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널티 콜롬비아 핸드드립 블렌드 드립백커피, 8g, 24개

타브랜드 핸드드립 분쇄원두를 항상 먹었었는데 이번에 드립백 타입으로 바꿔보았어요. 가격면에선 맥널티만한게 없네요. 일반 핸드드립과 크게 차이도 없구요. 산미는 거의 없고 전반적으로 연한편이에요. 진하게 내려드시는 분들은 두개 쓰시는게 좋을듯해요. 가볍게 마시는거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딱 좋을 것 같네요.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뜨거운물에 내려서 식힌 후 얼음 넣어 아이스로 먹어도 맛있어요~

향이 너무 좋아요~^^ 글구 부드럽네요~ 이제까지 먹은 드립중에 최상인뜻!

요즘 마신 커피중에 가장가장 손꼽히게 맛있는 커피예요. 우선 연해서 먹기 부드러운데, 조금씩 물에 부워 마시는데, 온 사무실을 가득 커피향으로 물들인다고 하네요 하나만 내려 마셔도 사무실 온통 커피향. 그래서 더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완전 강추강추

개인적으로 콜롬비아 커피는~... 가끔은 매콤하고 칼칼한 매운탕이 생각날때 있잖아요~?? 똑같습니다~!!!^^ㅋㅋ 커피를 마시다보면 진한 남성적인 강인한 향이 생각날때가 있잖아요~?? 네가지 정도 커피를 비치해놓고, 향긋한 향의 커피가 생각날때는 AA~... 과일맛 나는 수제에일 수제맥주같은 화려한 커피가 생각날때는 코케허니~... 부드러운 커피가 생각날때는 산티아노~... 진하고 묵직한 커피가 생각날때는 콜롬비아~...^^ 상쾨한 아침을 열어주는 모닝커피~!! 나만의 작은 카페를 만들어보세요~^^

향이 진짜 대박ㅜㅜ 오픈 하는 순간부터 엄청 고소한 향이 집안에 퍼지는데 너무 좋아요ㅠㅠ 바디감도 너무 가볍지 않아서 딱이고 맛도 부드럽고 맛있어요! 산미가 별로 느껴지지 않아서 오히려 더 좋아요.

향이 좋아요~ 커피숍 들어가면 바로 확 풍기는 딱 그 향이에요. 맛은 씁쓸하고 신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아요. 일반커피숍 커피 수준의 괜찮은 커피~

타 드립보다 1g 더 많고 가격도 더 저렴. 맛은 익숙한 커피맛으로 부드럽고 아주 살짝 산미가 돌면서 살짝 탄향도 나지만 쓴맛은 적은 부드러운 보통의 아는 맛 원두커피입니다. 여름엔 진한 커피보단 연한게 저로서는 더 편하게 느껴지는데 300ml정도는 먹을만큼 적당하게 나오지만 아주 연하거나 진하진 않아요. 500ml정도 물 끓여서 남은 물 나머지까지 내린 200ml는 진한 보리차같습니다. 만일 재탕내림을 한다면 맑은 보리차 한잔은 얻을 수 있을 거에요. 전 아침에 바빠서 안했지만. 실제 대용량 원두를 사다 내려먹는 게 훨씬 저렴할텐데도 사봅니다. 대용량 원두를 사면 의무감으로 먹는 것도 같아 생각 좀 해보려고. 아침에 학교갈 고딩 아들을 위해 내려주고 전 200ml보리차같은 커피를 먹고 정 커피가 필요하면 G7가루나 곰곰커피를 타먹죠. 요즘 차를 더 많이 마셔서 신선한 유통으로는 이게 더 나을 듯하여. 그냥 인스턴트 타먹는 게 더 편하다보니...

우연히 시누집에가서 마셨다가 반해서 따라샀습니다. 케나 드립백도 있고 콜롬비아 드립백도 있는데 전 콜롬비아가 좋더라구요. 탄맛? 이쪽. 케냐는 신맛이 살짝 올라와서 전 ㅠㅠ 별로 ㅠㅠ 그래서 콜롬비아로 구입했어요. 하루에 한잔씩 기분좋게 마시고 있어요. 한 세번 우려먹네요 ㅎㅎㅎ

우연히 마트에서 간편하게 마실 수있는 핸드드립 커피 찾다가 맥널티 콜롬비아 핸드드립을 샀었어요 ㅎㅎ 컵만 있으면 간편하게 드립커피를 마실 수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구요! 일단 향이 너무 좋아서 물 붓다보면 향에 먼저 취해요.. 그냥 인스턴트 커피의 향이랑은 비교가 안돼요 ㅋㅋㅋ 약간 홈카페 기분 느낄 수있어서 좋네요! 마트에서 사는거 보다 저렴하게 살 수있어서 한동안 기분좋게 마실 수있겠네용! 아참 마시는 방법은 쉬워요 ~ 양쪽 종이 펼쳐서 컵에걸구 커피 팩에 open표시 되어있는 라인 따라서 종이를 잘라주고 그위에 물만 10-20초 간격으로 부어주시면 됩니당!

핸드드립커피 브랜드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맥널티 제품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 중, 콜롬비아는 맛이 월등히 좋은편은 아니지만 가끔씩 꼭 생각나는 커피 입니다~^^ 캠핑을 많이 하는 편인데, 저녁에 밤하늘 보면서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면 피로도 확~~!!! 가시고, 잠도 잘옵니다~^^ 가끔 까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싶어서 가면, 진짜 맛없는 집이 있거든요~.... 비싼돈 주고 맛없는 커피 마시면, 정말 기분 확 상하죠~^^ 마시고 싶을때 버너와 주전자가 항상 차에 있으니까 언제 어디서든 생각날때 마시니,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