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구매예요.
아이가 오징어땅콩과자를 좋아하는데 시중에 파는 파랑봉지의 오징어땅콩은 제가 먹기에도 과자가 너무 짜서 사주기가 망설여지거든요.
그런데 이제 좀 컸다고 오징어땅콩 과자 좋아한다는 말도 하고 먹고싶다고 하길래 찾아보다가 사게됐는데
정말 만족해요.
양도 넉넉하고
세살 꼬맹이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아요.(참고로 이 꼬마는 오빠가 먹는건 다 빼앗아먹어서 군것질을 무지 일찍 시작했습니다. 매운것도 제법 먹는 아이예요.
아이스크림 초콜릿 젤리 다 먹습니다...)
과자는 냉장보관했다가 꺼내먹으면 온도차때문에 과자 겉이 좀 축축해져서 맛이 별로더라구요. 이렇게 시즈닝이 뿌려져있는 과자는 시즈닝이 눅눅해져서 손에도 더 잘 묻어요.
그래서 가능한 서늘한곳에 보관해놓고 먹고있어요. 여름에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봐야겠어요 ㅎㅎ
같은 판매자가 카사바칩도 판매하시던데 이것도 나중에 꼭 먹어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