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통 샘플만 몇 개를 샀는지...역시 무지다!!!
정말 일본제품 사고싶지 않았어요.
그런데 하나씩 분리되고, 연결할 수 있는 건
칸을 정해놓고 파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잖아요.
단순한 플라스틱 통이지만, 손으로는 쉽게 열고 잘 열리지는 않을 것같은 뚜껑, 여러번 여닫아도 잘 달려있을 것 같은 이음새... 다 좋은데... 약통 한 칸 크기가 정말 조금만 컸으면 더 좋았을 거예요. 2-3mm의 아쉬움이지만 한 칸을 더 연결해서 쓰고 있네요.
참고로 칸 연결부위는 생각보다 부드럽게 해체되 버리기도 해요. 뒷면에 테잎 붙여서 연결해서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