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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마렐라 정수기 XL 화이트+한국형 필터1개(기본구성), 1개, 화이트 (3.5L)

총 3,046 건의 상품평
₩ 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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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0
처음 박스 받고 하도 가벼워서 정수기만 덩그러니 온줄 알았어요. 다행히 정수기 1통, 필터 1개. 이렇게 들어있네요. 아, 저는 브리타 정수기를 계속 써왔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산 이전 모델을 계속 써왔어요. 필터가 동그랗게 생긴 하얀거요. ** 사진에서 왼쪽에 조금 작은 사이즈, 내부 통이 흰색으로 된 것이 이전 모델입니다. 정수기 없앤지는 2년 정도 되었고요. 얼음까지 나오는 정수기 썼었는데... 생활의 편리함 이외에 단점이 많아서 10년을 써오던 것을 치워버렸어요. 코디님 오는 시간 주기적으로 맞춰야 하고, 전기세, 정수기 관리비, 미세하지만 소음, 그리고 자리 차지까지... 암튼, 처음 정수기 없앨때, 장이 약해 물에 아주 예민한 아들이 탈이라도 나면 다시 정수기 들일 생각하고 없앴는데, 브리타 정수기 들이고서 물 때문에 탈 난적은 한 번도 없어요. 그만큼 지금껏 브리타 정수기는 믿고 쓰는 중입니다. 이번 브리타 모델로 바꾸고서 좋은 점이 너무 많아요. 주변에 이전 모델 쓰던 분들께 꼭 바꾸라고 추천드리고 싶을 정도예요. 일단 급수가 편해요. 이전 것은 흰색 불투명에 뚜껑 채로 열어 급수를 해야 해서 물 채우는게 일이였어요. 그만큼 귀찮아서 물 통에 물 떨어지기가 일수였어요. 근데 이번 것은 뚜껑에 아주 손쉬운 동그란 딸깍이가 있네요. 주방 개수대 수도꼭지가 여유있게 들어가서 물 주입이 매우 쉬워요. 게다가 급수된 물을 투명 통창으로 볼 수 있어서 급수양도 확인할 수 있어 넘치는 걸 볼 수도 있고, 안에 정수할 물이 남아 있는지 더 넣어야 하는지 뚜껑 열어 매번 확인할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이전 모델도 정수 속도가 느린 것은 아니였는데, 정수 속도가 좀 더 빨라요. 그리고 물 따르는 주둥이가 사용하기 편리해요. 물이 부드럽게 잘 따라진다고 해야하나... 이전것은 뚜껑이 내부압 때문인지 붙듯이 있다가 컵에 왈칵 따라지기도 했는데, 이건 그런게 전혀 없이 아주 부드럽게 물을 따를 수 있어요. 솔직히 이전 모델을 쓸때에 단점을 모르고 잘 썼었는데요, 이번것을 써보니 확실이 개선된 점과 장점들이 정말 많이 많이 보이네요. 아, 단점도 있어요. 단점은 일단, 크다는거. 물 넣고 쓰려면 한손으로는 무겁다는거. 저는 어차피 두 손으로 잡고 사용하거나 기울여서 사용해서 큰 차이를 모르겠는데, 한 손으로 들어버릇한 남편은 이전것 보다 무겁다고 하네요. 그것 말고는 불편한 것이 없어요. 혹시 이전 모델 쓰던 분 계시면 꼭 바꿔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어요. 완전 편리하고 좋아요. ** 혹시 필터에 검은 가루가 있어도 그건 야자수 성분의 숯가루 같은거라고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런게 보이면 꺼려지잖아요. 그래서 저는 필터 교환할때 통에 물을 충분이 많이 받아서 여러번 많이 흔들어 주고 처음 내려 버리는 물도 2회라고 되어 있는데 3-4번 정도 내려 버립니다. 그리고 여름철 처럼 물을 많이 먹을때는 필터 표시창에 한 칸 정도 기간이 남았더라도 갈아줍니다. 위의 방법으로 필터 관리를 하니 이후에는 검은 가루가 보인적이 없어요. 혹시나 참고가 될까 해서 알려드려요~.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구매 후기입니다.
2019-01-10
반신반의하면서 샀어요. 무게 가볍구요 그림대로 설치하고 두번 걸러낸 후에 세번째부터 정수된 물 마셨는데 진짜 수돗물 냄새랑 맛 하나도 안나구요 물에서 단맛이 나요. 진짜 신기하네요! 필터가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으나 퍼센트로 교체시기 알려주는것도 편리해요~ 근데 설명서는 설명이 좀 부족하고 이해하기 어렵게 해놨구요 필터에 검은색 가루는 숯가루라고하네요 1월 24일//// 필터 퍼센트가 50%로 떨어졌어요 필터가 얼마나 가나 체크하려고 기록해둡니다 2월 7일//// 필터 퍼센트 0%되니까 깜빡거리네요 며칠간은 그대로 써도 필터가 어느정도 되는듯합니다
2019-02-09
구매전 읽어봐쥬세요~~ 솔직한 후기입니다
길어도 구매 전 꼭 읽어봐 주세요 안녕하세요 7년 자취생입니다 처음 혼자살때 아무것도 모르고 정수기를 설치했는데... 생각처럼 물을 많이 마시지도 않고, 돈도 달마다 계속 나가는게 부담스럽더라구요 가구도 구멍뚫고 해야하는데 이사갈때 변상해줘야하고 정수기 이전하고 다시 설치하고... 거기다가 집에 대형견1과 냥님3분이 계셔서 누군가 제 집에 들어오는게 굉장히 불편해요... 내집에 우리애들이 있는건데 집 오는 분들마다 기겁하고 불편하게 듣기싫은 소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몇년간 물을 사먹었어요 사먹다 보니 매번 많이 나오는 플라스틱을 보며 이건 좀 아니다 싶더라구요 밖에서는 플라스틱 자제할거라고 카페에서 머그컵쓰면서 집에서는 페트병에 있는 물마시는걸 보며 참 아이러니 한 일이었죠 설날에 부모님네 갔는데 브리타정수기가 있는거에요 부모님께서는 항상 집 뒤에있던 약수터에서 물을 떠오시거나, 물을 끓여드시던 분이거든요 괜찮다고 적극추천하길래 구매했는데 와 ㅎㅅㅎ 너무 만족스러워요 어렸을때 혹시 기억나실까요? 페트병에 자갈이며 흙이며 숯같은거 집어넣고 물내려서 정수시키는 과학실험 했었는데 그거랑 원리가 같은거같아요 되게 원시적이면서 ㅋㅋㅋㅋ 아날로그~ 좋아요 페트병에 담긴 물이 아니니 페트병사용하지도 않고, 지구에게 덜 미안하구요 누군가 매번 집에와서 관리다 뭐다 안하고 혼자 필터만 갈아주면 된다이거에요!!!!!!!!! 혼자 사니까 작은거로 살까하다 이왕이면 큰거로 구매했는데 큰게좋은듯해요~ 막상 안에 필터랑 넣으면 정수되는 물이 용량에 표시된것보다 적은듯하거든요 첫번째 사진처럼 조금씩 물이 정수되기에 이것보다 작은사이즈는 애매할거같아요 물맛은 괜찮아요 저는 다이어트 한다고 1주일 동안 생수만 마셔본적이 있어서 물맛에 민감해요 ㅋㅋㅋ 1주일 굶으며 물만 마시다보니 물마다 물 비린맛부터 다 느껴지더라구요 브리타정수기 물은 깔끔해요 근데 약간 그... 미끌거리는 식감? 좀 아시려나ㅜㅠ 그런게 느껴지긴해요 냉장고에 넣고 시원하게 마시면 덜 하더라구요^_^ 필터값 따지면 생각보다 엄청 저렴한건 아닐수있지만 환경생각해서 계속사용하려구요^^ 아 그리고 배터리 표시 버튼 꾸우우욱 눌러줘야해요 설명서 대충읽고 그냥 눌렀다 때니까 안되더라구요 ㅎㅎ 배터리표시 끝까지 찰때까지 꾸우우우우욱 눌러줘야 사용기간이 뜹니다~
2020-02-21
편리하고 깨끗하게 안심 사용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브리타 마렐라 정수기 XL 화이트+한국형 필터1개(기본구성) 화이트 3.5L 지방에 와서 지내다 보니 굳이 정수기를 들이지 않아 거의 생수를 구매해서 먹는데 음식 할 때는 그냥 수돗물을 쓰다 보니 계속 찜찜하더라구요. 그러다 문득 브리다제품이 떠올라 쿠팡에 검색해보니 예전과 다르게 훨씬 편리하게 리뉴얼되서 판매되고 있어 망설임없이 바로 구매했어요. ▶️ 사용해 봤어요~! 경제적인 필터형 정수기로 50년의 역사를 가진 꽤 유명한 제품이라 믿음이 갑니다. 필터도 코코넛 껍질을 이용한 자연여과필터로 수돗물속의 염소화합물 및 납, 구리와 같은 중금속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고 하니 안심이 되네요. 일단 번거롭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하기 너무 좋아요. 예전에 브리타 구형모델은 물채울때 뚜껑을 완전 열어야 했었는데 리뉴얼제품은 뚜껑을 완전 열지 않고 일부만 열어서 물을 채우면 되니 더더욱 편해졌어요. 물맛도 수돗물의 이물맛 전혀 없이 깨끗하게 여과되서 일반 생수처럼 깔끔합니다. 특히 전기포토에 물을 끓여 사용해 보면 바닥에 침전물 같은게 생기지 않아 여과된 정수를 확실히 알 수 있어요. 용랑도 3.5L라 요리시에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구요. 식음용으로만 쓰실게 아니고 요리시에도 쓰실거면 3.5L 용량 제품이 좋아요. 3.5L라도 여과된 정수물이 물통가득 채우는게 아니라 윗부분은 여과기가 있고 밑으로 정수되서 내려오는 형식이라 실제 정수물이 3.5L는 아닙니다. 정수된 물은 그날 그날 사용하는게 좋다고 해요. 필터는 한 달에 한 번 교체형식으로 150L 사용기준이라고 하니 사용량에 따라 교체해줘도 되고 뚜껑에 부착 된 교체시기의 알림에 따라 교체해줘도 됩니다. 저 처럼 1인 사용이나 2인 정도 사용시에는 한 달에 한 번 알림판 교체시기에 맞춰 교체해주면 될 것 같아요. ( * 필터는 따로 구매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은 세척이네요. 찜찜해도 어쩔수 없이 방문관리에만 의존하던 렌탈 정수기와는 다르게 세척이 자유롭습니다. 사용하기 너무 편하고 관리도 수월한 브리타 필터형 정수기! 이젠 안심하고 깨끗한 물로 요리하게 되서 너무 좋아요~♡ ※ 배송도 총알배송으로 주문 후 다음 날 박스포장으로 하자없이 잘 받았습니다.
2020-02-27
1,2인 가구한테는 딱!
새벽에 받고 하루동안 써 보았는데요. 너무 좋으네요. 물맛이 좋다 이거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정수된 거는 느껴져요. 수돗물 특유의 소독 냄새가 안나요. 그런데 저는 1인 가구이고 시원하게 먹고 싶은데 통이 냉장고에 안들어가서 물통에 옮겨담았는데요. 그럼 다음 사용때까지 정수기통은 세척하면 된다지만 안쓰는 동안 필터를 어찌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후기들 다 뒤졌는데 그거에 대한 거는 못 발견해서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보았습니다. 저처럼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면요. 정수를 끝내고 연속해서 사용하지 않고 그 다음 사용때까지 텀이 있으신 분들은 필터를 깨끗한 비닐봉투에 담아서 밀봉후 냉장보관하셨다가 다시 필요할 때 꺼내서 쓰시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지퍼백에 넣어 냉장보관했습니다. 그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바랍니다.
2020-03-12
브리타정수기 진작에 이거쓸껄!!!
드디어 고민하다가 브리타정수기 들였네요.. 저처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 은근 많을듯요 ㅎㅎ 여러분 곧 여름옵니다 질르세요!!ㅋㅋㅋㅋ 결정하고 났더니 마음이 편합니다 ㅎㅎㅎ 곧 날 더워지면 물소비가 늘어날텐데,, 잦은 생수주문과 분리수거가 두렵더라구요. 식구가 많아서 그런지 생수병이 무섭게 쌓이네요. 쌓여있는 생수병을보니 이건 좀 아닌거 같은,,,ㅠ 생수병이 플라스틱쓰레기 주범인듯 싶습니다,,; 원래는 씽크대에 설치해서 쓰는 정수기를 썼는데,, 요번에 새로 이사한 집이 씽크대수전 구조가 특이해서 설치기사 아저씨 불렀더니 자긴 이건 못한다며,,,-_-; 일반적으론 설치할 수 없고 장비를 갖춘 특별팀(?)이 와야한다길래 내집도 아니라서 걍 포기-_-;; 고민 고민하다가 쿠팡서 질렀네요ㅎㅎㅎ 여기저기 비교해보니 가격도 저렴하고 새벽배송이라 바로 받아볼 수 있었고 혹시나 문제발생시 사후처리가 확실해서 쿠팡에다 주문했어요. ————————————8——————————— ◾️브리타 정수기 사용법✔️ 1. 정수기본체를 세척한다 2. 필터를 개봉해서 물속에서 흔들어주기(기포제거과정) 3. 정수기를 조립한 후 필터를 끼운후 물 2번 내려서 버리기 4. 3번째 정수시 뚜껑 상단에 스타트버튼 약 5초간 눌러줌 5. 정수된 물은 상하거나 변질될 위험이 있으니 1일내 소비 ◾️중요한 포인트 몇가지✔️ 1.브리타정수기 필터는 나라마다 물에 따라 다르게 생산되기 때문에 한국형필터인지 확인하고 구입한다. 2. 뚜껑에 달려있는 디스플레이는 내부에 건전지가 내장된 제품으로 5년간 사용할 수 있고 이후엔 폐기함 3. 정수기 필터에 보이는 검은가루는 탄소입자로 인체에 무해하지만 물에 여러번 헹궈서 사용하면 됨. 4. 필터는 약 150리터의 물을 정수할 수 있고 정수성능을 유지하기위해 4주에 한번씩 교체를 권장함. ——————————————————————— 직접 사용해보니 필터교환도 너무 간단하고 정수기 통도 마음껏 세척할 수 있어서 좋네요. 통사이즈도 관리하기 적당한듯 합니다. 식구가 많아서 레버로 사용하는 대용량방식을 쓸까 고민도 했는데 물때방지를 위해 통을 주기적으로 세척해야하는데 너무 크면 씻기 힘들꺼 같아서 3.5L짜리로 했는데 관리하기 편하네요. 혹시나 물이 모자라다 싶으면 미리 받아서 냉장보관하면 물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찬물선호하는 가족들이 있기때문에 한병정도 미리 냉장고에 넣어두면 한여름에도 거뜬할 듯 합니다.
2020-04-25
물맛이 에비앙 같아요
브리타를 예전부터 알고 있었으나 코스트고나 백화점 지나갈때 마다 의심으로 걍 지나쳤던 제품입니다 아파트 배수관이 얼마나 더러운데 필터 하나로 정수가 되겠어? 그런 의심ᆢ 근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집에만 4개월째 머무는 식구들의 생활 쓰레기를 보고 브리타를 구매하기로 결정했슴니다 정수기를 다시 설치해야 하나 고민도 해봤지만 공간 차지하는것도 싫고 무엇보다도 찬물이 몸에 안좋다는데 정수기 물은 넘 차고 애들은 찬물을 항상 고집해서(없음 미지근한물 마시더라구요) 정수기는 들여 놓을맘이 없고 검색하다 발견한게 아 브리타~였거든요 동봉된 설명대로 용기 세척 후 물 가득 채운 후 필터를 기포 빠지라고 살살 흔들어 주세요 그리고 물 두번 버리고 세번째에 뚜껑에 있는 버튼 꾹 누르면 센서 밧데리가 차오르는게 보입니다 (꼭 찬물로 정수하라고 되어 있어요) 그 담은 조르르 흐르는 물을 기다리는 인내의 시간을 가진 후 드뎌 첫잔의 물을 마셔 봅니다 냄새는 우선 합격ᆢ비릿한 냄새 안나요 정수된물 마셔보고 생수물 마셔보니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 정수된 물은 무(없을 무)맛이예요 꼭 에비앙처럼 아무맛도 안나요 확실히 수돗물에 먼 짓을 하긴 했나봅니다 결론은 진즉 살껄ᆢ입니다 편하고 편해요 저는 그래도 배수관의 더러움이 맘에 걸려서 이번 기회에 수전을 필터있는걸로 교체 할 생각이예요ᆢ 그래도 정수기보다 싸게 먹힐듯 합니다 브리타만으로 영 찝찝한 분들은 그 방법도 괜찮을듯 해요~
2020-05-02
경제적이며 편리한 가성비템.
1. 결혼 후 정수기를 들이는 대신 꾸준히 생수를 사먹어오면서 가장 불편했던건 무거운 생수운반, 그리고 플라스틱이 너무 많이 나온다는 죄책감이었다. 아기가 없는 집의 경제적인 면을 고려했을때 비싼 렌탈비용으로 정수기를 들일순 없는 노릇이고.. 2. 그 와중에 몇년 전 뉴질랜드의 동생네에 놀러갔을 때 사용해보았던 브리타 정수기가 떠올랐다. 당시 한국에선 잘 볼 수 없었던 템. 쓸수록 가성비가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동생네에는 조카가 하나 있었는데, 3인 가족이 정수기 대신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더랬다. 동생에게 부탁해 직구를 할까 하다가, 쿠팡을 검색해 보았더니, 한국형 필터를 따로 팔고있어 그 필터세트와 함께 이 브리타까지 같이 주문해 보았다. 3. 브리타 마렐라 정수기 본품 하나와 한국형 필터 1개가 같이 동봉되어 왔다. 포장을 풀었을 때 외부 디자인과 크기가 맘에 들었다. 화이트 뚜껑과 투명한 물받이 통이 심플함과 깨끗한 인상을 주었고, 실제로 물의 관리를 용이하도록 만드는 효과가 있었다. 4. 좀 더 작은 사이즈를 선택할까 하다가 3.5리터를 선택한게 다행이다 싶다. 갠적으로 이 크기는 주방 어딘가에 두기에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인데, 한번에 물을 꽉 채워 받으면, 1.5리터 정도의 물이 밑으로 졸졸 여과된다. 제품 자체무게는 가벼운 편이지만, 수돗물을 맥시멈으로 채울때 한손으로 들기 버거운 감이 있다. 싱크대 바닥에 두고 물을 받는 편이다. 5. 물통 안에 필터를 장착하고 수돗물을 받기만 하면 필터에 의해 즉각적으로 정수가 되는 시스템이라 개인적으로 아주 편리하고 획기적인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거의 1개월마다 한번씩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어야 하는 필터같은 경우 (물 사용량이 많지 않은 2-3인 가정에) 생수나 정수기보단 훨씬 경제적인것 같다. 6. 한국수질에 맞는 한국형 필터는 수돗물 냄세와 염소를 제거한다고 하는데, 남편이 처음 마셔보고는 물맛이 아주 좋다고 칭찬하는데, 물향이나 맛에 예민한 나는 크게 이상하지 않은 정도라고 생각한다. 갠적으로 미네랄 워터나 생수만큼 달고 맛있지는 않을것 같다. 7. 늦겨울에 사용을 시작해 2개월 정도 사용하면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청소를 해주고 있다. 주방세제를 이용해 구석구석 닦아주고 구연산이나 식초 샤워를 해준뒤 바짝 말려준다. 아직까지는 물때가 낀 모습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8. 필터교체를 알려주는 센서가 뚜껑 앞부분에 장착되어 있어 언제 교체를 해야하는지를 표시해주어 편리하다. 필터를 교체한뒤 스타트 버튼을 몇초간 꾸욱 눌러주면 초기화가 된다. 9. 염소말고도 기본적으로 석회제거가 잘 되는듯 보인다. 미네랄이나 광물성분이 있는 물을 스텐커피포트에 끓이면 바닥에 허연 물자국이 생겨 구연산 세척을 자주 하곤 했는데, 브리타 물을 사용한 이래로 그 현상이 완전 사라져서 좋았다. 10. 물이 여과되는 속도는 아주 빠르진 않다. 졸졸졸 수준.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답답하지만, 수돗물을 부어놓고 잠시 다른걸 하고 오면 된다. 급하게 물을 쓸때를 대비해 물을 미리 정수해 따로 냉장고에 보관을 하기도 하지만, 보통 하루 내로 소비할 것을 브리타 쪽에서는 권장한다. + 뭣보다 필터가 친환경적이고 안전해서 맘에 든다. -----------‐------------------------------------------- + 200702 초여름부터 실온에 두었던 브리타 입구 주둥이에 핑크 물때가 끼기 시작해서 깨끗히 씻어 소독한뒤 냉장고에 넣어 사용하고 있다. 그러고 2주가 지났는데도 물때 안생김. 물도 시원하니 넘좋다. 적어도 일주일에한번씩은 세척해줘야겠지만.. 참.. 게을러서 쉽지않다.
2020-09-24
가족건강과 함께 "브리타 마렐라 정수기" 사용해요.~
구매 이유: "브리타 마렐라 정수기"를 지난달에 구매했는데, 물론 3.5L란걸 알고 구매 했고, 상품을 받고 보니, 사이즈가 무겁지도 않고 적당한거 같아요. 저는 집에 정수기가 없어서, 늘 물을 끓여 먹어야 했기 때문에, 불편하던 참에 "브리타 마렐라 정수기" 를 쿠팡에서 알게 됐어요. 구매하신 다른 분들처럼 정수기가 없는 불편함과,정수기 설치시 비싼 렌탈비용, 손님이 갑자기 찾아왔을때, 요리 할때도, 사실 신경이 많이 쓰였거든요. 그래서 제겐 " 브리타 마렐라 정수기" 딱 인거 같아요. 설치하는 정수기는 물론 편하긴 하겠지만, 비용이 비싸서... 지금까지 설치를 못하다가... 저처럼 아끼시는걸 좋아 하시는 분들은 사용하면 좋을거 같아요. 만족도: 사실 아직 물맛은 잘몰라요. 아직 사용은 안해봤거든요. 사용하고 나서, 물맛은 후기 올리려구요. 저도 상품평을 보고 구매했는데, 물맛이 아주 좋다고 하시네요. 무엇보다 찬물이 몸에 안좋다고 하는데, 저는 이점이 특히 맘에 들어요. 설치하는 정수기 물은 차갑쟎아요. 정수기 모양도 깨끗하고, 속이 다 보이고, 제품 자체 무게는 가볍고 , 필터만 교체해 주면 되니까, 어려움 없이 사용 할꺼 같아요. 한국형 필터도 쿠팡에서 따로 팔고 있어서, 사용하기 편하죠.^^ 대가족도 좋지만 , 혼자 계신 분이 사용하면 더 유용할꺼 같아요. 사용방법: 1. 세척을 완료한 정수통에 찬물을 채운후, 필터를 담궈 20분간 가볍게 흔들어 기포를 제거함. 2. 세척에 사용된 물은 버리고, 필터를 결합한다. 3. 손가락 압력으로 물 주입구를 열고, 찬물을 채운다. 4. 처음2번 정수된 물은 버리고, 3번째 정수된 물부터 섭치한다. * 필터 교체 디스플레이 조정 start버튼을 6초동안 기기에서 가로선이 모두 나타날때까지 눌러준다.(가로선이 모두 사라지면 교체) * 정수된 물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1~2일 안에 섭취한다.
2021-01-29
long time no see
•브리타 마렐라 정수기 XL 화이트+한국형 필터1개(기본구성) •가격 : 34,900원 •도착 : 2021.01.26 ●구매이유 5년 넘게 사용하던 코웨이정수기 버리고 최근 몇년간 코스트코에서 2리터 생수를 사다먹던 중... 엄청나게 배출되는 페트병을 보고 급반성후 브리타 정수기 선택. ●구매후기 사실 20년전에도 사용하던 정수기였는데...첨단 정수기에 밀려 잊고 있었음.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정수기에 매달 들어가는 비용도 아깝고... 자연훼손과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PET 생수병도 나쁘고... 현존하는 정수기 중 가장 단순하면서도 성능이 우수한 브리타 정수기. 다시 사용해보니 역시나 흡족!!! 최고의 강점은 사용법이 간단명료하다는 점. 필터 장착후 물만 부어놓으면 끝. 처음 사용할 때와 필터교체시에만 필터 기포제거를 위해 물에 빠뜨려 흔들어 씻고, 두번 물부어 버린 후 사용하면 됨. 타이머가 있어 교체시마다 눌러서 네칸으로 초기화시켜 놓으면 4주 지나 교체시기를 알려주므로 잊고 있어도 됨.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경우엔 몇주 더 써도 문제 없음. 수돗물 부어 놓으면 필터를 통과한 물이 졸졸졸 흘러나오는데... 잠시 잠깐 사이에 완료되니까 전혀 느리지 않음. 필터 통과한 물을 2리터 생수병에 채워놓고 냉장고에 보관해 놓으니 세상 편함. 정수용기 주둥이가 뾰족해서 들고 붓기 편리하며 별도의 깔때기가 필요없음. 물건 도착후 3일 정도 사용하고 후기 남기는데...새삼 편리하고 흡족하다는 느낌. 다른 분들처럼 물맛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보니... 오히려 시판되는 생수보다 염소향이 덜 남...ㅋ 살짝 달게 느껴질만큼 쓴맛도 없고 목넘김도 부드러웠음. 로켓배송이라 배송서비스는 두말할 필요없고 정수품질도 훌륭하여... 지인추천 재구매할거냐 물으신다면 당연히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