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마운틴 우븐 스니커즈 글리터

잘 받았습니다.

골드도 화려한게 아니라 브라운쪽에 가까워 부담없이 이쁘고요 제 발볼이 넓은 편이라 살짝 걱정되었는데 맨발로 신기 딱 좋고 짱짱하고 편합니다 크게 신으면 벗겨질꺼 같아요 발등도 핏감 좋아요

색이 여름에 신기 좋게 밝은 은색글리터가 있는 색이에요 편하기도 엄청 편해요

그냥 져스트 은색이에요. 흰 운동화가 필요해서 샀는데 흰색 느낌은 전혀 아니고 은색이네요. 정작 실버색이라고 산거는 짙은 회색? 쥐색?이고. ㅠ 신발은 신었을 때 발에 착 맞고, 양말 신고도 안신고도 편하게 신을 수 있어 좋아요. 굽도 적당히 있어서 쿠션감도 좋구요. 우븐슈즈답게 가볍고 시원하네요. 단, 한가지 흠은 발등을 너무 많이 덮는 디자인이라서 좀 답답해보인다는점? 자칫하면 효도신발 같아보이기도.. 발등부분이 조금만 더 파였으면 별 5개 드렸을 듯. 구매할 때, 시장에서 파는 만원짜리 신발같이 너무 싼티나 보이면 어쩌나하고 걱정했는데 그렇지는 않네요. 실버랑 아이보리(하나도 아이보리 같진 않은) 2개 샀는데 반품 없이 그냥 둘다 신으려구요. 데일리로 막 신기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