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 픽스가드 토들러 앤 주니어 카시트, 시크블랙

부스터 카시트 목꺾임 때문에 각도조절이 편한 주니어카시트를 찾아봤어요. 기존 아기카시트처럼 베이스가 따로 있어서 각도 조절이 용이해서 시크로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주니어 카시트는 안전상 120도가 최대인가봐요. 더 뒤로 뉘어지길 바랬는데 좀 아쉬워요. 그래도 오래오래 잘 쓰겠습니다. 5세 여아가 토들러모드로 앉은 사진이에요. 이너시트를 하는게 폭신하고 좋네요. 참, 다른 몰에서는 썬쉐이드도 주던데 쿠팡에선 없네요ㅠ 끄레델몰에서 따로 사야하나봐요

28개월 아들에게 카시트가 하나 더 필요해서 오프라인 매장도 가서 직접 앉혀보고.. 온라인 몰도 여기저기 검색하던 중에 시크 픽스가드 토들러 앤 주니어 카시트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28개월이면 유아용 카시트를 하나 더 구매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주니어 카시트는 안전벨트가 목에 걸려 위험하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시크 픽스가드는 토들러부터 주니어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나온 제품이라 저희 아들에게 딱이었지요^^ 우선 깔끔한 디자인이 저의 눈길을 끌었구요~ 설명을 자세히 읽어볼수록 마음에 들더라구요~ 부모들이 카시트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아무래도 안전성이겠죠. 그런데 시크 픽스가드는 사이드범퍼는 3단계로 되어 있어 외부 충격을 최소화하고, 면적을 늘려 완충효과를 높였다고 하는 점이 시크 픽스가드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였구요~ 자동차 시트에 고정하는 부분도 아이소픽스 외에도 탑테더라고 하는 고정 장치(?)가 하나 더 있어서 좀 더 안전하게 고정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아이가 앉았을때 편안해야죠^^ 시크 픽스가드는 시트 모양도 몸을 잘 감싸면서 답답하지 않은 크기이고, 무엇보다 등받이 각도가 5단계까지 조절이 되기 때문에 창밖을 구경할 때나 또는 잠이 들었을 때 상황에 맞게 편안한 각도를 맞춰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주말에 낮잠 재울 때 드라이브를 하면서 재우기도 하는데 그런 경우 등받이 각도 조절은 매우 중요하지요 ㅎㅎ 특히 등받이 조절은 앞쪽에 레버만 누르면 쉽게 조절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카시트 하나로 9개월부터 12세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유아용 카시트가 불편해질만큼 성장한 아이들에게 주어니 카시트로 바로 옮겨태우기 부담그럽다면 또 시크 픽스가드가 최고일 것 같네요~ 아직은 저희 아들도 이너시트를 장착하고 타고 있는데요… 이너시트 빼고 등받이 연장하면 정말 12세까지 거뜬하겠어요~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사이드 범퍼쪽에 안전벨트 버클을 붙일 수 있는 마그네틱 버클홀더가 있다는 점이에요~ 정말 생각도 못한 아이디어 상품이란 생각이 들정도에요~ 항상 카시트에 아이를 태우면서 엉덩이 밑에 깔리 버클 찾느라 아이를 불편하게 했었는데 이젠 그러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ㅎㅎ 배송 받자마자 남편이 들고 나가서 차에 장착을 하고 왔는데요~ 엄청 빨리 돌아오더라구요 ㅎㅎ 그만큼 쉽게 장착이 가능하다는 뜻이겠죠? ㅎㅎ 다음 날 바로 아들과 함께 시승을 해보았지요~ 뭔가 새로운 것은 조금 낯설어 하는 아들인데.. 아무런 거부감 없이 카시트에 착~ 앉았구요~ 편안하게 앉아서 창밖도 내다보고.. 손으로 브이 표시 하면서 웃기도 하는 아들은 보니 제가 카시트 선택을 잘한 것 같아서 뿌듯하고 만족스러웠네요!!

27개월 아이 카시트 구입위해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브랜드 인지도 있는 시크로 구입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요! 타사 제품은 저희 아이 개월수에는 안전밸트나 시트 커서 불편하다는 평도 많고 디자인도 별로 더라구요~ 시크 픽스가드 토들러 카시트는 9kg~36kg까지 사용가능하고, 디자인이나 색상이 저에게 딱 마음에 들어서 구입 결정했습니다. 코로나로 오프라인 구매는 꺼려져서 검색만하고 구입했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엄마 혼자서 카시트 설치도 첨이라 어려울줄알았는데 설치 너무 쉬웠어요~! 어깨끈 조절도 메뉴얼보고 쉽게할수있어서 편하게 사용중입니다. 시트 편해서 아이가 잘앉아있어주니 안전운전에도 굿굿! 저렴하게 좋은 카시트 잘 구입하게되어 너무 만족합니다.

생각보다 튼튼하고 아기가 적응못할까봐 걱정했는데 매우 좋아하고 만족합니다!! 시트도 부들부들하고 색감도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