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의 기술:침대에 누워 걱정만 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7가지 무기, 웅진지식하우스

아직 책의 1/5밖에 안 읽었는데 삶이 좋아지는게 느껴져요 필독!!

배송빠릅니다

술술읽었어요~~잼나게

겨울이 책읽기에 집중도 더 잘되는것같고.. 마침, 지금 제게 책이 필요한 시기에 이 책에대한 내용을 몇줄읽자마자 홀린듯 구매하고 기다리고 받아보았답니다. 이제 읽어야하는데 많이 설레고 기대됩니다. 우리가 다른이들에게는 많은 조언과 경험을 얘기해줄 수 있지만,정작 내자신이 조언이 필요한순간이 왔을때에는..쉽게 조언을 구하기 어려운 세상입니다. 익히 알고있어도, 가슴에 머리에 새기며 눈으로 담고싶습니다. 잘읽을께요~읽고난 후 이어서 후기적으렵니다.

상품훼손 없이 잘 도착했네요.

최근에 읽은 책 중 가장 감명깊고 좋았던 책 사실 이 책을 자기계발서 항목에 넣어야 할지, 개인적으론 그보다 훨씬 가치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동안 읽었던 자기계발서와는 다르게 무조건 긍정적인 마인드를 세뇌시키고 결코 뻔한 얘기만을 하지 않습니다 요즘 코로나로(어쩜 그것을 핑계로) 늘어지고 무기력해진 제모습을 잘 알고 있었어요. ‘이러지말아야지’ 하면서도 귀찮고 무기력하고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고.. 그런 제 모습이 싫으면서도 이런 저런 핑계로 제 자신을 합리화시키기도 했던 것 같아요! 제삶에 동기부여를 주고 싶어서, 저 스스로에 자극을 주고 싶어 사놓고도 한참을 읽지 않았었는데 저보다 저희 신랑에게 먼저 변화가 일어났어요. 매일 책을 읽고 하지 않던 운동을 시작하고 하루의 시작을 새벽5시면 하더라구요. 궁금해져서 읽기 시작했어요. 제 모습을 누가 지켜보기라도 한거마냥 찔리기도 하고 동기부여도 되더라구요. 살면서 우리는 많은 핑계를 대며 스스로를 합리화시키고 살잖아요(저만 그런가요^^;) 그런 저에게 악수를 청하게 된 책이었습니다. 스스로를 돌아본 계기가 되었고 저에게 손내밀어 저를 일으키게 해준 엄청난 힘을 가진 책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어요. 제가 이 책을 읽고 가장 감명받은 것 중 하나가, ‘인생이 늘 행복할 수는 없다’라는 거예요. 어쩌면 저는 그동안 매일이 꼭 행복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산 것은 아닌지 뒤돌아봤어요. 사실 꼭 행복하지 않더라도 그저 하루를 열심히 살면 그러한 하루들이 모여 내 삶이 되는건데 과거에 매여 후회로 살거나 오지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 혹은 과한 희망으로 기대로 사는 삶보단 오늘의 내가 열심히 하루를 살아내야, 실은 나의 과거도 미래도 존재하는거니까요! 요즘의 저는 그저 매일을 열심히 살아내려 노력하고 있어요. 책을 읽고 한달이 훌쩍 지난 것 같은데 2주정도는 매일 새벽5시면 눈을 떴고 현재는 그렇지 못한 날도 있지만 대부분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작가도 언급했듯 성공한 워렌버핏, 스티븐잡스도 아침에 눈뜨기 힘들고 오늘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날들도 있었을테지만 그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을 일으키고 또 하루를 열심히 살아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을 이루었을테니까요. 그 구절을 떠올리며 저의 가능성을 믿고 힘들게 느껴지는 날도 열심히 살아내다 보니, 행복에 대한 집착을 버리다보니, 아이러니하게도 더 행복해진 요즘이네요. 저희 부부에게는 인생책이 되어주고 삶을 활기차게 해 준 엄청난 책이에요. 책이라는 것도 주관적이고 개인에 따라 끼치는 영향이 다르겠지만 적어도 저희에게는 정가 16000원이 아닌 1억 6천 이상의 가치가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저처럼 시작이 힘들고 모든 게 무기력하게 느껴져 동기부여가 필요한 분이 계시다면, 좋은 동기부여가 되어줄 책으로 추천드려요.

쓸데없는 감성이나 팩트 전 서론이 긴 이야기를 싫어하는 전형적인 이성주의인 제가 읽기에는 아주 훌륭합니다.

ㅅㅣ작하기는것에 게으른 사람들이 볼만한 책

좋아요

여타 자기개발 서적에서 많이 강조하는 나중이 아닌 지금 생각이 아닌 행동 걱정이 아닌 실패 부정이 아닌 긍정 안정이 아닌 불확실성 뭐 이런걸 선택하라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