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어릴때 부터 미니멜리사 자주 신겼는데
아이가 나이에 비해 발이 커서 이제 미니멜리사는 못 신는구나 싶었는데 이렇게 제가 사랑하는 쿠팡에서
원하는 사이즈에 착한가격. 무료교환 까지 소비자 입장에서
별 100개도 주고싶네요.
여러가 구매하고 싶지만 가격이 사실 아주 저가 브랜드도 아니고 하루하루 발이 쑥쑥 크니 쟁겨두기도 어려워 어렵게 선택했어요.
핑크 리본이 엄마랑 딸 눈에 이뻤지만 아이가 걸을때 예전에 리본끼리 부딪히고 돌아가더라구요.
장식이 적은 디자인으로 골랐구요.
겨울빼고 다 신기기 좋아서 애장하는 브랜드지만 디자인마다
사이즈가 살짝 다른듯해요.
슈펜에선 거의 180~190 신고 웬만한 브랜드 190 많이 신겨요.
실측 178정도 되는데 발볼이 작지않지만 또 아주 큰편도 아니고 발등이 높진 않은데 디자인에 따라 앞폭이 좁은 신발은 불편해 하길래 190 선호해서 신기는데
이건 조금 낙낙하네요.
헐떡이는건 아니지만 고무재질 비슷해서 부드럽고 해서 그런지 조금 커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