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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다왁싱 왁스 워머기 201 기획세트 LT-001VA, 1세트

총 1,811 건의 상품평
₩ 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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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
개아프네 시벌진짜
배송 새벽 5시인가 그쯤와서 좋았어요 여기 남자 후기 별로 없는 것 같아서 남깁니다 내 부랄에 피 났어요 사타구니도 진짜 피 시이벌 ㅜ 그루밍이딴거 집어치우려고요 제 asshole 안아파서 좋았아요 매끈해서 좋아요 여기 평점낮게 준 분들 왜 그런지 알겠어요 진짜 개아파서 그렇게 준 것 같아요 혼자하면 손가락이 무의식적으로 뜯으면서 놓은 것 같아요 한번에 빡해야하는데 무서워서 모르고 자꾸 놓은 것 같아요 근데 떼고나서 탁탁 손바닥으로 쳐주면 통증은 괜찮아져요 근데 하다가 사타구니랑 부랄쪽 피 계속나서 중도포기했습니다 살이 너무 연한가봐요 여기 후기볼때 개아프다고 고통스럽다고 하는거 볼때 아무생각 없었는데 진짜 오지게 아프네요 이거 꾸준히 하는 여자분들 리스펙날립니다 화장실에서 수분마스크 꼬치 근처에다 올려놓고 서있는 제자신을 거울로 봤는데 자괴감 너무 심했어요 근데 다음에 또 하려고요
2020-05-25
남성팔다리/턱수염/겨드랑이용 등 완전굵은털용으로 나온것같아요. (일반여성팔다리엔부적합) 효과는최고입니다. 손잡이만드는것만 주의하시면 뗄때 빨리떼면 전혀 안아프네요. 제 노하우공유드리면 1. 예전에 지X쓰 하드왁스 쓸때 굵은털은 원래왁싱기본방법대로 하는게아니고 모반대방향으로 쫙쫙눌러바르고 모방향으로 떼는거라고배웠는데(정방향왁싱) 바나다로 갈아타도 같은방식으로 제모잘되네요. 믿고 해보세요. 고통1도없습니다.. 정방향왁싱은 슈가링만 그렇게한다고 알고들계실텐데 하드에도 통합니다. 도포시 스페츌러를 피부에 꾹 눌러 모들을 들어올리면서 그밑에 발라준다고 생각하고 도포하시면돼요. 굵은털 정방향 왁싱하시면 스크럽 훨씬가끔해도 인그로운이뭔지도모르고지내실거에요.. 뗄때 팔뚝에 힘줄용기만있으면됩니다! 2.뗄때는 피부를스치듯이 둔각으로! 공중으로 떼시면 피봅니다. 3.손잡이에 털이엉키면 손잡이 들때 힘드니(제일아픔) 도포하실때 털이없는부위까지도포하시고 거기서 손잡이만드세요 4. 초보에게추천합니다. 물처럼흘러내릴때도 팔뚝안쪽테스트해봐도 그렇게 뜨겁지않고 바르고나서 굳는게오래걸려서(30초) 비숙련자에게 여유가생길듯하네요.
2020-06-28
이 세상 고통이 아님
...... 후기를 들을 걸 그랬습니다. 왁싱을 한번도 해본 경험이 없어서 왁싱을 하면 어떨까 싶어서 셀프로 해보고 싶어서 샀습니다. 그렇다고 왁싱샵을 가기엔 돈도 무섭고 왁싱샵도 무서웠습니다. 기계가 도착하고 왁싱이 녹을 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두근 두근 설레였지만 이 설레임이 5분을 못 가 후기를 쓰는 지금까지도 제 방 구석에 그대로 기계와 왁스가 박히게 만들었습니다. 호기심에라도 구매하지 마세요. 겁나 아프고 겁나 눈물 납니다. 털 반대 반향으로 뜯으라는 후기도 많이 찾아 읽고 유튜브도 엄청 많이 보고 그대로 했습니다. 근데도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앞으로 왁싱에 대한 호기심은 안 가지려고 합니다.... 그래도 궁금하다면 꼭 사세요!! 본인이 궁금하다는데 누가 말립니까. 짱구도 못말리는데... 20년 7월 13일 처음 경험했던 아픔을 잊어버리고 저는 페이스 왁싱에 또 도전 했습니다. 아프면 뭐 얼마나 또 아프겠나, 이번엔 잘 참아보자 싶어서 왁싱 기계에 녹이고 얼굴에 바른 순간,,, 까먹었던 아픔이 다시 되살아 났고 그렇게 다시 제 방구석에 잘 모셔뒀습니다. 아픔을 까먹고 또 언제 쓸지 모르겠지만 아픈만큼 털은 겁나게 잘 뽑힙니다. 그치만 너무나 아픕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20-08-19
10/10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아이팟터치를 처음 만졌을 때의 기술적 충격을 받은 이후로 전자기기에 대해서 한번도 가슴 뛴 일이 없었는데요. 이 기계를 통해 저는 큰 충격을 얻었습니다. 저는 전보다 더 겸손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본의아니게 이 기계가 제 오만한 마음을 꺾어주었습니다. 다리털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아프지 않아서 왜 이런걸로 호들갑이지? 하고 여기 후기 글들을 염치없이 조롱하며 성기 근처를 털정리를 하지 않은 채로 왁스를 발랐습니다. 기어코 절반을 뜯어냈을때에는 미친듯이 제 살점이 제대로 붙어있는지 계속 확인했습니다. 혹시 가죽이 뜯겨져서 헤라클래스처럼 근육이 드러나면 어떡하지? 이거 뜯다가 충격사해서 어머니께 거시기 부여잡은채로 발견되면 어쩌지? 진심으로 인터넷 기록 지워야된다 생각까지 했습니다. 참회하고 또 참회했습니다. 이 기계는 비록 저보다 늦게 태어났으나, 선생중의 선생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꼭 털정리 하고 왁싱하세요!
2020-09-02
셀프 브라질리언 왁싱 성공했어요.
인생 첫 브라질리언 왁싱을 셀프로 해보려고 왁싱 키트를 샀어요. 향은 괜찮고 방법도 쉬워요. 잡고 뜯으면 돼요^^ 제모도 해본적 없는 생 그곳의 털을 1-2 센티 가량 자른 다음 베이비 파우더를 톡톡 발라주었어요. 왁싱이 다 녹은 다음 온도를 중으로 맞추고, 온도가 중에 있을 때 빨간불이 들어오면 그때 피부에 바르기 시작했어요. 시간은 좀 더 걸리지만 피부에 자극이 덜 가요. ***손잡이*** 손잡이 꼭 만드세요!! 손잡이 안만들었다가 뒤지는 줄 알았습니다... 손잡이 만드는 방법은 털없는 부위까지 바르면 됩니다. 후.. 이제 뜯습니다... 나는 미친년이다 하는 생각으로 뜯으세요. 아니다, 생각 자체를 하면 안돼요. 현타 오는순간 끝나요. 하지만 현타가 와도 중간에 멈출 순 없잖아요. 저는 계속 진행했어요. 피가 맺히고 눈물도 맺히고. 휴지로 닦아내면서 파우더를 톡톡 발라줍니다. 중간부분 되면 진짜.. 죽어요.. 근데 했어요. 저도 제가 미친것 같아요. ***꿀팁: 피부에 최대한 붙여서 떼라고 하는데 솔직히 정신없는 중에 혼자서 그렇게 떼기는 힘들어요. 그나마 아픔을 가시게 하는 방법은 ***떼자마자 손으로 꾹 누르는 방법입니다*** 왕추천! 이거 하고 눈물 반은 덜 흘렸어요. 아랫부분은 생각보단 안아프더라구요. 중간이... 진짜 뒤집니다. 여러분 저는 성공했어여 ㅎㅎ 깔끔하게 왁싱 완료했습니다. 중간에 포기하지 마시고 꼭 성공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아픈걸 일반인보다 잘 참는 편이에요.** 주사 놓는건 안아프다고 느끼고, 병원중에 제일 좋아하는 곳이 치과인 특이 취향입니다ㅎㅎ 치과가 왜 무섭죠? 알싸한 치과 냄새가 얼마나 좋은데여. 주사 무서워하시고 치과 싫어하시는 분들은 저보다 아픈걸 많이 느끼실 거에요! 저는 참을만 하다고 느껴서 비명소리 안내고 참으면서 왁싱했어요. 아픔 정도는 사바사 인것 같습니다! 셀프 왁싱러들 모두들 화이팅!!!! 한달 후기: 4-5주 주기로 왁싱하래서 왁싱 또 했어요. 털이 솜털이라 그런지 진짜 하나도 안아팠어요.
2020-10-05
[배송을 기다리며..] 방년 2n세.. 별안간 셀프 왁싱을 시도해보자는 맘을 먹고 별 망설임없이 구매를 했습니다. 뭐든 일단 저지르고 수습하자는 마인드라서 결제를 해놓고 유튜브나 네이버 블로그 후기들을 읽고 있었는데요? 아 이 정도면 껌이겠네ㅋ 하고선 터래기를 뜯어내고 바를 알로에 수딩젤도 함께 사려고 쿠팡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아뿔싸 쿠팡 리뷰도 볼 수 있었구나..하며 후기를 훑어보는데.. 깔끔하게 뜯긴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면서 ‘아 나두 꼭 성공적으로 뜯어서 후기를 올려야겠다!’ 다짐했답니다. 굉장히 노골적이고 상당히 구체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쿠팡. [사용 후기..] 일회용 면도기로 먼저 밀지 마시고 그냥 작은 가위로 1cm 정도만 남겨놓고 준비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면도기로 짧게 밀었다가 밤마다 짱구랑 같이 그래그래마왕 춤을 췄습니다. 아우 너무 간지러웠습니다. 왁스를 깡통에 붓기 전에! 클리너가 따로 없으시다면 호일로 그릇을 만들어서 그 호일 위에 왁스를 붓고 녹이셔두 됩니다. 문제 없어용. 닦아내기 굉장히 어려워서 욕 봤습니다. 음~ 왁스는 하이레벨에서 뚜껑을 닫고 기다리시다가 왁스 알갱이들이 형태를 완전히 잃었다싶으면 미디움으로 온도를 낮추시고 약 3분 동안 기다려주세요. 살~짝 진짜 살~짝 꾸덕한 닉낌이네~ 싶을 때까지여. 으흥흥~ 이제 왁스를 발라주는데.. 왁스를 터래기가 살짝 보일듯한 얇기로 발라주세요. 터래기가 나있는 방향으로.. 패스퓰러를 눕혀서 한번 바르고 세워서 얇기 정리하고..나는 프로 왁서다.. 프로 왁서다.. 마인드 컨트롤 하시면서 심호흡하셔야해요. 왜냐면 이제 여러분에게 남은 시간은 불과 1분 정도이기 때문이에요. 1분 정도.. 꼭! 단단히 굳을 때까지 심호흡하시고 130~180도에 가까운 둔각을 유지하면서 뜯는 방향 반대쪽 피부를 팽팽히 고정해주시고.. 챡!!!!!!!!!!!!! 뜯으면 됩니다. 그냥 되게.. 저ㅇㅎ말 많이 아파요. 진짜 아파요 진짜ㅜㅜ.. 갈비뼈 쪽 타투도 자면서 받았거든요.. 근데 이건 진짜 너무 아팠어요 흑흑.. 각오하시고 구매하셔요!! 꼭 작은 거울을 앞에 두시고 하셔요.. 소중이는 소중하니까.. 저 고양이 눈빛처럼 제모 할 부위를 카리스마있고 위엄있게 노려보시면서 챱챱 빠르게 진행하셔야 합니다.. 행복하세요~~
2020-10-25
셀프로는 처음 시도이나 저는 왁싱샵에서 받으니 최대한 그때의 기억을 살려서 시도해보았어요 털뽑는데 안아플순없죠.. 아픕니다..아픈만큼 맨들해지는법..!! 왁싱 후 3-4일 뒤부턴 각질제거관리 필수.. 안그럼 각질때문에 털이 제대로 나지못해 피부안쪽을 파고들어 아파요 알로에 등으로 보습관리 필수!! 당일과 그 다음날은 절대 땀 많이 나서도 안돼구.. 바디워시로 샤워도안돼요.. 모낭염이 옵니다 모낭염오면 엄청따갑구 좁쌀여드름처럼 나요 병원가야됌ㅜㅜ 청소는 열 있는 상태에 물티슈로 남은왁스를 정리 후 클렌징오일 뿌려서 닦아내면 깨끗해집니당
2021-03-25
마스크하고 다녀서 몰랐는데 여자인데도 콧수염이 어둑어둑하게 자랐더라고요 그래서 이참에 온몸에 털을 없애버릴 마음먹고 왁싱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처음 물건 받고 개봉하는데 왁스 담는 그릇?에 뭔가 묻어있었는데.... 그냥 사용했습니다. 콧수염 뽑으려고 산 거라 일단 얼굴부터 했는데 얇은 털이라 그런지 잘 안 뽑히더라고요 ㅠㅠ 남은 잔털은 핀셋으로 뽑았고요 나머지 몸에 난 털은 아주 시원하게 쫙쫙 뽑았습니다. 겨털같은 경우는 평소에도 핀셋으로 뽑아서 고통이 1도 없었고 밑에 쪽은 많은 유튜브 동영상이나 리뷰 글에서 표현된 고통에 비해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예전에 핀셋으로 하나하나 뽑아 본 적이 있는데 왁싱이 덜 아파요 다만... 망설여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팁이라면 왁싱 하시기 전에 손가락 한마디 정도 커팅 하시고 양 허벅지 쪽부터 뜯어가시면 더 수월합니다. 중앙으로 갈수록 아파요 피도 나고요 최대한 널찍한 거보단 길게 바르는 게 낫고 손잡이를 잘 만드는 게 좋아요 짧게 잡으면 놓치거나 촥 뜯지 못해서 하... 저는 박스테이프를 접착력을 좀 떨어트리고 붙여서 손잡이 할 부분을 만들어 줬어요 그냥 하면 털끼리 엉켜 붙어서 손잡이 만들기가 헬 이 더라고요 생각보다 할만했고 중독성있습니다ㅋㅋ 화장실에서 뒷처리할때 느낌이 달라요 콧수염보다 브라질리언 왁싱이 더 만족스러운
2021-03-29
평소에 직장나가는 게 힘들면 농담처럼 죽여달라고 하는데, 이건 하다가 살려주세요 소리가 나왔습니다. 저 고통 정말 잘참는 편인데(봉침, 충격파, 십자인대 수술 2회 등등) 이건 진짜 하다가 욕나옵니다:)...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이번이 세번째 왁싱인데 아직도 왁싱은 늘지가 않습니다. 첫 왁싱이신 분들은 후기와 꿀팁 꼭 정독하시고 지옥으로 향하는 마음 단디 준비하시길^-^.. 제 팁은 1. 워머기 구입 필수 2. 빨리 녹이려면 헤어드라이어 활용 3. 준비물은 가위, 비닐(검정색), 워머기, 종이호일, 수딩젤(로션가능), 왁스 펴바를 종이스틱, 왁스, 휴지, 족집게, 강인한 마음 4. 왁스는 살짝 뜨겁다 싶을 정도로 데우기. 점도는 시럽정도. 손은 대지 마세요 실처럼 늘어나서 처치곤란 5. 바르실때 양옆보단 위아래로 길게가 낫습니다. 6. 워머기에 종이호일을 깔고 왁스를 데우면 깨끗하게 처리 가능합니다. 7. 뗄떼는 망설임없이. 살을 잘 잡는게 중요합니다. 8. 좀 남은 털은 족집게로 뽑읍시다. 9. 끝난다면 모든 쓰레기는 비닐에 쑤셔넣고 증거인멸을 합시다. 가족과 함께사는 셀프왁싱러는 주의 또 주의해야합니다. 방에서 하지 마세요. 누가 들어올줄 알고? 반드시 화장실. 문을 잠가놓고 문에 기대서 하세요. 10. 떼는 타이밍은 왁스가 완전히 굳었을때가 아니라 살짝 말랑할 때 입니다. 이상입니다^-^ 저는 호기심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죽는 병에 걸려서 어쩔수 없었고 이걸 보는 여러분들도 그렇겠죠?ㅎㅎ 건투를 빕니다. * 네번째? 다섯번째 왁싱 이후 후기 11. 왁싱은 반드시 꾸준히 해야합니다. 다 길러놓고 왁싱하면 걍 지옥을 보실수 있습니다. 12. 7의 강조입니다. 아플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살을 잘 고정한 뒤 왁스의 끝부분을 잡고 확!!!! 뜯어내는 것이 덜 아픕니다. 13. 왁스가 녹으면서 특유의 냄새가 나기 때문에 예민한 후각을 가진 가족이 있다면 주의합시다. 14. 왁싱이 끝나면 왁스를 살에서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오일 리무버를 쓰셔도 좋고 뭐 이래저래 잘 제거하시면 되겠습니다. 15. 이후에 충분히 보습을 해주세요. 처음이실경우 피부가 많이 아파하니 차갑게 식힌 수딩젤로 진정시켜줍시다. 16. 털은 계ㅔㅔㅔㅔㅔ속 납니다. 이정도 고통받았으면 안 날때도 됐는데 이놈들이 꽤나 지독하더이다. 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합니다. 털이 엉킨다거나 결이 불편해진다거나 생리할 때 불편한 점도 꽤 줄었구요. 무엇보다 맨들맨들한게 기분 좋아요. 성감이 좋아졌냐면 그건 글쎄 싶네요. 저는 비슷했던 것 같아서요. 털 이놈들은 눈치도 없이 계속 나서 왁싱도 계속 해줘야할 것 같아요. 귀찮지만 이쯤되면 즐기는가 싶기도 하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다들 비교적 덜 고통스러운 왁싱시간 되시길.
2021-06-10
브라질리언
다리나 팔 제모보다는 브라질리언 하려구 샀어요~~~ 샵에가서 두번해봤는데, 생리할때 너어무 편하더라구요. 출산한때 병원에서 면도기로 밀어준적이있는데...날때 가려워서 미칠뻔했어요.면도기로 민건 확실히 더 빨리 올라오고 더 가려워요!!! 왁싱이 순간 고통은 있지만 하구나면 더 괜찮아요^^ 초보♡한시간 넘게 숙여서 작업?했어요.ㅋㅋ 1.가르마를 타서 털을잡고 잘라주세요. 전 새끼손톱길이정도(손톱전체) 놔두고 잘랐어요(냉장고에 알로에수딩젤 꼭 넣어두세요.) 2.아이스팩을 하나 옆에두기. (뜯고난뒤에 한 10초정도 올리고있었어요.) 3.양반다리(나비자세)로 자세잡고 왁싱을 바른다. (혹시나 하다가 아파서 중도포기할까 저는 위쪽 사타구니에서부터 시작했어요.) 4.조금씩 발라서 떼어내세요. (셀프왁싱은 처음이라 이래저래 실험해봤어요. 차라리 한번에 고통을 겪고 끝내자 싶어서 엄청 길게도 해봤거든여. 어지간한 사람아니면 혼자서 한번에 못뜯어요. 도중에 주춤해서 뜯다말고 10분정도 현타와서 누워있었어요.) 5.소중이 옆은 아래에서 위로 올려바르시고 위에서 아래방향으로 떼어내주세요. (여기도 많이발라서 쫘악하고 떼어봤더니 빨갛게되는건 둘째치고 순간적으로 살이 쭈그렁해지드라구요 살짝 늘어났다가 원상복구ㅋㅋ) 6.끝나고 냉장고에 넣어둔 알로에젤 발라주세요. 전 알로에 수딩젤 15분 간격으로 3번 발랐어요 그리고 잠들기전에는 크림 발라줬어요 보습도 중요합니다^^ 사진은 브라질리언 왁싱한거라 올리고싶어도 못올려요~♡ # 팁~ +절대 궁금하다고 따뜻할때 떼어내시면 짜증나는 따끔거림을 경험할수있어요! 완전히 굳고 떼어내셔요 +너무 얇게주변에 넓게 펴바르지마세요 털은 안뽑히고 엉켜붙어 짜증나요 +한손은 항상 피부를 펴서 잡고있으세요 +양이 부족할까봐 추가로 왁스 구매하실분들 일단 모지라지않으니 이거 다 쓰고사세요. 양이 작지않아요. 남아요 브라질리언 왁싱1회사용시 ※사진첨부(사용후) +뜨거운물로 씻는것도 좋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