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디자인 바뀌기 전부터 쭈욱 사용해왔던 제품입니다.
거의 10년 되가는것 같아요.
중간중간에 다른 제품도 써보고 했지만 결국 이 제품을 사용하게 되네요.
끈적끈적하고 꾸덕한 에센스가 아니라 가벼우면서도 촉촉한 오일타입 에센스입니다.
머릿결이 건조하고, 가늘고, 힘이 없어서 좋다는 제품은 다 써봤지만 이 제품이 가격대비 제일 무난한듯 합니다.
곱슬기 있고 머리숱 적고 가늘어서
뿌리부분은 볼륨넣고 나머진 매직하고 밑부분은 셋팅펌을 해서...열펌을 자주하니 머리가 더 건조해지더라구요.
머리 감고나서 드라이기로 말리기전에 두 번 펌핑해서 바르고, 다 마르고나면 마무리단계에서 한 번 펌핑해서 더 발라줘요.
샵에서 사는 것 보다 훨씬 싸네요.