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아이 멜라픽스 세균성 수질개선제, 237ml, 1개

어항 곰팡이 예방용으로 기준액의 반만 넣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냄새가 별로긴한데 그래도 더이상 물곰팡이가 안생겨서 좋아요

애어들 혹시모를 질병에 대비해서 미리 주문했어요. 멜라픽스, 피마픽스 구입했는데 용량도크고 직구라 가격이 훨씬 착하고 좋더라구요~ 직구임에도 빠르고~~~~ 구입전 인터넷으로 후기 확인해보고 주문했는데 천연제품이라 더 안심이 되는거 같아요.

워낙 유명한 거라서 민물용 해수에 써도 이상 없다고 합니다 2000원이나 더싼데 흑흑 해수용이 약간염분+거품 적게나오게 정도로만 성분이 다르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제 필수템이라서 배송비 맞추려고 2개 샀는데 민물용 살꺼... 하는 후회감도 듭니다만 민물용은 가끔 스키머가 폭주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소문만 듣고 본적은 없네요 ㅎㅎ 어쨌든 직구로 사세요 고마워요 쿠팡!

관상어 치료제로 쓰려고 구입 약품냄새 나요. 그래도 좋다고 하니 오늘부터 써보렵니다

국산 유명제품들은 너무 독해서, 이 제품이 좋은 거 같습니다. 재구매입니다.

멜.피마픽스는 쿠팡 각 각 직구가 젤싸요. 항상 이용해요^^~~

치료용은 아니고 예방용으로 가끔 소량 투입합니다 향도 은은하고 수초에 영향도 없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투입 초반에는 거품이 살짝 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아픈 물고기가 있어서 구매했어요. 물고기 아픈 증상들을 자세히 적어주셔서 초보자도 쉽게 알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부디 죽지않고 오래살길 바래요.

7/24일구매, 7월24일 밤 11시도착(원래 새벽배송) 구매가격 20,930원. 유통기한 2023년 1월 25일까지. 상품파손으로 인한재배송 7/25일 오후배송(유통기한 23년 1월25일) 울집 금붕어가 많이 아파서 급히 주문했어요. 열흘전부터 지느러미에 핏줄이 서더니 한쪽 배지느러미와 한쪽 꼬리지느러미가 울혈이 심해졌어요. 집에 있던 상비약과 소금욕을 했지만, 차도가 없어서 지난주 골든엘바진을 주문해서 급 처방했어요. 그때도 멜라픽스를 보긴 했지만, 비싸기도 하고 사용해본 경험이 없어서 망설이다가 엘바진을 샀는데요. 심해던 핏줄과 울혈은 덜 해지긴 했는데 지느러미가 녹기 시작했어요. 이미 상한 지느러미를 되살릴수 없다는 판단하에 컷팅이라도 해줄까 싶었는데 금붕어가 지금 면역이 많이 약해진 상태라 금붕어를 손을 만지고 가위를 대면 오히려 역효과 날것 같아서 그냥 그대로 두고 약품만 계속 처방했어요. 지느러미는 녹아서 너널너덜 해졌지만, 핏줄과 울혈은 많이 잡혔어요. 그런데 며칠전부터 금붕어 비늘이 조금 이상하게 보였어요. 빛반사때문인가 착각할정도 미세한 변화였는데요. 약간 들려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전체가 그런게 아니라 일부분이요. 30큐브에 10살 6살 손바닥 만한 금붕어 둘이 사는데요. 좁아서 유영하다가 부딛혀서 그런가 했는데 엊그제 보니 상당부분이 비늘이 서있었어요. 6살짜리가 아픈건데요. 10살짜리를 보니 확실히 비교가 되더군요. 그래서 급 검색했어요.~ 하아~ 이거 솔방울병인가봐요. 처음 비늘이 이상하게 보인날이 23일 저녁이었고 24일 아침에 보니 정도가 더 심해졌고 확실하게 비늘이 들려있었어요.(6,7번사진) 10년 키우면서 솔방울병은 처음이라 당황했어요. 여기저기 검색하고 찾아보고 카페에서 정보를 얻고... 결국 멜라픽스 얘기가 가장 많이 나오더라구요. 마음이 급해져서 일단 소금0.5% 풀어놓고 쿠팡을 검색했어요. 대부문 피마픽스와 세트상품이거나 멜라픽스 작은용량이 없었어요. 할수없이 473ml 대용량을 구매했어요. 작은 용량에 비해 저렴한편이지만, 처음 사용이라 확신이 없어서.. 하지만, 급한 마음에 구매버튼부터 눌렀어요. 가격비교도 못해보고, 아픈 금붕어생각에 약품이 빨리 오기만 기다렸어요. 그사이 정보란 정보는 다 찾아서 읽어보고 경험담도 보구요. 멜라픽스 사용법과 적응증들도 분석하고 정신없이 공부했어요. 아침에 주문해서 새벽배송상품이었으나 저녁에 늦게 도착했어요. 모르고 자다가 새벽에 문자를 확인하고 현관앞에 도착한 상품을 수령했구요. 비닐 봉투에 에어캡포장된 상태로 왔구요. 열어보니 물이 줄줄~~ 비가 오긴 했지만, 이게 뭔가 했어요. 아뿔싸~~ 뚜껑이 열렸는지 물이 첨벙첨벙~ 에어캡봉투가 흥건하네요. 모르고 가위로 개봉했더니 주르룩.. 옷과 손, 팔 등 난리가 났네요. 특유의 냄새와 함께 옷과 몸이 엉망이 되어 그 새벽에 샤워를 하고 난리였네요. 몸에 냄새가 배서 아직도 괴롭네요. 속상하기도 하고 정신도 없어서 아침에 눈뜨자 마자 콜센타 전화해서 사정얘기를 했어요. 밤새 잠도 못자고 난리를 쳤더니 화낼 기운도 따질 기운도 없었어요. 먼저 받은제품 폐기처분하고 재배송해주겠다고해서 그렇게 했구요. 제품병을 만져보니 딱딱한 플라스틱병이 아니라 말랑거리는 재질이예요. 누르면 들어가는 말랑거리는 재질이라 배송중 눌리거나 던지면 파손이 많이 생기겠어요. 쿠팡에선 그런것까지 생각지 못했겠지요. 게다가 분명 병입구엔 씰링처리가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열었을때 개봉이 되어있었어요. 씰링처리가 약한것도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마개도 꽉 잠겨있지 않은채 반쯤 열린상태로 돌아가 있었구요. 제품 자체부터 포장까지 파손배송될수밖에 없는상황이었어요. 다행히 어제 아침 콜센타 통화후 당일배송으로 오후에 바로 받았어요. 이번에는 조심조심 열었어요. 역시나 물기가 흥건~ 물속에서 꺼낸듯 병이 다 젖어있네요. 그래도 처음배송보다는 상태가 훨씬 좋아요. 티슈로 젖은 병을 잘 닦아주고 액체범벅이 된 봉투는 잘 버렸어요. 울집에 강쥐도 있는데 혹시 밟거나 핧기라도 할까봐 액체가 튄곳을 꼼꼼히 걸레질도 잘 했구요. 휴~~ 이제 제품을 살펴볼께요.~ 473ml 대용량이라 병이 엄청 커요. 생수500ml병 생각하시면 되요. 전체다 영어로 쓰여있고 뒷면에 한국말 라벨이 있어요. 약품이 흘러서 글씨가 다 지워져서 뭐라고 써있는지는 모르겠네요.(2번사진) 다행히 상세설명에 용법과 용량들이 자세히 나와있고 블로그나 카페에서 경험담도 일일이 봐두었기에 괜찮았어요. 유통기한은 23년 1월 25일까지.. 양도 많은데 오래동안 써도 괜찮겠어요. 병입구에 씰링이 처리되어있으나 배송되면서 다 오픈되어서 왔구요. 병뚜껑을 보면 컵모양으로 생겼는데.(4번사진) 옆번에 보면 5ml, 10ml 눈금 표시가 있어요. 사용량은 38리터당 5ml예요.(1회기준) 울집은 30큐브인데 물을 가득 채우는 편이라 계산해보니 약 24~25리터정도 나오네요.(가로x세로x높이) 1리터당 약 0.13ml이니 25리터면 3.25ml정도네요. 약국에서 파는 주사기를 사용하면 편하게 계량할수 있어요. 집에 3ml 주사기가 있어서 그걸 사용하니 딱 좋네요.(5번사진) 처음 어항에 약품을 투여하면 마구 거품이 일어나는데요.(8번사진) 정상적인 반응이구요. 서서히 거품이 사라지니 너무 걱정마세요. 사용법은 매일 1회 적정량을 7일 동안 투여하고 25%환수하는게 한 싸이클이예요. 아픈아이만 꺼내서 따로 치료해도 되지만, 어차피 균주가 어항에 퍼진 상태라 수초나 새우등 피해생물이 없다면 본어항에 바로 투여하여 치료하는게 좋아요. 한 싸이클 진행후 차도가 없다면 다시 싸이클을 반복하시구요. 솔발울병, 지느러미썩음병, 마우스펑거스, 팝아이, 울혈등 광범위로 사용가능해요. 피마픽스는 곰팡이성, 멜라픽스는 세균성~ 이것만 기억하시면 되요. 상세설명에 적응증에 대해 상세한 표가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한싸이클 사용후 경과사진과 함께 효과에 대해 추가말씀 드릴께요. 부디 울 금붕어 이약 잘 들어서 솔방울병 잘 치료되었으면 좋겠어요.~

마우스 펑거스 병이 오고 활동성이 저하되었는데 약품투여후 환수해주니 면역력 강한 개체을은 살고 죽을놈들은 죽더라구요. 조기 발견시 효과 있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