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 보내드렸는데 엄마가 너무 좋아하세요 고맙다고 계속 그러셔서 저도 쿠팡맨 기사님께 너무 감사하네요
친절하게 문앞에 사진도 찍어주시고.. 저희 지역도 물론 찍어주시지만은,
멀리 사는 친정 동네인 데다가 낡고 녹슬었지만 늘 그리운 친정집 현관문 앞에 택배상자 떡하니 놓여져 있는 사진이 문자로 날라오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려 하는지
지금 12살 된 친정에 있는 강아지가 많이 아파 얼마 살지 못한다는 상심이 커서 아마 더 그러는 건지...
기사님 정말 너무 감사하다고 답장 보냈는데 수신이 불가한 번호라고 다시 오네요.
토요일 결제했는데 일요일 도착했어요
박스 하나뿐인데도 잘 전달해주신 기사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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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들이인데 고작 한캔 반정도 먹을 때쯔음 아이는 무지개 다리 건넜습니다. 어머니가 아낀다고 조금씩 준게 한이된다고 하시네요 빨리 갈 거 알았으면 원없이 줬을 텐데 하시고요 아이가 시저캔을 정말 너무나 잘 먹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