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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마춤 2021년 햅쌀 농협 고시히카리쌀, 5kg, 1개

총 3,574 건의 상품평
₩ 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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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0
요즘은 고시히카리가 젤 맛있다해서 구매해봤어요ㅎ 종류가 참 많아 고민했는데 다행히 쌀도 좋고 밥도 쫀득쫀득하니 맛나네요 쌀이 잘라져있거나 한거 거의 없구요 열었을때 군내가 나거나하지도 않네요^^ 도정일자도 최근이고 너무 만족합니다^^
2016-09-12
두어달전에 15년산으로 구매했었는데요 정말 찰지고 맛나더라구요 집에 놀러와 식사해보시곤 어디쌀이냐고 물어볼정도였어요ㅎ 그래서 재구매했어요 16년산이라 어떨지 걱정했는데 역시 맛나네요ㅎ 따로 찹쌀안넣어도 쫀득쫀득찰기있을정도예요 정말 맛있게 잘먹고 있답니다ㅎㅎ
2016-10-18
굿
쌀중에 고시히카리가 가장 맛있다는 지인추천으로 고시히카리만 먹고있어요. 특별히 브랜드는 안따지고 그때그때마다 다른거 먹는데 이거는 좀더 맛있네요.찰지다고 해야하나? 저희집 밥통이 밥이 맛이없게 되거든요ㅠㅠ 핫딜떠서샀는데 싼게 비지떡이더라고요ㅠㅠ 산지 2년밖에안돼서 버리지도 못하고 쌀이라도 좋은거 먹자고 고시히카리만 먹네요. 요게 천원인가 이천원 더 비싸던데 비싼값하네요 또시켜먹을 예정이에요
2016-11-17
쿠팡에서의 쌀구매는 두번째입니다. 10년 넘은 단골쌀가게 사장님이 이사를 가서 이제부턴 쿠팡에서 구매할려구요~ 안성 고시히카리는 늘 대어먹는 쌀이라 다른 제품은 보지않고 바로 구매했네요. 제가 좀 외골수적인 면이 있어서 괜찮다싶으면 한 가지만 쭈~욱 고집하는 편이어요. 한번 먹고 말 게 아니니 믿는 제품으로..ㅎ 안성고시히카리는 쌀눈이 선명하며 쌀알이 투명하고 토실해서,한눈에 봐도 참 건실하게 보입니다. 쌀통에 부었을때 쌀알 부서진 것도 없어요. 갓 도정한 쌀로만 밥해 먹다가.. 이 제품은 햅쌀이라 해도 도정날짜가 한달이 지나서 솔직히 신경이 쓰이더군요. 하지만 밥을 해보니 밥냄새가 구수하고 수분기도 많네요. 늘 먹던 그 밥맛이랍니다~^^
2017-02-09
인터넷 구매 쌀중 단연최고!!
벌써 4번째 구매인거 같아요ㅎ 처음 tv에서 고시히카리를 접한후 고민하다 구매했던건데 너무 맛있게 먹고있어요ㅎ 우선 쌀만 전기밥솥에 해서 먹어도 쫀득쫀득하니 맛있더라구요 일반백미보다 훨씬 쫀득함이 있는거같아요 밥 지었을때도 윤기 좌르르르~ 약간의 과장된표현도있지만 일반쌀보단 찰져요 쌀 처음 열었을때 군내라든지 하는 거 전혀없구요 쌀알도 깨져있거나 한것도 없습니다! 다만 간혹 쌀알이 거뭇한게 있긴하지만 비율이 정말 소량이예요ㅎ 그래서 더 만족합니다! 처음엔 인터넷에서 쌀구매 망설여졌었는데 벌써 4번째구매네요ㅎ 맛있는쌀 잘먹고있습니다^^
2020-07-17
특등급 고시히카리~ 안성마춤농협쌀~ 쌀 상태 좋아요.~
7/16일 구매, 7/16일 11시도착(새벽배송상품), 구매가격 39,420원. 2019년산, 도정일 20년 7월 6일, 안성농협 고시히카리. 밥맛에 목숨거는 사람이라 고시히카리만 고집하는데요. 쌀이 바닥을 보이는데 그동안 먹던 쌀이 계속 품절상태이네요. 그래서 급 검색후 예전에 한번 먹어볼까 했던 안성 고시히카리로 주문했어요. 하루정도 먹을 쌀만 남은 상태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기존 먹던 쌀을 장바구니에 미리담기 해놓았는데도 품절이 풀릴 기미는 보이지 않아 큰맘 먹고 주문했어요. 예전 쌀 유목민일때 이쌀 저쌀 정말 안먹어 본 쌀이 없을정도 여러브랜드 여러 품종을 먹어봤는데요. 그렇게 고생고생을 하다가 정착할 쌀이 고시히카리품종이었어요. 일본 품종이긴 하지만, 밥맛을 무시할수 없어서 계속 먹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고시히카리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에요. 순수 한국품종도 많이 나왔지만, 아직 직접 검증은 못해봤고 쌀 사놓고 처음 맛이 없으면 한포대 다 먹을때까지 정말 괴롭거든요. 그래서 후기도 꼼꼼히 챙겨보게 되고 심사숙고해서 주문해요. 쿠팡에서 사봤던 쌀중에서 가장 좋은 쌀은 여주 고시히카리였어요. 많이 비쌌지만, 그래도 이쌀을 한참 잘 사먹었어요. 어느날 쿠팡에서 여주 고시히카리가 자취를 감추고 재입고가 안되더라구요. 직접 판매자에게 구매할수도 있었지만, 로켓배송에 중독된 저는 일반배송을 기다리는것도 고역이고 혹시나 생길지 모르는 반품,교환도 불편해서 오직 쿠팡배송만 고집하고 있어요. 여주 고시히카리 다음엔 오대쌀 슈퍼오닝등 먹어봤는데 다 별로였고 강화섬쌀 고시히카기를 주문해서 한참 먹었어요. 얼마전부터는 몇천원 더 비싼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서스(특)을 먹었구요. 근데 이 강화섬 플러스쌀이 품절이 되고 입고가 안되는 거예요. 쌀은 점점 떨어져 가는데... 쌀은 가격변동이 잘 되어서 항상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있는데 이번에는 품절이 빨리 풀리지 않네요. 이러다 이쌀도 로켓배송에서 빠지는 아닐까 걱정하던 차에 쌀은 바닥나고 할수 없어 예전에 강화섬쌀과 같이 고민했던 안성고시히카리를 주문하게 되었어요. 후기도 많고 항상 재고가 있고 가격변동도 그리 심하지 않은 안성 고시히카리였기에 쿠팡을 믿고 안성농협을 믿고 주문했어요. 배송은 역시나 로켓배송이예요. 새벽배송상품이었지만, 밤11시에 도착했구요. 강화섬쌀처럼 비닐에 포장되어왔어요.(1번사진) 파손없이 잘 도착했어요. 쌀 받으면 가장 먼저 도정일부터 확인하는데요. 도정일이 7월6일이네요.(3번사진) 도정일이 정말 중요한데요. 쌀은 도정한지 7일이내가 가장 좋구요. 7일이 지나면 서서히 산화가 시작되고 수분이 날라가서 점점 맛이 없어져요. 확실히 갓 도정한 쌀이 밥해놓으면 맛있어요. 드셔본 분들만 알아요. 그래서 대체로 도정 한달이내로 다 소비하는게 가장 좋아요. 싸다고 대용량 사지말고 조금씩 사서 빠른 시간내에 드시는게 신선하고 맛있는 밥을 드실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예요. 이쌀은 도정한지 10일정도 되었으니 아주 신선한 쌀은 아니지만, 온라인구매인 이상 유통경로가 있으니 이정도는 감수하고 있어요. 쌀 품질표시사항을 살펴볼께요.(4번사진) 품종은 고시히카리이고, 등급은 "특" 등급이네요. 안성마춤 농혐에서 판매하는 쌀이예요.이고, 경기도 안성시 쌀이예요. 봉투 뒷면에 보면 쌀 보관법등 알아두면 좋은 상식이 인쇄되어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아요.(5번사진) 잠깐!! 쌀 등급과 단백질 함량에 대해서 알아봐요.~ * 출처: [농림축산식품부고시 제2013-133호, 2013. 10. 2., 일부개정] 쌀 등급 기준 (%) 특 - 수분16.0 / 싸라기3.0 / 분상질립2.0 / 피해립1.0 / 열손립0.0 / 기타이물0.1 상 - 수분16.0 / 싸라기7.0 / 분상질립6.0 / 피해립2.0 / 열손립0.0 / 기타이물0.3 보통 - 수분16.0 / 싸라기20.0 / 분상질립10.0 / 피해립4.0 / 열손립0.1 / 기타이물0.6 쌀 단백질 함량기준 수 (6.0%이하) 우(6.1~7.0%) 미(7.1%이상) 분상질립 : 체적의 절반이상이 분상질인 상태의 낟알 피 해 립 : 오염, 병해, 충해, 발아, 생리장해, 적조/흑조등의 피해립 열 손 립 : 열등에 의해 변색, 손상된 낟알 기타이물: 쌀이외의 것들(돌,프라스틱,유리,쇳조각,이종곡립등) 싸라기는 아실테고 나머지 용어들 설명이구요. 결국 상품성 떨어지는 낟알이 얼마나 섞여있느냐에 따라 등급이 나눠져요. 단백질함량은 적으면 적을수록 밥맛이 좋아집니다. 농림식품축산부의 쌀 등급에 관한 고시를 퍼왔는데요. 참고하시구요. 고시에 나온대로 최고등급 쌀이예요. 강화섬쌀과 달리 단백질함량은 표시되어있지 않았구요. 아마도 단백질함량도 우수하리라 생각됩니다. 이제 쌀을 개봉해 보았어요. 개봉시 실을 풀때마다 엉켜서 잘 안풀리는데 안성마춤쌀은 씨실과 날실 색깔을 다르게 해서 풀기 좋네요. 알아두면 좋은 상식있는 면을 보이게 해놓고 빨간색 실을 잡아당기면 풀리는 데요. 왼쪽부터 살살 풀어내면 되요.(6번사진) 드디어 개봉완료~ 쌀 상태가 괜찮네요. 검은 쌀 같은 것도 안보이고... 쌀알은 작은편이고 전체적으로 깨진쌀 없이 매끈하고 좋아요.(7번사진) 기존 강화섬쌀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10kg 쌀통에 옮겨 부었는데 쌀통이 넘칠려고 하네요.(8~10번사진) 무게도 여유있게 달아서 넉넉하게 넣어주셨나봅니다. 예전 먹던 쌀보다 양이 더 많은것 같아요. 쌀통에 꾹꾹 눌러담았어요.ㅎㅎ 아직 먹던 쌀이 남아서 밥은 못해봤는데요. 쌀상태로 보아하니 밥도 찰지게 잘 될것같아요. 며칠안에 밥해보고 사진과 함께 추가후기 올릴께요~ 추가후기~~ 밥해서 먹어봤어요. 밥에 윤기는 좔좔 흐르는데 밥에 힘이 없어요.(10번사진) 찰기도 적고 같은 특등급쌀인 강화섬쌀 플러스에 비해 좀 부족해요. 같은 고시히카리도 재배지역마다 차이가 많이 나는데 역시나 여주쌀이나 강화섬쌀보다는 살짝 밀리는 느낌이네요. 쌀알모양이나 크기,색도 좀 차이가 나요.(9번사진) 이쌀도 괜찮은 편이지만, 여주쌀나 강화섬쌀이 입고되면 다시 그 쌀 먹을것 같네요
2020-08-31
안성마춤 고시히카리~ 맛있다~ 고실고실~ 윤기좔좔~
8/28일 구매, 8/29일 도착, 구매가격 45,510원. 도정일 2020년 8월 24일. 쌀이 떨어져가는데 품절이라 걱정했는데 바로 들어와서 구매했어요. 가격이 평소 사던 3만8천원대에서 무려 7천원이나 오른 가격이네요. 쌀이 한끼분밖에 안남아 울며 겨자먹기로 주문했어요. 여주쌀 강화섬 고시히카리도 품절된지 오랜데 입고가 안되고 안성쌀은 이번이 두번째 구매인데 가격이 후덜덜~~ 밥은 먹어야 하니 일단 주문은 했고 터지지 않고 잘 도착했어요. 배송중 살포대가 얼마나 몸살을 앓았던지 검은 봉투가 여기저기 구겨져서 볼품이 없어 보이네요.ㅠ 터지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쌀은 고시히카리품종이고 충분히 좋은 쌀이예요. 물론 여주쌀, 강화쌀과 비교하자면, 조금 못하지만요. 도정일은 8월 24일이구요. 특등급의 경기도 안성쌀이예요. 각 등급별 차이점은 지난번 후기로 갈음하구요. 빨간 실이 앞으로 보이게 해서 놓고 왼쪽에서부터 빨간실을 살살 잡아당기면 실이 풀어지는데요. 도정한지 얼마 안된 쌀이라 쌀 상태는 깨끗하고 좋네요. 쌀통이 이미 비어있는 관계로 모두 부어서 담았구요. 지난번에도 느낀거지만, 10L쌀통이 넘칠정도로 양이 많아요. 쌀통이 찰랑찰랑 가득 찼어요. (4.5번사진) 이맘때쯤 쌀을 사면 작년 타작해놓은 묵은 쌀이라서 가끔 검정색물이나 회색물이 나오는 쌀들도 있는데요. 안성쌀은 아주 깨끗하고 뽀얀 쌀뜨물이 나와요.(6번사진) 물은 정량에 맞추거나 살짝 덜 부어도 되요.(7번사진) 백미 찰진밥 코스로 취사했구요. 쌀에 윤기가 나고 촉촉하니 아주 맛있는 밥이 완성됐어요.(8번사진) 밥주걱을 잘 저어서 퍼 보니 윤기좔좔~ 기름진 고시히카리밥이예요.(10번사진) 보통 도정한지 일주일이 지나면 산화가 시작되어 밥맛이 조금씩 변하는데요. 요즘 늘 도정한지 좀 지난 쌀들이 와서 그랬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일주일전 도정이라 괜찮은 편이예요. 가격만 적당히 조정되면 좋겠는데 이건 쿠팡MD들이 신경좀 써주세요. 햅쌀도 아니고 이번쌀은 너무 비싸게 샀어요. 밥맛이 무조건 맛있어야 한다는 사람이라 고시히카리말고 다른쌀은 먹고 싶지 않구요. 고시히카리 중에서 최고급만 사먹는데요. 여주쌀, 강화쌀도 입고해주시고, 안성쌀도 가격좀 조정해주세요. 고시히카리는 여주 생각난다>강화섬쌀>안성마춤 순인것 같아요. 이번에 받은 쌀 먹고 나면 햅쌀이 나올때쯤 될것 같은데요. 담번엔 더 좋은쌀 주문할수 있었으면 좋겠구요. 가격도 적당히 저렴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2021-04-07
얼마만에 최근도정쌀인가~찰지고 윤기나고 맛있는 안성쌀~
4/2일주문, 4/3일 도착, 구매가격 45,800원. 도정일 2021년 3월 30일자. 여주쌀 강화섬쌀 결국 돌고돌아 다시 안성마춤을 주문했네요. 로켓배송에 여주쌀 강화섬쌀 고시히카가리 품절된뒤 여주 진상미, 영호진미 주로 주문해서 먹다가 올해들어 영호진미가 도정일이 너무 오래된걸 팔아서 손절하고 다시 안성마춤 고시히카리로 돌아왔어요. 강화섬쌀도 품절된지 오래 되었는데 재입고소식은 없고 그나마 안성마춤 고시히카리는 꾸준히 입고되어 다행이예요. 요즘 쿠팡로켓배송이 너무 오래된 쌀을 계속 파는데요. 가장 좋은 쌀이 여주쌀마저 한두달이 넘은 쌀을 아직도 팔고 있어요. 그래도 좋은 쌀이니 도정일이 좀 되었더라도 여주쌀을 주문해서 몇번 먹었는데 역시사 도정일을 무시할수가 없었어요. 쌀 상태도 않좋고 물도 많이 먹고 결정적로 밥이 맛이 없었어요. 그 좋은 최고쌀인 여주쌀마저 도정한지 한달넘게 지난 쌀로 밥을 해놓으니 찰기도 부족하고 변색도 잘되고.. 아휴... 결국 그나마 품질유지를 잘하고 있는 안성마춤으로 구매했어요. 바로 직전 5kg 안성마춤 쌀을 사먹었는데요. 도정일 맞추기 힘들어서 가장 최근 도정일이었던 5kg를 샀더니 너무 금방 먹어버리더라구요. 다시 10kg 사려고 하니 품절이 너무 자주 되어서 타이밍 맞추기가 어렸웠어요. 4/2일 주문하면서 도정일 확인하니 3/26일 이후라고 되어있었고 4/3일 받아보니 다행히도 3/30일 도정된 쌀이 도착했어요. 너무 좋았어요. 몇달만에 최근 도정된 쌀을 받아본건지 감격했어요. 쌀은 도정한지 일주일 이내가 가장 맛있고 그 이후부터는 수분이 날라가면서 영양분도 산화되어 물도 많이 먹고 밥도 맛이 없어져요. 최근 로켓배송으로 쌀종류와 산지별로 품목이 늘어나면서 도정일이 한참 지난 쌀들을 많이 팔고 있어요. 쿠팡입장에서는 이미 들여온 쌀이니 끝까지 팔아야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쌀 만큼은 갓도정한 쌀을 받기를 원하지요. 쌀 품종도 중요하지만, 도정일 역시 아주 중요해서 무시할수가 없어요. 작년에도 한동안 잘 사먹었던 안성마춤 고시히카리는 엄밀히 따지자면 여주쌀보다는 좀 못하지만, 가장 무난하고 밥맛 좋아요. 좋은 여주쌀이지만, 도정일이 오래된 것보다 여주쌀보다는 한등급 아래지만, 최근 도정일을 선택하는게 현명해요. 이건 제가 몇달동안 도정일 오래된 여주쌀을 먹으면서 느낀거예요. 여기서 등급은 표시된 등급이 아니라 제 입맛으로 따진 등급이예요. 안성 고시히카리는 표시된 등급은 가장 좋은 특등급 쌀이구요. 싸라기나 피해립이 적게 들어있어요. 그래도 간혹 거뭇한 쌀이 보이는건 기계가 고르는 작업을 하니 어쩔수 없는데요. 그런 피해립들이 몇프로 들어갔냐에 따라 등급이 나뉘는 거지만, 아주 안들어갈수는 없다고 해요. 개봉한 쌀은 보니 촉촉하니 손에 닿는 느낌이 좋아요. 신선한 쌀은 만져보는 순간 느껴지거든요. 뽀얀 쌀알들~ 고시히카리 품종이라 쌀알은 작고 길쭉해요. 깨진 살알 안보이구요. 쌀눈도 잘 붙어있어요. 매번 안성쌀 살때마다 느끼는 건데요. 10kg 쌀통에 부으면 넘칠만큼 가득 차요. 다른 쌀들은 꽉 안찰때가 많거든요. 일부러 양을 넉넉히 담은 것처럼 쌀통이 찰랑거려서 기분좋아요. 쌀알갱이도 작은데 넘칠듯 꽉 차니 덤 받은것 같아서 좋네요. 쌀을 씻어보니 뽀얀 물이 나오네요. 뭐 이건 당연한 거겠지만요. 잘 씻어서 눈금보다 살짝 적게 물을 맞추고 찰진밥 코스로 취사버튼 꾹~ 일반 열판압력밥솥 쿠첸이구요. 오래 사용한 밥솥이예요. 치카치카~ 추가 흔들리고 취사가 완료되었다는 멘트가 나오면 몇분 기다렸다가 뚜껑을 열어요. 바로 완료되었을때 열지말고 좀 두었다 열면 훨씬 찰진밥을 만날수 있어요. 항상 쌀을 바꾸고 첫밥을 하면 취사완료후 밥통 열때 두근거리는데요. 첫밥이 어설프면 끝까지 밥할때마다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개봉박두~ 뚜껑을 여니 뽀얗고 하얀 밥알들이 코팅한듯 반짝거리며 웃으면서 반기네요.~ 역시 안성고시히카리예요. 도정한지도 며칠 안 되었고 밥 상태보니 행복해졌어요. 몇달동안 맛없는 밥 먹다가 이제는 제대로 된 밥 먹겠구나 했어요. 밥주걱으로 밥알들을 잘 펼쳐저 저어주고 한주걱 꺼내서 자세히 보고 사진도 찍고, 구수한 밥냄새에 못이겨 바로 입으로 직행~ㅋㅋ 아~ 맛있따!~ 이게 고시히카리지~ 역시 도정일을 무시하면 안되지~ 머리속으로 수많은 생각들이 지나쳐갔어요. 갓 도정한 쌀 받게 해주신 쿠팡에 감사했구요. 이 쌀 농사지으신 농부님께도 감사했어요. 밥맛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중 하나로서 몇달동안 밥때문에 고민한 체증이 한번에 다 씻겨내려가는 것 같아요. 한나절이 지나고 남은 밥을 다시 확인해봐도 변색 없고 처음 밥처럼 그대로 윤기와 찰기를 유지하고 있는 안성고시히카리~ 꾸준히 품질 유지해주시는 안성 고시히카리에게 너무 고맙다고하고 싶어요. 제가 사고 얼마 있다가 다시 품절이 되었고, 엊그제 재입고 알람이 들어와 확인해보니 그새 또 품절~ 정말 인기 많은 쌀인가봐요. 품절이 자주 되어도 금새 재입고 되니 너무 다행이구요. 그래서 그런지 도정일도 최신으로 유지되어서 좋아요. 당분간은 계속 안성맞춤 고시히카리가 울집 밥상을 책임질것 같네요. 이젠 아예 품절된 상태로 재입고 안되는 강화섬쌀이나 재고는 있지만, 도정일이 오래된 여주쌀하고는 잠시 이별해야할것 같아요. 안성맞춤 고시히카리가 있어서 그나마 제 밥에 대한 철학이 깨지지 않아서 정말정말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예요. 계속 재구매할 예정이니 품질및 도정일 관리 잘해주시길 바라요. 쿠팡에서 파는 쌀중에서 가장 맛있는 쌀이예요. 입맛이야 지극히 개인적이라 할수 있지만, 다른분 후기들도 참고 하시고 구매에 도움되셨으면 좋겠어요. 쿠팡 후기는 솔직하고 진심으로 쓰시는 분들이 많아서 믿으셔도 돼요. 저역시 도움 많이 받았고, 제 후기도 다른분들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요.
2021-05-08
쿠팡쌀중에서 가장 맛있는 쌀이예요~꼭 도정일 확인하세요
5/1일 주문, 5/2일 로켓배송, 구매가격 45,800원. 밥맛에 목숨거는 사람입니다. 때문에 품종도 중요하고 도정일 역시 민감해요. 쌀이 거의 떨어져갈 무렵 일찌감치 원하는 쌀들의 도정일을 확인해요. 고시히카리 주로 사먹는데요. 여주 고시히카리가 최고이지만, 현재는 생산되지 않아요. 강화섬 고시히카리가 다음인데 쿠팡엔 장기 품절중이었는데 최근부터 입고 되기 시작했구요. 그다음이 안성마춤 고시히카리에요. 여주쌀이 맛있어서 다른 품종인 진상미 영호진미 먹어봤는데 쿠팡로켓배송에서 도정일이 오래된 제품을 파는 바람에 몇번 샀다가 많이 후회했지요. 품종도 중요하지만, 도정일이 진짜진짜 중요하거든요. 쌀은 도정한직후부터 수분이 손실되면서 산화가 일어나는데요. 그래서 쌀을 구매할때는 갓도정한 쌀을 구매하는 좋구요. 최대 일주일 이내 제품이 좋아요. 소비기한도 한달을 넘기지 말구요. 그나마 쿠팡로켓배송 쌀중에서는 지속적으로 입고되고 있고 도정일 관리도 잘되고 있는게 안성마춤 고시히카리인데요. 올초 여주쌀 한달 넘은 제품은 2회이상 받아서 먹느라 고생한 기억에 품질상세정보에 도정일을 필히 확인하고 구매하고 있어요. 인기있는 쌀이라 품절도 자주 되서 장바구니에 아예 담아놓고 보고 있구요. 이번에도 쌀 떨어지기 전에 미리 구매하는 바람에 품절로 인해 구매못하는 상황은 피했네요. 구매하고 담날 품절되더라구요. 될수있으면 최근 도정으로 받기위해 최대한 미뤄서 구매하는데요. 그러다 보면 아차하는 순간에 품절이 되서 애를 먹기도 하거든요. 이번엔 정말 품절직전 잘 구매한것 같아요. 도정일도 4월 27일이고 받은 날이 5월2일이니 만족스럽구요. 확실히 갓도정한 쌀로 밥하면 윤기가 좔좔 흐르거든요. 올린 사진에서도 확인되듯이 구형폰에 보정 전혀 안한 사진인데도 눈으로만 봐도 윤기와 찰기가 보이잖아요. 취사후 밥통뚜껑 열었을때 밥알들 상태를 보면 젓지 않아도 알수있어요. 쌀이 좋구나 나쁘구나 이번쌀은 잘 샀구나 하는 느낌이 똭~ 첫날 서리태넣은 잡곡밥을 하고 두번째는 그냥 흰밥을 했어요. 밥솥은 쿠첸 일반압력밥솥이구요. 그런데도 밥이 너무 맛있게 되었어요. 윤기도 좔좔 흐르고 밥알도 탱글탱글 살아있고, 씹으면 쫀득거리구요. 변색도 잘 안되고 고시히카리 특성상 식은밥도 쫀득하고맛있어요. 안성맞춤 고시히카리는 가격변동도 적고 품절이 자주 되기는 하지만 계속 안정적으로 재입고가 되고 있어서 믿고먹을수 있어요. 간혹 검은 자국이 있는 피해립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100% 다 걸러낼수는 없는 거구요. 조금은 섞일수 있어요. 이런거 다 감안해서 등급을 매기는 거구요. 안성쌀은 특등급 쌀이예요. 계속 재주문 예정이구요. 워낙 좋은 쌀이니 살때 도정일만 잘 체크하고 신경써서 구매하면 365일 맛있는 밥을 드실수 있을거예요.~
2021-06-06
늘 먹는쌀~ 도정일 최근~ 로켓배송으로 언제나 만족~
6/1일 주문, 6/2일 로켓배송, 구매가격 46,080원. 도정일 21년 5월 28일자. 꾸준히 안성고시히카리 사먹고 있어요. 다른 좋은 쌀들도 많지만, 쿠팡에 수급이 원할하지 않은데 그나마 안성 고시히카리는 꾸준히 입고 되고 있어서 좋아요. 쌀은 고시히카리품종으로 여주쌀, 강화섬쌀과 함께 3대 고시히카리이구요. 여주는 작년부터 고시히카리를 안팔고 있구요. 강화섬쌀은 입고가 너무 불규칙해서 안성고시히카리를 꾸준히 먹고 있네요. 가격은 좀 비싸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쌀은 정말 좋아요. 고시히카리 자체가 식어도 맛있고 찰기 좋고 쫀득하고 식감이 좋은데요. 안성 고시히카리는 특등급의 아주 우수한 쌀이예요. 쌀 상태가 들쑥날쑥하지 않고 꾸준히 품질 유지를 잘 하고 있구요. 무엇보다 쿠팡로켓배송으로 아무때나 주문해도 몇시간내 도착이니 믿고 먹는 쌀이예요. 이번에 받은 쌀은 도정일이 5/28일이예요. 쌀 떨어질때가 되서 장바구니에 미리담기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최대한 도정일 최근으로 받으려고 쌀떨어질때까지 기다리다 며칠전 주문했어요. 주문하기전에 상세설명에 도정일 확인했구요. 5/27일이후라고 했는데 5/28일자 도정된 쌀을 주셨네요. 감사해요. 산지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갓도정된 쌀은 어렵지만, 이삼일전에 도정된 쌀인 아주 완벽해요. 원래 여주쌀 좋아해서 여주쌀만 먹을때 산지와 품종만 믿고 주문했던적이 있어요. 물론 도정일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지만, 쌀 산지와 품종을 무시할수 없었기에 그냥 주문했더니 도정한지 한달이 지난 쌀이 오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로켓배송이구요. 그런데 역시나 도정일이 오래된 쌀은 맛이 없어요. 단지 수분이 조금 날아간것 뿐일텐데 밥맛이 차이가 나도 너무 차이가 났어요. 결국 먹던쌀을 모두 쌀가루와 떡으로 환생시키고 나서 그다음부터는 무엇보다 도정일을 신경쓰게 되었어요. 쌀은 도정한지 일주일이 지나면 산화가 되어서 밥맛이 없어집니다. 산화가 되면서 수분만 잃는게 아니라 영양가도 맛도 모두 변합니다. 그래서 되도록 한달이내에 소비해주는게 맛있는 밥 먹는 비결이예요. 제품 상세화면에 보면 필수정보표시 더보기가 있어요. 이걸 눌러서 보면 요약된 설명과 함께 도정일 혹은 제조날짜가 나옵니다. 이걸 참고하시면 도정일을 체크하실수 있는데요. 저는 올초 한달이 지난 쌀을 받아서 큰경험을 한 상태라 필히 꼭!~ 도정 날짜를 확인하고 주문을 해요. 제가 뭐 밥 소믈리에도 아니고 뭐 이렇게 도정일에 신경쓰느냐고요... 정말 맛있는 밥을 드셔보신 분들은 아실거예요. 그 미세한 차이점을요. 밥통의 좋고 나쁨이 아니라 쌀의 좋고 나쁨이 밥맛의 90%이상을 좌지우지 한다는 것을요. 아무리 비싼 밥통을 쓰더라고 맛없는 쌀을 도정한지 오래된 쌀을 맛있는 밥으로 만들수는 없어요. 재료가 신선하고 좋아야 좋은 요리, 최고의 요리, 맛있는 요리가 되는거예요. 도정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다보니 어조가 강해졌는데요. 도정일 정말 중요합니다. 어떤쌀을 드시더라고 도정일만큼은 꼭 체크하세요. 안성 고시히카리는 포장풀기도 좋은데요. 빨깐 실을 당기면 스르르 잘 풀려요. 개봉한 쌀 상태는 뽀얗고 작은알갱이 깨끗한 쌀알들~ 물론 작은 점이 박힌 피해립도 몇개 보여요. 하지만, 일일이 쌀알을 하나하나 거르는건 아니니 몇개정도는 넘어갑니다. 이런 피해립같은 게 얼마나 들었냐에 따라 특등급, 상등급으로 나뉘는 거니까요. 쌀통에 쏟아 붇는데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10kg쌀통이 넘칠정도로 찹니다. 다른 쌀들은 안그런 경우도 있거든요. 쌀알크기같은 영향이 있기는 하겠지만, 고시히카리는 쌀알이 작은편인데도 항상 쌀통이 찰랑찰랑 꽉 찹니다. 늘 먹던 쌀이라 하던데로 쌀 씻고 앉혀서 취사를 했어요. 울집 밥통은 일반 열판압력밥솥 쿠첸이예요. 뽀얀 쌀뜨물을 기본이구요. 쌀씻을때 느낌 역시 좋아요. 가을 추수때 햅쌀은 물을 좀 적게 맞추는게 좋구요. 지금은 벼알갱이 상태지만, 몇달 지난뒤 도정한거라 밥물은 정상적으로 라인에 맞게 맞춰야 해요. 항상 취사 완료후 밥통 열때가 가장 두근거리는데요. 열었을때 촉촉하고 윤기 좔좔 흐르는 밥이 보이면 기분이 좋아요. 밥주걱으로 골고루 저어서 밥알 사이사이에 공기가 들어가도록하구요. 갓 지은 밥을 한숟가락 떠서 먹어보면 으음~ 하고 저절로 탄성이 나오고 눈이 지그시 감기면서 밥을 씹을때 느껴지는 만족감이 너무 좋아요. 밥맛을 중요시 하는 탓에 울집은 밥을 아침저녁으로 하는데요. 귀찮기도 하지만, 맛있는 밥을 먹기위한 노력은 아끼지 않습니다. 밥이 맛있으면 김치 하나 놓고 먹어도 꿀맛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