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파이더맨 가와이 우산

초등학생용으로 구입했는데 크기도 적당하고 디자인 정말 이쁩니다.

아들이 비오는 날만 기다림...

튼튼하고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라~~

◆ 구매이유 장마철을 맞아 최근 둘째의 우비와 장화를 구매해 주었습니다. 유치원에 보관중이던 투명우산이 고장이 나, 새로운 우산이 필요하던 차에 스파이더맨을 애정하는 둘째를 위해 쿠팡에서 검색해 마블 스파이더맨 가와이 우산, 블루, 53호(살길이 53cm x 총길이 70cm)을 구매 했지요. 7월1일자로 16,5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 제품소개 √ 제품명 / 스파이더맨 가와이 우산 √ 색상 / 블루와 레드 혼합 √ 규격 / 살길이 53 cm x 총길이 70 cm √ 소재 - 원단 : 폴리에스테르 100 % / 우산살 : FRP / 우산대 : 크롬도금 √ 중량 - 350 g √ 추천연령 / 7세이상 √ KC 어린이 안전 공급자적합성 검사 통과 √ 제조원 / 윙 하우스 ★ 특장정 √ 우산 한쪽면은 투명하게 제작 비오는 날에도 시야 확보 √ 테두리 부분이 재귀반사 기능의 반사판으로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받으면 빛이 반사된다 √ 원단코팅 처리로 완벽 방수 √ 섬유강화플라사틱 (FRP)의 사용으로 가볍고 탄성이 좋아 쉽게 구부러지지 않음 ◆ 사용평 스파이더맨을 애정하는 둘째가 우산이 도착하기만을 학수고대 하였지요. 삼일만에 도착한 마블 스파이더맨 가와이 우산, 기다린 상자에 동봉되어 안전하게 잘 도착하였습니다. 때마침 재활용을 버리고 들어오다 배송기사님과 만나 직접 전달받았지요. 혹시나 배송중에 이상이 있을까 염려했지만 상자속 우산은 비닐포장되어 멀쩡하게 담겨 있었습니다. 속된말로 스크레치 하나 없더군요. 둘째와 함께 우산의 겉비닐 포장을 벗겨 내어 살펴보았습니다. 아무리 마블 캐릭터가 있는 제품이라 해도 어른 것 못지 않은 가격대의 우산이었던지라 내심 의심의 눈으로 꼼꼼히 살펴 보았지요. 우산살이 어디하나 휜데는 없나 우산천 어디가 실밥이라도 풀려 있을까 꼼꼼히 살펴보았지만 제법 실하게 만든 제품이라는게 한눈에 확인이 되더군요. 화장실에서 샤워기로 물을 끼얹어 보았습니다만 새는곳 하나 없이 말짱했습니다. 둘째는 왜 새우산에 물을 끼얹느냐고 울상이 되더군요. 얼르고 달래며 물기를 털어 보았습니다. 물끼 역시 말끔하게 제거가 되었습니다. 투명창이 있는 비닐 부분만 물기가 맺혀 있더군요. 전체적인 느낌은 아이들 우산 치고는 신경써서 만든 제품으로 보였습니다. 걱정이 한가지가 있다면 투명창 부분이 비닐인지라 잘못하게 파손될 소지가 있으니 각별하게 관리를 해야 할 듯 합니다. 장마철 대비 둘째의 숲속학교 준비물은 이로서 완성이 된 듯 합니다. ◆ 구매후기 일단 제품도 만족합니다만, 제일 큰 것은 우산의 주인인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겠지요. 추천 연령이 7세 이상이다 보니 6세인 둘째에게는 살짝 버겁게도 보입니다만, 뭐 1월생이니 잘 건사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가격대가 조금 싸면 더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싸고 좋은 것은 없다는 믿음으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마블 스파이더맨 가와이 우산, 가와이라는 단어가 살짝 마음에 안들기는 합니다만 만족합니다. 추천해요.

우산은 좋은데 사이즈를 보고 살 걸 그랬어요. 초3에게 작은 사이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