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콜롬비아 피타야, 600g(3입), 1개

신기해서 사봤는데 맛있어요 어떻게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24시간 정도 실온 보관했다가 추가로 냉장보관 하루하고 먹었어요 식감은 용과랑 거의 똑같은데 검은 씨같은게 용과 보다 좀 더 커서 톡톡 터지는게 재밌고 맛있어요 키위나 딸기 톡톡 씹히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맘에 드실거 같아요 글고 먹다보니 신맛+단맛 같이 나는게 있는데 엄청 맛있어요 흡사 덜 단 마이쮸같은 맛..?? 글고 단맛은 심하지 않고 아주 잘 익은 용과 단맛이랑 비슷해요

맛은 청포도+용과인데 청포도맛의 용과를 꿀에 절인맛이에요 너무너무 맛있어요 안익은건 좀 이따가 먹으면 좋아요 또 시킬꺼에요

용과와 맛을 비교해보면 용과는 단맛이 적고 약간의 신맛이 있는 반면에 피타야는 달콤한맛이 강하고 신맛이 전혀 없고 아주 맛있네요.씨앗도 용과보다는 크고 톡톡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약간 수박향?참외향? 박과 과일들 향이 나요. 식감도 재밌고 맛있어요! ☆추가로 말씀 드리자면! 식이섬유가 풍부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하나 다 까먹고 몇시간 후 부터 (변비없음)화장실 들락날락 푸다닥 거렸어요. 변비 있으신 분들 추천드려요~~~~ 피타야 드신 날 = 변비 해방의 날

용과 같이 좀 슴슴한 단맛 신맛이 날줄 알았는데.....거기에 비하면 꿀임. 후퇴없이 전진해도 괜춘함!

동남아 영상보다가 안그래도 궁금했던 과일입니다. 근데 이 과일이 욕심 부려서 많이 먹으면 안되는 것 모르고 맛있다고 한 개 후닥닥 먹고 좋다고 있다가 , 화장실이랑 연을 못 끊었어요. 처음에 먹을 때 반 조각 먹는게 추천해요, 저는 대장이 좀 약해서 그런지 ….. 아주 몇번 잘 갔다 왔어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까 이 과일이 변비에 그렇게 좋데요 ㅋㅋ 이상 개인적인 관점으로 리뷰를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