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머 함께구입해서 사용했어요. 냄새 별로 없고 제모 엄청 잘됩니다. 잘 안된다는분들 이해가 안갈정도로 잘 뽑혀요. 너무 얇게만 안바르시면 잔여물도 남지않습니다.
2019-10-22
셀프왁싱 시작한지 얼마안됐어요
바나다 몇가지 써보았는데
골드는 비키니 브라질리언
화이트는 팔다리 잔털에 좋으네요
개인차가있겠지만 저는 그랫어요
필히 워머기 함께 구입해서 쓰시는걸 추천합니다
전자렌지나 드라이기 이용해서 하기에는 시간도오래걸리고 불편할듯
저는 두번째 왁싱부터 워머기 구매해서 사용햇어요 확실히 편합니다
2020-02-18
19.08.17 구매
19.08.18 배송
왁스 처음써본 처자입니다.
1. 요령이 필요하네요
몸에 원래 털이 별로 없어서
겨드랑이 태운후로는 털에 신경쓰고 살아본적이 없었는데
어느날 얼마 되지도 않는 다리털 밀다가
한번씩 피나고 상처나는게 너무 짜증이 나더라구요
차라리 왁스로 털을 뽑자 싶어서 구매해봤어요.
근데 꾸준히 사용을 할지 안할지 확신이 없어서
워머는 구매하지 않고 왁스만 구매해 봤어요
안내문에 드라이기나 전자레인지로
왁스 녹이는게 안된다고 적혀 있었지만
저는 꿋꿋하게 전자레인지로 녹였습니다!
좋은 방법은 아니었지만.....
하여튼 그랬습니다ㅋㅋ
전자레인지로 녹이니 너무 뜨거워질수도 있고 해서
꾸준히 사용하실 분들은 전용 워머 구매하시는게
훨씬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요령이 없어서 덕지덕지 발랐다가
떼내는데 털이 제대로 안뽑히더라구요
욕하고 쳐박아뒀다가
왁스 자주하는 친구한테 물어봐서
대략 요령을 얻어 털을 뽑아봤더니
고통과 함께 시원하게 털을 뽑았습니다!
요령이 생기고 나니
재밌더라구요ㅋㅋㅋ
그러나 아팠어요
조금씩 중독됩니다....?
2. 워머와 한꺼번에 재구매하려 생각중이예요
왁싱을 하려면 다리털을 길러야 한다는게
아주 큰 단점?) 인 것 같지만
그래도 워머와 함께 구매를 하려 생각중입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뽑히기도 하고
고통은 있지만 특별한 부작용이 없어서
좋았어요:)
2020-05-01
냄새X 고통X 추가제모X 원샷원킬O화상우려낮음!
왁스유목민 이 제품으로 정착합니다.
기존에 쓰던 청록색 왁스보다 훨씬 좋아요
먼저, 이 왁스는 고통이 적습니다.
청록색왁스는 점도가 짙은 대신 피부 면적에 붙는 정도가 더 강해서 떼어낼때 고통이 상당했어요...
이 흰색왁스는 좀 더 촉촉하면서 탄성이 있다보니까 피부에서 붙는 점도는 약하고, 헤어들을 잡아주는 점도는 강해서 깔끔하고 정확한 왁싱이 가능해요.
그리고 청록색왁스는 잔헤어까지 좀 완벽하게 왁싱이 가능하다치면, 이 흰색왁스는 굵은모에 더 적합한건 100%확실합니다.
브라질리언/언더암에 최고의 왁스에요!
그리고 청록색 왁스의 경우 열에 녹았을때 피부에 닿는 뜨거운 정도가 어마어마했어요.
익숙해진 저 마저도 매번 컨트롤하기 어려웠는데 이 제품은 녹은 컨디션이 크게 구애받지않고 화상없이 말끔하게 제모가 가능했어요.
굳이 뽑는 단점은 다른 왁스에비해 굳는 시간이 5~10초정도 더 소요됩니다. 하지만 고통이나 화상의 우려, 추가 왁싱을 해야하는 경우에 비하면 기다리는 시간은 전혀 아쉽지 않네요.
재구매 의사 100%이구요...
굵은모에 사용하실분들은 이 왁스 꼭 사용해보세요! 진심입니다!
난 이제 브왁을 집에서 혼자한다 이걸로
자세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이미 두번이나 뽕을 뽑았더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 그냥
좀 자세가 처량해서
2020-06-25
크기는 요정도!
돈 주고 왁싱샵 가는 이유를 알겠네여ㅎㅎㅎㅎㅠ
좋아요...근데 시간이 넘 오래걸려옄ㅋㅋㅋㅋ제가 아직 서툴어서 그런건지..(VEET)왁싱테이프 쓰다가 이거 쓰니까 어려워서 그런건지 모르겟는ㄷㅔ 그래도 좋긴 좋아여 넘 잘 뜯어지구여~
근데...자극이 좀 심하네요ㅠㅠㅠ 겨드랑이에 썻는데 피가 툭......
2020-07-05
제일 슬픈 점이 뭔 줄 아세요?
양도 더럽게 많고 뽑히기도 줜나게 잘 뽑혀서 이 미친짓을 다시 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는 거에요.
처음 제품을 몸에 바르고 떼려는 순간 불길한 예감이 들 것이고 곧 두 눈을 질끈 감은 채로 슬픈 현실과 마주하시게 될 겁니다. 이제 시작이라는 것과 내가 알던 고통이 아니라는 것.
저는 이 제품을 구매한 뒤로 왁서는 전문직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앞으로 왁서가 아니라 왁사님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부디 리뷰란을 수놓은 수 많은 간증을 무시한 채로 제품을 사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럼에도 기어코 이 제품을 사서 직접 왁싱을 해야겠다면 시험의 답안지를 마킹하는 고시생의 심정으로 신중의 신중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제품은 매우 좋고 스패츌러는 없어서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나무젓가락으로 하면 된다는 개똥같은 소리에 속아서 나무젓가락으로 하지마세요. 몇번 하다보면 누에고치됨
마지막으로.. 약은 약사에게... 왁싱은 왁사에게...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