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솔루션 로얄레드 고양이모래, 9.07kg, 2개

모래 유목민이였어요 첫 고양이라 모르기도 했고 좋은걸 해주고 싶은 맘에 블로그나 카페에서 괜찮다는 모래는 거의 써봤답니다 (양키**,에버**,미스**,벅** 등) 아메솔로 옮겨타게 된 큰 이유가 평이 대부분 좋았던 에버**을 쓰고 애기들이 눈물 콧물 눈꼽 엉망진창이 됐기 때문이예요 너무 미안하고 속상 했다는... 암튼 그래서 써 본 중에 젤 무난하게 썼던 양키샌드로 다시 돌아왔는데 나빠진 증세가 쉽게 좋아지질 않더라구요 ㅜㅠ 하는 수 없이 다시 폭풍 검색해서 알아낸게 아메솔이랑 오더락 두가지로 좁혀져서 일단은 둘 중 아메솔로 더 맘이 가서 한번 써보자 싶어 주문하게 됐어요 장점1. 써봤던 모래들 중에 먼지 적음 (확연히 눈에 띔) 장점2. 애들이 파헤쳐도 재채기나 눈물 흘리는 증상이 줄어듦 장점3. 인공적인 향이 너무 강하지 않은것도 좋음 장점4. 모래 굳기,탈취력,먼지 모든 면에서 100점이라고 하기엔 쓰시는 분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입장에선 애기들이 아프지 않기 때문에 더 좋음 종합 90점ㅋㅋㅋㅋ 재구매의사 완전 있어요

한달 쓴 후기 입니다.(1묘2화장실) 저는 화장실을 옷방에 뒀는데 진짜 냄새 하~나도 안 나요! 입자가 작아 소변 응고력도 아주 좋아요. 대변은 그냥 보통이에요. 잘 안 감싸줄 때도 종종 있더라고요. 그래도 냄새는 잘 안 나서 괜찮아요! 주인님도 좋아해서 심심하면 들어가 있기도 하고 제가 삽질할 때 따라 들어와서 괜히 모래 또 파고 ㅋㅋㅋ 하도 장난 잘 쳐서 사막화가 있긴 하지만.. 먼지도 적고 냄새도 안 나고 주인님이 좋아하니 앞으로도 계속 구매하려구요~

1. 모래날림 거의 없음 2. 냥이 몸에 붙어서 화장실을 탈출하는 모래는 거의 없음. 이전에는 냥이가 화장실에서 나오면 우두두 소리나면서 많이 탈출했음. 3. 기존모래없이 이 모래만 담아두었는데도 우리 냥이 뒤집고 논다고 안나옴. 너무 좋아함. 와 진작 안 바꿔줬나싶어 후회함 4. 향은 약간 섬유유연제 향. 그랬기나말았기나 냥이가 좋다면 끝. 5. 쉬가 너무 단단하게 잘 뭉쳐짐. 퐉퐉 털어도 그대로단단. 쉬에붙어 탈출시도하는 모래들도 거의 없음. 6. 무조건 좋음. 주인할무니인 저도 먼지 없어 재채기안함. 와우~~~ 다들 이거 안쓰면 후회~~~~~~ 일단 써보셔요들

응고력 : 갓 싼 쉬야도 잡아주는 응고력 먼지날림 : 모래 새로 부으실때만 조금 있고 정말 없는 편이에요 탈취력 : 감자는 어느정도 잡아주는데 맛동산은... 흑 가격 : 적당한거같아요 사막화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고 냄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비싼편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신데 이정도 품질에 이가격이면 저렴하다고 생각들어요! 앞으로 변하지않으시다면 이모래만 쓰려고요 향은 다른향도 써보려고해요~ 지인들한테도 추천해줬어요ㅎㅎ

16년 집사경력/ 온갖 벤토모래를 다 써본 유저임 에버크린,더스트몬,가필드,오더캅,암앤해머 등등등 진짜 온갖 싼모래부터 비싼모래까지 다써봤는데 결국 정착한게 아메솔 레드... 다 각각 개취가 있겠지만 나로 말하자면 냄새에 엄청 민감쓰 글고 비염달고살고 결막염 쩔음 ㅠㅠㅠ 첨에 레드써보고 그다음 무향써보고 그다음 스카이써보고 다시 레드로 돌아옴 이유는 무향은 방에 화장실을 두는데 맨날 청소해줘도 냄시가... 그담 스카이는 점점갈수록 냄새 개역했음ㅠ 이것도 개인취향... 그다음 레드.. 레드가 제일 무난쓰... 짘ㅉㅏ 먼지도 잘안날리고 입자가 미친듯이 고운편이 아니라 화장실밖으로 잘안튀어나옴! 감자캘때도 안깨지고 똥내도 잘잡아줌 스카이는 점점갈수록 똥내랑 섞여서 모래에서 진짜 냄새... xx...레드는 그런적이 없었음.

애증의 아메솔 다른걸로 갈아타다가도 다시 돌아옴 아메솔이 좋은 이유 1. 그나마 비교적 먼지가 쩜 덜함..ㅎ.... 가는입자를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주인님들보다 제취향입니다.) 물론 모래는 엄청 날리더라도 전 이왕이면 애기들 발바닥 말랑거리는게 좋기 때문에 가는입자 제품만 쓰는데, 쿠팡에서 구매 가능한 가는입자 제품중에는 그나마 아메솔이 먼지가 좀 들한 편입니다. 2. 한통 구매하면 대형 화장실 2개와 소형 화장실 1개 '보충'정도 가능함. 늘 2통셋트로 구매하는 이뉴는 전체 통갈이 할때는 2개 다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무겁고 옮길 때마다 화가 나지만 애들 똥간 치우는 일이 제 일인걸요. 양이 넉넉(?)한건가 다른거랑 비교했을 때 잘 모르겠지만, 가격이 그렇게 저렴한 건 아닌 것 같다가도... 탐사 쓰다가 넘어왔어요..탐사 먼지 심함..ㅠ 3. 애들이 응아를 잘쌈. 물론 가는입자 -> 가는입자만 쓰기 때문에 모래 취향 타는 일은 거의 없지만 전보다 응아량이 늘은건 기분탓인가. 4. 냄새가 좋음 탈취력이 좋다??라고 말하긴 솔직히 좀 그렇고요. 탈취력이 엄청 좋진 않아요 참고해주세요. 근데 처음에 딱 부었을 때 아메솔은 3가지 향있는 제품들 냄새가 다 좋아요. 개인취향입니다. 고양이들은 딱히 냄새를 안가리더라구요 가는입자는 뭐..청소하긴 짜증나는데 애기들 발바닥만지는걸 좋아해서 그냥 참습니다. 참고로 저희 애들은 발바닥 만져도 가만히있는 개냥이지롱~!~!

아메솔 정착한지 2-3년 됐어요 중간에 타사 좋다는 제품도 한번씩 섞어서 사용도 해봤는데 역시 아메솔만한게 없네요 아시다시피 어차피 벤토모래와 먼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그런 사이라 ㅋㅋㅋㅋ 그나마 젤 먼지가 덜한 제품을 쓰려고 하는데 그게 아메솔인것같아요 색깔별로 다 사용해보고 최근에 나온 언씬티드도 사용해봤지만 요 레드가 젤 괜찮아요!!!!! 다 좋은데 패키지 손잡이가 잡고 들려면 손가락 끊어질거 같아요 ㅠㅠ 이 부분만 좀 보완 됐으면 좋겠어요(가격인상없이 ㅋㅋ) 근데 제조 시기에 따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약간씩 먼지가 많고 적고 차이는 있는 것 같네요

에버*린 몇년 쓰다가 이걸로 바꿨는데 일단 갱-장히 까다로븐 두 냥님들이 잘 쓰시고여 에버크*과 비교했을 때 먼지날림은 비슷한거 같은데 얘가 오히려 덜 날린다고 느꼈어요 사막화도 덜 하구요 ! 앞으로도 쭉 쓸거같아요 응고력은 엄청 좋은 것 같진 않고 에버와 비등비등 한거같슴다 (에버 쓴지 반년정도 지나서 기억이 잘 안나유) 사진은 그냥 보세여 저희집 냥님들

고양이 까페에서 추천하길래 구입했어요. 가필드 보라랑 같이 섞어서 사려고 구입했어요. 로얄레드는 향이 있는 제품이라 향이 강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고양이 화장실 근처에 가야 냄새가 맡아지는 정도여서 만족했어요. 가필드 모래는 응고력은 좋은데 고양이 화장실 냄새는 전혀 못 잡아서 두 제품을 섞어서 사용해야한다고 해서 그렇게 사용했고 만족합니다. 지금은 가필드 보라 재고가 없어서 아메리칸 솔루션 모래 중에 향 없는 제품으로만 단독 사용중인데 로얄레드를 다시 써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울 고양이는 외동묘라 그런지 모래를 잘 덮지 않거든요.) 모래알 크기는 다른 제품과 별 차이없고 고양이가 큰 거부감 없이 잘 사용 중입니다. 손잡이와 부을 수 있는 뚜껑이 있다는 게 편합니다. (9kg이라 처음엔 무겁잖아요..)

12년간 이것저것 비싼거 저렴한거 왠만한거 다 써봤는데 이게 최고였어요 더 비싼거 쓰시는분들은 모르겠는데 이정도 가격대에 살수있는 모래중에는 제 기준 최고인듯합니다 오랫동안 에버크린이랑 타이디캣 돌려쓰고 탐사모래도 몇번 써보고 마지막에 정착한게 아메리칸솔루션이에요 진작 알았으면 처음부터 이것만 썻을 듯 하네여 우리 노묘냥이가 1년좀 넘게 쓰면서 아주 만족했던 모래입니다! 이게 마지막 리뷰가 되겠네요..ㅠㅠ 리뷰쓰면서 잠시 우리냥이 추억도해보네요 ㅠㅠ 12년간 집사로 살면서 가장 만족했던 모래라 추천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