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이들은 쨍하고 모양큰거 입혀야 이쁘네요ㅎ
금방금방 크는 아이.. 한철입는 여름내의 비싼거 사기도
그렇고ㅎㅎ 무엇보다 가격의 유혹을 뿌리치지못하고ㅋㅋ
냉큼 사버렸어요
이 비오는날 우리의 쿠팡맨님께서 로켓배송으로 살포시
가져다주신 내의를 세탁전에 아이에게 입혀봤어요
혹시나 너무 큰게 아닐까 고민하면서요ㅋ
근데 왠걸요? 절대 크지않아요
적당히 여름에 바람 잘 통할정도의 여유가 있어요
올해 7살 키 118센치 체중 23키로 정도 나가는 여아에게
140사이즈 잘 맞아요
상의는 조금 긴듯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보기 싫지않아요
더운 여름에 딱 맞는것보다 조금 여유있게 입는게 좋더라구요
역시나 입혀놓으니 더 귀엽네요
가격대비 재질이나 디자인이 참 좋아요
이번에 메이키즈 제품 몇개 샀는데 다 이쁘고 만족해요
아.. 무엇보다 택이 바깥쪽으로 붙어있어서 더 좋아요~~~^^
옷을 120은 딱 맞는 정도로 입는 6세 3월생 따님
통통하고 생일이 키도 주변에서 크다는 얘기 듣는 축이에요
낙낙히 입을수 있게 130살까 하다가 140으로 구매
9-10세용이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딱 넉넉하니 시원해보이고 너무 좋아요
좀 넉넉히 입히고 싶으시면 생각한 것보다
한 사이즈 크게 사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옷 색깔이나 무늬에 까다로운 편인데
무늬 보더니 너무 맘에 들어하고 좋아해서 다행이에요
할머니가 밥 먹여주다가 깍두기 국물 흘렸다고
울어버릴 정도랍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