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아침햇살, 1.5L, 12개입

작은애가 최근들어 넘넘 좋아합니다. 한병 씩 사다 먹다가 쿠팡에 정기배송 신청했습니다. 배고플 때 든든함까지 주고 다른 탄산음료나 타음료보다 나은듯 합니다. 저도 바빠서 제 시간에 점심을 못 먹었더니 이사하는 날 머리도 어지럽고 힘도 없었는데요. 아침햇살 마시던 게 남아서 먹었더니 살아났답니다. 속이 편하고 든든하고 힘이나기까지.. 깜짝 놀랐네요. 암튼 다른 음료보단 좋네요.^^

예전부터 위장 건강이 안 좋았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혼자 살게 되면서 식습관이 불규칙해지니까 위장 쪽이 더 안 좋아지더라구요. 의사 선생님께선 쌀을 자주 먹어야 한다는데 혼자 살면서 쌀밥을 자주 먹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네요. 그래서 생각한 게 아침햇살입니다. 전부터 워낙 좋아하던 음료라 이렇게 박스로 사다 놓고 물처럼 마십니다. 거짓말 같지만 위장도 편안해지는 느낌이에요. 식습관이 불규칙적인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전 한박스 비우고 또 주문합니다 ㅎㅎ

마트에서 하나씩사니까 가겨부담도되고해서 쿠팡에서 저렴한가격으로한박스주문했습니다~ 이유는~~콜라만마시던아들이 어쩌다이번에햇살맛에 빠져서 이젠 아침햇살만 찾더라구요 ㅎㅎ 천만다행이죠~~탄산음료안찾아서 ㅋ 기분이넘좋네요 아들입맛에맛는음료를 찾아서^^

가겨저렴하고 문앞배송이라 무겁게 들필요도없고 간단한 아침대용으로 전날술마시고 다음날 목탈때 시원하게한잔 벌컥벌컥마시기에도 최고의 음료 맛도좋고 각성비갑의 음료..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아무거나 못드시는데, 그나마 아침햇살은 덜 자극적이고 목넘김이 좋아서 하루에 한잔정도는 드시고 계세요. 앞으로도 계속 주문해 드릴 생각입니다. 처음 마실땐 다소 밍밍한 느낌이지만 마시다보면 은근히 구수한것이 제입맛에도 맞네요.

병환중이신 아버지가 물을 잘 못드셔서 물 대신에 하루에 한두잔 정도, 조금씩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다행히 크게 자극적이지 않아 잘 드셔주고 계시네요. 처음엔 그냥 좀 밍밍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마실수록 구수한 맛에 저 역시 빠져드는 음료입니다.

오랜 병상중에 계신 아버지가 물을 잘 못넘기셔서 물 대신에 드시고 계세요. 몸에 이롭진 않겠지만 그래도 목 축이는 정도는 괜찮을거라 믿고 싶네요. 저도 간혹 마시는데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마시면 마실 수록 약간 중독스러운 맛이랄까.. 암튼 맛있습니다.

무거운데 들고오시느라 감사해요. 유통기한 20년12월까지구요. 쌀과현미성분이라 향도 구수하고 맛은 구수 달달해요 신랑이 좋아하는 음료라 많이좀 사두라해서 검색해서 샀어요 맛은 우유에물탄듯한 느낌에 아주 구수한 누룽지의 향과맛이나고 과하지않게 달달합니다. 한병당 1900원이 안되는가격이네요.

아버지께서 병환중이실때 물을 잘 못삼키셔서 궁여지책으로 아침햇살을 조금씩 드시게 했었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이젠 필요없겠구나 싶어 몇달 끊었더니 어머니가 또 이 음료를 찾으시네요. 하긴 처음 마실땐 뭔가 밋밋한 느낌이지만 마시면 마실수록 입맛을 당기게 하는, 구수함이 있더라구요. 어머니가 좋아하시니 앞으로도 계속 주문해 드려야 할것 같아요. 탄산음료 같은 자극적인것 보다는 그나마 아침햇살이 낫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곧 100세를 앞두신 할머니.. 식사도 잘 못하시고.. 그나마 좀 찾으시며 드시는게 아침햇살 음료라 이번에 구매해드렸어요 언제 다 먹냐 좋아 하시면서도 본인에게 돈 쓴게 미안한지 괜히 돈 많이 쓴거 아니냐고 걱정해주시네요 ㅜㅜ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바라며 다음에도 재구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