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츠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MO-EM1000G

사실 커피를 즐기지 않는데.. 오늘의집에 4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떴길래.. 얼른 결제해버림. 그런데 최저가일까? 싶어서 검색해보니ㅋㅋ 역시나 쿠팡.. 그래서 거기 취소하고 여기서 다시구입. 커피 매니아가 될것같아요.. 잠을 못자고있음ㅋㅋ

예쁘고 실용적입니다. 커피 추출도 훌륭하고 가격대비 최고 성능이예요. 오른쪽 상단의 조작 버튼이 정확한 지점에서 멈추도록 되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아마도 딸깍거리도록 만들 수 없는 이유가 있겠죠.. 온 오프나 스팀과 추출이 그림위치에서 대략 마개 돌려서 막는 느낌으로 그 부분은 조금 아쉬워요. 물 조절을 잘해야 맛있는 커피가 나오는 건 당연하겠죠. 이 부분에 대한 설명서도 조금 친절했으면 하구요.. 하지만 만족도가 최고입니다..

가성비 진짜 최고에요 좋아요! 커피 내리는거 배워보고 싶은 사람, 내릴 줄 아는 사람 등 머신기기 입문자 모두에게 가성비 굿으로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카페 일을 5년정도 했는데 좋다고 생각됩니당. 추출 압력도 괜찮고 스팀도 적당하게 잘 되는데 아쉬운점은 설명서의 설명이 좀 더 상세했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물통이 일체형이라 세척 부분에서 조금 아쉬워요. 새 제품을 받아보았을때 물통쪽 냄새가 심해서 구연산 사용해서 세척하는데에만 한시간 넘게 걸렸네요ㅠㅠ (구연산물 3번, 정수물 2번 모두 4잔분량으로 데우기 후 추출) 아쉬운 점은 아쉬운 거지만 가격 생각했을때는 아주 베스트입니다!! 저는 이거 잘 쓰다가 고장난다거나 하면 좀 더 고가로 넘어가려구요! 가정용 미니머신은 처음 사용해봐서 테스트 겸으로 사봤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는 진짜 좋아요 너무 예쁨 커피 내려마시는건 좀 소꿉장난 하는 느낌이긴 하지만 잘 내려지더라구요! 대신 찐 에스프레소는 아니구 좀 더 연하게! 친구 집들이 선물했는데, 친구도 좋아하고 다른 친구들도 멋지다고 해줘서 기분 좋네요! 가성비 선물 같아요~ 내돈내산 잘 안하게 되는 예쁜 쓰레기(?)는 선물 받으면 좋잖아요 ㅎㅎ 이건 예쁜 장난감 정도 인거 같아요 ㅎ

선물용으로 사서 사용해봤는데,, 이가격에 진짜 최고 커피머신인거같습니다 소름돋네요.. 실수로 꽉안껴서 터져서 당황했는데, 꼭 꽉낀거 확인하세요.

바로 에스프레소오 다이얼을 돌려 추출하면 초반에 압이 너무 낮게 나와요. pause로 둬서 예열만 충분히 하면 스팀도 세게 나오고 에스프레소도 잘 추출됩니다. 고민했는데, 에스프레소 뽑아 맛보니 가성비 좋네요.

솔직히 이 가격이면 감사......... 홈카페하고싶어서 샀는데 오지게 해먹었습니다 아이스를 주로 마시는지라 스팀은 사용 안 했습니다.. 동생이 가끔 스팀해보던데 기대한 것만큼은 아닌 거 같더라고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라떼만 해먹어서.. 2샷으로 내리면 딱이었습니다 홈카페 입문자, 많은 돈을 쓸 생각은 없으나 커피 가끔 내려먹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ㅋㅋ 이 가격에 홈카페 가능하다면 너무 감사쥬

1. 사용하기는 편하다. 2. 사용후 끄며 스팀에서 뜨거운 물이 흘러나온다. 3. 홀더 끼는게 너모 빡빡하서 힘들다. 질이 나야 편할듯. 4. 크기는 적당하지만 생각보다 무겁다. 5. 크기에 비해 물이 많이 안들어간다. 6. 한번 사용후엔 기계가 너무 뜨거워서 다시 물뚜껑 열기가 힘들다. 7. 코드선이 생각보다 짧다. 8. 에소프레소는 만들고 싶었는데 아메리카노만 가능

제 사진을 보고 구매하시는 것은 소비자들의 마음이죠. 딱 두 번만에 터졌고, 유리치우면서 발바닥에 유리도 박혔지만 그냥 환불해달라고만 했습니다. 2-3번을 고객센터와 통화했는데, 결국은 니가 쿠팡에 전화해서 환불해라해서, 요즘 코로나땜에 전화연결 어렵더라 했더니, 우리쪽으로 보내면 기술자들이 검수절차를 거쳐 누구 잘못인지 가릴텐데 기계 결함반, 그 외 잘못반으로 보통 판명이 나니 다른 보상 안 바라면 쿠팡에 니가 전화해라가 요점입니다. 처음에는 그래 저렴한 거 뭐 있나 했지만, 제품값이 제일 비싼 거였네요. 서비스 건 뭐간 엉망진창입니다. 환불만 받을까 하다가 손상된 가구, 다친 발바닥 값 다 받아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20대 초반 현직 빵집 1년차 알바생입니다 빵집 알바생이라서 커피도 많이 내려요 초반에 제품을 구매할 때 많이 망설였는데 정말 좋은 제품인데 악평이 너무 많네요ㅠ 원래 리뷰를 안쓰는데ㅠ 좀 안쓰러워서 지금 10개월 정도가 지난 지금 리뷰를 남겨요 다들 원두 크레마가 안나오신다고 하는데 잘 나와요 그런데 크레마가 나오려면 정말로 원두를 곱게 갈고 꾹 누루셔야 해요 일반 카페에서는 너무 곱게 갈거나 꾹 누르면 오히려 추출이 잘 안될 수 있다고 하는데 그건 카페 사정이에요 제가 카페에서 그냥 간 거 보다 집에서 혼신의 힘들 다 한게 더 굵어요(사진이 제가 갈아둔건데 원래 카페같은데서는 저거보다 더 고와요ㅠ 보통 카페 원두가 5정도로 가는 편인데 제가 전동 그라인더로 갈면 최대 3정도에요) 그니깐 최대한 곱게 원두를 갈아주세요 그리고 최대한 꾹 눌러주세요 아니면 그냥 원두 씻은 물이에요ㅠㅠ 혹시 귀찮으시면 분쇄원두 구매하시고 아니면 원두 사서 한번에 다 직접 갈아서 놓으세요 맨날 하기 귀찮아요 (원두 향 날라간다고 하시는데 분쇄 원두도 시중에 나와있고 커피는 향 보다는 전 카페인 때문에 먹습니닼ㅋ) 확실히 카페의 에스프레소 크레마 보다는 조금 덜 쫀쫀해요 이게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그래도 크레마는 올라오고 전 잘 쓰고 있습니다 원두의 크레마는 원두가 곱게 갈리고 템핑(꾹꾹 누르는 것) 이 잘 조화되어야지 올라와요 아 그리고 크레마는 원래 시간 지나면 다 꺼져요 기계를 조립할 때 최대한 꽉 끼우세요 안그러면 터져요 터지는 것 가지고 뭐라 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은데 원래 잘못 끼우면 카페에서도 터져요 저도 알바하면서 가끔 터뜨려요 꽉 끼우는게 정답이에요 혹시 비스듬하게 끼워도 터집니다ㅠ 터지는거 가지고 뭐라하시는 분들 꽤나 계신데 이거 잘못 깡워서 터지는건 당연한거에요 본인 실수로 자꾸 멀쩡한 제품 깨뜨리고 화내시지는 마세요 혹시 처음인데 깨뜨릴까봐 불안하시면 유리 말고 집에 스테인리스 컵? 같은거 두고 하세요 끼울 때는 꽉! 손잡이가 가운데까지 와야해요 왼쪽에서 가운데로 끝까지!!! 밑을 보시고 수평 맞춰서 넣으세요 나중에 하다보면 감 잡혀요! 커피를 내리고 나면 온 상태로 조금 두세요 커피는 그냥 컵에 담고 남은 물이 다 떨어질 때 까지 몇 분 두세요 그리고 전원을 끄고 원두 찌꺼기는 빼지 마시고 그냥 두세요 그리고 한 시간 정도 있다가 해체해요 실제 카페에서도 손님이 많이 없으면 커피를 내리고 바로 원두를 빼지 않아요 안에 습기가 좀 빠져야지 원두가 쉽게 빠지기도 하고 기계가 식어야 만지기가 편해요 이 기계도 식을 타이밍을 주세요 넉박스는 안사셔두 괜찮아요 그냥 락앤락 통에 비닐 씌우고 쓰세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요 알리익스프레스 이런데서 커피 붓을 사는건 추천드립니다 몇백원 안해요 우유스팀은 처음 사고 한 번 쓴 것 같네요ㅠ 원래 라떼를 안좋아하기도 하고 알바에서는 바로 스팀이 나오는데 이건 물끓을때 까지 기다리는게 좀 귀찮네요 ㅎㅎ 어차피 라떼 마실라고 산건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