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양말을 참 좋아하는데요
예전에 사촌여동생을 데리고 살때
내 귀요미 양말을 검정양말로 물들여
빨기힘들어 버렷던기억이 나는데요
지금 애기엄마가 된 사촌동생도 좋아하는게
이런류라..생각이나서 사서 보냇네요..
지금은 잔다고 내일 사진보내준다는데
너무 귀엽다고 난리가 낫네요...뿌듯해요..
동생이 좋아하니..제기분도 좋아요..
이런게 소소한 행복 아닐까요?
2020-09-28
어제 스트레스받고 집에 왔는데 이양말보고 웃음이 나오더라구요ㅎ캐릭터가 좀 요란하지만 기분우울할때 신을려고 샀어요.질도 괜찮구요만족합니다!
10살 아들이랑 같이 신을려고 주문한거예요 ㅎ 이제는 제 발 사이즈랑 거의 비슷해져버려서 저랑 같이 신으면 되더라구요 ㅎ
저가 중국산 양말의 예쁜 디자인에 속아 산게 몇가지 있는데, 중국산은 하나같이 바닥이 미끄럽더라구요.
그래서 가격이 조금 나가더라도 양말은 꼭 국산 삽니다~
재질과 디자인 다 맘에 들어요~
그닥 여성스러운 느낌의 양말이 아니다보니 아들도 맘에들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