만족할때까지 돌리려면 너무춥고, 안 돌리자니 이불이고 옷이고 습하고 끕끕하고 자고 일어나도 불쾌한 기분에 짜증스럽고~ 오늘부터 전국에 다시 많은양의 비가 내린다는 예보까지..더는 미룰수없다. 그래서 검색해보고 구매했습니다 첨엔 미니 제습기 사려고 하다가 어느분이 그럴바엔 좀더주고 한단계위에 사는게 낫단 글을 봤어요 그래서 고른게 요놈~ 요기서 평도 좋고, 포털창에도 검색해봤는데, 그역시 좋더군요 평이~ 굳이 큰거 살거없고, 구역마다 돌리니 요정도 사이즈로 충분하더란 후기가 많아서 걍 고민없이 바로 결제. 당장 돌리고 느껴보고 싶은맘에 로켓배송~~오전에 주문하고 저녁에 받았지요 오자마자 옷방에 돌려돌려~ 한시간정도 돌리고 드갔는데 음~ 바로 느껴지는 뽀송함 ㅋㅋㅋ 이거 실화인가? 요 근래 느껴보지못한 건조한 느낌이랄까요 배수통보니, 1/5 정도 찼던데, 요만큼의 수분을 뺏다고 이케 건조함이 ㅋㅋ 글고 바로 주방으로 빼고. 습도 50퍼에 맞춰놓고 다시 돌려돌려~ 마침 비도 내려서 얼마나 효과있나 돌렸어요 안방문만 열어놓고 다른 공간은 다 닫구요 3시간째 돌리는데, 너무 놀랍네요 다른때 같으면, 살갗이 끈적끈적 해야는데 그런 기미도 없네요 ㅋㅋ 주방에서 돌리는데도 방까지 습기가 없어요 침대보도 눅눅하지않고, 너무너무 쾌적합니다 배수통은 지금 3/4 차있구요. 악~ 이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괜히 많은분들이 제습기를 사는게 아녔네용 에콩이로 해결이 안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정말 큰거 안사도 되는게 맞아요 어차피 이동하면서 쓰는데 이아이 혼자 다 감당합니다요~ 느무느무 좋네용~ 전, 완전 만프로 만족합니당 아. 그리고 저희집은 20평대 초반이라 좀 작아서 더 효과가 있는지도 몰라용 글고, 저희 아파트는 평소에 습도 조절이 잘되고, 많이 습하지 않아요. 지금은 장마철이고. 예외의 상황임당 어디까지나 저희집에 체감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당~
2020-07-15
이럴시가!!!
안방 화장실에 꿉꿉한 냄새땜에 세면대 트렙도 바꾸고 하수구 냄새 차단기도 달았는데 근본원인은 습기였습니다. 장마철이 되니 견딜 수가 없는 꿉꿉함으로 안방 화장실 샤워 금지령을 내렸더니 남편도 저도 영 불편했어요. 나름 펄프청소기로 물기도 제거하고 환풍기도 틀어놨지만 습기는 해결이 안 되나 봅니다. 주말에 욕실장을 바꾸며 욕실장 뒷면에 낀 곰팡이보고 기함을 했어요. 그래서 당장 바로 샀어요. 추천상품으로 떠있고 아는 브랜드고 가격도 용량대비 싸고 좋은 평도 많아서 얼른 구입했습니다. 다음날 바로 배송 됐고 설치했는데남편 퇴근까지 한 다섯시간 정도 돌린 것 같은데 물이 반 정도 차버리네요.....남편한테 보여주면서 물이 있을라나 했는데 저도 놀라고 남편도 놀랐다는.... 그리고 자기 전까지 또 다섯시간 정도 돌렸는데 또 반 이상 찼어요.....헐..... 어제까진 기분상 좀 쾌적해졌다는 느낌이였는데 오늘 아침은 확실히 느껴요. 밖에서 일하다가 안방 들어오면 그 꿉꿉한 기운이 확실히 없고 끈적한 느낌도 없네요. 그리고 욕실바닥 타일은 바짝 말라서 젖었을 때 안보이던 백시멘트 희미하게 낀 것도 보여요. 소음은 습기를 생각하면 견딜 수 있으나 잠잘 땐 좀 거슬리네요. 선풍기 소리정도인데 밤에는 끄고 잤어요. 작동시간을 잠잘 때 빼고 해도 충분할 것 깉아서 밤에는 제습기도 재우기로 했습니다. 작동 방법 너무 쉽고 첨 배송됐을 때 물통에 들어있덤 호스랑 알수없는 마개 같은 건 걍 꺼내 놓고 물통 닫아서 전원 연결하고 전원 누르고 제습설정하고 가동시켰습니다. 그 뿐이에요. 의류 건조 모드도 있는데 저희 집엔 크게 쓸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옷방에 두고 제습하면 좋을 것 같기도 한데 안방이 이 모양이니 한 대 더 사든가 해야할 듯..... 제습능력은 굉장히 탁월한 것 같아요. 어마무시합니다.
2020-07-20
완전 신세계
진짜 고민하다 주문했는데 사길 잘한거 같아요 오자마자 완전 꿉꿉한 느낌때문에 바로 틀었는데 튼지 50부난에 물이 차는걸 보고 왜 진작에 안사고 있었는지 과거에 저에게 꿀밤 한대 때리고 싶었습니다 에어컨의 제습기능이랑 제습기의 제습기능이 다르다고해서 구매한것도 있습니다 제습기에서 나오는 바람 때문에 약간 더워지는건 있지만 에어컨이나 선풍기 같이 틀고 있으면 쾌적해지고 시원해져요ㅎㅎ 소음은 풍량약하게 희망 습도 50% 제습기능으로 틀고 있는데 약간 소형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 같네요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은 출근할때 켜두고 나가는걸 추천합니다 잘 때 켜두면 좀 시끄럽다고 느낄 수 있어요
2020-07-25
12평 빌라, 3평 방이나 7평 거실주방에서도 효과있음
13평 빌라입니다. 오래된 빌라다보니 습기에 취약해서 민감하게 굴며 지냈어요. 제습기는 장마기간에만 쓰니 공간차지하고 돈낭비라 생각했습니다. 습도가 장마기간엔 80퍼까지 가기도해서 인터넷 뒤져가며 습도 낮추는 방법들을 총동원하며 살았어요. 비오면 무조건 창문 다 닫고 보일러도 켜보고 에어컨과 에어서큘레이터(3대나@@) 이용하고 주방물기 항상 신경써서 제거하고(거실과주방이 이어져있음) 옷있는 방엔 제습제 사서 곳곳에 두고 꽁꽁 얼린 아이스팩 두기도 하고 양초도 피우고 진짜 부지런히 관리하는데도 60퍼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어요. 위 방법들도 집에 있을때나 하지..일하러 간 사이에는 전혀 관리를 못하게 되니 가족들에게 부탁하는데 퇴근하고 귀가해서 현관 열자마자 탁! 그 답답함과 끈적거리는 공기에 짜증을 못참고 마구 가족들에게 부리기도 했어요. 이러다 서로 감정 상하고 스트레스 받겠다 싶어 결국 반나절 검색하고 쿠팡 로켓배송으로 주문했습니다. (해당 제품이 후기나 가격이 괜찮아서요. 쿠팡 가격이 저렴한 가격이면서 빨리 배송받을 수 있으니까 선택!) 후기들처럼 외관 디자인은 깔끔 이쁘더라구요 또한 좌우 이동만 가능한게 조오금 아쉽구요. 무게감이 조금 있어서 좌우 외에 이동시엔 들어야하는게 아쉬운 ㅎ 가장 중요한 성능! 방에서 먼저 써봣습니다. 3평 방이고 옷 침대 수납장 정도 있는 방이에요. 제습기 켜기 전엔 창문 닫고 방문 연 상태에서 습도 64% 였고요 (비가 그쳐서 습도가 좀 높은 편이지만 창문열고 환기시킬 수 있다보니 70퍼 아래로 낮아진게 저정도..) 제습모드 / 강 / 희망습도 50%로 작동시켰어요. 아 처음 켜서 바람세기 강으로 하니 소음 좀 거슬려서 껐다 다시켜봤는데 팬?돌아가면서 끼익거리는 그런 소리가 있던걸로 추정되었어요. 새제품이라그런가..하고 다시 켰더니 끼익 소리는 없어지고 선풍기 켰을 때 소음 정도 수준으로 강세기에도 저는 잘 만 했습니다. (평소에 선풍기 회전시켜놓고 자기 때문에 익숙해진걸지도 모르지만 36데시벨? 그정도인 듯 해요. 쓰고 있는 선풍기도 그정도 데시벨이라서요) 작동 5시간 지나고 일어나서 확인해보니 물통에 물이 40%정도 찼고 (많이 찼어요!!!) 습도는 드디어...60% 아래인 적정습도 범위에 해당되는 ㅠㅡㅜ 56%가 되었습니다. 꿉꿉함 끈적함 없이 쾌적해졌어요. 효과가 있구나!싶어 물통 비우고 거실로 옮겨 거실서도 작동시켜보았어요. 빨래말릴때 최고라고 제습기 사용자들에게 들었기에 수건 한 10장 빨래 돌리고 널어서 제습기를 가동시켰어요. 54%였는데 30분 정도 지난 상태고 거실은 주방과 이어지는 일체형에 한..6,7평되요. 한 3시간 지나고 보니 방 습도는 54%로 그대로였는데 널어둔 수건들 70퍼센트 정도가 마른 상태더라구요? 장마철 집안에서 습도 걱정없이 빨래를 널 수 있다니..감동 ㅠ 물통은 한 30%찼어요. 강하게 탈수 돌린 수건 10장 정도라 물통에 물이 엄청많이 차진 않은 듯 해요. 사면서 고민을 많이 했기에 후기를 많이 봤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길게 썼습니다. 결론은 작은 빌라에서 유용하게 쓰는 제품이다!에요 ㅎ
2020-07-29
✿구매이유✿ 아.. 어떻게든 참아보려 했는데 장마가 2주 동안 지속되다 보니 빨래도 안 마르고 쉰내도 나고 미쳐버릴 거 같아서 결국 구매해버렸어요 집에 11L 짜리 제습기 1대, 미니 제습기 1대, 에어컨 2대 제습 기능으로 다 돌려도 빨래 널어둔 베란다에 제습기를 직접 틀지 않으면 소용이 없더라고요 ✿후기✿ ☞제습 베란다 습도 측정해보니 85~90% 되더라고요 이런 베란다에서 빨래를 말리니 냄새도 나고 안 마르고 하는 거였겠죠 풍량-약, 희망 습도-50%, 모드 선택-제습으로 1시간 돌렸을 때 물이 차기 시작 5시간 가동했을 땐 3분의 1가량 찼어요 제습효과 만족합니다 제습기 가동하고 1시간 정도 되니 쉰내 사라지고 조금 뽀송해짐 5시간 정도 되니 뽀송뽀송 조금 오버해서 베란다에 누워서 자도 될 정도 ☞기능 풍량 선택, 희망 습도, 모드 선택, 타이머 이렇게 4가지 있는데 따로 지금 습도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선 나오지 않아서 조금 아쉬워요 ☞소음 바깥에 에어컨 실외기 있는 분들 문 닫으면 실외기 소리 들리잖아요 그 소리랑 비슷해요 풍량 약 정도면 모르겠는데 강은 정말 후덜덜 합니다 저 예민 보스 아닌데도 시끄럽다고 느꼈어요 틀어놓고 딴짓하거나 잘 때는 끄는 게 숙면에 도움 될 거예요 제습기가 습도를 낮춰주는 건 좋은데 사람의 수분까지 뺏을 수 있기 때문에 사람 근처에 두지 말고 멀리 두고 너무 장시간은 사용하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어느 정도 습도가 잡히면 껐다가 다시 켰다가 반복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진동 풍량 약, 강의 진동 차이는 크게 나지 않으나 미세한 차이는 있어요 집이 너무 습해서 장시간 강으로 켜 둘 분들은 아랫집 층간 소음으로 힘들지 않게 진동 방지 패드나 매트를 깔아주세요.. 제습기 바로 밑에 바닥 만져보면 진동 느껴집니다 ☞크기 성인 여자 무릎 조금 넘는 사이즈 물이 든 상태로 옮길 땐 무거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가성비 저는 무언갈 살 때 별 1개부터 별 5개까지 후기 정독하는 스타일인데 17만원이 절대 적은 돈이 아니라 엄청 고민했어요 불량이 오면 교환하면 되지만 로켓배송 이용하는 거 자체가 지금 당장 필요하니까 이용하는 건데 교환하면 오래 걸리고 기분도 상하잖아요 아무튼 엄청 고민했지만 집에 있는 다른 위니아 제습기가 너무 괜찮아서 믿고 구매한건데 고민한 게 무색할 정도로 아주 잘 샀다고 생각해요 2020년 5월 최근 생산 모델이고 제습기 사용하면서 삶의 질이 올라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만족해요 이 제습기 뿐만 아니라 사실 전자제품이 뽑기운이 있긴 해요 하다못해 직접 내 눈으로 보고 산 휴대폰도 불량이 있을 정도니까요 인터넷으로 전자제품 시킬 땐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인데 잘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거실에서 사용하기엔 좀 더 큰 거 사는 게 맞고 베란다나 방에서 사용하기엔 이 정도나 이거보다 조금 더 작은 거까진 괜찮다고 봅니다 ☞만족도 만족스러우나 후에 A/S가 조금 걱정이긴 해요 제발 고장 없이 오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2020-08-13
제습기 없이 살아온 내 삶을 반성합니다
반지하에 살기에 습기는 어쩔 수 없다 라며 살아왔습니다 돈 아껴보겠다고 제습제 여러개 구매해서 여기저기 두는걸로 위안 삼았지만 헛된 짓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약/40%/제습 으로 돌렸습니다 두근두근 하며 물이 차오르길 기다렸죠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점점 이불이 평소와는 달리 뽀송해지는걸 느꼈고 2시간 뒤에 물통을 확인했습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처럼 물이 차있는걸 보고 신기해하며 물개박수를 쳤습니다 그럼 강으로 해보는건 어떨까? 싶어 이후 강 으로 변경해서 틀었죠 그리고 1시간 뒤... 2번째 사진처럼 물이 차오른걸 보고 그제서야 우리집의 심각성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집이 아닌 어항속에 살고 있었나 봅니다 무섭게 물이 차 있더군요 이정도면 제게 아가미가 생기지 않은 게 신기할 정도네요 손빨래로 대충 짰던 양말도 어느새 거의 말랐습니다 삶의 질이 상승했다는걸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고민하시는 분들 당장 사세요 정말 이건 하....진짜 겪어봐야 압니다 너무 좋아요 따흐흑 =========================== 산 지 대략 일주일 넘은 뒤의 경험담 추가 합니다 제습기에 선풍기만 돌려도 집이 묘하게 시원합니다 제습기에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습기로 인한 불쾌함+찜통더위를 오히려 잡아주는거 같아요 진짜 쾌적하다 라는게 뭔지 알거 같아요 여름 끝나고 가을되면 날이 선선해지잖아요 딱 그 느낌입니다 집에 올때마다 감격스럽습니다 빨래가 진짜 빨리 말라서 너무 좋습니다 건조기도 고려했었는데 제습기 사고 그 생각 때려쳤습니다 강/40%/제습모드로 돌리는 중인데 6~7시간 정도면 물 가득차요 8리터라 아쉽긴 한데 이 가격에 이정도 성능이면 대만족해야죠 물통 비울때마다 쾌감+묘한 자괴감 듭니다ㅋㅋㅋ 대체 나는 어떠한 삶을 살아왔단 말인가 이 정도 습기가 집안 곳곳에 있고 이렇게 매일 물통을 비울정도인데... 라며 말입니당 암튼 우리집에선 제습기님 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