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오동통면 120g, 8개

✅ 구매날짜 : 20.06.08 ✅ 구매가격 : 1840원 ✅ 구매이유 울 농민,어민 분들이 힘을 내실 수 있게 백종원 선생님이 노력하고 있는 프로그램인 맛남의 광장 예고편을 보았습니다. 골목식당때도 본적있는데 라면에 들어간 다시마가 영양가 높고 질좋은 국산 다시마라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이 제품은 그러한 다시마를 한장 더 넣어, 다시마 어가에 도움이되고 소비자들은 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제품을 경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다시마 이야기 주변이 온통 바다인 한국과 일본에서는 미역, 김 만큼이나 많이 먹는 해조류로 값싸고 구하기도 쉽습니다. 특히 특유의 감칠맛 때문에 말려서 국물 육수용도로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알긴산을 비롯한 섬유질이 많아서인지 다이어트용으로 각광. 효과는 어느 정도 있다는 평. 참고로 말린 다시마 표면을 보면 흰 가루가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가루는 건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성분입니다.곶감 표면에 생기는 흰 가루와 비슷한 이치. 나쁜 성분이 아닌 일종의 천연 조미료이기 때문에 식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솔직후기 아무래도 오동통면 스프맛 베이스 때문에 호불호는 갈릴 수 있습니다. 물조절을 잘하면, 감칠맛을 좀 더 느낄 수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다시마 씹으면 달다했는데, 전 아무맛 안나더라구요ㅋㅋ) 라면을 끓이고 큰 다시마를 먹는게 부담스러우시면, 애초에 끓이실때 다시마를 잘게 잘라서 넣으시면 남녀노소 먹기 편하실겁니다! 우리나라 농민,어민 모두 힘내시고 코로나 사태도 잘 넘기길 기원합니다.

일단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세상에 너구리보다 더 맛있는 라면은 없다고 생각하는 자칭 너구리 광팬이지만 2년 전부터는 오동통면 또한 애용해오던 사람입니다.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오뚜기의 오동통 라면은 너구리의 짭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50대 울 남편이 어릴적, 나이키 운동화가 너무 신고 싶어 엄마를 조르니 엄마가 새 운동화를 사오셨는데 알고보니 나이키가 아니고 나이스 라서 울었다는 일화에서도 알 수 있듯이 너구리 팬으로서 오동통면이라니 아니될 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쫄깃쫄깃~! 오동통통~ 농심 너허구리!" 라는 CM송 가사에서 차용한 이름인 '오동통'면 이라니요... 하지만 집 앞 대형마트인 '홈더하기' 오프라인 매장이 예전부터 간간히 진행하던 《오동통면= 2천원》이라는 공격적인 마케팅에 '도대체 뭐가 다른지 먹어나 보자'라는 핑계로 2천원 오동통면을 처음 먹어보고 나선 오동통면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우동면의 원조인 너구리와 맛이 거의 비슷하면서도 가격이 월등히 싸다는 장점이 가성비를 중시하는 요즘의 세태와 저가 라면이 줄지어 출시되는 경향에 딱 맞아 떨어져서 뒤늦게 빛을 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개인적으로 너구리와 오동통면의 가장 큰 차이는 면의 굵기라고 생각합니다. (오동통면이 너구리에 비해 약간 얇음) 일반 라면보다는 면이 굵어 우동라면이라고 하지만 실제 우동보다는 훨씬 쫄깃한 식감이 우동라면의 매력이죠. 그 외에도 스프의 구성요소가 아주 약간은 다릅니다. 오동통면에는 햄맛베이스와 가다랑어, 북어해장국 양념으로 너구리보다 좀더 마일드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면 너구리는 홍합짬뽕베이스 등의 해물 양념이 좀 더 많아 오동통보다 해물맛이 더 나고 약간은 더 매운 느낌인데 제가 뭐 미식가도 아니고 전체적인 맛은 아주 비슷비슷혀요~ 특히 다시마에 관한 한 여러 논란이 많은데요, 저는 다시마 또한 라면의 맛을 구성하는 원물 구성요소로서 꼭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마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춰주고 장건강에도 좋고 몸에 나쁠게 없는 다시마인데 이때라도 먹어야죠. 1995년인가에 <다시마 오뎅> 라면이라고 다시마를 내세운 라면도 있었지만 오래 가진 못한걸 보면 다시마를 먹는다는 것이 불편한 소비자도 꽤 있는게 사실입니다 국물을 우려내고나면 다시마는 빼내야 한다, 다시마를 오래 끓이고나면 맛이 써서 버리는 거다 등의 말이 있지만 라면은 오래 끓여봐야 4~5분이고 라면 속 다시마의 원조인 농심의 공식 입장도 라면 속 다시마는 먹는 것이라고 표명하고 있습니다. 맛은 물론이고 마지막에 먹는 다시마의 식감이 우동면의 맛을 한층 다양하게 하고 업그레이드 해주거든요. ●●● 비록 한정판이긴 하지만 오동통면이 다시마를 2장으로 한 것은 다시마를 안드시는 분들에겐 버려야 할 다시마가 추가되니 이번 다시마 2개 오동통 한정판이 별 의미 없으시겠지만 라면 속 다시마를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에겐 분명 오동통면에 대한 플러스 요소로 작용한 것이 사실입니다. 너구리와 오동통의 차이가 중국집 짬뽕과 봉지라면의 차이도 아니고 어쨌거나 둘 다 인스턴트 봉지라면인데 이 정도의 작은 차이라면 가성비 면에서 어쩌면 오동통은 너구리보다 더욱 자주 접하게 되는 라면일 수도 있다는데 저도 의견을 함께 합니다.

희안하게도 앞에 오뚜기 자가 붙으면 웬지 모르게 신뢰가 가고 맛은 당연 있을꺼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동통면은 맛을 알고있는 상태서 구매하는거지만 랜만에 먹는거라서여ㅋ 글고 쿠팡에서는 첫구매라서 뭔가 쫌 기대를 하고 퐉퐉 끓여봤습니다 제가 마지막 타자였을까여? 먹자마자 이거슨 쟁겨놔야지! 그게맞지 하면서 다시바로 접속했는데 어머ㅋ 그 잠깐사이에 품절이네욤 이캐되면 쫌 어렵겠네여 얼마전부터 다시마2개 때문에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을 정도로 핫한 상태인데 재입고의 유무가 궁금해지는군여ㅎ 갠적으로 최애하는 라면중 하나가 오동통면입니다 거의뭐 너굴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있는 수준이죠 둘의 공통점은 아무래도 면발에 있지 않으까여? 통통한 면발이 졸깃졸깃 하면서 진심 탱탱하잖아여 다른 라면들과 달리 끓이는 시간을 본의아니게 쫌 오바했더라도 심히 불어터지지 않은듯한 비쥬얼도 오동통면만의 최고 장점이 아닌가싶은데여: ) ※ 그대는 우리들의 영원한 백주부 맛남의광장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다시마의 재고가 남아 처치하기 곤란하다는 말을듣고 백주부님이 오뚜기 함영준 회장에게 직접 부탁해서 전남 완도 다시마가 2개들어간 한정판 오동통면이 출시된거라고 하네여 백주부님이라서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덕분에 다시마가 두개씩이나 들어간 한정판을 먹어보다니옇ㅎㅎ 완전씐나여ㅋ ※ 다시마가 적어도 5할은 했다고봄 아마도 끓이는 방법이 다 다를것 같은데여 저는 냄비에 물을붓고 바로 다시마를 투척합니다 그냥 넣는게 아니라 손으로 분질러서 아조 자잘하게 여러조각으로여 완성된 오동통면을 보면 시커먼것들이 깔리고 널렸쬬 저게 다ㄷㅏ다 다시마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다릅니다! 왜냐 다시마가 두개잖아여☺한개는 통으로 넣고, 한개는 잘라서넣고 ※ 여기 밥한공기 추가욤 이 국물에 밥을 말지 않을수가 없쬬 국물이 다했는데 적어도 밥한공기는 꾹꾹 말아줘야죠 푹익은 다시마와 진하고 깊은 국물과 밥이 만나야지만 오동통면 한개를 지대로 먹었다고 볼수있쬬 좀 짜다싶으면 밥을 말지말고 걍 적셔 먹어도 술술 잘들어 갑니다 전 갠적으로 기름 둥둥떠있는 라면국물에 꼭 밥을 말아먹어야지만 직성이 풀리는데 오동통면의 국물이 제기준 맛있는국물 탑3에 듭니다 너굴이와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않을 정도로다가ㅠ♡ㅜ 품절을 풀어주시지요 풀으셔아 합니다

우왕굳 재입고의 기약이 없어서 걍 다른라면 뭐없나 기웃거리다가 뙇 발견했습니다ㅋ 이렇게나 빨리 다시왔다규여?! 냉큼 재구매했습니다 라면이야뭐 거의 매일 먹는거고해서 오늘은 쫌 다르게 먹어보려고 국물 쪽 따라버렸습니다 동네마트보다 가격이 착해여 쿠팡이☺ 이번에는 볶음오동통입니다! 완성해놓고보니 오동통면 본래의 맛보다 너9리에 가까운데여? 이게 머선일인지ㅎ 일반라면에 조금 싫증났다면 한번쯤은 볶아보는것도 좋은것 같네여 라면 자체가 맛있다보니 끓인것보다 저는 또 오히려 국물 다 따라버리고 볶은게 더 맛이가 좋으네욤 °°°°°°°°°°°°°°°°°°°°°°°°°°°°°°°°°°°°°°°°°°°°°°°°°°°°°°°°°°°°°°° ※완전 초초초간단한 볶음오동통면 만들기 내려놓고갑니다 ㆍ일단 팬에다가 기름 조금 두른다음에 파를 살살 볶습니다 요즘은 파기름도 판매하니깐 그거 사용해도좋쵸 쿠팡서 구매한 오징어다이스도 조금 넣고 볶았습니다 파와 오징어가 만나니 제법 그럴싸한 해물향이 진동을~ 면 삶기는 걍 라면끓일때와 같습니다 완전히 익히건 초큼 덜 익히건 그것은 본인 의지입니다ㅋ 차피 볶을거긴한데 그 사이 얼마나 불겠어?싶어서 걍 저는 푹 익혀벌임요. 구녕바구니에 라면을 건져벌입니다 볶고있는 파기름에 면을 투하하고 기름코팅을 살짝 해주죠 한두바퀴 돌린다음 라면분말 스프를 넣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스프의 양인데여 걍 반만 넣는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한봉지 다 넣으면 엄청 짤것같고 저는 걍 뙇 반을 넣고 맛을보니 제 입에는 아조쬐금 싱겁길래 쿄땩지만큼 더 털어넣었습니다 면은 그 이상 불어터지지 않았고여 간도 라면슾 특유의 매콤짭잘감칠맛이 나서 먹기에 부담1도 없어습니다. 대신에 국물이 없으니 한개로는 살짝 아쉬운양이랄까 내일은 두개 도전해벌임yo.

오동통면이 요즘들어 대세긴 대세인가봅니다 오동통면 자체만으로도 맛이가 좋지만 더 맛있게 먹는방법들 공유하느라 여기저기서 씐났네여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재료없이 오동통면을 새롭고 더 맛나게 먹는방법중 하나가 제가 좋아라하는 섞어먹긴데여ㅋ 오동통 + 어떤면이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최애면인 불닭이뽀끔면과 맛있게 쓰까봤어여 일명 오동통불닭면이에여 걍 별거없습니다! 두개의 면을 끓여서 스프넣고 비비비만 하면 끝나벌입니다 그 중간중간 손이 몇번 가기는한데 제가 매번 면을 구매해서 먹고 상품평에 지겹도록 적는 말인데여 볶음면이 일반 라면 끓이는것보다 훨씬 쉽고 간단하며 그에비해 맛은 더 있어여 앗ㅎㅎ 지극히 개취입니다 적어도 저의 입과 손이 행복 + 편안 되겄습니다 °°°°°°°°°°°°°°°°°°°°°°°°°°°°°°°°°°°°°°°°°°°°°°°°°°°°°°°°°°°°°°° 물의양은 라면 한개끓이는 양에다가 종이컵으로 반컵만 더 붓고 팔팔끓으면 면 동시에 집어넣고 3분30초정도만 퐉퐉 끓여줍니다 불닭이를 조금 늦게 넣어도 상관은없는데 이건 볶음면 만드는거라서 쪼꼼 퍼져도 상관없거든여 이거넣고 좀따 저거넣고 어우ㅠ 대충해서 걍 후딱먹죠뭐 면이 다 익었으면 물을 버리는데여 이때 물을 정도껏 남기는게 나중을 생각해서라도 좋습니다 스프가 면에 쏴악~베이게꼬롬 계속 스까줄껀데 국물이 한개도 없으면 급 뻑뻑해지거렁여 종이컵으로 한컵정도 남겨놓고 이제 스프넣을 차례입니다 불닭이소스를 다넣습니다! 오동통면 스프는 반만 넣습니다 비율은 본인마음인데 제가 이렇게도 해먹어보고 저렇게도 해먹어봤지만 이게 나름 황금비율이더라구여 약불을 유지합니다 쭈~ 욱 분명 물이 흥건했는데 잠깐사이 다 졸아버리고 면이 급 뻑뻑해집니다 다끝났어여 맛있게 먹기만하면 되는거죠 참깨하고 파슬리 뿌려서 방금 야식으로 한사바리 끝냈습니다 다른사람 입에는 어떨지 몰겠지만''; 면킬러 입에는 이것도 좋습니다 매번 끓여먹는것도 재미없어벌이고 가끔 다른게꼬롬☺

완도산청정다시마 2개로 국물의 깊은맛을좀 내볼까 싶어서 물을 종이컵으로 반컵 더 붓고 약불에서 은근하게 끓여봤어여 예상했던데로ㅠ 냄비 가상자리에 분말스프가 다 쓸려서 붙어있고 막상 라면국물은 밍숭맹숭할것만 같은 색을 하고있어옇ㅎㅠ 그래듀 여기서 포기햇버리면 이도저도 안될것같아서 숟가락으로 스프붙어있는거 죄다 국물로 쓸어내리고 국물 맛을 한번 봤습니다 어머 다행다행☺ 배신때리지 않았네여 짭조름해여 이번에는 떡동통면입니다:- ) 깨끗이 씻은 떡국떡을 몇개 넣어서 먹는데여 떡을 따로 불리지 않았기 때문에 라면넣고 그냥 바로 떡국떡까지 퐁당 해버렸습니다 익는시간이 엇비슷해서 아마 푹 퍼지지 않을꺼에여 녜녜. 안퍼졌습니다 아조 죨깃죨깃 식감 끝납니다 거의 매일 오동통면을 한개씩 끓여먹었기 때문에 그때마다 다시마를 걍 한개씩 넣고 한개는 걍 따로나둬봤꺼렁여 그게 오늘처럼 끓여먹을땐 아조 유용하네여 손으로 다시마를 반으로 뙇접어서 자르고 그렇게 또 반으로 자르고 또 자르고 자르다보면 사진에서처럼 저렇게 잘게 잘려나가죠 저걸 국물에 퐁당빠트린후 계속해서 끓여내면 엄청나게 대단한 맛까지는 솔까 아니겠지만ㅎㅎ 그래두 넣지 않은것보다야 넣고 진득하게 푹 끓이는게 다 끓여놓고 맛을보면 훨 더 마시뚀요 °°°°°°°°°°°°°°°°°°°°°°°°°°°°°°°°°°°°°°°°°°°°°°°°°°°°°°°°°°°°°°° 다시마가 푹 익으면 국물위로 둥둥뜨는데 잘게 잘라서인지 시커먼게 면위에 올라가있으니깐 이것역시 개취겠지만 더 맛있어보여여ㅎ 그그그 제가 백미보다 흑미 요런거를 더 선호하듯이 뭔가 거무튀튀하면 그렇더라구여 오동통면을 끓이면 무조건 밥을좀 말아먹어야 하는데 떡때문에라도 참았습니다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여ㅕㅕ는 오동통면에도 해당yo. 가격이 급쪼금 올랐지만 상관1도 읎었습니다ㅎ

오늘도 어김없이 오동통면 + 맛있는면 암꺼나 지지고 볶기되겠습니다. 어떤면이라도 상관없어여 단, 면발차이가 너무 나버리면 한젖가락에 너무 다양한 식감이 전달되서 자칫 이맛도 니맛도 아닌것이 정체를 알수없는 맛과 식감이되서 걍 끓여먹을껄 하는 후회가 되기도 하거던여ㅎ 이왕 비슷비슷한 면발로 시작했습니다 이번달에 벌써 몇봉지를 먹고있어여☺ 15개 가까이 먹었는데도 전 아직 오동통면에 물리지 않았습니다ㅎ 라면의 생명인 면발이 이름그대로 오동통한게 씹으면 씹을수록 탱탱하고 질리지않는 스프에 진한국물이 베어나서 밥말아 먹기도 뙇좋쵸 완도산 청정다시마가 2개씩이나 들어가게된것도 신의한수인듯. 사실 별거 아닌것 같으면서도 막상 두개넣고 울궈내듯이 끓여내면 확실히 국물맛이 더 진하고 깊은맛이 느껴진다는건 드셔보셨다면 다 느끼지 않으셨으까 하는 생각을해봅니다. 김치나 그외 반찬없이도 충분히 맛있어여ㅎ °°°°°°°°°°°°°°°°°°°°°°°°°°°°°°°°°°°°°°°°°°°°°°°°°°°°°°°°°°°°°°° 얼큰한국물의 오동통면과 부드러운 끝맛이 매력적인 팔또의 BB면을 합쳐봤습니다 당연 예상했던 맛이어서 특별함은1도 없지만서도 아조살짝 매콤하면서 텁텁하지 않고 물에 끓일때보다 부드러운 식감이에여 스프는 두 라면 다 반반씩만 넣었는데도 전혀 싱겁지도 부족한맛도 아닙니다 그 많고 많은 라면중에 오통통면을 재재재재구매하게되는 이유중 하나가 국물 때문인데여 면발도 면발이지만 얼큰한게 속 뙇 풀리는 느낌인지라 당분간은 오동통면홀릭서 벗아나기 힘들듯 합니다:)

매번 얇은 면발의 라면만 구매해서 먹다가 오랜만에 좀 통통한 느낌의 라면이 먹고 싶어서 주문했습니다. 전에 먹던 라면은 너무 앏은 편이라 일반적인 라면을 먹어도 괜찮을 것같아서 다른 라면도 같이 주문했는데 역시 오통통한 느낌이 제대로 나지 않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오통통한 느낌의 면발을 가진 라면을 주문했습니다. ◆면발 면발은 다들 아시겠지만 일반적인 라면보다 좀 더 두꺼운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라면들보다 씹는 맛이 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꼬들꼬들한 라면을 좋아하는데 면발이 두꺼워서인지 꼬들한 느낌이 잘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국물 국물은 살짝 얼큰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매운편은 아닌데 평소에 순한 라면만 먹다보니 자극이 좀 강하게 왔습니다. 다른 분들께는 적당한 정도의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 가격은 오동통한 라면 중에서는 가성비가 제일 좋은 것같습니다. 맛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하고 쿠팡 배송이면 집앞까지 무료로 빠르게 오니 요즘 상황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총평 다시마가 2개들어 있는 것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예전에 다시마가 들어있는 다른 라면을 먹을 때 다시마가 2개면 그날 행운이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했는데 이 라면은 항상 행운이 들어올 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2개의 다시다만 봐도 그날 하루가 기분이 좋더라고요.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좋았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원조 다시마가 들어간 그 라면하고 차별 점이 크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한동안 라면을 잊고 살아서 오동통면을 보고 오동통한 면이니까 XXX라면이네 하고 착각하고 확인 안하고 주문해서인지 처음 받았을 때 당황하기도 했고요. 제가 실수한거지만 전 그 라면 주문한 줄 알았거든요...ㅎㅎ 그래도 막상 받아서 끓여먹어보니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오뚜기 오동통면 처음 먹어봤네요.ㅎㅎ 가성비 측면에서 오동통면이 좋고 맛도 있으니 종종 주문해서 먹을 것같긴합니다. 평소에 메인으로 먹는 라면이 지겨워질 때쯤 다시 주문하려고 합니다.

대체 다시마가 뭐라고ㅎㅎ 이번년도 들어서 오동통면 가장 많이 끓여먹었네여! 아조 원없이 먹었어여 한동안 다른라면 구매할수 없을정도로다가. 심지어 건더기스프랑 다시마를 빼놨다가 다른브랜드 라면 끓일때 슬쩍 넣어봤는데 앗ㅎㅎ 라면의 중심은 분말스프라고 생각해왔는데 은근 건더기스프도 한몫하나봅니다 오통통면맛 특유의 맛을 백퍼 따라하진 못하지만 아예 안나진않네여 분말스프는 오동통면, 라면은 김ㅊ라면, 맛은 너9리-.- 혼합라면이 되버리더라구여 중요한건 평타이상 치는 맛으로 김ㅊ라면과 1도 연관없는 해물맛이 좀 난다해야하나 그냥 오다가다 보이는 다시마도 아니고 완도산 청정다시마라서 그맛이좋아 오동통면을 진심 오지게 사먹어왔네여 °°°°°°°°°°°°°°°°°°°°°°°°°°°°°°°°°°°°°°°°°°°°°°°°°°°°°°°°°°°°°°° 오늘은 문어오동통입니다:) 넘나리 간단한 레시피로 오동통면의 맛을 더 최대한 끌어올렸습니다! 문어라면? 이 구성이 솔까 맛이없을래야 없을수 없잖습니까 맛있게 먹는방법이야 널리고 깔렸지만 복잡한건 딱질색인 저는 걍 오동통면을 쭉 끓이다가 얇게 썬 문어를 넣고 한번 더 강불에서 빠르게 끓여준게 다입니다! 국물쥑이네여ㅠ 제가 술을 안마시는 사람인데 이 냄새며~ 국물맛이며 걍 쐬주한잔 마셔줘야하는ㅋㅋㅋ 맛 아닌가 싶을정돕니다 주객이전도된다고 면을 뒤로한채 국물부터 그냥 싹 다 드리부었습니다ㅋ.ㅋ 랜만에 대접을 양손으로 부여잡고 핥텄습니다 오동통면에 함께하면 더 맛있는 부재료들이 몇개있는데여 입맛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제가 요근래 오동통면 수십봉 먹으면서 가장 쵝오의 재료는 아무래도 이 무너구여 그담으로는 떡국떡! 비엔나소세지! 곤약 거기에 대파 빠지면 섭하고 반대로 다~ 시는 안넣어 먹을꺼야! 하는 재료는 달걀되겠습니다ㅋ

다시마 두개 확인요ㅎㅎ 세개 들어있었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여 어머☺ 이거슨 2021년 대박늒낌?막이래ㅋ 일단 끓이기에 앞서서 준비할게 있습니다 다시마 2개를 아조 자잘하게 잘르는건데여 이캐 먼저 작업해둬야지만 궁물이 팔.8끓기 시작하면 다시마 투하가 시작됩니다 걍 통으로 넣게되면 국물에 울어나올지언정 걍 통으로 씹어먹기에는 다소 에바갛ㅎㅎ 그래서 잘게~ 아조 자잘하게 자릅니다 첫번째사진이 아까아까 미리 조사벌인 다시마에여 국물에 밥말아서 한술 한술 뜰때마다 시커먼것들이 마막 딸려들와여! 마시뚀요 다시마는 그냥먹는것도 좋아하는데 특히 아빠가 글캐 날로 드시는걸 좋아해 저도 예전부터 배워서(?) 그맛을 잘알거던여 덜 짠걸로 구매해 입에넣고 딱딱 분지르며 씨버먹는 맛이 쏠쏠한데 오동통면에 들어있는 다시마도 좋은거라 그런지 갠적으로 좋아하는식감의 다시마라 어떨땐 한개는 물에 슬쩍 씻어서 바로 입으로 나머지 한개는 라면에 풍덩☺ ⭐  ⭐  ⭐  ⭐  ⭐ 정말 희안하게도 밥보다 면이 주식인양 훨씬 더 많이 먹고사는데 어쩜 끓일때마다 이캐 맛이 다를수가 있는거죠?! 어떤날은 걍 대충한끼 때워보까?! 이런생각으로 물도 걍 눈대중으로 붓고 원래대로라면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를 넣고 울궈낸다는 생각으로 팔팔끓이다 면을 투하하죠 마지막으로 끓이는 시간도 정말대충ㅎ 맛있는냄새나면 이때다싶어 그릇에부어 흡입ㄱㄱ 넘넘 맛있게 먹었어여 근데 어떤날은 계량컵에 정확히 물맞추고 라면봉지 뒷면 조리법대로 시간딱딱 맞춰가며 끓였는데도 어머낫 이게아닌디! 이 2%부족한느낌은 뭥미 약간 이런쀨 네. 그렇습니다 라면인생 대체 몇년짼데 아직도 라면은 쉬운듯 어려워여 근데 라면도 다 같은 라면이 아니잖아여 말그대로 정말 대충 끓여도 맛있는 라면 몇가지가 있어여 그중 첫번째가 아조 랜만에 구매한 오동통면 그리고 두번째가 한마리 몰고가라는 그 라면 마지막으로 4+1징어짬뽕 이캐 세가지. 글고보니 이 라면들의 공통점이 있네염 죄다 면발이 가늘다와는 상반된 면발을 가지고있는 라면들이에여 이 라면 삼대장은 정말 말그대로 대충끓여 대충먹어도 맛있단 점입니다 언제나항상늘매번 맛이가좋은 오동통면 또사먹으꼬에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