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네집에 놀러갔다가 지인소개로 알게된. 잇템 !!
이녀석이 털이 얼마나빠지는지 매일3번 창소기를 돌려도
바닥에 털이 보이는데 유독심한 시기인지ㅡ
고민하던중에 지인소개로 알게된 브러쉬 입니다
쿠팡 로켓으로 바로 담날 배송
역시 로캣 배송 !!
포장이 단단함
죽은털제거 검색하면 브랜드 많이잇지만
쿠팡에서 1위하는 제품이기도 해서 구매햇어요
정말이지 우리 애가 죽은털이 솜사탕만큼 나옵니다
마법을 경험하게 됩니다
장모 집사님들음 외부에서 쓰세요
감당안될것 같아요 ㅎㅎ
매일 샤워하고 빗질햇는데 지금까지 제가 쓴건 포크였나바요
정말 놀랍고도 신기한 잇템이에용
2019-04-11
여러모로 매우 만족 'ㅂ'
2중 털(이중모)을 가진 아이들에겐 확실히 최고입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빗들에 비해 비싼 건 맞는데 그 정도 가치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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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 패밀리 구성원
8살 샴, 4살 샴, 3살 토이푸들, 5개월 웰시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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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웰시코기의 털이 이중모라 일반 빗으로 빗질하면
안에 있는 속털은 그대로고 겉에 있는 육안으로 보이는 털만 빗겨지기 때문에
아무리 빗질해도 털날림은 그대로였기 때문에,
조금 성장하면 이중모 전용 빗을 구매해서 써야지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결국 4월 6일에 구매하고 4월 7일, 빠르게 배송 받았습니다.
오자마자 웰시코기를 대상으로 사용했는데 머리부터 목까지 가볍게 빗겨주니
털이 빗에 많이 고여 있길래 '이게 뭐고..' 하면서 열심히 빗겨준 것 같습니다ㅋㅋ
애가 빗질에 익숙하지 않아서 이후에는 당연히 거부할 줄 알았는데,
시원했는지 3일만에 제가 다가가면 빗질부터 하라고 아우성입니다ㅋㅋ
지금까지 각종 죽은털 브러쉬 제품들을 봤고,
이 제품 같은 경우에는 고양이 제품이지만 저는 강아지한테 사용하려고 샀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집에 있는 강아지들과 고양이들 모두에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우 만족하는 제품이라고 볼 수 있죠.
후기 내용을 잘 읽어보니 이 제품과 다른 제품의 후기 내용에,
'털이 빗기는 게 아니라 잘려나간다' 라는 내용과 '털이 뽑힌다' 등의 내용이 있었는데
사실 매우 걱정스러운 부분이어서 로켓와우도 가입 되어 있겠다 쿠팡 사용 인생 처음으로 환불까지 각오하고,
직접 제 다리털이나 겨드랑이털, 머리털에도 테스트 해본 결과
다리털과 겨드랑이털에는 긁는 느낌 외 털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머리의 경우 요즘 기르고 있어서 오랜 시간 묶고 있어서인지,
원래 빗질을 하면 나오는 만큼 나올 뿐 더 뽑히거나 그 공간이 비어있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매우 만족.
사촌동생들 머리도 땜방 만들 기세로 빗어봤는데 (두피 자극 될 듯 싶어서 적당한 힘으로 빗었습니다)
시원하다라는 평가만 받고 기본적으로 머리털이 나오는 일은 없었구요.
토이푸들의 경우 최근 슬개골 탈구로 인해 수술을 받고 일주일동안 병원 신세를 지고
엊그제 집에 오게 되어 애가 외관상 괜찮은데 귀는 털이 엉켜서 이걸로 풀어주려고 빗어주자,
매우 좋아하기도 했고 아프지도 않은지 비명 한 마디 없이 잘 빗겨줬습니다.
귀 하나만 빗겨줬을 뿐인데 손바닥 한 가득 털이 가득 하길래
만족감이 강했지만 한쪽만 우선 다 빗기고 보니 얼굴에 가까운 귀 부분에 털이 없어졌더군요...ㅋㅋ
이번에는 뽑혔다고 봐도 사실 무방합니다ㅋㅋ;
너무 엉켜 있는 상태라 원래 사용하던 빗으로 빗겨줄 경우 매우 아파하기도 하고,
비명도 질러서 어쩔 수 없이 이걸로 빗겨주게 됐는데 비명 일절 없이 통증 없이 빗겨줄 수 있었고
그 결과 엉킨 털들이 전부 뽑혀 너무 엉켜 있던 곳만 매우 깔끔하게 닭살이 되었습니다..ㅋㅋ
털이야 다시 자라면 되는 거고
보이는 위치도 아니라 괜찮지만 무엇보다 애가 아파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예민하다고 알려진 고양이들 집사이기 때문에 들여진 습관으로,
강아지를 키우면서도 강아지가 뭐가 되었던 무언가에 예민하게 반응하면
그 행동을 바로 멈추는데 반대쪽 귀 할 때 다리가 아파서 그런지 힘들어 해서 좀 쉰 거 외에는,
빗질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었습니다.
저희 집 고양이 주인님들은 원래부터 빗질하는 거 좋아하셔서,
해줄 때마다 매우 만족하시는지 갸릉갸릉 고릉고릉 골골송을 부르십니다.
아이들이 이중모라면 괜찮은데,
이중모가 아니라면 조금 더 생각해 보심이'ㅅ'
2019-04-19
꼭 사라냥
와우 감동스러워서 처음 남기는 후기다냥 꼭 사라냥
단모 샴 고양이 빗질 다섯번만에 털이 이렇게 나왔다냥
시원하고 털이 부들부들해지고 털 뿜뿜 미모 뿜뿜이다냥
2019-04-23
값이 비싸긴한데 망가지지 않는이상 평생 쓸거라고 생각하면 전혀 비싸지 않습니다. 진짜 성능 너무 좋아요!!! 리뷰가 괜히 칭찬일색인게 아님ㅠㅠ 그래서 저도 칭찬물결에 가담하자 생각했음. 보니 이게 날카로워서 털이 잘리는거고 고양이 등에 털이 빵꾸났다시는분이 있던데 그건 고양이에게 문제가 생긴거나 그 집사님 육아에 문제가 있는거임. 모든 물건 우리 애기들한테 쓰기전에 내가 먼저 살펴보는데 털이 잘릴만한 날카로움 당연히 전혀 없었구요ㅎ 있었으면 진작 제 손이 피가 났겠죠.. 직접 써본 후 털날림 묻음도 확 줄고 털이 고르게 가라 앉아있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진짜 좋아요.
2019-04-29
봄철 털뿜뿜하는 동생집 냥이에게 하나 들여줬습니다.
애가 순둥이라서 거부감없고 오히려 꾹꾹이 시전하더랍니다.ㅋㅋ
털날림은 아직 모르겠어요..꾸준히 빗겨줘보고 비교해봐야 겠어요ㅎㅎ
우선 빗어서 나오는 털들이 많아서
안빗겨줄때랑 다르겠지 마음의 위안을 가지고 있습니다.ㅋ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추가ㅡㅡㅡㅡㅡㅡ
빗길때 털이 너무 날려서...
집에서 털 밀어버렸어요....ㅋㅋㅋㅋㅋ
2019-05-02
와~~~~
진심 최고!!
오늘 배송 받고 당장 우리 냥이 빗질 시작.
허거걱!!!
우리 냥이 몸에서 고양이 한마리가 나왔네요.
털이 어마무시~~~~
이래도 되는걸까?
우리 냥이 내 고양이 이러다 털 다 빠지는거 아님? 의구심까지 들 정도로 엄청난 양의 털들이 빠졌네요.
빗질 끝나고 우리 냥이에게 무릎 꿇고 사죄했어요.
미안.. 그동안 니가 당한 빗질은 빗질이 아니었어..
이제부터 제대로 빗질 해줄께.. 날 용서해다오..
우리 냥이 어서 츄르 대령하라는 무언의 눈빛 쏘길래 얼른 조용히 츄르 하나 바쳤어요.
그동안 수많은 그 빗질은 대체 무엇이었을까요?
아무리 빗질을 해도 집안 곳곳의 냥이 털들..
하.. 그건 빗질이 아니라 그냥 삽질이었어요.. 하..
가격이 비싸서 내 한번 호구가 되어보리 하고 구매했지만 결국은 상품평들이 옳았어요.
2019-05-04
와.. 솔직히 진짜 감탄..
2개월하고 1주 정도 된 애기껀데요.
신랑이랑 집에 적응을 아직 못하고 있던 차에
신랑이 억지로 자기 배에 앉히고 빗질해준다길래
꺼내서 줘 봤거든요.
쪼꼬만 녀석인데두 털갈이하는중인지 털이 꽤 날리더라구요.
신랑이 아무리 머리를 만지고 해도
억지로 꺼내놓으면 골골송은 무리다 싶었는데
빗질 시작하자마자 눈 풀리면서 골골송 파티네요 완전.
빗어주니 굳었던 자세도 좀 풀리고
신랑 배에 옆으로 드러눕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러고나서 둘이 좀 친해졌어요.
이제 신랑 눈 마주치면 후닥 숨는 게 아니라
눈인사도 꽤 하고, 신랑이랑 저 보이는 자리에 엎드려서
한참 우리 뭐하나 살피기도 하고
신랑이 손 덥석 들어가도 화들짝 놀라지 않고..
빗질 덕에 많이 친해졌습니다.ㅎㅎㅎ
저렴한 제품이 있어서 고민고민했는데
아무래도 이런 디자인이 장시간 빗질해도 손목 안 아플 각도인 것 같구요
무게감이나 그립감도 꽤 좋네요.
등치에 비해 털이 꽤 많이 빠지네요.
힘줘서 빗지 않아도 될 정도의 무게감이 참 맘에 듭니다.
무엇보다 냥님이 만족하시니 그게 최고죠.ㅎㅎ
2019-06-06
좋은거 사서 오래 씁시다
단묘 코숏용으로 구입 한 달 정도 됐습니다.
한번 키우면 적어도 10년은 같이 살 아이고
빗질은 그 동안 꾸준히 계속해주게 될테니
이번엔 가격 좀 있더라도 좋은거 사자는 마음으로
이거저거 보다가 구입했습니다.
다른 분들 평처럼 진짜 대박이네요.
물론 저희 아이는 다른 분들 후기처럼 골골골까진
안 하지만 확실히 덜 도망가고 털도 잘 뽑힙니다.
노곤하게 졸 때 하면 그냥 가만히 있네요.
슬슬 빗질해주고 수북히 쌓인 털들 보면
제 스트레스도 같이 풀리는 느낌적 느낌입니다.
여하간 지금까지 샀던 냥이 용품 중 만족도 최고입니다.
좋은 물건 감사하고 판매 기업 번창하시길 바랄께요.
추가) 산지 한 두달? 되가네요. 잘 쓰고 있습니다.
얘도 좀 적응을 해서 처음보단 더 가만히 있어주네요.
여름이 되니 이틀에 한번 정도로 더 자주 빗질해주는데
매번 저렇게나 나옵니다; 다 크고 중성화까지 해도
3.5키로밖에 안 나가는 쪼끄만한 코숏인데도 저렇습니다. 크기 가늠하실수 있게 폰 충전기 옆에 놔뒀습니다^^
추추가) 친한 직장상사님이 길냥이랑 인연 닿아 같이 살게
되셨다는 말에 선물해드렸습니다.
빗질 처음 당해보는 녀석일건데도 별 탈 없이 잘 받아줬다고 하네요. 역시 후회없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