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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젤 코리아 그루밍 토닉, 1개, 350ml

총 474 건의 상품평
₩ 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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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s
2019-12-05
가벼운 질감에 약간의 발림성. 은은한 남자의 향
약간 물처럼 가벼운 질감인데 아주아주 살짝 끈적거림이 있어 나름 세팅력도 겸비한 제품입니다. 더욱이 향이 아주 좋네요.. 헤어토닉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게 향수보다 부담되지 않아서 굉장히 만족 하고 있습니다.
2019-12-17
사용편리하고 포마드랑 사용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연출용으로 써도 좋아요 포마드랑 안쓸때는 드라이 할때쓰는것과 드라이하고 쓰는것 질감이 다르니 둘다 시도해보셔도 좋을듯요
2020-01-17
직모세요? 사세요.
새해가 되니..거의 1년간 길러져있던 남자친구의 머리가 색달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돈이 안되어서 지저분해보이기도 했고..몇 번 언질을 주니 남자친구가 큰 결심을 하곤 자르더군요. 물론 그 전에 그는 제게 경고를 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이런 디자인으로 잘라봤지만 포마드로 하려면 무조건 매일 관리를 해줘야해서 귀찮았다.” 하지만 긴 머리 시절 남자친구 머리는 꽤 찰랑거렸었고, 나름 짧은 머리때도 착 가라앉은 머리였기에 그 이유를 대고 반론하며 관리를 안해도 괜찮으니 자르라고 부추겼죠. 그게 저의 큰 실수였음을 깨닫는건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남자친구가 집에서 머리를 감고 나온 후 였거든요. 그 때 처음으로 남자친구 머리가 잔디..아니, 직모였구나를 알았습니다. 사진과 같이 참 끔깜찍 했습니다.. 아주 참혹 했죠. 저는 그만 참아야 하는 웃음을 터트렸고 처음엔 같이 웃어주던 남자친구도 눈치 없이 30분이나 웃어제끼는 여자친구에게 정색을 하더군요. 그러나 저는 아예 눈치가 없진 않았습니다. 바버샵에서 왁스를 바르기 전 이 토닉을 바르고 왁스칠을 하면 잘 된다고 한 것을 기억한 후 삐진 남자친구의 등을 보며 바로 시켰고 왁스만 바르니 좀 붕 떠있던 머리가 이 토닉을 바른 후 바르면 바버샵 아저씨가 해줬던 퀄리티대로 셀프 스타일링이 가능했던 것 이었습니다!(3번째가 바버샵 머리 4번째가 셀프 스타일링 머리) 오히려 마른 머리보다 좀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토닉을 10원 크기로 짠 뒤 발라주고 드라이기로 좀 말린 다음(굳이 안말려도 상관은 없다 했음) 왁스칠 하면 짠! 그리고 이 토닉만 해도 어느정도 머리가 잘 가라앉아 있어보여 괜찮았습니다. 안사줬으면 아주 못난 여자친구 될 뻔 했지만 남자친구의 마음을 다시 겟할 수 있었습니다. 머리 감고 나오면 아직도 웃겨서 뒤돌아서 웃음을 참지만 그래도 날 위해 머릴 잘라준 남자친구의 울적한 기분을 풀어주는 착한 여자친구를 하고싶다면 이 토닉을 추천드립니다. 결론은 직모이시면 사세요
2020-02-24
꼭사세요
정말강추합니다 드라이가 정말잘되요 포마드가 부담스러운 편안자리에 갈때 이제품바르고 드라이만하고 나가도 편알듯합니다 헤어디자이너가 드라이해준듯이 드라이가 잘먹어요
2020-03-21
펌하고 관리할때 쓰면 좋을듯
바버샵에서 쓰는 걸 보고 머리도 제대로 만져봤겠다 멋지게 만져보자 해서 사게됬습니다. 바르고 안바르고 차이가 좀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향도 좋고 바르고 드라이 하면 머리에 딱히 신경 안써도 될정도?
2020-04-10
쓰고 안 쓰고 차이가 엄청 나네요 ㅎㅎ 바버샾에서 처음 써보구 추천해줘서 가격 보고 살까 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사세요... 머리 말리면서 모양 살짝 잡고 이거 동전 크기만큼 손바닥에 짜서 머리에 바르고 다시 드라이기로 스타일 제대로 잡고 포마드로 스타일 고정만 시켜주고 드라이기로 살짝 열 잡아주면 하루종일 스프레이 안뿌려도 고정이 지속 된다 이겁니다. 참고로 제 머리는 진짜 강하게 뻗치는 머리.. 머리 빨때도 진짜 부드럽게 잘 빨려요. 포마드만 썻을땐 아무리 포마드가 수용성이더라도 들 빨리는 감이 있는데 이거 쓰고 포마드 쓰고 나서 머리 감을땐 물에 닿자마자 그냥 녹는 느낌쓰 사세요 포마드 이용자라면
2020-04-14
많은 바버샵에서 사용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향의 경우 특유의 향이 있는편입니다. 왁스바르거나 그러는거 싫어하시는 분들이 간단하게 머리 잡아줄때 쓸수 있을만큼 셋팅력은 있는편이구요. 다만 토닉재품인지라 단품으로 사용시 지속력이 오래 갈지는 잘 모르겠어요. 제 모질의 경우 힘이 없고 건조해서 포마드 셋팅 후 좀 푸석푸석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같이 사용하니 좀 습기있는 느낌이 오래가는거 같아 만족스럽기는 합니다. 확실히 헤어셋팅 관심 있는 분들한태는 나쁘지 않은 상품같구요. 저의 경우에는 계속 사용할것 같습니다. 주변사람들이 알아차릴만한 극적인 효과가 있는 정도는 아니지만 확실히 셋팅에 도움이 많이 되는편이고 포마드나 왁스류가 사실 헤어건강에는 좋지는 않아 걱정이였는데 헤어케어도 되는느낌이라 만족스럽습니다.
2020-04-25
얇은 머리결에 드라이전에 바르고 머리손질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2020-07-07
머리 세팅할때 도움됨. 특히 머리카락 얇은사람.
보면 아시겠지만 머리카락이 얇고 축 처지는 생머리입니다. 펌을 해도 길어봤자 한달반일 정도로 머리카락에 힘이 없습니다. 당연히 왁스같은 스타일링 제품을 도포해도 고정하기 힘들고 고정력 강한 포마드+스프레이를 뿌려야 그나마 세팅이 가능했습니다. 그루밍 토닉이 바르기만 해도 세팅에 도움 된다는 얘기를 듣고 구매했는데 정말 효과 있습니다. 확실히 포마드만 바른것과 그루밍 토닉 + 포마드는 고정력이 차이가 있다는게 체감됩니다. 포마드 없이 그루밍 토닉만 가지고 세팅이 가능하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 같은 모질은 불가능합니다. 바람 한번 불면 바로 앞머리 무너집니다. 지나치게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시면 실망하겠지만 포마드 고정이 잘 안되는 분들은 무조건 도움 됩니다. 용량도 넉넉해서 못해도 3개월은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머리카락 얇은 분들은 무조건 추천합니다. 사진은 코로나 때문에 반년간 머리카락을 방치해서 전형적인 힘 없는 생머리 상태와 그루밍 토닉만 사용해서 혼자서 드라이한 모습입니다.
2020-07-19
가는 모발이고 이게 머리 형을 잡아준다해서 설마했는데 어느 정도 잡아 주네요. 평소 왁스를 바르는데 잔여물감은 훨씬 덜하고 고정력은 어느 정도 따라오는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왁스 쓸때처럼 손에 잔여감이 좀 남네요. 이건 많이 쓸 필요는 없어서 100미리로 사도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