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소형 360도 서큘레이터 제로 KPCF-HE15, KPCF-HE15(화이트)

이 가격대에서 경쟁자가 없네요. 풍량 풍압 직진성 모두 뛰어나고 좌우회전은 안 되지만 상하회전이 자유로워서 정말 다양한 각도 다양한 위치에 두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네이도나 파세코의 고성능 서큘레이터가 거실 등 넓은 장소에서의 장거리 송풍에 특화되어 있다면 이쪽은 좁은 구역 (5평 이내의 방)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또 무게가 가볍고 받침대 프레임 형상이 어딘가 묶어두기 좋게 되어 있어서 좁은 선반 위나 창문 거치가 용이하고 약간의 가공을 거치면 벽걸이 형태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체급이 작은 관계로 강력한 대류유도나 강제 흡/배기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송풍성능이 부족하다는 점은 유의하시길.

작다. 소형이다. 하지만 강하다. 이 녀석으로부터 몰아치는 바람을 마주한 순간 불현듯 몇 년전 대한민국을 강타한 태풍 매미가 떠올랐다. 실제로 나는 2003년 9월 울산이모집에서 그 위력을 직접 마주했던 터, 성능의 증명에는 왜곡이 없음이다. 에어컨에 하우젠 바람의 여신이 있다면 나는 감히 놈을 아이리스 바람의 남신라고 칭하고 싶다. 게다가 백의민족에 걸맞는 순백색 디자인, 전력 효율에 더해 최고의 성능을 선사하는 모터 덤으로 감성을 채워주는 앙증맞은 하트까지... 어찌 집안의 효자라 부르지 않을 수 있을까? 실제로 나도 어디가서 밀리지 않는 효자라 자부하지만 이 발칙한 녀석의 효심을 목도하곤 당장에라도 청학동 훈장님께 회초리라도 몇 대 맞아야 할 것 같은 고민에 사로잡혔다. 보았다면 사라. 수억의 별에 당신이 지구에서 살아가는 행운을 누렸듯 수천의 서큘레이터중에 이 놈과 인사라도 할 수 있다는 건 당신이 행운아라는 명백한 증거니까. 불과 어줍짢은 전골뚝배기만한 크기에서 터져나오는 맹렬한 매미의 돌풍을 느낀다면 절로 감동의 눈물이 흐를 것이다. 그리고 그 눈물조차 수초내에 말려버리는 건 아이리스의 작은 배려랄까...

선풍기는 여름 지나면 보관하기 부담스러워서 작은걸로 구매해 봤어요~ 동그란 날개 부분이 생각보다 커서 바람도 센 것 같아요! 그리고 써큘레이터는 시끄럽대서 반신반의 하면서 샀는데 완전 조용해요 ㅎㅎ 방이 작거나 자취하시는 분들 추천이요!

생각보다 작지 않아서 좋았어요! 바람도 쌔고 특히 저희 강아지가 좋아해서 엄마가 더 만족하셨네요 ㅋㅋㅋ 혼자 쓰기 딱 좋은거같아요! 전 환기 시킬때 더 자주 쓰게 되더라구요! 특히 화장실같은 공간은 환풍기 돌려도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데 그럴때 창문 앞에다 써큘레이터 틀어놓고 화장실 환기 시켜주면 금방 뽀송뽀송 해지고 완전 좋더라구요! 마음에 듭니다 ㅋㅋㅋ 근데 생각보다 소리는 좀 큰거같은데 그래도 소리보다 환기가 너무 잘되서 좋습니다! 추천!!

여름이 다가와서 사무실에 서큘레이터를 들여놓으려고 알아보게 되었는데 여러 제품이 있었지만, 크기가 테이블 위에 놓기에는 부담스러워서 작은 제품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디자인이 우선 동글동글해서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들었구요 회전도 360도로 되어서 한 대만 두어도 여러 방향으로 바람이 가서 참 시원하네요. 이제 무더운 여름이 올텐데, 에어컨 튼 상태에서 서큘레이터도 같이 틀어놓으면 사무실이 한결 더 시원해질 거 같아요~^^

주방에 환기가 잘 안돼서 써큘레이터 샀어요 아니 무슨 연기가 아래위로 아주그냥 미칠것 같아서 각도조절 자유로운거 찾다가 360도 돌아간다하길래 샀어요 사이즈도 크면 어쩌지 했는데 딱 적당해서 만족만족합니다 바람도 강해요!!!만족합니당

역시 로켓배송 ㅋ 어제 저녁에 주문하고 조금 전에 받았습니다 17년된 선풍기와 12년된 에어컨이 있지만...서큘레이터가 냉방비 절약도 되고 환기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리모컨이 있으면 편하겠지만 그런 제품은 비싸고 , 리뷰를 보니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면서도 외관도 깔끔하다는 평이 많아 주문했습니다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깔끔하고 유광이 아닌 무광 화이트라 더 맘에 듭니다 1단계는 진짜 조용해요 지금 공청기.옆에 천장을 향하게 뒀는데 진짜 추운 것도 아니면서 뭔가 쾌적한 바람 같은 게 방에 가득합니다 2단계는 소음이 좀 있는데 되게 더운 날 또는 음식냄새 같은 걸 환기는 게 아니면 크게 쓸 일은 없을 듯 결론은 맘에 듭니다 ㅋ 상품평 귀찮아서 안 쓰는데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 보시라고 작성했네요 ㅎㅎ

보름 전에 딸내미가 이 회사의 비슷한 탁상용 선풍기를 사다놨길래 뭘 저런걸 샀나 싶었죠. 그런데 요놈이 그렇게 우습게 볼 녀석은 아니더라고요. 비싸고 큰 선풍기가 소리도 작고 좋지만 참 걸리적 거리죠. 어차피 방에서 가까이 놓고 혼자 쓸 거면 이걸로도 충분합니다. 저도 소리에 예민한 편인데 소리도 그닥 거슬리진 않더라고요. 화장대 위에 놓고 켜봤다가 너무 좋아서 다른 디자인으로 두개 더 구매했어요. 귀여운데 보기 보다 바람은 셉니다. 하나는 남편 서재방에 하나는 안방에.... 어제, 오늘 후텁지근 더웠는데 제 기준으로는 완벽합니다. 에어컨 틀고 방에는 이걸로도 충분하네요. 무엇보다도 보관이 쉬워서 더 좋아요. 자동으로 움직이지는 않지만 각도 조절은 됩니다.

장점 1) 작은 사이즈 피아노 스튜디오 약 2평 되는 작은 공간이예요. 작은 사이즈로 부담없이 배치하기 좋아요. 무게도 가벼워요. 2) 강한 바람 1단계 임에도 충분히 피아노 의자에 앉았을 때 선풍기 미풍보다 강하게 바람이 옵니다. 3) 착한 가격 타이머,리모컨,좌우 회전 또는 360도 회전 안되는 제품이지만, 저렴한가격에 작은 사이즈 원하시는 분이시라면 충분히 만족하실만한 제품 이예요. 단점 1) 2단계.3단계에서 소음이 엄청 커요. 저소음이라 해도, 가격이 저렴하니 별기대는 안했지만 많이~~~~시끄러워요. 피아노 치는 사람이라서 예민함이 일반분들보다 있어요. 소음에 예민하긴하지만, 일반분들중에서 나는 소음에 예민하다 하시는분들은 2.3단계로 수면은 힘들것같고 1단계 정도는 괜찮으실것 같아요. 환기 시킬땐 2.3단계가 아주 바람이 강해서 좋을 것같아요. 2) 세기조절 헤드 뒷부분 사진에서와 같이 바람세기 조절 부분이 헤드 뒷부분에 있어 불편합니다. 정리) 원룸이나 작은 사무실,작은 공간에서 사용하실 분들, 회전,리모컨,타이머 기능이 없어도 좋다 하시는 분들 중 저렴이 상품 찾으신다면 만족하실 제품! (단 소음 주의) ❤로켓배송위해 열심히 일해주시는 쿠팡맨분들 모두 감사합니다.안전운전 하세요❤

예상 외로 굉장히 큰 바람을 만들어 내네요. 방향도 마음대로 조절이 되고 생각보다 훨씬 시원해서 아주 잘 산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벼워서 이동하기에도 편하겠어요. 다만 배송 받고 바로 틀자마자 지지직 거리는 이상한 소리가 나서 끄고 보니 안에 사진에 보이는 스티커가 떨어져서 내부에서 돌아다니면서 그런 소음을 내고 있었어요. 위험해 질 수도 있을 것 같아 앞으로 알고 계시라고 몇 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