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내 아이를 위한 따뜻한 심리학 공부, 길벗

금새 너무 잘읽게된 책이예요

너무 유익한정보가 가득하네요

아이가 잠들고 나서야 하루를 반성하는 엄마 중 하나입니다. 살다보면 분명 후회되는 순간들이야 많지만, 왠지 애한테 화낸 건 자꾸 생각이 나 미안한 마음으로 어쩔 줄 모르게 되고 같은 일로 화내면 또 마음이 편하지 않고 자기 전에 울게 되는 일들이 너무 많았어요. 그러다 책에 있는 “너 대체 왜 그러니?” 하는 말이 꼭 제가 하는 말 같아서 골랐다가, 위안을 참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육아서는 많지만 내가 그대로 실천할 수 없는 책들을 많이 보게 되고 아이도 책처럼 따라와 주지 않는 것 같아 안되나 보다 하는 사람인데요. 이 책을 보니 그게 내가 나쁜 엄마여서 그런게 아니더라고요. 애들은 원래 다 다른 속도로 자라지만 자라는 순서가 있대요. 또 심리학적으로 서로 다른 시각으로 해석할 수 있으니 나와 맞는 육아 방식이 뭔지 알아보면 된다는 이야기에 사이다를 한 사발 들이킨 것 같았어요. 지금까지 내가 다 잘못해서 애가 애착형성이 잘못되고 나한테만 자꾸 화냈다 들러붙었다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고 이야기 해주는 책이었어요. 울다 웃다 하며 책을 끝까지 읽고서 리뷰를 써봅니다. 이래서 공부할 때 교과서를 읽으라고 하는건가 싶었어요. 1부터 10까지 순서대로 따라가는게 아니라 원리를 파악하는 느낌이었거든요. 또 마지막엔 내가 어떤 유형의 엄마인지 알아볼 수 있어서 아이와 어떻게 궁합을 맞춰 같이 발달 할 수 있을지 희망적인 고민을 할 수 있었답니다. 그게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을 기르는 방법인 것 같기도 하고요. 저처럼 밤마다 애때문에 눈물나는 엄마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어요. 다들 힘내세요.

열심히 일고있습니다. 마음을 좀 다스려주면좋겠어요.ㅠ

아직 안읽어봤는데 기대되네요^^

3세 아이를 어떻게하면 잘 키울까 하는 고민에 요즘 육아인문학서적을 많이 읽는데 아이의 발달을 알기쉽게 풀어주셔서 다른책 읽을때도 이책에서 보았던 기억을 토대로 더 이해가 잘가고 마음에 와닿기 시작했습니다. 육아서적의 기본서인것같아요!

유치원 추천도서로 주문했어요 가볍게 쭉쭉 읽기 좋은거같아요 읽는 내내 고개 끄덕하며 반성했습니다 ㅎㅎㅎ

제가 선택한 베스트 육아서적중 하나입니다^^

쉽게 술 술 잘 읽혔어요~이제 5살 된 여아엄마인데 그동안의 아이행동들이 이해가 되는 부분이 많네요^^ 육아에 도움 됩니다~

내용이 좋아요. 구절 마다 단어 한개도 빠드릴까봐 꼼꼼히 읽어지는 그런 매력이 있는 책입니다~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