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타 카페오 솔로 앤 밀크 커피머신, E953-102(실버)

업소용 전자동머신을 쓰다가 가정용을 쓰긴 처음이네요 소음은... 생각보다 큽니다^^; 업소용은 그라인더 작동소리가 크게들리고 추출할땐 조용히나오는데 에스프레소 추출이 끝날때까지 소리가 들리는지라 예민하신분들은 거슬리게 들릴수도 있겠어요 쿠팡에선 타사이트에서 주는 간단한 설명서는 따라오질 않아서 처음 가동시 주의점을 찾는데 조금 힘들었네요 가능하다면 설명서를 첨부해주셨으면 좀더 편했을듯 합니다 원두는 별도로 오는것이 아니라 하루 더 걸려서 시음해봤네요^^ 일반 머신에 비해선 추출시간이 쪼오금 더 걸리는지라 쓴맛이 조금더 추출되네요 시간을 좀더 줄일수 있는지는 사용설명서를 정독해봐야겠습니다^^ 오랜시간 고민하고 고민해서 밀리타를 선택한 저는 만족이네요^^

첨엔 좀 헤멨으나 이제 좀 알겠네요.. 반자동 쓰다가 전자동을 쓰니 편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작아서 이쁘긴한데 커피는 얼마 나오지는 않고.. 그래도 아주 잘 쓰고 있네요~ 편하긴 완전 편하고 사용도 알고나니 엄청 쉽네요~ 완전 만족하며 잘쓰고 있어요~~

커피 중독자인데 여러 가지 머신 비교비교 하다가 걍 밀리타 질렀네요. 원두만 신경 쓴다면 뽑는 맛은 스벅 이런데 보다 백배 나음. 가성비 짱. 청소같은 거 별로 신경 안쓰고 사는 사람이라 진짜 편하게 쓰고 있답니다. [우유 스팀 노즐 팁] 노즐을 손에 잡고 돌리면 쇠껍데기?가 분리 됩니다. 그 안에 있는 코어노즐?만 사용해 보세요. 찬우유도 금방 뜨겁게 데워지고, 스팀피쳐가 있다면 아니 없어도 긴 컵에 우유 반쯤 채운 후, 컵을 위 아래로 노즐이 활개칠 수 있게? 도와주면 스벅 개거품 라떼쯤은 따라잡을 수 있어요.

먹던 원두로 아메와 아아메 둘다 뽑아봤는데요 확실히 풍미가 다르네요 미스때 일터에서 사용해봐서 사용법은 어렵지 않았어요 가정용이라 원두양이 좀 적게 들어간다는 것 외엔 딱히 단점은 없고요 스팀이 좀 아쉬워요 스팀 입자가 큰게 느껴져요 분사력도 약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옛날에 사용했을때보다 소음이 훨씬 줄었어요 옛날엔 원두 분쇠 소리가 더 컸고요 원두 내릴때도 소리가 더 컸는데 소리가 너무 작아서 제대로 나오는건지 계속 확인할 정도였어요 제가 이제까지 본 원두 분쇄 직후 압출되는 기계중에는 소음이 굉장히 작다는거에요~이젠 걍 집에서 내려 가지고 다니면서 마시려고요 카페 안가요 이젠! 집 코앞에 *벅이 있어도(횡단보도 건너면 바로있음) 안갑니다~ 아참 가정용이라서인지 일정 대기시간이 지나면 전원이 자동으로 꺼집니다~ 참고하세요~

유튜브로 사용법을 익혔어요.. 작동은 단순하니 좋네요..^^ 크레마도 많이 추출되어 커피맛이 아주 부드러워요... 사용후기에 전원을 켜고 끌때 세척?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해서 좀 걱정되었는데... 그렇게 길게 느껴질만큼 오래 걸리지 않던데요? ^^;;; 가정용 커피머신기라 마침에 회사 동료들이랑 마시려고 보온병에 아이스아메리카노를 5잔? 정도 뽑아가는데 물통에 MAX로 넣어두 한번정도 물을 더 채워야하는 불편함이 있더라구요...(물이 많이 부족한건 아니데... 여튼 한번에 5잔 뽑기는 물양이 부족하네요) 물통이 좀더 컸음하는 아쉬움이...^^;;;; 커피를 하루에 한두잔 뽑을땐 번거롭지 않으실꺼에요.. 저처럼 여러잔 뽑을때는 좀... ㅎㅎㅎㅎ 그리고 커피 분쇄되는 소리는 생각보다 많이 크네요..^^;;;; 머신기 크기도 뒷쪽으로 길이가 긴 편이에요... 부엌이 좁다보니 배치하는데 좀 생각이 많았어요 ㅎㅎㅎ 전 다 좋은데 딱 한가지 분쇄 소리가 커서 아쉬워요... 다른 커피머신기의 분쇄소리늘 어느정도인지 몰라 비교가 아쉽긴 하지만... 커피맛은 좋아 오래오래 사용하렵니다.. 스벅못지않은 맛있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실수 있어 아주 기분 좋습니당~~~ㅎ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달 사용 후 추가상품평입니다..^^ 커피 분쇄소리가 처음에는 크게 느껴졌는데... 한달간 사용해보니 그닥 큰지도 모르겠네용 ㅎㅎㅎ 밖으로 나가기 어려운 요즘.. 홈카페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 커피는 느무느무 맛나요~~~^^ 추천추천!! 왕추천!!

오자마자 5잔 뽑아보고 씁니다. 원래 반자동 썼어요. 커피 내리는 작업이 재미있었거든요. 근데 탬핑할때마다 흩어지는 커피가루들이 번거로웠어요. 전자동에 비해 자잘한 커피도구들도 많아서 자리차지도 많이 했구요. 고민고민하다가 전자동으로 바꿨는데 진짜 넘넘 좋네요. 드롱기 밀리타 필립스 중에 엄청 고민했어요. 그러다 디자인이 젤 깔끔하고 이쁜 밀리타로 결정했는데 300%만족이요. 진짜 포장박스에서 나오는데 첫눈에 반함. 넘 이뻐서...사진으로 봐서 알지만 그래도 ㅋㅋ 커피점에서 일한 적 있는데 원두 갈리는 소리 크지도 않고 좋네요. 작은편임. 조용한 가정집에서 들으면 크게 느껴질수도 있는데 커피점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큰편이 아니에요. 원두가루도 안날리고 세상 편하네요. 탬핑하는 작업이 사라져서 아쉽지만 그 대신 편리함을 얻어서 만족합니다. 참, 맛은 수동으로 내리는것에 비해 연한편이에요. 원두 3단계로 했는데도요. 보통 투샷을 내려먹는데.. 샷 세번 내리죠 뭐 ㅋㅋ 그대신 제가 내리는것에 비해 맛이 부드러워서 그건 또 좋더라구요. 아...진짜 디쟌 넘 이뻐요 ㅎㅎㅎ

필립스,드롱기 밀리타 엄청 고민했는데 밀리타로 사길 잘한듯 한잔뽑고 전원꺼지기전에 자동세척까지 완전 맘에드네요~!!!

커피머신 처음이라 어떤거 살까 고민 중이라면 제발 캡슐이나 반자동 보지 말고 전자동 사세요ㅜㅜ. 그게 돈 버는 길입니다. 많은 후기에도 써있지만 저도 드립, 콜드브루, 캡슐, 반자동을 거쳐 전자동까지 왔네요 ㅠㅠㅋㅋㅋㅋㅋ 카페 일 하면서 머신다루는게 넘 재밌어서 반자동 사서 썼지만 역시 반자동은 남이 해줄때가 제일 좋다는걸 쓰다보면 느낍니다(사먹는게 좋다는 말...) 그냥 전자동을 사세요. 기름기 많거나 강배전 원두는 사용하지 말라고 써있어서 스타벅스 원두 시켰다가 다른원두 찾고 있어요. 박스가 엄청 커서 놀랐는데 아무래도 뒤로 좀 기네요. 퓨리케어 정수기랑 똑같아요. 처음 사용시 스팀노즐과 추출구로 물과 가스(?)가 한번씩 빠져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설명서를 잘 안읽어서 처음에 많이 헤맸네요.

에스프레소 머신기 고민하다 테팔.드롱기.가찌니아등등 40-60 만원선에서 엄청고민했는데 11월 할인행사가격으로 스팀기능있는 밀리타로 결정! 잘샀네요 스팀기능있는 머신기 사고싶어서 삿는데 스팀잘되고 아주 고운거품은 안되지만 라떼 이정도 금액에 스팀만족합니다 디자인도 이쁘네요 실버색이 고급스러워요 ~ 크기도 생각보단 작아서 굿 커피 내려서 먹었는데 크레마좋구요 ~ 청소간편하고 설치도 별거없구 작동도 단순해서 편하구 집에 커피향기 너무좋아요 고장안나게 오래쓰길

정말 고민 많았쥬... 브레빌 간지좔좔에 포터필터를 돌리는 손맛을 느껴볼까.. 정말 에쏘를 내리는 희열을 느껴볼까했으나.... 수동머신은 남이 해주는거 먹는거란 명언과 정말 뒷처리하기 힘들다란 말때문에 포기했습니다 캡슐로는 네쏘 오리지널과 버츄오 두개 모두 구비하고 잘 마셨으나 어느순간 캡슐커피의 한계와 냄새가 느껴져 에쏘맛이 간절했습니다 ㅜ 코로나 터지고 고민고민하다 심각상황까지 오다보니 그냥 그래 살고보자란 맘으로 질렀죠.... 쿠팡 600개가 넘는 상품 후기와 수많은 인터넷쇼핑질 만렙인 제가 써야하지만 한번도 안써본 후기를 이리 정성 들여 쓰는이유는.... 커피러버에겐 머신 후기가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첫번째 첫잔은,뭐가 다르지? 싶었습니다 잘못된 원두의 선택이였나? 기대가 높았나?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출되는 에쏘의 영롱함은 최고였네요 첫날 10잔은 넘게 뽑은듯 합니다 뽑다보니 점점익숙해지고 비교샷을 위해 네쏘 오리지널과 버츄오 두개를 뽑아 비교하다 ..... 기절할뻔했죠 어제까지만해도 나의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던 캡슐커피머신에서 나는 그 고무맛과 향은,무엇일까요? 8년간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이 맛은 무엇인지 ㅜ ㅜ 이 머신은,캡슐머신과 비교를 할수없습니다 식어도 원두의 산미가 살짝 올라오는 신선함은..... 마셔보면 느껴보면 절대 캡슐커피로 돌아갈수 없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선 댓가가 따름니다 머신이 6~7잔정도 빼면 물통이 꽉 찹니다 비워줘야합니다. 원두안막히게 청소 잘해줘야 합니다 곰팡이 안피게 관리 잘해줘야 합니다 전 구입한지얼마 안되서 애정이 있어서 매일 씻어줍니다 전용세정제로 한번씩 청소하고 원두 갈린 찌꺼기 잘 빼줘야합니다 스팀은 전문가스팀처럼 쫀쫀함을 원하셨다면 그건 불가능이라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리스타,자격증이 있어 전문머신을 많이 만져보았지만 그런 강도의 스팀은 안나옴니다 쫀쫀한 우유는 만들순없고 원할때 끝내는것이 아닌 세팅된 스팀에 알아서 끝내줍니다. 두번 스팀해도 막 몽글몽글 쫀쫀함은 나오진않지만 한번 스팀에 충분히 뜨거워 지긴합니다. 모든 캡슐을 섭렵하고 대충 라떼와 에쏘의 맛을 느끼고 싶다 하신다면 확실히 멋진 머신이긴합니다 요아이가 온, 이후로 캡슐들을 안쳐다보게는 되네요. 맛난,원두 잘 고르고 취향에 딱 어울리는,원두를 아신다면 충분히 즐길수있는 매력적인 아이입니다! 12/21일 후기 정정 스팀부분에 대해 몇번안쓰고 후기를 썼더니 정확하지 않은거 같아 정정합니다 많이 연습한결과 쫀쫀한 스팀 완성입니다 세팅되어 끝내는게 아닌 원할때 잠그는거 맞습니다 라떼아트 할수있을만큼의 퀄리티 나옵니다 요즘 좀 즐겁습니다~~^^ 다만 청소부분은 감수해야합니다 캡슐머신에서 넘어오셨다면 살짝 귀찮으실꺼에요 허나 이 머신을 선택하셨다면 라떼와 진한 샷은 정말 최고입니다 라떼 우유는 후레쉬우유가 거품이 잘 나요 멸균은 거품쫀쫀히 안나옵니다 원두맛난거 고르기위해선 많은 경험을통해 적합한 원두 찾으셔요!♡ 오늘도 즐 커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