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알미늄 스마트 공기청정기 LE-410 18㎡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데도 버티다가 눈이랑 목에 염증을 얻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방에서 쓸 공기청정기 알아봤음. 처음엔 많이들쓰는 위닉스나 삼성 둘 중에서 하나 고르려고 검색하다가 우연히 이게 눈에 띔. 가격 저렴한데 미세먼지 수치까지 보여준다길래 ???? 이랬는데 후기가 없어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품절직전인거 보고 바로 주문함. 역시 로켓배송이라서 그런지 다음날에 받음. 하루도 안돼서 확실하게 말하기는 이른데...첫인상으론 괜찮은 제품같음. 일단 가격보면 자잘한 단점들은 넘어가게 되는 가성비 대비 괜찮은 제품. 나처럼 아파트의 방이나 작은평수의 원룸에서 쓸거라면 추천. 센서에 대해서 쓰자면 처음에 극세사 담요 센서 앞에서 신나게 털어도 안오르길래 장식용인가 싶었는데 캔들연기 갖다대니까 미친듯이 오름. 이걸 보면 영 장식용은 아닌것 같은데 그렇다고 민감하지도 않음. 좀 빠가사리같음. 비싼 제품들처럼 즉각 반응하는건 기대도하면 안되니 그런 기능을 중점으로 보는 분들은 돈 더주고 고사양 제품을 구입하셔야 함. 참고로 인형을 신명나게 패봤지만 센서는 여전히 평온했음... 그리고 소음은 주관적 기준으로 그렇게 거슬리지 않음. 총 5단계가 있는데 1단계는 신경안쓰이는 정도고 2단계는 화장실 환풍기 수준, 3단계는 선풍기 약풍 수준이고 5단계는 드라이기 정도로 5단계는 작은 본체가 감당 안될 거 같음. 주로 쓰는건 2단계 아래일 것 같아서 사실 그닥 상관없음. 수면모드나 1단계는 매우 조용하다고 생각함. 근데 오히려 아주 조용하면 되려 신경쓰이는 타입이라서... 백색소음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쓰는 말이기 때문에 적당히 걸러서들어주길 바람. 공기정화 기능은 아직 하루도 안지나서 잘 모르겠음...공기가 눈에 안보이니 뭔 차이가 있나 싶지만 확실히 뭔가를 빨아들이는지 방안이 건조해지긴 함. 악건성인데 피부가 따가움. 공기정화에 대해선 한달 뒤에나 다시 적어보겠음. 대체적으로 마음에 드는데 그중에서 불만인 점은 센서커버가 지이이인짜 안열림. 센서 청소하려고 갖은 수를 다하고 있는데 아직 못열었음^^ 마음같아서는 드라이버를 지렛대삼아서 열어버리고 싶은데 그러면 첫날부터 부술까봐... 전기료는 애초에 공기청정기가 전기 많이 잡아먹는 제품이 아니고 28w로 계산해도 한달에 그닥 많이 안나와서 신경안썼음. 실제 소비전력은 17w 인데 이정도면 한달에 천원도 안나오니 전기세 걱정은 안해도 될 둣함. 단점 추가하자면 필터 교체주기가 좀 짧은 듯함. 정확하게 안나와있고 소개페이지마다 3개월, 6개월 9개월, 2000시간, 3000시간 이라는 둥 말이 다 달라서 문의도 해봤지만 역시 두루뭉술한 답변만 들음. 그냥 6개월 주기로 생각하고 교체할 생각임.

오늘 낮 10시반쯤에 주문했는데, 저녁 11시반에 배달. 배송속도 대박! 그만큼 택배하시는 분은 고생하시지만, 확실한 차별화의 로켓배송 맞네요. 공청기도 정말 의외로 조용하고 원래 있던 LG 공청기와 비슷한 오염수치를 보여주니 센서도 괜찮아 보입니다. 아이 방에 두고 쓰기엔 정말 조용하고 기능 다양하고 적당한 크기의 제품 같아요. 적극 추천! (교체용 필터는 쉽고 저렴하게 구할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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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세먼지가 심하고 공기청정기가 없이 살아가는데 큰 문제가 없을거러 생각 했는데 목도 아프고 코도 헐고 하니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작고 귀여워서 집 인테리어로도 좋고 특히 조용하고 묵묵히 자기 일 하더라고요ㅎㅎ 만족합니다

작은방에 아이와 같이 잠드는 장모님을 위해 하나 놔드렸는데 무드도 있고 가격대비 소음도 적어 굉장히 만족 합니다~^^

모두만족입니다!! 뭐든지간에 구매하면 잘돌아가는지가 문제인데 너무 잘돌아가요! 크기는 두루마리 휴지 3개 쌓아 올린정도? 그렇게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안은 적당한 싸이즈구요~코드 꽂을자리가 있다면 어디든 둬도 될것 같아요~ 구매하고 2~3일정도 돌렸는데 집안공기가 가벼운 느낌적인 느낌!!ㅎㅎ 처음 돌리면 새거라 냄세좀 난다는데 그런건 못느꼈어요 비오는날이 면 물비린내 땜에 속이 안좋을 정도로 냄세에 민감한 편인데 정말 가까이가서 코박고 킁킁거리지 안는이상 문제 되지도 안는것 같구~좀난다 싶음 창문좀 열어두셔도 괜찮을듯 해요~ 심하게 나는게 아니라서~좀만 열어 두셔도 금방 사라 질듯해요~!! 무튼!!전 매우 만족하고 잘쓰는 중입니당ㅎㅎ 후에 부모님 댁에도 하나 선물할낀 해요~ㅎㅎ

●2L 물병과 '높이'가 같음 ●'윗면'에 두루마리 휴지 4개 올려놓으면 다 가려짐 ●'바람' 1단계와 수면모드의 차이점은 빛의 유무. 5단계는 여름에 선풍기로 써도될정도 ●'소음'은 바람 1단계시 냉장고소리에 무시당함. 2단계부터 소음이 꽤 들리기시작함 ●파워선이 노트북충전선과 비슷하게생김(뺏다 꼽앗다) ●설명서는 꼭 읽어보는것을 추천

브랜드에 큰제품을 구매하려고 고민하다가 선택한것인데 방안에 두고 사용하는데 없을때보다 있을때가 느낌이 틀리네요.. 사용도 편리하고 옮기기도 좋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작은공간에서 사용하기에는 아주 좋은것같습니다. 소음도 없고... 빛이 시야에 거슬리지도 않고 ..

오토로 작동시켜보니 미세먼지 수치 30을 넘기지 않아서... 작동이 되나 안되나 확인해보려고 창문열고 바로 앞에 놨는데도 미세먼지 상태 좋음이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실험해보려고 전자담배 피우고 센서에다 대고 연기 뿜어봤는데 수치가 200 넘게 올라가네요. 작동이 되긴 되는듯 해서 안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