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아요. 아기가 키가 좀 큰편이라 크게 쓰려고 라지로 했어요. 기대보다 살짝 더 커요!
2020-05-17
모로반사 심한 아긴데 이거만 사용하면 잘자요
2020-08-25
디자인 모두 이뻐요!
그리고 대박 아이템이에요ㅠㅠ 이거 없었으면 어쩔뻔ㅠ
밤잠은 잘자도 낮잠은 전혀 못자는 아이였는데 저거 하고 나서 오전에 자유시간이 생겨떠요!! 꺄오ㅋㅋ
밤에는 손은 빼놓고 자는데 다리만 덮어서 찍찍이 붙혀놓으면 겉이불 차낼염려도 없어서 체온유지에도 딱 좋아요!
2020-08-30
마음에 들어요
아기가 3주차 되니 몸집이 제법 커져서 SM에서 L로 갈아탔어요. 아직 몸에 비해 사이즈가 많이 트지만 몸통 부분은 조절이 가능해서 잘 쓰고 있어요.
2021-02-17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있지만 한달 전까지만 해도 우리 아이 잠자리 책임져 주던 상품입니다.
패키지도 세개로 세탁돌려가며 쓸수있어 샀습니다. 원래 스와들업도 많았는데 다 작아졌어요. 보통 100일이면 속싸개를 때는데 저희집 아가는 조리원 나오면서 뗀 속싸개를 시엄마랑 엄마가 애를 싸매놔야지! 해가지고 다시 싼게 화근으로..
5개월인 전달까지 못 뗐었습니다..ㅜㅜ 부들부들..
겨우 좁쌀들어있는 이불로 바꿔가며 뗐는데 그전까지 진짜 유용하게 잘 썼던 상품이네요.
8키로가까이 되던 저희아이도 문제 없이 품어주었고 두께도 봄 가을 겨울 적당하며 풀어져도 금방 다시 쌀수있어 좋았습니다.
코로나때매 임신해서부터 지금까지 정말 나간적 손에 꼽고 그마저도 친정, 시댁, 스튜디오가 다였습니다. 걱정도 많고 조심해서 나쁠거 없지 하는 맘이였는데...
다닐사람 다 다니고 놀사람들 다 놀던탓에 방역수칙 잘지키던 우리가족은 바보됐네요.
아이를 위해서 참자 참자 답답해도 참던게 저한테도 아이한테도 좋을게 없던 모양입니다.
저는 우울증이 오고 아이는 낯가림이 무척 심해서 저희 엄마 아부지, 시댁사람들까지 다 낯가리더라구요.
순하고 밝고 낯가리는거 없이 사회성 만들어주고싶었는데.. 누구한테도 좋을게 없는 상황이 참 마음 아픕니다.
아무튼 낯가릴때도 이거들고다니면서 싸서 안아주고 그랬어요. 아가가 진짜 심해서 잠도 못자고 그랬거든요..
주절주절 넋두리가 기네요. 아이에겐 얼마 안된 성장기도 제겐 옛날일로 와닿아 기분이 묘합니다.
이제 속싸게도 졸업이네요~ 코로나도 얼른 끝나서 아이와 맘편히 외출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