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킨스 스낵 바 레몬 글루텐 프리, 40g, 5개입

기대 이상의 맛입니다. 레본 바? 막연히 레몬 맛이겠지 했는데... 역시 레몬 맛은 레몬 맛입니다. 레몬 향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고 적당하고요~ 식감도 크런치해서 레몬 바라는 말이 딱 어울립니다. 당도도 적당해서 키토 식단하시는 분들이라면 거부감이 들지 않을 것 같네요. 대체 설탕으로 사용된 감미료의 쓴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아요. 최고입니다.

상상했던 맛보다 조금 더 맛있는 맛이에요! 인위적인 맛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꽤 자연 스러운 맛입니다! 다만 여름이라 온도가 높아서 그런지 포장지 한 쪽으로 기름이 좀 몰려 있는데 코코넛 오일 같기도 하구요..? 다이어트 식사 대용으로 좋습니다! (이거로 식사 땡이 아니라 작은 요거트랑 이거 하나 먹으면 좋아요ㅎㅎ)

직구라서 그런가 배송은 일요일 끼어서 1주일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어떤 건 되게 빨리 오는데, Case by case 인 건 이해합니다. 건강이 확 나빠져서, 회복하려고 식이요법 중인데 탄수화물, 그 중에서도 단당류는 최대한 제한하면서 대신 단백질에 좋은 지방 위주로 섭취하려 노력중인데 한국 식단에서 먹을 수 있게 굉장히 적어요 이제까지 커클랜드 단백질바 초코 브라우니맛, 쿠키도우 맛 사 먹었는데 너무 질려서 다른 것 찾다가 그나마 이게 성분도 괜찮고 가격도 마침 세일해서 괜찮은 것 같아서 사게 되었습니다. 성분적인 면에 있어서는 커클랜드가 나은 것 같아요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유량은 많을수록, 탄수화물, 그 중에서도 단당류는 적을수록 좋다는 기준) 하지만 맛은 커클랜드 것 보다 이게 훨씬 낫네요. 물론 바삭한 식감을 위해서 약간의 탄수화물과, 또 약간의 설탕은 감내해야 합니다. 양도 커클랜드 보다 좀 적구요. 한 봉지당 칼로리는 커클랜드 보다 적지만 그건 크기가 작아서 그런 거네요 커클랜드 거랑 섞어서 먹을려구요 지금 5개에 7000원 약간 안 되는 가격으로 구매했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계속 구매하고 싶네요 다만 원래 가격인 10,000원 정도면 구매의사는 없습니다. 개당 2000원 씩 주고 먹기는 별로인 듯.... 오늘 먹어보니 괜찮아서, 가격 오르기 전에 좀 더 구매하려 온 김에 후기도 쓰고 갑니다

레몬향 가득하네요 새콤하고 바삭하구 맛있습니다!

계속 구매하고 있습니다. 상품평은 처음 하나에 남겼습니다.

meal bar 같이 묵직한 맛이 아니라, 레몬 마들렌처럼?가볍게? 크리스피하게 즐길 수 있음. 좋아좋아

바삭바삭 크리스피한 식감이 가장 맘에 들고, 은은하게 나는 레몬향과 많이 달지 않고 대체당 특유의 맛이 느껴지지 않는 점도 좋았어요. 프로틴바 중에서 bsn 계열의 식감인데, 글리세린의 역할인지 bsn보다는 꾸덕하고 쫀득한 맛이 있어요. 세일해서 8천원대에 샀는데 개당 가격이 다른 프바와 비슷해서 이 가격이라면 다음에도 또 구입해보고 싶어요. 단점은 크기가 좀 작아요ㅠ 식사대용으로는 힘들고, 간편하게 허기만 가시게 하거나 간식용으로 먹기엔 좋겠어요.

상콤한 디저트먹고 싶어 주문했는데 영 손이 안가요 제 입맛에는 별로ㅠㅠ

존맛임 걍속세의 맛 약간 쓴맛도 나는데 그게 문제가아님 가격이 이정도여서 절제했지 더 저렴했으면 쟁여두고 고이고이먹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