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핑크 씨앗수초 S, 1개

설마설마했는데 씨앗에서 싹이 엄청 잘 나왔습니다. 설명대로 소일위에 씨앗을 뿌려놓고 어항을 랩으로 씌워놓고 led10w 짜리 전구를 사다가 쬐였더니 3일째에 초록밭이 되었습니다. 힐링되는 날입니다~~ㅋㅋ 수고하세요'~!

졸래 잘자랍니다. 쉬워요 다만! 생각하신데로 데코할거 다 하시고 뿌리세요! 뿌리내려버리면 데코 하기 힘들어요 (말은 쉬운데 쉽게 까먹음 보통.) 어항에 소일 깔고 (쏘일 굳이 필요없다고 합니다. 그냥 모래에도 잘자란데요 돌위에도 뿌리 겉에 내려서 잘 붙어요.) 씨앗 골고루 솔솔솔 넓게 펴주고 분무기로 물뿌리고 어항 랩으로 덮어주고 3일가량 물촉촉하게 뿌려주니 3일만에 초록색 씨앗들이 올라오더라고요,(어항 led있으면 꼭 켜주세요 더 잘자랍니다.) 초록색 잎들 나오기 시작하면 폭번합니다 ㅋㅋ 쪼만한게 키우는 재미 납니다. 확실히 데코 효과도 어마어마하고요 가격대비 데코 성능 장난아닙니다. 소일도 흑색이고 돌도 저는 검은색 돌위에 뿌려놨는데 어두울수록 데코효과 좋더라고용~! 사진 보시면 소일 위에 초록색 얇은 애들이 다 자란 애들입니다~! 돌 위에도 뿌리 내려서 잘자라요 뿌리가 끈끈해서 잘 붙어있습니다~! 사세요~! 괜춘합니다.

# 구매동기- 전경수초가 갑작기 한꺼번에 훅 ~떠버렸어요 구파벌 뿌리들이 다 들어나길래 이참에 있던 수초 다 버리고 씨앗수초 함 해보자 했죠 심는 수초는 다 해봤는데 씨앗 수초는 처음이라 구매평을 보고 저도 따라했구 이곳 저곳 기웃기웃해서 성공했네요 제가 해보니 꼭 필요한 조건은 있드라구요 처음 도전해보시는 분들 도움되시라 밑에 적었어요 저도 상품평에 블로그에 찾아보고 한거라 도움되드라구요 전 한통 구매했는데 두통구매해서 꽉 차게 심어놓을걸 ...후회가 좀 되드라구요 조금뿌린곳은 다 뜨드라구요 ㅠㅠ 꼭 ! 빼곡히 뿌리세요 저 처럼 후회하시지 말고 ..... 1. 씨앗 수초를 뿌리고 나면 꼭 온도를 높여줌 빠른 시간안에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둥둥 뜨는 놈들이 있어요 물고기를 넣음 더 둥둥 뜨는 놈이 많이 생깁니다 뿌릴때 빼곡히 뿌려야 잘 자리를 잡습니다 3. 발아를 촉진시키기 위해선 분무기로 자주 뿌려주시고 꼭 습도 유지 시켜주셔야 잘 자라납니다

밑에 잘 자라고 있는 것이 뿌리고 키운 씨앗 입니다. 처음엔 하트 모양으로 어찌나 앙증맞고 귀엽던지 점점 저리 커가는데 ㅋㅋ 구피들이 침대처럼 부비부비합니다. 새끼구피는 숨어 댕겨서 저도 찾으려면 보이질 않고요 ㅡ.ㅡ 새우도 안보여요 ㅋㅋㅋ 푹신푹신 해요 핀셋으로 만져봐도^^

(세팅 리컴 일체형 360 수조에 온도 28~30도 조명 24시간 적용) 1월7일도착해서 세팅 저녁 9시경 1월8일 세팅 시간상보면 24시간 안됐는데 벌써 발아를 하는 아이가 나오네요 ???? 내착각인가.. 1월9일.. 새벽6시... 출근하려고 일어나서 수조를 보니.. 뜨아.. 초록들이 쫘아악 얼굴을 내밀라고.. 시간상으로는 2일차 진입인데... 1월10일 무언가 조금 마음에 안들어서.. 수정후 다시... 농사중.. 1월 11일 .. 더 초록으로 점점 발색도 이쁜거같고 뿌리가 단단하게 더 내려 가면 물을 넣을 생각이다 1월 12일 오후 5시... 몇일더있다가 물을 넣으려 했지만.. 결국 참지 못하고 넣어 버렸습니다... 1월 13일... 새우님이 오기전에 네오a넣고 장식좀 넣고... 생박테리아 좀넣고 세팅을.. 15일 새우들이 와서 넣어줌... 1월 15일

로켓배송받고 주사약병같은 씨앗병보니 양이작지않을까걱정했지만 40센찌짜리 어항에 촘촘이 뿌릴만큼 양 넉넉했습니다. 바닥재깔고 물안채우고 씨앗총총이뿌리고 적당이 분무기물뿌리며 수분유지해주니 첫날은 판매자분조언대로 씨뿌리고 물뿌린후 비닐로덮어줬는데 실내라따뜻한데 비닐로덮으면 썩을까봐 벗기고 물만뿌려주니 1주일후발아되더니 작은잎피며 총총이 100프로 피어났습니다. 조심조심 물채우고 구피키우며 멋지게관리하고있습니다.

고온다습이란 말에 충실하면 성공합니다~ 소일,조명,28도유지,수분유지 <- 필수 이거면 무조건 성공할듯해요~ 처음인데 뿌듯하네용 도전해보세요~

음 잔디가 아니군요 2윌에 초에 뿌려서 5개월정도 지나니 갈대밭 빼곡히 뿌리면 3개월까진 봐줄만합니다 중간중간에 40퍼정도 뽑았어요 길쭉하게 키우고싶으면 적당히 뿌리세요 자반어항은이정도고 3자어항은 갈대만큼 뻗어 올라 옵니다 뭐 새우항 만족합니다

첫 사진이 1월29일 그리고 그 후의 사진이 2월1일. 3일만에 이만큼이 자랐습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제대로 된 어항으로 물생활은 못 하고 20년 7월 부터 곤충채집통으로 시작을 했어요. 그런데 자꾸 인공수초도 맘에 걸리고 새끼를 낳는데 잘 안 커서 맘에 걸리고 성어들이 초반에 용궁행을 너무 많이 해서 환경을 좀 더 좋게 만들어주고싶어 제일 큰 특대 곤충채집통으로 옮기려고 준비 중이에요. 제대로 된 어항이 아니라 수초들을 사서 넣긴 너무 좁아 씨앗수초로 시작 해 보려고 구입 했어요. 저희 집이 좀 춥기도 해서 발아가 좀 걸렸어요. 깜깜무소식이더니 씨앗 뿌린지 1주일째부터 귀여운 싹이 뿅뿅 올라왔어요. 그러더니 3일만에 수두룩 해 졌습니다^^ 또 새끼를 낳는다면 쪼꼬미들이 낮게 헤엄쳐 다닐 만큼의 높이로 자랐어요. 너무 이쁘고 신나요^^ 탄력받아 다른 종으로 사서 좀 더 높이 자라는 씨앗을 뿌렸습니다. 돌 위에도 뿌렸는데요 요것들은 3일만에 발아 했어요. 지금이 겨울이니까 물 수시로 뿌리고 랩핑 하고 폰 손전등 켜서 올려두고 담요로 덮었어요. 확실히 따뜻하고 습습하니까 좀 더 빨리 자라네요. 하다보니 너무 이뻐서 물고기들 없이 그냥 키우고싶을 정도입니다^^ 나중에 구피들도 넣은 후 사진도 첨부 할께요. 아참! 이거 뚜껑 딸 때 조심하세요. 저는... 뚜껑 따다 좀 많이 쏟았어요. 하필 욕실에서 쏟아서... 쏟은것보단 흩뿌렸다가 맞겠습니다^^;; 씨앗에 점성이 있어서 물기가 있으면 끈적하게 붙어요. 욕실바닥이..습하고 물기가 있잖아요^^;;...... ㅠㅠ 그거 떼고 흘려보내느라 애 먹었습니다 ㅎㅎ 와라락 쏟아지니 천천히 조심히 티스푼 위에 두고 슬슬 뿌리셔요. ^^ 이만큼의 가성비는 없다! 나중에 진짜 큰 어항으로 꾸밀 때에도 바닥은 이걸로 하려구요. 볼때마다 마음이 정화됩니다 ㅎㅎ

3/20일 주문, 3/20일 당일배송, 구매가격 3,640원. 하이그로필라 씨앗수초 6g. 씨앗수초 처음 도전입니다. 그동안 물생활 하면서 포트수초, 일반수초, 모스등 여러 식물들을 키워봤지만, 씨앗수초는 처음입니다. 전문적인 물생활이 아니라 단순취미생활이라 물고기종류에 상관없이 그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면 그만이고 수초 역시 미학적인 면보다 열대어가 생존하는데 최소한의 필요충분조건으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어항이 화려하거나 복잡한 것도 싫고 최대한 단순하고 심플한 수조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현재 30큐브 2개 관리하고 있는데요. 작년말 10년이나 키우던 금붕어가 죽고 플래티항에도 물이 분홍색으로 변하면서 물이 깨져서 환수 자주하고 안돼서 전체환수까지 시도했던 적이 있었어요. 수족관에 물어봐도 원인을 모르겠고 결국 그 과정에서 수십여마리의 플래티들이 하나둘 죽어나가더니 결국 몇마리 안남고 모두 보내버렸어요. 한동안 허탈감에 물생활을 접으려고 거의 빈어항으로 돌리다가 얼마전 풍선몰리와 미키 플래티를 몇마리 데려왔어요. 작년기억때문에 몇번을 망설이다 다시 시작한 거라 두렵기도 했어요. 작년 어항난리때 잘 키우던 모스도 다 걷어내 버리고 어항은 그야말로 바닥에 얇게 깔린 흑사와 여과기만 덩그러니.. 스킨답서스 물꽃이한 몇 줄기만 외로이 있는 상태였어요. 씨앗수초에 관심이 있어서 블로그 카페 검색을 많이 해봤어요. 수족관에 물어보니 6개월정도 밖에 안가고 처음엔 예쁘지만, 나중에 관리 잘못하면 어항전체를 다시 셋팅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망설이다가 이번에 포트수초처럼 작은 화분을 만들어 거기에 씨앗수초를 심어서 넣어보기로 했어요. 어항바닥 전체에 심으면 나중에 관리하기 힘들수도 있으니 화분처럼 만들면 혹시 관리가 잘 안되더라도 화분만 들어내면 간단하니까 그렇게 시도해보기로 했어요. 30큐브 한개에는 풍선몰리와 미키 플래티 성어들이 살고 있고 다른 한개에는 얼마전 풍선 몰리 3마리가 출산을 해서 150마리가 넘는 치어들이 살고 있어요. 우선 화분으로 사용할만한 용기를 찾았어요. 황토색 포트화분이 몇개 있지만 너무 작고 혹시나 쓰러질것 같아서 조금 넙적하고 넓었으면 좋겠더라구요. 반찬통도 생각해보고 집에 있는 여러가지 용기들을 봤지만, 어항에 넣을만한 마땅한 용기가 없더라구요. 그러다 생각해낸게 예전 샀던 작은 부화통이 생각났어요. 잘못 사서 너무 작은 사이즈를 사는 바람에 사용 못하는 부화통이었어요. 마침 사각모양에 옆에 구멍도 있어 물흐름도 괜찮을것 같고 사이즈가 적당해서 어항 미관에도 영향을 줄것 같지 않았어요. 더구나 투명이라 더 좋았어요. 작은 부화통을 깨끗이 닦아서 그안에 소일을 부었어요. 흑사보다는 소일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집에 있던 소일은 알갱이가 작은 편이라 씨앗뿌리기에도 딱 좋았어요. 모든게 처음이라 어설프고 하면서도 이게 맞는건지 헷갈렸어요. 소일을 절반 이상높이로 넣은후 수초씨앗을 뿌렸어요. 씨앗수초통은 엄청 작은데요. 이거 한병으로 2자어항까지 가능하다니 아주 조금만 뿌려도 될것 같았어요.(3번사진) 씨앗 알갱이도 너무 작아 정말 양이 가늠이 되지 않았는데요. 손끝에 묻혀서 뿌리기도 불편하고 결국 아주 작은 스푼에 덜어 뿌렸어요. 소일 색깔과 비슷해서 뿌려진건지 아닌지 확인하기가 꽤 어렵더라구요. 너무 작게 뿌리면 듬성듬성 안예쁠것 같고 많이 뿌리면 잘 못자랄것 같고.. 하여튼 고민끝에 감으로 대충 적당히 뿌렸어요(2번사진) 안쓰는 넙적한 락앤락통에 씨앗수초가 뿌려진 부화통을 넣고 스프레이로 수초와 소일이 적셔지도록 물을 정성껏 뿌렸어요. 수압에 씨앗들이 소일 아래로 숨기도 하고 이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다른 분들이 하신것처럼 스프레이도 소일까지 충분히 젖도록 뿌렸구요. 락앤락통 밑에도 물을 바닥에 깔리게 부어서 수분이 보충되도록 했어요.(3번위-왼쪽사진) 마직막으로 랩으로 윗부부을 밀봉하고 송곳으로 구멍을 몇개 내 주었어요.(3번위-오른쪽사진) 그리고 광량이 필요하다고해서 어항 위에 조명가까이 두었어요.(3번 아래사진) 하루정도 그렇게 빛을 쐬어주고 불편해서 다음날부터는 그냥 어항 옆에 두었어요. 한 삼사일 지나면 싹이 올라온다는데 온도와 광량이 부족했는지 변화가 없더라구요. 에구~ 첫도전에 실패인가 하면서 실망했는데 심은지 5일째 되는날 변화가 있었어요. 씨앗들이 조금 커진것 같고 색도 미묘하게 초록색을 띠는거예요.(4번위-왼사진) 그때부터 수시로 확인했는데요. 조금씩 초록초록해지더니 드디어 싹이 보여요. 아주 작은 잎들이 생겨나고 흑갈색 소일위가 푸릇푸릇해지기 시작했어요.(4번왼-오른사진) 6일째 제법 잎사귀들이 많이 생겼어요.(4번아래사진) 더 키워서 넣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7일째 넣어보기로 했어요. 물이 찬 상태의 어항에 넣어야 해서 최대한 조심스럽게 작업했어요. 어항에 넣는 과정에서 발아한 씨앗과 수초가 둥둥 뜰수도 있으니까요. 뜰채로 부화통을 천천히 밑으로 가라앉혔어요. 오~호~ 성공이예요. 씨앗수초들이 한올도 안뜨고 소일도 그대로인 상태로 어항바닥에 안착시키는데 성공했어요. 이 감격이라니~~ 자리를 잡아주고 혹시 몰라 달아놓은 큐방까지 유리벽면에 잘 부착했어요. 생각대로 착착 완벽하게 마무리 되었어요.(5번사진) 이제 잘 자라주기만 하면 돼요. 수초부화통이 들어가니 치어들이 들락날락~ 열심히 춥춥 하면서 관심을 보이네요. 성어들도 한번씩 들어가서 보고 나오구요.ㅋㅋ 앞에서 찍어보고(6번사진), 위에서도 한컷(7번사진)~ 아직 듬성듬성 허전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풍성해 질것 같아요. 8일째인 오늘아침 보니 물에 입수후 훨씬 성장이 빠른것 같아요. 잎사귀들이 어느새 동글동글 통통하니 많이 커졌어요.(8,9사진) 금새 풍성하게 자라 어항도 예쁘게 꾸며주고 성어 치어 할것없이 놀이터로 은신처로 톡톡히 역할을 잘 할것 같아요. 부화통으로 만든 씨앗수초화분이지만, 어항에 너무 잘 어울려요.(10번사진) 첫도전이지만, 성공해서 너무 좋구요. 남은 씨앗도 나중에 잘 키워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