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 옴니아 란디아 골든 시트린 리미티드 에디션 EDT + 미니어처 세트

처음 국내에 신제품이라고 출시됐을때 살까말까 하다가 아쿠아디파르마를 구매하고 백화점에서 받았던 시향지만 집에 보관중이였는데 시향지 향이 날아가면서 무슨 향인지 궁금해서 백화점을 가니 코로나 때문에 시향이 금지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분명 내가 시향지를 놔둔거면 향이 내 스타일이라 그럴꺼야 하며 구매했는데 역시나 향이 너무 좋아요~ 향수 모으는게 취미라 여러가지 향수를 구매해서 사용해보는데 요번제품은 불가리 특유의 독한 여성향이 아니라 은은한 꽃향기에요~ 아직 사용은 안해봐서 지속력은 잘 모르겠고 뚜알렛이니 4시간 정도는 유지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기존 불가리는 뚜알렛이라도 향이 오래 남아서 이번꺼도 사용해봐야 알 것 같아요~ 불가리 답게 디자인도 독특하고 노란색 패키지가 꼭 봄과 잘 어울려요~ 미니어처는 뚜껑열기가 쫌 어렵고 빡빡해서 열다가 찔끔 쏟았네요 ㅠㅠ -----------‐----------사용후기 저는 향기나는걸 무지무지 좋아하기 때문에 향수로 샤워하냐는 말 들을정도로 쫌 과하게 뿌리고 다니는 편인데 보통은 머리카락에 향수를 뿌려야 오래 향이 남아서 평소처럼 뿌리고 6-7시간 정도 돌아다녔는데 그때까지 바람에 제 머리칼이 스치면 향이 샤악 하고 날 정도록 지속력도 좋았어요~ 미니어쳐는 두번정도 시행착오 겪고 여는 법 터득! 근데 또 닫히는게 잘 안되는....ㅠㅠ 아쿠아디파르마에 매그놀리아를 약간 믹스해서 써봤는데 잘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