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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위즈덤하우스

총 375 건의 상품평
₩ 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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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8
어린이집 첫 입소하게된 우리 38개월 4살 딸 읽어주려고 샀어요. 엄마를 위로해주는 책 같기도 해요... 아이읽어주다가 울컥하고 말았네요.
2018-05-07
내용이 너무 좋아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게 되서 혹시 등원을 거부하거나 떨어져있는시간을 두려워할까봐 구매했어요 근데 생각보다 글밥이 좀 있어서 책 정보 대로 4세이상이 읽기 좋은것같아요 근데 내용이 너무 좋아서 아이에게 읽어주는데 되려 제가 감동 받았어요 아이를 처음 어린이집을 보내고서 싱숭생숭 하고 맘이 복잡해서 이책을 읽으며 울었네요 어른을 위로하는 아이를 위한 책이에요 근데 저희아이는 엄마와 반대로 매일 싱글벙글 잘만 등원하더라구요~ ㅎㅎㅎ
2018-05-31
내년에 아이를 유치원에 입학시키기로 결심한 나는 제일 먼저 아이와 나의 분리에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을 찾아보고 주문했다. 그게 바로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상큼한 분홍빛 표지가 예뻐서 책을 받자마자 아이와 함께 읽었는데 아이보다는 내가 더 많은 감동을 받았다. 어떻게 보면 그림이 좀 투박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오히려 눈이 쏠리는 그림의 반짝거림이 없어서 이야기가 더 진솔하게 다가온다. 내용은 제목과 같다. 엄마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고 울어봤을 상황에, 엄마라면 누구나 생각하고 고민해봤을 다짐. 투박하지만 섬세한 그림은 어떤 엄마라도 과거 혹은 현재의 자신과 대입시킴에 무리가 없을 정도다.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라는 책을 읽고 나면 이렇게 시간이 지나 아이가 자라면 결국 누구든 헤어질 수밖에 없지만, 그 시간이 슬프지 않게 스스로가 노력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우리가 만난 게 기적이듯이 우리의 헤어짐도 모두 아름답기를. 정작 내 아이는 이 책을 싫어한다. 이유는 엄마가 이 책을 읽을 때마다 울기 때문에. 세 번 읽었는데 세 번 다 읽는 중간부터 눈물을 흘리기 시작해서 끝부분에는 통곡하듯이 마무리가 되니 아이가 싫어할 수밖에. 당연하게도 아직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잘 모른다. 하지만 기대가 된다. 이 아이가 언젠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잘 갔다가 올게’라고 말하는 날이.
2019-09-14
##마음이 먹먹해지고 따뜻한 책입니다!!!
솔직한 리뷰입니다. 구매할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겄숩니다~ 그림 스타일이 좋아서 샀는데 유명한 책이더라구요. 내용은 아이가 태어나고 어릴땐 엄마를 껌딱지처럼 붙어 있을때가 있고 엄마를 아무것도 못하게 하지만 크면서 성장하며 점점 엄마와 떨어지게 되는 일이 많아지며 엄마는 성장한 아이를 기다리게 되는 날이 옵니다. 그러나 언제나 다시 만난다는 내용인데요. 진짜. 무한 감동적입니다.!!! ㅠ 어쩜 그리 모든 부모의 마음을 대변해주고 똑같은 심정인지... 분명히 저자는 아이를 키워본 엄마일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없으면 이런 느낌을 쓸수가 없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가 하나일때와 두명이 됐을때 아이가 주는 감동이나 기쁨은 잊고 살았는데 다시 일깨워 주네요 울고 징징댈때 어느 한명만 혼내기도 그렇고 같이 혼내고 내가 왜 이러고 사나.. 자괴감 들고 그럴때 이책을 읽고 눈물 콧물 줄줄 흘렸네요. ;; 내가 아이들을 얻고 기쁨을 잊고 살아왔구나 날 다시 돌아보게 만들어준 고마운 책입니다. 솔직히 읽어주면서 제가 먼저 울기 때문에 이 책은 읽기가 무섭습니다 자꾸 눈물이 나서 눈물샘이 고장난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구요 ;; 동화책에서 이렇게 감동과 가슴이 먹먹하며 찡한 느낌은 거의 처음 느껴보는거 같습니다.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울다니. 쫌 창피합니다. 아이한테는 안 우는척 하느라 힘들었고 눈물을 참으려고 했는데 눈물이 나네요.!!!!! 근데 신기한건 읽을때마다 울어요. ㅠ.ㅠ 아이들키우며 힘든 과정 고통같은게 생각이 나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아이들을 방금도 혼내고 울면서 미안하다고 엄마가ㅎ맨날 혼내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바로 괜찮아 그러더라구요 . ㅠㅠ 혼내도 엄마 좋아해 라고 말 하더라구요. ㅜㅜ (정말 전 나쁜 엄마 같아유...) ============================================================ 이 책은 정말 아이들과 읽기에도 좋고 엄마들을 위한 책인거 같고 부모들이 읽기에 정말 훌륭한 동화책입니다. 쓰면서도 마음이 울컥합니다. ㅠ 살다가 지치거나 아이들이 힘들게 할때 이 책을 펴서 읽고 마음의 위로와 위안을 받아야겠습니다. 이책은 정말로 위안이 되는 책이고 모든 엄마들의 마음인거 같습니다. 책에서 마음의 양식을 얻는다는게 이런건가 봐여. 학교 다닐때도 못 느낀 감정인데 아이들 덕분에 첨으로 느껴 보는거 같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2019-09-14
가슴이 먹먹해요.ㅠ.ㅠ
이 책을 받자마자 딸에게 읽어 주었어요. 그런데 읽다가 제가 울컥했어요. 꾹 참고 끝까지 읽어줬어요. 저녁이 되어서 제가 화장실 간 사이에 혼자 책을 읽고 펑펑 울고 있더라구요.왜우냐고 물어보니 그냥 너무 슬프데요. 책속에 엄마와 아이가 일상을 보내는 그림컷이 있는데 그걸보니 너무 슬프데요. 자기는 어른이 되지 않고 엄마 옆에 있고 싶다네요. 제가 점점 커가는 아이를 보면서 언젠가 이 아이가 세상에 나아가면서 힘들땐 엄마를 찾아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내용이예요.두번 읽고 저도 결국 울었어요. ㅠ.ㅠ
2020-01-20
만3세된 아들에 9개월된 막내아들있는데요 올해 첫째가 어린이집을 입소하게되었는데 이책내용이 ㅋㅋ읽다가보니까 제 아들이랑 저 이야기같아서 왜다들 엄마들이 보면서 눈물이 났다고 하는줄 알았네요~~읽어주다가 살짝눈시울이 붉어졌어요 우리일상을 동화책으로 보는듯해서 더 그랬나봐요~~찡했어요 이제 얼집보내야하는데 안타깝기도하고 보내서좋기도하고 가서 잘하려나싶고 걱정도되고 ㅋㅋ 사실 제가 어린이집교사를오래했는데 ㅋㅋ 학부모님들 마음을 짐작만했지 백퍼센트는 몰랐었는데 이제야 어린이집 현관앞에서 눈물흘리고 못가시던 엄마들마음을 알것같네요 ^^* 암튼 이동화책 그림도 디테일이있고 공감이 많이 되는동화책이에요~강추해요^^
2020-01-21
제가 책을읽다가 울컥했네요 아이들이 불안해하는 마음도 다독여주고 앞으로다가올 그어느날도 그려보게되고 그래도우리는 어디서든 만나죠! 강추합니다
2020-06-05
구매전 후기를 읽어 봤는데 우셨다는 후기가 꽤있어서 더 궁금했어요 그래서 책을 대충 보니 그럴만한 내용이 없는거 같아서 밤에 아이에게 읽어주다가 ㅜㅜㅜㅜ 갑자기 울컥해서 눈물이 ㅜㅜㅜㅜㅜㅜ 진짜 가족의 소중함 지금의 소중함을 알았어요 코로나로 인해서 계속 아이들과 있는간이 길어져ㅜ저도ㅜ많이 지쳐있었거든요 좀 날카로워지기도 하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지금 가는 시간이 아깝네요 아이들은 훌쩍 커버려서 ㅜㅜ 커서는 함께ㅜ하고싶어도 함께 하는시간이 없을테니까요 그때가 오면 아이가보고싶어도 저는 꾸욱참으며 즐겁게 생활을 해나가야 된다는걸 준비해야되는걸 미리 배우네요 ㅠㅠ 친정엄마께 전화한통 드려야겠어요ㅠㅠ 육아에 지치신 맘들에게 이책 추천드려요 ㅜㅜ읽어보시면 압니다ㅠㅠ 저도 그랬어요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2020-06-07
세상 모든 엄마는 위대하다
쿠팡무료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와이프가 책을 주문하였다고 듣고 배송 받아보았을 때는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읽어주는 것을 듣고 .. 제가 직접읽어 보았을때는 첫 느낌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제목만 읽어도 눈물이 날만큼 감동적인 내용의 책입니다. 이 빠른 세상에 묵묵히 옆에 계시는 엄마라는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 잘 나타내는 책인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읽어보시곤 눈물을 흘리시며 '엄마 마음을 잘 표현한 책'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읽어도 어릴적 생각에 눈물이 고이고.. 제 자녀가 읽어도 충분히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어쩌면 당연한.. 별거아닌 내용일 수도있지만.. 곁에 있어 소중함을 모르는 하나뿐인 엄마에 대한 마음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는 따듯한 책입니다. 그림도 너무 따듯하구요.. 한장한장 씩어 올리고 싶을 만큼 글과 그림이 평범하면서도 우리가 알게모르게 지나보낸 세월이랑 같거나 비슷하다고 느껴질만큼..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 아이 자는 곳 머리맡에 두고 늘 읽어주고 싶은 책입니다.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2020-06-08
딸이 어른이 되어도, 다시 함께 읽고 싶은 책
유독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5세 45개월 딸아이와 함께 읽고 있어요. 코로나로 인해 가정 보육하며 본의 아니게 아이를 끼고 있게 된 후, 다시 어린이집 등원을 하려는데 하루 이틀 좋다고 가더니 예전보다 등원 거부가 더 심해졌고 그래서 이 책을 선택했어요. 후기 보고 책 소개에 노출된 몇 장면을 보고 아 울컥할 수 있겠다 예상하였는데, 실제로 책을 받아서 읽으니 울컥 정도가 아니라 가슴 깊은 곳에서 뜨거운 것이 몽글몽글 올라오네요. 아이가 등원 버스 앞에서 매달리는 모습, 아이를 보내놓고 아이 방에 앉아 아이의 흔적을 보며 걱정하고 그리워하는 엄마의 모습은 마치 제 자화상 같습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쓸쓸한지요...... 아이 이름을 넣어 읽어주고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를 반복적으로 이야기합니다. 몇 번 책을 읽어주고, 그러고 며칠 후 딸아이와 잠깐 떨어질 상황이 생겼는데 “엄마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지?” 하며 묻는 딸아이에 놀랐네요. 총평 책 속 이야기는 유치원부터 청소년기 정도 아이의 모습을 담았어요. 1.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원을 시작하는 연령부터 읽어야 할 것 같아요. 2. 양육자와의 분리를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자연스레 유아용 까꿍 놀이 역할 하는 책 3. 양육자의 마음을 공감하며 위로하는 책 4. 영유아 도서 고전이 되어 제 아이가 성인이 되어 부모 입장이 되어 다시, 함께 읽고 마음을 나누고 싶은 책 5. 양육자의 눈물 100% 장담합니다. 6. 안녕달 작가님의 그림이 너무나 와닿았어요.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