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같은 제품 리뷰 남겼지만, 재구매하고 또 리뷰 남기게 되었어요~
저는 원래 제품을 볼때 단점을 피해서 구매하는 스타일이라 단점부터 찾고 보는데,
이 제품은 흔치 않게 제가 단점보다 장점을 많이 볼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그런 제품이에요.
우선 다른 많은 보리차 티백들과 다르게 보리가 100% 국내산이라는 점이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에요.
중국산이 정말 많던데, 저는 중국산 식품은 조금 무서워서요ㅠㅠ
다음으로, 티백을 옥수수전분을 사용해서 만들었다는 점이 좋아요.
티백은 끓는 물에 넣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티백을 플라스틱이나 그 비슷한 재질로 만들게 되면 환경호르몬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그런데 식품으로도 사용되는 옥수수전분으로 티백을 만들었다고 하니 안심이 되었어요.
로스팅도 과다하게 하지 않아서 다른 티백에 비해 쓴맛도 덜하면서 고소하고 맛있어요.
저희 집에서는 물을 항상 보리차를 끓여 먹어서 이 티백 저 티백 많이 먹어봤지만 향이 이상하다거나, 너무 쓰다거나 하는 제품들도 있었거든요.
이 제품은 그런 특이적인 맛없음(?)이 없고, 무난하게 맛있는 보리차라서 더욱 좋습니다.
저번 리뷰에서도 적었지만, 티백이 세개씩 소포장되어있는데 한번에 세 개 씩까지는 쓰지 않아서, 하나나 두개씩 소포장되어있으면 더 좋겠다는 바람은 있습니다~
다음에도 또 재구매할거에요:)
구매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는 후기가 되기를 바라며 열심히 써보았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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