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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빅토리아 배 탄산음료, 20개입, 500ml

총 5,276 건의 상품평
₩ 1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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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6
날씨가 더워지면서 탄산이 몹시 땡겨 구매했어요 정기배송이 되지 않아 아쉽네요 ㅠㅠ 요즘 요제품 파인애플 맛에 푹 빠졌어요 그거슨 정말 눈딱감고 마시면 써니10 맛이 나거든요 ㅎㅎㅎㅎ 양도 넉넉 뚜껑 닫았다 다시 마셔도 탄산이 살아있어 전 탄산수는 항상 이제품 이 용량으로만 구매해요 맛도 여러가지라 질리지 않고 돌아가며 구매할수 있구요 요 배맛은 여러분들 후기처럼 탱크소년 갈아서만든 배 맛이 납니다 ㅎㅎㅎㅎㅎ 적당히 삼삼한 맛 아니 향이랄까 ㅎㅎ 질리지 않고 다른 여러 제품과 함께해도 잘 어우러지는 맛이에요 전 깔라만시원액. 에이드가루. 과즙원액. 후르츠차 티백 등등과 함께 하는데 맛을 해치지 않는 아주 좋은 탄산수에요 그래도 제 최애맛은 파인애플 ㅎㅎㅎ 그담 나머지는 비슷하네요 ㅎㅎㅎㅎㅎ
2020-05-17
그냥 저냥 먹을 만 합니다.
빅토리아든 뭐든 탄산수는 레몬이랑 라임 그리고 무맛이 제일 괜찮은 것 같아요. 막 요즘 딸기나 수박 포도 맛 같은 별별 향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솔직히 거의 다 별로 였던 것 같아요 그리도 배맛은 그나마 다른 것 들 중에서는 제일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다른 향 같은건 시험삼아 한박스씩 시켜보고는 딱 플라스틱 한 통 먹어보고 너무 입맛이 아니어서 다른 사람 줘 버린 경우가 너무 많아서요. 그래도 이건 찔끔찔끔 혼자 다 먹긴 했어요. 레몬이나 라임 플레인 탄산수만큼 심심할때마다 입에 달고 살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탄산수는 다른 음료와는 다르게 설탕이 일절 들어가질 않으니, 향으로는 평범하게 먹던 음료 향이 나는데 맛은 무맛이니까 뭔가 부자연스러우면서도 첨가된 향의 인공적인 느낌? 이 더해져서 좀 거부감이 있는 것 같네요 일반 음료의 경우에는 단맛이 워낙 강하다 보니 그런 인공적인 맛?이 가려지는 것 같아요. 학생시절 여름에 한창 햇볕 쨍쨍 내리쬐는 더위에 편의점에서 사먹던 시원한 갈배 사이다가 생각이 나서 약간 그런 맛을 기대하고 샀었는데, 아무래도 단맛이 덜 하다 보니 갈배 사이다만큼 확 갈증을 해소해주는 느낌은 없는 듯 해요. 뭐 그래도 한박스 끝까지 다먹긴 했으니 포도나 사과 수박 같은 향보다는 확실히 낫습니다 ㅋㅋㅋ 특히 딸기는 어우... 너무 이상하더라구요 ㅋㅋ 앞으로는 레몬 라임 플레인만 시키는 걸로...
2020-05-17
다양한 향과 강한 탄산! 가성비까지 탁월한 탄산수!
탄산수가 거기서 거기서인 듯 하지만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쿠팡에서 검색해 보니 500ml 용량으로는 웅진식품의 빅토리아가 평균적으로 가장 저렴한 것 같았습니다. 향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20개 1박스를 500ml 1개 단가로 환산하면 보통 520원 내외입니다. 이것을 편의점에서 파는 트레비와 비교해 보면... 트레비는 편의점(보통 세븐일레븐)에서 보통 1개에 1,600원 2+1으로 판매하는 행사 상품으로 구매해도 3개에 3,200원입니다. 빅토리아 탄산수는 6개가 3,120원 내외이니 가격 면에서 거의 두배가 차이납니다. 또 빅토리아 탄산수는 향이 다양합니다. 플레인(무향),레몬,라임,파인애플,그린애플,배,자몽,청포도,베리베리,복숭아,콜라,히비스커스,수박... 무려 13가지에 이르는 군요. 전 개인적으로 청포도,복숭아,콜라,배 순으로 좋습니다. 아직 히비스커스랑 수박 향만 못 마셔봤습니다. 탄산도 강한 편이고 가격도 저렴하고 향도 다양해서 계속 빅토리아만 구입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강추합니다!!!
2020-05-31
항상 이것만 시켜먹고있어요~ 우리집은 신랑이 그냥 물은 못마시고 대신 콜라중독자인데 살이 많이 쪄서 콜라대신 탄산수라도 마시게 했어요 근데 물대신 탄산수를 마시다보면 배탈이나거나 가스가 차고 해서 속이 더부룩하거든요 탄산수만 마시다가 장염이 온 적도 있어요 그래서 탄산수를 자주 바꿔서 먹어보고 했기때문에 너무나 많은 종류의 탄산수를 마셔봤습니다 ㅎㅎ 우연히 빅토리아를 시켰는데 배탈 한번 없고 속도 편합니다. 시중에서 흔히 파는 레몬향이나 라임향나는 탄산수에질려서 플레인만 마셔왔는데 아거 시킬 따 실수로 플레인이아닌 청포도를 시켜버려서 속상했었거든요 근데 먹어보니 실수로 주문하길 참잘했다 싶었어요 ㅎㅎㅎ 맛있고 음료처럼 잘 먹힙니다. 레몬만 있는게 아니라 입맛별로 다양해서 가장 좋아요 그냥 설탕 없는 음료수 같아요 그 후로 플레인은 안먹게됐네요 ㅎㅎ 청포도도 좋았지만 신랑이 배음료도 좋아해서 배맛으로 시켜봤는데 배맛이 제일 만족스럽네요~!! 배강추강추! 맛이 다양하니까 질릴때되면 다른 맛으로 먹어보고 있답니다 이번엔 그린애플맛 시켜놓고 기다리고 있는 중이에요 하여튼 맛있고 가장중요한건 배탈이 안난다는거! 그리고 탄산 엄청 강해서 한번 딴고 남은거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다시 먹어도 탄산 그대로예요 ㅎㅎ
2020-07-16
부드럽고 상큼한 탄산수 입니다. 500ml. 0 칼로리. 막 엄청나게 톡쏘지는 않아요. 대신 부드럽게 쏘는 부담없는 맛이예요. 개인적으로 탄산이 강한 경우 위에 부담이 느껴짐. 가볍고 깔끔한 맛이고, 저와 아들은 맘에 들어요. 강한 탄산을 좋아하는 남편이 시식 후 배향이 살짝난다네요. 하지만 탄산이 쨍하는건 아니라고.. 부담없이 마실수 있다고 평하네요. 주로 강한 탄산수를 마셔왔는데 뭐랄까 물맛이 전체적으로 조화롭다고 해야하나 매력이 있어요. 남은 탄산수 보관시엔 살짝 누른 후 뚜껑 닫고, 통을 거꾸로 세워서 보관해야 탄산이 덜 빠져나감. 작은 생수병 아래를 잘라서 냉장고에 넣고 요기에 탄산병을 거꾸로 세워두면 보관이 편리함. 탄산수는 따로 목이 마를때만 마셨는데 요건 하루종일 부담없이 수시로 마실 수 있어서 좋아요. 계속 이것만 땡기네요. 콜라등 음료는 마시기 부담스럽지만 요거는 아무것도 계산 안하고 그냥 마실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당분 섭취를 줄이려고 달달한 콜라 대신 마심. 마트서 사서 먹었는데 쿠팡이 훨 저렴합니다. 부드러운 스파클링! 좋아요! *** 플레인맛. 레몬맛을 마셔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요 배맛이 더 좋습니다. 마실때는 몰랐는데 다 먹고나니 이상하게 생각나네요. 그린애플맛이 궁금해서 먹어봐야겠어요.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2020-07-18
예전에 탄산수 플레인으로 샀다가 맛없어서 그냥 버린 기억이 있는데 다시 도전해봄.ㅋㅋ 배맛이 살짝 나요. 탄산 특유의 파도가 잘게 부서지는 것처럼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와중에 배맛이 뜨문뜨문 느껴집니다. 무맛이었으면 탄산의 씁쓸한 맛 때문에 거부감이 많을건데 배맛이 좀 잡아주네용. 회사 부장님이 갈 배맛 난다던데 그정도까지 진하진 않은데 싶음ㅋㅋ 전에 플레인 버리기 전에 어떻게든 다 마셔보겠다고 사과즙, 포도즙, 요그르트, 아메리카노, 심지어 담금주까지 태워먹어 봤는데 다 실패했거덩요ㅡㅡ. 이번엔 깔라만시 태워봤는데 완전 꿀조합임. 깔라만시도 시고 쓴데 탄산수도 씁쓸하니깐 자연스럽게 먹혀요. 없던 단맛도 느껴지고 그럼.ㅋㅋ 몇달동안 깔라만시 계속 꿀태워 마셨는데 꿀값이 비싸서리ㅠㅠ 일줄에 꿀 한통씩 소비했음ㅋㅋ 근데 탄산수랑 같이 마시니 먹을만 하네용. 맹물에 깔라만시는 건강만 생각하고 마셔야되서ㅋㅋ 회사서 저 탄산수에 깔라만시 태워먹는걸 보신 사장님이 요그르트 태우면 끝장난다 그래서 함 태워봄. 맛이 완전 상한 막걸리에요ㅋㅋㅋ 색깔도 똑같음ㅋㅋ 마시다 보니 막 취하는 기분이 들어요. 혀가 끝장날것 같았음. 상한 막걸리 맛이 궁금하시면 도전해 보세요. 레시피는 빅토리아 탄산수 300ml,깔라만시 40ml, 요구르트 한개임. 근데 당 제로인 배맛 탄산수 마셔보니깐 이때까지 마신 탄산음료에 설탕이 얼마나 들어갔을 지 깜짝 놀라게되네요.ㅎ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2020-07-18
탄산수는 항상 무난한 라임, 레몬향, 플레인만 마셨어요 자몽, 복숭아, 청포도... 온갖향의 탄산수가 마치 음료수 골라먹는것처럼 골라먹으라고 그러는지 다양하게 나오더리구요 탄산수 시장이 쭉 크고있는 모양이예요. 아무래도 탄산이 들어서 음료수같은 느낌이 있는데 0칼로리라 다이어터들에게 잘 팔리는 것도 한몫했겠죠? 빅토리아 레몬향이랑 플레인은 마셔봤는데 배맛은 처음이라 궁금했어요ㅋㅋ 받자마자 시음하고싶었는데 탄산수는 미지근할때는 넘 맛이없어서 참고 냉장에 넣어뒀다가 다음날 퇴근 후에 마셨어요. 좋아하는 과자랑 좋아하는 탄산음료랑 밤에 드라마나 영화보면서 먹는게 일상인데 탄산음료대신 이 탄산수로 대체하봤어용. 안그래도 요새 너무 잘먹어서 여태 살면서 본적없는 체중을 기록했는데ㅋㄲㅋㅋㅋㅋㅋㅋㅠㅠ 음료류 줄이고 탄산수 마시려고 노력해보려고 합니다ㅠㅠ잘됐죠 뭐 암튼 맛은!!!!!!! 탄산수물맛인데 갈아만든배 음료수 맛이 나네용!!! 분명 물인데 내가 물을 마시나 갈아만든배를 마시나? 살짝 착각하게 되기도 했어요ㅋㅋ재밌네요 마음에 들어요!!! 배향은 합성향료랑 천연향료 두가지로 들어갔고 합성향료가 더 많이 들어갔으며 천연향룐는 0.01% 함유입니다ㅋㅋ 그래도 향 잘 나서 좋아요 다 마시면 다른 새로운 향으로 구입해보려구용 빅토리아 넘 좋아용^_^ 패키지도 탄산양도 다양한맛도!!!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2020-07-21
배향은한국적이고고전적느낌 과한향이부담스럽다면얌전한배향!
[쿠팡체험단] 체험단의 기회로 빅토리아 배 탄산수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이상품을 만들면 얼마나 잘 만들 수 있을까? 얼마의 가격에 얼마나 잘 만들어 팔 수 있을까? 생각하며 감사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탄산수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싶을정도로 요즘 탄산수를 달고 살고 있어요 한겨울에도 마찬가지 이지만 여름에는 확실히 더 많이 마시게 되네요~ 속이 더부룩하고 속에서 트림을 꺼내고 싶을때 그럴때 마시고 트림하는 그맛에 시작을했는데 탄산수가 없이는 못살정도로 어딜 가도 탄산수를 챙겨 떠납니다! 탄산에 있어서는 트레x 가 탄산이 최고로 오래가고 향도 오래가더라구요 이것저것 몇년동안 마셔보면서 처음엔 너무 쎄다 생각했더너 탄산수였는데 지속력이 좋아서 마시고 있어요 그런데 여러향이 그리울 때가 있어요 처음에는 클래식한 레몬과 라임뿐이었는데 자몽이 콜라향이 나오더니 청포도 / 그린애플 / 베리 / 히비스커스/ 한라봉/ 수박 등등 정말 여러가지 향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저는 달콤한 향기는 좋아하지 않아서 달달한 음료를 싫어하고 달달한 향도 싫어해서 디퓨져나 향초도 달달한 향은 제일 싫어해요^^ 그래서 기본인 레몬과 라임을 가장 사랑하지만! 가끔 생각이 납니다^^ 청포도나 그린애플 히비스커스 향을 즐겨찾던중에 배향이 나와서 궁금하더라구요~ 제가 마셔보니 배는 전통적인 한국적인 향 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과일을 워낙좋아해서 배도 좋아하지만 배향이 은은하게 나니 전통음료같은 느낌도 들었거든요 너무 과하지 않고 적당히 퍼지는 향덕분에 거부감이 없고 갈아만튼배사이다도 있던데 달달하면 다 마시고난 뒤 텁텁함때문에 싫거든요 역시 탄산수는 깔끔하게 입맛을 정리해주니 물대신 마실 이유가 충분하죠^^ 빅토리아 탄산수는 뚜껑을 딸때! "퍽!" 소리가 유난히 큽니다. 용량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난히 다른 탄산수보다 뚜껑을 돌리면 "퍽!" 소리가 개운하게 들려요 ㅋㅋ 그리고 배탄산수는 뚜껑을 따도 탄산방울이 뽀글뽀글 올라오지 않더라구요 신기했어요 그래서 마시다보면 밍밍하겠다 싶었는데 컵이나 입에 닿으면 터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사진처럼 컵에 따라놓으니 탄산이 팡팡터지더라구요~ 마시는 내내 탄산은 어느정도 유지 되었어요. 500ml 는 휴대용으로 나온 가장 큰 사이즈로 저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작은 사이즈들은 부족할때가 있어서 여름철이라 큰 사이즈로 구매하게되네요~ 이런제품들도 하루에 많으면 3-4개씩 먹고 적으면 1-2개.. 그래서 금방 마시게 되요 아이들도 저를 따라 탄산수를 자주마시는데 빅토리아는 선택의 폭이넓어서 아이들이 좋아한답니다. 다만 양이 너무 많아서 아이들은 좀 남기는 경향이 있어서 작은걸 주곤하는데 이젠 꺼내먹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향도 "와!!!!!" "괜찮다!!!!!!!!!!!!!!" 아이들이 그러더라구요 ㅋㅋ 역시 시원하게 드셔야하구요 500ml 에 0 kcal !!!!!!!!!!!!!! 너란 탄산수 ..... 매일매일이 선물이에요 ㅋㅋㅋ 크기감은 한뼘이 넘는 높이의 크기구요 빵빵하게 정량이 느껴지는 크기입니다! 플라스틱용기는 너무 단단하지않고 그렇다고 너무 얇지도 않지만 크기가 있어서인지 다른제품보다는 좀 힘주면 금방 찌그러집니다~ 탄산수 마시는데는 영향없어요^^ 분리배출 절취선이 있어 간편하구요 유통기한은 1년이 좀 안되는7-8개월 상품으로 받았어요 다른 탄산수보다 기한이 좀 짧은 건지 아니면 아직 유통이 많이 되지 않아서인지.. 금방 마셔서 큰 걱정은 없어요^^ 뚜껑과 본체 용기에도 정확하게 기한이 똑같이 잘 적혀있구요! 수원지보다는 제조된 곳이 FT라고 보여요~ 제조원이 4곳이더라구요~ 이게 뭘까 했는데 유통기한 옆에 FT라고 적혀있는것을 보니 확실히 찾을 수 있었어요 예전보다 표기사항의 글씨가 많이 커진것 같아요~ 그래서 더 좋네요! 레몬과 라임향을 즐기는 저희집은 배향도 은은하게 시원하게 잘 즐길 수 있게되었어요~ 가끔생각나는 배향이라 꾸준히 구매할 수 있을 것 같고 큰 거부감 없이 누구나 좋아할 적당한 향이 느껴져요~ 개인적으로는 한국적인 향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분좋은 맛입니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2020-07-24
한 여름에 톡톡 시원한 탄산수 ^^
0. 구매동기 - 남편이 탄산음료를 너무 좋아하는데 비만이 걱정되어 다이어트에 좋다는 탄산수로 골라봤어요 ㅎㅎ 1. 향 - 향은 적혀있는대로 배향 이에요~ 탄산수는 라임 또는 레몬 향만 만났었는데 넘 생소했어요. 리뷰가 좋아서 도전해봤답니다! 시중에서 파는 갈배 음료수 향이에요 ㅎㅎ 2. 맛 - 향은 갈배 음료수인데 맛은 탄산수에요~ 코로 맛보고 입으론아무맛도 안난답니다. 이런 매력이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는 너무 달다고 하시는 분들께 좋은거 같아요. 저도 마셔보니 단맛이 없지만 입안을 상쾌하게 해주는 느낌이였어요 ㅎㅎ 3. 탄산 - 탄산수 특징들이 콜라나 사이다보다 탄산이 훨 쎄다고 생각돼요!! 이걸 산 날 남편은 탄산수 저는 콜라를 마시면서 치킨을 먹었었는데 차이가 조금 나던거 같아요. 업소용이라서 그런걸까요? 제 주관적으론 탄산이 더 쎈 것은 탄산수 > 콜라 입니다. 4. 포장 - 올때 포장은 박스에 쌓여있었고 탄산수들이 그 안에 정리되어있었어요~ 5. 가성비 - 이 제품은 20개에 12000원 가량이라 함은 개당 600원 입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개별로 사면 너무 비싸잖아요~ 자주 드신다면 많이 사두시고 냉장고에 넣어두어서 먹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저희 집은 남편만 먹는데 일주일 반만에 3병인가 남고 다 먹었어용 ㅎㅎ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2020-09-22
야밤에 신나서 적는 후기
"맛있다" 이 세글자로 모든 설명이 끝나는 녀석. 빅토리아 탄산수 괜찮은 건 이미 여러 차례 사 먹은 경험으로 알고 있었다만, 배맛은 정말 놀라움 그 자체다. 플레인으로 처음 빅토리아를 접했고 레몬 라임 베리 복숭아 청포도 파인애플 사과까지, 여태 정말 여러 맛 먹어왔다. 언제나 빅토리아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기에 이렇게 많은 맛을 먹어올 수 있었다. 무슨 맛을 시키든 모두 하나같이 맛있었고 깔끔했고 괜찮았다. 그러나 그중 특별히 무엇이 제일 낫다 말할 수 없었는데, 마지막 종착지 배를 맛보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는다. 단연코 배가 짱이라고 말할 수 있음을. 배맛을 먹어보지 않고서는 빅토리아 탄산수를 논할 수 없다. 그냥 라임이나 살까 하다가 알 수 없는 묘한 끌림에 홀려 다른 것보다 이천원 비싸게 파는 배맛을 주문한 거였는데.. 이건 우연을 가장한 필연적인 만남이었던 것. 그때의 나를 흠씬 칭찬해주고 싶다. 소름이 돋게도 배맛 주문 안 하고 그냥 라임이나 샀더라면 이런 맛 꿈에도 모르고 살았을테다. 이 매그니피센트한 맛. 좀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갈배 사이다 그 느낌 그대로의 향에 탄산수 특유의 깔끔한 이 뒷맛을 가진 엄청난 맛. 이걸 모르고 사느니 그냥 평생 맹물만 먹으며 살지.... 탄산의 정도도 딱 적당하고 배 향은 뭐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 탱크보이라 하기엔 좀 더 약한 갈아만든 배보다도 살짝 약한 그러나 한 모금만 마셔본다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질, 머금자마자 느껴지는 배향은 결코 약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강력하지도 않아 무엇이 중도인지 알려주는 것만 같다. 젠장 단점이 하나도 없으면 뭐 어쩌자는 거야. 누가보면 빅토리아 탄산수 사장 딸이라 생각할 듯. 전혀 관계 없음을 맹세한다. 물론 당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탄산수가 '배맛' 이라 하면 거부감 들 수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예찬을 하고 있는 나조차도 구매 전에는 과연 괜찮을까 의심하며 고민했었기에 너무나 이해되는 걱정. 그러나 눈 딱 감고 한 모금만 마셔본다면 누구나 한순간에 그 모든 의심과 걱정을 던져버릴 수 있을 만큼 너무나도 완벽한 음료다. 속는 셈치고 마셔보자. 야밤에 해리포터 정주행하며 한 병 마시다가 정신을 못 차린 채 보던 영화도 멈춰두고 후기를 쓴다. 영화보다가 끊기는 거 극혐하는데도 이 후기 쓰는 게 먼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기에.. 누군가 내게 앞으로 음료수는 평생 이것만 먹고 살아야 한다며 협박해도 "너무 좋아." 라고 대답할 정도로 맛있다. 모두들 빅토리아 탄산수 배맛을 먹어보도록 하여 내가 결코 오버하는 게 아니었음을 알게 되길 바란다. 암튼 빅토리아 탄산수 배맛 정말 사랑해❤️ 우리 오래오래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